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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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의학보건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몹시 우수하다. 최근 메르스대응에 몹시 신속하고 모범적인 대응을 보여 주어 이 저주받은 역병의 감염자가 300만명도 채 되기 전에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낙타 시식,구입 자제 권고가 신의 한수였다는 평가가 많다.

에이즈도 치료하는 한국 전통 주술이 메르스 치료에 끼워달라고 요청했으나 의사협회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헬조센에서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처럼 한무당(한의사)이라는 전통 주술사한주술(한의학)이라는 전통 주술치료한다.

메르스 감염자 수는 최초 발병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 중국보다 많네? 최근 중동국가에서 메르스 발병으로 인해 대한민국으로의 출국을 자제하라는 말이 나왔다. 사스가 역병지옥 헬조센!


  • 간헐적 단식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

2018년 8월 14일

http://newspeppermint.com/2018/08/13/m-fasting/


  • Intermittent fasting: Surprising update

JUNE 29, 2018

https://www.health.harvard.edu/blog/intermittent-fasting-surprising-update-2018062914156


과학, 의학, 생물학, 생명 과학, 생명 공학, 생명과학, 생명공학

해부학, 조직학, 발생학해부학 용어, 조직학 용어, 발생학 용어 문서 참조.

현대 의학

해외 의대생들에게만 의무인 예비시험 철폐

남한 의대생들의 의사 국가 고시 합격률은 대략 90% 정도이고, 해외 의대생들의 남한 의사 국가고시 합격률이 대략 50% 정도이다. 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한약사, 조산사 등 여러 시험 종목이 있다.


하지만 2005년도부터 해외 의대생들은 예비시험을 치지 않으면 남한의 의사 국가고시 응시 자격을 주지 않는데, 이건 언론에서도 나온 적 있지만 예비 시험 도입의 진짜 의도는 남한 내 의사 숫자 조절이다. 명목상 의도는 해외 의대생들의 수준을 믿을 수 없어서라고 하는데, 사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국시원)에서 1차적으로 해외 의대의 수준을 평가한 후 그 의대가 해당 수준 이상이라고 평가 받아야만 시험 응시 자격을 준다. 그리고 실제로 그 해외 의대가 수준 이하의 교육을 한다면 그곳을 졸업한 학생들이 남한의 의사 국가 고시를 통과할 수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래서는 대한의사협회가 원하는 숫자보다 많은 의사가 배출된다. 그리고 그건 현재 대한의사협회 회원들인 의사들의 수입이 줄어드는 결과를 낳는다. 따라서 의사협회에서 결사코 해외 의대생들이 남한에서 의사 면허를 최대한 못 따도록 막는 것이다. 현재 남한에서는 의대 정원이 수십년 째 단 한 명도 늘어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의대 정원을 늘리려면 보건복지부교육부대한의사협회와 협의를 거쳐야 하는데 대한의사협회에서 의대생 숫자를 늘려서 매년 배출되는 의사 숫자를 늘리는데 찬성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국 의대생들이 합격률 50%로 남한 의사 국시에 합격한다면 의사 숫자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자신들의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남한 의대를 졸업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하나의 시험을 더 집어넣은 것이다. 이 예비시험을 쳐야만 의사 국시를 칠 자격이 주어진다. 그런데 이 예비시험은 치러진지 얼마 되지 않아 문제 유형도 많이 안 알려져 있는 데다가 남한의 각 의과 대학에 수십년간 쌓여온 의사 국가고시 문제 데이터 같은 것도 없다. 즉, 소위 족보가 없고 순수하게 책을 전부 공부해서 쳐야 하는 것이다. 그래도 그나마 의사 국가 고시는 자기들 의대 내에서만 족보를 돌려보고 의대 밖으로는 잘 유출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워낙 시험 역사가 오래되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예비시험은 그런 것도 없다. 즉, 예비 시험의 합격률을 10% 초반대가 나오게 난이도를 조절하여 외국 의대 출신들이 남한에서 의사가 못 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외국 의대생들의 예비시험 합격률보다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이 훨씬 높은 것이다.


외국 의대생들이 남한 의사 국가 고시에서 남한 의대 출신들보다 합격률이 낮은 이유 중에 하나도 의대 선배들이 쌓아놓은 의사 국가 시험 기출 문제 데이터베이스가 없어서 그렇다. 2003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외국 의대 출신들의 남한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을 보면 독일 66.7%, 미국 62.5%, 오스트리아, 일본 33.3%, 캐나다 0%인데, 독일, 미국, 오스트리아, 일본, 캐나다 의대가 남한 의대보다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남한 의대 출신들이 의대 국시 합격률 90%가 나오는 것은, 선배들이 대대로 축적해놓은 의사 국가 시험 기출문제 데이터베이스(족보) 덕분이다.


거기다가 외국 의대생들은 예비시험이라는 의사 국가 고시보다도 합격률이 훨씬 낮은 시험을 의무적으로 봐야 한다. 해외 의대생들만 차별적으로 봐야하는 예비시험을 폐지하거나, 남한 의대 출신들도 모두 예비시험을 보게 해야 공정하다. 의사 국시 기출 문제 유출이야 그렇다고 쳐도, 최소한 시험은 같은 종류로 봐야 하지 않겠는가? 현재의 예비 시험 제도는 단지 외국 의대생들에게 일정 숫자 이하로면 의사 면허를 발급해줘서 남한 의사들의 수입을 지키려는 목적 이외의 목적은 없다.


  •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 의사국시 합격률 '하락'

2017년 01월 19일

데일리메디가 41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중 합격률이 집계된 20곳을 중심으로 추산한 결과, 작년 100%를 보였던 성균관의대와 영남의대가 각각 97%와 95%로 하락하는 등 합격률이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국시에는 응시자 3336명 가운데 총 2095명이 합격해 작년 대비 0.7% 낮은 92.8%의 합격률을 보였고, 이를 반영하듯 탈락자가 늘어난 대학이 수두룩 했다.


합격률 집계된 20곳 중 1위 울산대 의대 합격률 100%, 10위 고려대 96.94%, 20위 제주대 92.86%. 다른 학교는 아직 합격률이 집계되지 않아 자료가 없음.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14968


  • 해외 의대 졸업자 위한 국내 국가고시 기준 제대로 공개해야

2018-06-25

2003-2017년 외국 의과, 치과대학 졸업자 국내 의사국가고시 응시 및 합격 현황

외국 의대 출신자의 남한 의사 국시 합격률 49.3%, 치과의사 국시 합격률 26.4%, 총계 30.3%

의사 합격률만 따로 보면 프랑스, 스위스,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의대 출신 합격률 100%, 영국 88.9%, 파라과이 83.3%, 헝가리 68.8%, 독일 66.7%, 우즈베키스탄 63.6%, 미국 62.5%, 폴란드, 러시아, 아르헨티나 50%, 오스트리아, 일본, 우크라이나 33.3%, 필리핀 16.3%, 캐나다, 에티오피아, 볼리비아, 도미니카 0%이다. 이 중 100%나 0%와 같이 극단적인 값은 대부분 시험 응시자 숫자가 한 명 정도라 이런 값이 나온 것이다.

http://medigatenews.com/news/2970173897


  • 유럽인이 본 한국 의대

2003-09-23

저는 스웨덴의 한 의과대학생입니다. 오랜 유럽 몇개국을 거친 유학생활에는 지침이 없이 유럽에서 혼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한국인 이라고는 저 혼자 밖에 없지만 자부심을 느끼고 또한 유급율이 학년마다 70퍼센트인 높은 이곳에서도 유학에는 베테랑이 되어 한국인으로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노벨산 수상자를 2명 배출했다는 자부심의 학교의 학생으로요.

의사, 치과의사면허시험의 허구성-그들만이 대외비로 보는 1-2권 짜리 문제집내에서만 거의 출제된다. 한국 의,치대생 아니면 선진국에서 제아무리 공부 잘해도 허사다. 이는 국가시험을 농락하는 일로 위계에 의한 공부집행방해죄에 해당한다 할 것이다. 그 시험은 그들만이 공유하는 소위 족보위주로 공부하면 되는 것으로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

의대생들이 의사국가시험을 치르기 위해 구입하는 수험서(동화 kma)는 해설집과 문제집 총 20권(권당 500페이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문제가 출제되는 일은 없습니다.

http://scieng.net/freeboard/40268


  • 올해부터 의사국시 예비시험제도 시행

2005.08.08

무분별한 유학자제, 보건의료 인력 적정공급 도모

예비시험은 1차와 2차로 구분 실시하며, 1차는 의학적 기초와 한국어능력을 검증하는 필기로 2차는 진료에 관한 기본적 기술수기를 평가하는 실기로 하되, 예비시험에 합격한 자에 대해서는 이후 국시에 탈락하더라도 계속해 예비시험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현재 국무회의에 상정된 의료법 시행령이 공포되는 대로 이달 중 예비시험에 대한 시행계획공고를 거쳐 9월 중에 첫 예비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며, 예비시험 첫해인 금년에는 의사 40여명, 치과의사 200여명 정도가 이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의 한 관계자는 “특히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경우 외국대학 졸업 응시자 수가 국내 졸업자 수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등 의료인력 과잉 공급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예비시험을 통해 무분별한 외국 유학을 자제시키고 보건의료 인력 공급의 적정성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43


  • 의사국시 예비시험 합격률 저조

2005.09.16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11일 시행한 예비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명단을 16일 발표했다.

한편 의사 예비시험 2차(실기) 시험은 10월 9일 서울의대에서, 치과의사 예비시험은 10월 16일 서울치대에서 각각 시행된다. 합격자는 시험 5일 후인 14일과 21일에 각각 발표된다.


외국 대학 수준이 낮아서 합격율이 낮은게 아니고 예비고사 족보가 없으니 그렇지 이 양반아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335


  • 의사국시 예비시험 '좁은 문'…합격률 12% 불과

2010-01-27

합격률을 연도별로 보면 2005년 첫 시험에는 13명이 응시해 2명이 최종 합격했다.

2006년에는 10명이 응시해 2명 합격, 2007년 12명에 1명, 2008년 10명에 2명, 2009년 11명에 1명 등 매년 1~2명만이 힘겹게 예비시험 관문을 통과했다.

졸업생들의 출신 국가를 보면 미국, 오스트리아, 파라과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독일, 등 매우 다양하다.


웃기고 자빠졌네.. 우리나라의 의학 교육 수준이 높다고??ㅋㅋ 그수준으로 한국의 의대생들에게 시험 보라고 줘봐라...ㅋㅋ


국시는 어차피 문제은행에서 문제를 뽑는거지요... 그런데~~한국처럼 90%가 넘는 수준으로 낼까요?ㅋㅋ


시골의 한국의대생이 그수준으로 보면 약 50%는 탈락할거라고 본다.

http://www.medicaltimes.co.kr/Users/News/NewsView.html?ID=89218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및 '약사, 한약사' 면허 일원화

의사치과의사면허는 의사 하나로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 한의사도 의사 면허로 일원화하면 좋다. 애초에 치과의사와 의사의 면허가 따로 있는 건 서양 의학의 역사에서 내과, 외과, 치과가 각각 다른 집단에 의해 따로 발전했기 때문이지 그 외의 이유는 없다. 그래도 내과와 외과는 하나로 합쳐졌다.


그리고 치의학한의학신경외과, 흉부외과, 외상외과 전문의 자격증처럼 전문의로 만들면 된다. 치과 전문의, 한의과 전문의처럼 말이다.


약사한약사 면허도 약사 하나로 일원화하고, 한약사는 전문약사 자격증으로 발급하면 된다. 참고로 약사에도 전공약사라고 의사의 레지던트와 비슷한 제도가 있다.


참고로 면허운전면허처럼 그게 없으면 그 행위를 하는 게 불법이고, 자격증정보보안 기사 자격증처럼 그게 없어도 불법이 아니다. 예를 들어, 의사 면허가 있으면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이 없어도 성형 수술을 해도 합법이다.


치의학과한의학과는 신청을 받아서 교수 한 명 당 학생 숫자 등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의학과로 전환을 시켜주고, 나머지는 폐과하면 된다. 한약학과도 마찬가지로 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은 약학과로 전환시켜주고 나머지는 폐과하면 된다.

한의학

한의학


  • 스웨덴 기자가 본 110년 전 조선 : 을사조약 전야, 황당한 의술, 끔찍한 감옥

2015. 6. 25.

https://blog.naver.com/alsn76/220400738278


한의학


① 코레아의 의사

코레아에서는 이 걸리면 무당이나 도술사의 힘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다.

그렇다고 한의사의 수준이 높은 것은 결코 아니다.

이들은 돌팔이 의사들보다 더 형편없는 의술을 가지고 있고, 처방하는 들은 너무도 어처구니 없었다.


한의서 처방

나라 방방곡곡에 사용되는 '의학 서적'을 보면 이렇다.

복숭아 씨를 2등분하여 한쪽에는 '해'라는 단어를 쓰고 다른 한쪽에는 '달'이라고 써서 꿀을 발라 다시 붙여 단숨에 삼키면 바로 병이 낫는다고 했다.

개구리 세 마리를 산 채로 삼키면 모든 종류의 복통에 즉효가 있고 병세가 악화될 때는 구운 개(犬)의 네 발을 먹으면 좋다고 했고 만약 어린아이가 대변을 보지 못할 경우 병아리의 내장을 넣고 한 시간 동안 끓인 물을 마셔야 하며 기운이 없는 애들은 마흔 살된 여자의 머리카락을 넣고 충분히 끓인 뜨거운 물을 마셔야 된다고 했다.

배앓이의 치료법이 가장 복잡했는데, 두꺼비 한 마리를 잡아 땅에 눕혀놓고 두꺼비의 배를 세 번 두드린다. 그 다음 황토 속에 두꺼비를 묻고 그걸 불에 태운다. 그렇게 두꺼비가 시커멓게 재로 변하면 가루로 내어 물에 타 마신다.

만약 이 효험이 없을 때는 암탉의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버리고 그 속에 나뭇개비 하나를 넣고 배를 꿰맨다. 암탉을 불에 잘 구운 후 나뭇개비는 꺼내버리고 암탉을 복용한다.

이런 것이 소위 코레아의 의술이었다. 1천 년 전과 전혀 차이가 없었다.


양의학 기피

궁중의사로 있는 독일인 분쉬 박사를 만났다.

그는 처음 2년 동안에는 겨우 43명의 환자만을 치료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환자는 이 독일인 의사를 믿지 못하는 기색이 역력했고 마지못해 그가 처방한 약을 복용하였다.

"이거 믿어도 되는 지 모르겠네.."

하지만 병이 조금이라도 회복되는 기미가 보이면 당장 약 복용을 중단하고 더 이상 진찰을 받으러 오지 않았다.

"아무튼 다 나았네.."

그러다가 병이 처음 상태로 악화되면 다시 찾아왔다.

"그거 다시 한번 줘보세요."

이렇게 말이다.

"코레아인들은 자기 나라의 의술을 깊이 신뢰하고 있습니다."

"코레아인들은 내 처방을 따르는 동시에 자기들의 어처구니 없는 치료법을 실시하죠."

"만약 병이 나으면 내 처방이 효험을 본 것이라고 절대 믿지 않고,"

"한방의 치료법에 그 명예를 돌립니다."


④ 아깝게 세상을 뜬 태자비

독일 의사 분쉬가 말한다.

"나는 여기서 아무 하는 일도 없이 그저 놀고먹기만 하는데도.."

"보수는 톡톡히 받고 있습니다. 대가를 치르지 않고 돈만 받는 것이 싫어요."

"작년 11월에 제 진가를 보여줄 기회가 있었지요."

"태자비(순종의 첫 부인)가 갑작스레 앓아누워 그 이 중한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내가 환자를 보겠다고 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코레아의 관습이란 것이 아무리 몸이 아픈 여자라 할지라도.."

"외간 남자와 얼굴을 맞대고 앉는 것을 금합니다."

"때문에 내가 여기 와서 한 것은 고작 임금의 발에 생긴 티눈을 치료하는 것과.."

"어떤 정승의 얼굴에 난 여드름을 짜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이 두 가지 일을 성공적으로 끝낸 대가로 비단 한 필과 은으로 장식된 보석함 두 개를 받았죠."

그렙스트: "아니, 그러면 그동안 태자비는 어찌 되었습니까?"

분쉬: "뻔하지요. 별의별 수단을 다 동원해보았지만 결국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치료내의녀 60명은 모두 여자였지요."

"재주를 총동원해서 약을 짓고 달이고 했으나 소용이 없었어요."

"급기야 어의를 불렀지만, 환자가 누워 있는 방에는 들어가지는 못하고.."

"벽 한 칸을 사이에 두고 옆방에 앉아 진찰을 해야했습니다."

"가는 비단 줄을 환자의 손목 주위에 바짝 감아 벽 사이에 난 조그마한 구멍을 통해.."

"의원진맥을 하더니 탕약조제하게 하더군요."




위생 문제

이발소의 위생 문제: 면도칼 재사용

이발소에서는 면도칼을 계속 사용하는데 에이즈, C형 간염, B형 간염 등 각종 질병이 전파될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병원에서 주사 바늘이나 주사기를 재사용하는 것만큼이나 위험하다.


1회용 면도날을 쓰도록 정부에서 법으로 강제해야 한다.


  • 53년 경력의 이발소 사장님

2018-09-11

https://namu.live/b/live/226475


목욕탕, 수영장, 숙박업소의 위생 문제

목욕탕, 수영장의 바닥에 깔린 깔판에서 무좀(족부 백선)이 옮는 경우가 많으므로 집에 와서는 반드시 다시 한 번 더 발을 비누로 씻는다.

목욕탕발톱깎이(손톱깎이)에서 무좀균(백선균)이 옮는 경우가 많으므로 목욕탕의 발톱깎이는 쓰지 않는다.

모텔, 여관, 민박, 펜션숙박업소와 수영장 등에 가끔씩 비치돼있는 샤워 타월의 경우 각종 피부병이 옮는 매체가 되므로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손에 바디 클렌저나 비누로 거품을 내서 손으로 문질러서 닦으면 된다. 어차피 세수도 손에 거품내서 문질러서 하므로 세수하는 것과 비슷하다.


백선, 완선, 무좀

Anonymous 19/08/11(Sun)18:03:52 No.63 사타구니, 자지, 불알, 보지가 가끔씩 가려우면 완선(백선, 무좀)일 가능성이 높음. 괜히 피부가 가렵지는 않음. 보통 여름처럼 땀 많이 흘릴 경우, 자지나 보지, 겨드랑이 근처가 습해져서 각종 곰팡이 진균류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음.

사타구니나 그 근처는 무좀약 바르면 되는데, 성기 감염의 경우 일반 무좀약 쓰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음.

자위 하다가 손으로 감염되기도 하고.

손톱이나 발톱에 감염될 경우, 일반 무좀 연고로는 안 죽고, 손발톱 무좀약을 써야 함. 피부과 의원에서 레이저 치료로 죽이거나.

항문도 비누로 닦으면 안 됨. 항문에 피부에서 나온 기름층이 있는데, 비누로 닦으면 이게 없어져서 더 쉽게 세균에 감염됨. 그냥 물로만 닦는 게 좋다더라.

여자 질도 산성을 유지해서 세균을 죽이는데, 염기성인 비누로 닦으면 중화돼서 세균이나 효모(진균류)가 잘 번식할 수 있다고 안 좋다고 함. 약산성인 질 세정제로 닦는 게 좋음. ¨


Anonymous 19/08/11(Sun)18:05:08 No.64 발에 습기 안 차게 통풍을 잘 시켜주고. 발을 매일 비누로 닦고, 물기로 수건으로 잘 닦아주고.

여름에는 매일 샤워하고. 되도록이면 에어컨처럼 시원한 곳에 있고.

손톱, 발톱도 짧게 자르고. 손 닦을 때 손톱 밑에까지 깨끗하게 비누로 닦고. ¨


Anonymous 19/08/11(Sun)18:08:19 No.65 목욕탕이나 수영장 깔판에서 감염되는 경우도 많아서, 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샤워하고 왔어도, 집에 오면 최소한 발은 비누로 닦아주고.

그런데 있는 손톱깎기는 무좀균에 감염되어 있으니 쓰지 말고.

칫솔도 가족끼리 따로 쓰는 것처럼, 손톱깎이, 발수건도 따로 쓰는 게 좋음.

한국인들이 반찬이나 찌개 같이 먹어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에 많이 감염되고, 항생제로 치료해도 재감염도 잘 돼서, 위염이랑 위암이 많이 생기는데, 되도록이면 따로 먹는 게 좋음.

미국인들은 키스할 때 외에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에 잘 감염 안 됨. 유럽애들은 입 대고 쳐먹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미국애들보다는 잘 감염되고. 조센애들만큼은 아니지만. ¨


Anonymous 19/08/11(Sun)19:07:14 No.73 http://jqu6my2mlqp4zuui.onion/p?id=14105 ¨


Anonymous 19/08/12(Mon)06:47:29 No.87 항문 근처나 엉덩이 골 사이처럼, 많이 차는 곳도 백선균에 잘 감염되는데. 꼭 에만 무좀균에 감염되는 거 아님. ¨


Anonymous 19/08/12(Mon)06:58:08 No.88 얼굴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고. 손톱깎이발톱도 깎고, 콧털도 깎다가 속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고.

이거랑은 다른 경운데, 코털 뽑다가 코속에 염증 생겨서 세균혈관 타고 로 가서 사망한 경우도 있었음.

잇몸 염증 세균이 혈관을 타고 심장으로 가기 때문에, 잇몸 질환 있는 사람은 심장 질환도 일반인보다 많이 걸리고.

결국 건강 관리는 종합적인 거지. ¨


Anonymous 19/08/12(Mon)07:01:46 No.89 >>88 교차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손톱깎이랑 발톱깎이는 따로 쓰는 게 좋음. 다른 사람이랑 같이 쓰는 것도 안 좋은 습관이고. '귀이개'도 웬만하면 자기 전용을 두고 쓰는 게 좋고.

발톱깎이는 손톱깎이처럼 )= 처럼 오목하게 생긴 걸로 깎으면, 내향성 발톱 돼서 살 속으로 파고 드니까, |= 같은 일자형 발톱깎이나, (= 같은 볼록하게 생긴 걸로 깎아야 함. 엄지발톱 좌우 끝 부분은 살속으로 파고들어서 깎지 말고 그냥 놔두고. ¨


Anonymous 19/08/12(Mon)07:03:11 No.90 >>89 엄지발톱은 일자 비슷한 모양으로 깎아야 내성발톱이 안 됨. 좌우 모서리를 깊숙히 깎아버리면 발톱이 살속으로 팔고들어.

http://jnof4332aleuasjt.onion/res/63.html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는 특허가 만료된 화학 합성 의약품의 복제약인 제네릭 의약품(generic drug)에 비해 개발에 높은 기술력과 오랜 시간 그리고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합니다.

제네릭 의약품

지네릭 의약품(generic drug) 또는 복제약은 이미 출시된 약을 그대로 만들어낸 의약품을 말한다. 일반의약품은 화학합성 제제로 저분자 화합물이라, 동일한 성분을 화학적으로 합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약에는 약효가 있는 성분 외에 부작용을 막거나 덩어리를 결합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여러 물질이 섞여있고, 이들 성분까지 동일하게 만들 수는 없기 때문에 유효성분 함량이 같더라도 약효가 차이가 날 수 있다.


화학합성의약품 복제약(제네릭 의약품, generic drug)

화학식만 알면 동일한 약품의 복제가 쉽게 가능.

화학공정을 통해 빠르고 저렴하게 복제 가능.

개발 소요기간 2~3년

개발비용 200억~300억원


바이오시밀러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또는 동등생물의약품특허가 만료된 생물의약품에 대한 복제약을 말한다. 바이오 복제약, 바이오제네릭(biogeneric)이라 부르기도 한다.


세포의 배양 조건, 정제 방법 등에 의해 최종 산물의 특성이 달라 동일하게 제조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유사하다(Similar)는 표현을 사용하여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라 명칭.

화학합성의약품과 비교할 때 바이오의약품은 훨씬 복잡한 결정구조를 가지며, 이는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생산과정에서 기술적 난이도의 차이로 나타납니다.


  • 단백질의약품 복제약(1세대 바이오시밀러)

분자 구조가 단순해 낮은 비용으로 비교적 쉽게 제품 개발 가능.

개발 소요기간 3~5년

개발비용 1,000억~1,500억원


  • 항체의약품 복제약(2세대 바이오시밀러)

분자 구조가 복잡해 개발이 어렵고, 막대한 글로벌 임상비용으로 진입 장벽이 높음.

개발 소요기간 5~10년

개발비용 3,000억원 이상

임상 시험과 생동성 시험

임상 시험

임상 시험(clinical trial) 은 임상시험 또는 임상연구는 사람을 직접 대상으로 하거나 사람에게서 추출(또는 적출)된 검체나 사람에 대한 정보를 이용하여 이루어지는 모든 시험이나 연구를 말한다. 과거, 임상실험이라는 용어와 혼용되었던 적이 있으나, 현재는 임상시험으로 통일하여 사용하며 임상실험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임상시험은 수많은 요인에 따라 비용이 꽤 들 수 있다. 정부 단체나 제약, 생명공학기술, 의학기기 기업이 이를 후원한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시작한 모든 약들 가운데 10 퍼센트 정도만이 승인된 약으로 된다.[1]


임상시험의 개념은 고대부터 있었다. 다니엘서 1장 12절부터 15절까지를 예로 들면, 임금의 고기를 10일 간 섭취하는 그룹과 그렇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계획한 것을 기술하고 있다. 페르시아 물리학자 이븐 시나는 《The Canon of Medicine》(1025년)에서 물질의 효능을 결정하는 유사한 충고를 하였다.[2]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bioequivalence test, 생동성 시험)은 임상시험센터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의 일종으로, 기존에 시판되고 있는 오리지널약 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 오리지널약의 알려진 화학식과 동일한 복제약(Generic)을 만들어낸 제약회사에서 오리지널약과 복제약이 생물학적으로 동등한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험이다. (여기에는 화학적으로 동일한 오리지널약과 복제약을 사람에게 투약했을 때 체내의 약물 농도의 변화가 비슷하게 나타난다면 두 약물의 효능이 비슷할 것이라는 가정이 필요하다.) 주로 만 19세 이상 50살 이하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 혹은 "생동성 실험"은 잘못된 표현으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혹은 "생동성 시험"이 올바른 표현이다.


최면술

최면술(hypnotism)은 심리학정신과에서 주로 다룬다. 최면(hypnosis) 상태에서 본인의사에 반해 을 벗게 하거나 성폭행을 하거나 자살을 시키는 게 불가능하다고 최면술사들은 말한다. 하지만 최면 상태에서는 상대방을 속이는 게 쉽다.


예를 들어, 옷에 불이 붙었다고 속이면 옷을 벗게 시키는 게 가능하다.

에 나쁜 세균이 있어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 치료 기구가 질에 삽입될테니 얌전히 있으라고 하면 성폭행도 가능하다. 심지어 최면술이 끝난 후 최면술 과정에 있었던 특정한 일(강간)에 대해 잊으라고 암시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건물에 불이 나서 피난해야 하는데 창문 밖에는 소방관이 안전 매트를 준비해뒀으므로 살려면 뛰어내려야 한다고 암시를 줘서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가게 직원에게 최면술을 걸어 종이 쪼가리를 돈으로 생각하여 하여 무료로 무언가를 사는 경우도 있다.


최면술은 집중력이 높고 최면술사에 대한 신뢰가 높은 사람일 수록 잘 걸린다. 특정 지시에 대한 무비판적인 수용 상태가 최면 상태이다. 그래서 흡연 등 자신의 나쁜 버릇을 고치거나, 자기가 원하는 습관(매일 공부를 열심히 하게 만든다거나)을 만드는 게 가능하다. 물론 직접적으로 행동을 변화시키지는 못 하고, 자신이 싫어하고 좋아하는 선호도를 변화시켜 행동을 간접적으로 변화시키는 방식이다. 담배를 피우면 설사 냄새가 나서 역겹게 느끼게 만들거나, 공부를 하면 운동을 하고 난 후처럼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거나 하는 식이다.


또한 평상시라면 무의식적으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걸려있던 금제를 풀고 육체의 한계까지 근육의 힘을 쓸 수 있다. 평상시에는 근육, 힘줄(), 인대, 관절 등을 보호하기 위해 근육이 낼 수 있는 최대 한계치까지 근력을 쓸 수 없다. 하지만 최면 상태에서는 근육의 한계치까지 힘을 끌어내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라면 동전을 구부릴 수 없는 사람도 최면 상태에서는 동전을 쉽게 구부릴 수 있다. 또한 평상시라면 두뇌에 과부하가 걸려 두통과 피로가 느껴져서 할 수 없는 일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평범한 사람이라면 의학 교과서 100 페이지 분량을 외우고 다음날 시험을 보라고 하면 조금 공부하다가 머리가 아프다며 포기하겠지만 최면 상태에서는 그걸 다 외우고 시험을 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이런 행동들은 육체나 두뇌에 무리가 가므로 많이 하면 안 좋다.


자기 최면타인 최면과 달리 아주 깊은 트랜스(trance) 단계까지는 들어가지 못 한다. 최면 대상에 대해 계속 지시를 해줘야할 최면술사가 최면에 빠진 상태라 최면이 깊은 단계에 들어갈 수록 논리적인 지시를 내리는 게 힘들기 때문이다.


앨러지

앨러지(allergy) 반응을 약화시키기 위해 앨러젠(allergen)에 조금씩 노출시켜 면역 반응을 조금씩 약화시킨다.


  • [바이오토픽] 땅콩알레르기 면역요법: 약(藥)이냐, 독(毒)이냐?

2018-10-22

고양이나 피스타치오 등에 대한 알레르기를 치료하기 위해, 면역요법은 알레르기항원(allergen)과 맞닥뜨렸을 때 광분하는 세포들을 잠재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떤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가 그것을 섭취하면, 식품의 단백질이 소화관을 통과하여 혈류로 들어간다. 그러면 조직에 상주하는 비만세포(mast cell)라는 백혈구에 결합되어 있는 이뮤노글로불린 E(IgE: immunoglobulin)이라는 항체가 식품 단백질을 인식한다. IgE가 비만세포를 활성화하면, 비만세포는 히스타민 등의 화학물질을 분비한다. 그러한 반응은 피부에서는 두드러기, 기도(氣道)에서는 천명, 소화관에서는 구토를 일으킨다. 가장 심각한 증상(예: 인후 부종, 전신반응)은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의 전조(前兆)인데, 아나필락시스는 환자의 가족들이 가장 우려하는 현상이다. "알레르기 주사(allergy shot)는 특정 T 세포의 수치를 높여 연쇄적인 면역변화를 촉진함으로서 IgE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것이 연구자들의 생각이다.


수십 년 전,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알레르기 주사가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2000년대 중반, 과학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알레르기항원 '주사'를 놓는 대신 알레르기 항원을 '먹이기' 시작했다. 첫 번째 분수령을 이룬 것은 2005년,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식품알레르기 임상시험을 위한 컨소시엄(consortium for food allergy clinical trial)을 구성한 것이었다. 두 번째 분수령은 2011년 면역요법 옹호자들이 하버드 의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면역요법을 선도하기 위한 목표와 전략의 표준화를 시도한 것이었다. 그 심포지엄에는 약 60명의 전문가와 환자들이 참석했다. "환자들의 입장은 매우 단호했다." 넥사스 소아병원의 칼라 맥과이어 데이비스(소아알레르기/면역 전문의)는 말했다. "그들은 땅콩버터 샌드위치를 먹는 데 개의치 않았다. 그들은 불의의 사고가 일어날 경우 보호해 주기만을 원했다. 임상시험가들은 땅콩 두 개를 최종용량(end dose)으로 설정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초기 임상시험 결과는 고무적이었다." 마운트 사이나이 이칸 의과대학에서 다년간 식품 알레르기 면역요법을 연구해 온 의 휴 샘슨(소아알레르기/면역 전문의)는 말했다. "6-12개월간의 치료 후, 70-80%의 환자들이 식품 알레르기항원 용량을 높여도 견뎌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실 데이터도 고무적이었다. 알레르기항원을 섭취하고 나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비만세포의 활성화가 감소하여, 유해한 화학물질 분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면역요법은 다른 면역글로불린(IgG4, IgA)의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IgG4는 IgE와의 경쟁을 통해 비만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고, IgA는 식품 알레르기항원이 소화관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약 1년 후, 치료를 마친 환자 중 96%가 땅콩 한 알을 먹어도 경미증상밖에 경험하지 않았으며, 84%는 두 알, 63%는 최소한 세알을 먹어도 끄떡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DBV가 작년에 발표한 임상 3상 결과를 보면, "약 400명의 환자들이 1년 동안 패치제를 부착한 결과, 평균적으로 땅콩 세알까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임상시험 직전에는 평균 한 알 미만이 정량이었으며, 임상시험 결과는 사람마다 상당히 달랐다고 한다.

http://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s&id=298733


여호와의 증인의 수혈 거부, 병역 거부, 투표 거부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수혈, 병역, 투표를 거부한다. 수혈을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 의사는 의사 면허를 박탈해야 하며, 병역을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 신도감옥에 집어넣어야 하며, 투표를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 국민시민권을 박탈해야 한다.


  • 2005/02/19 사명 vS 신념 ..

2005. 2. 19.

신념을 위해 죽음을 선택 할 수 있는것은 자연계에서는 오로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그중에서도 종교에 관한 신념은 곧잘 죽음과 바꿔지곤 한다.

그중에서는 최근에 단식을 시도한 지율스님이나, 기독교 세력에 맞서는 이슬람의 지하드와 같은 공세적 죽음과, 예수의 죽음이나, 이차돈의 죽음처럼 수세적 죽음이 있을 뿐, 결과적으로 죽음 그자체를 신념과 맞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종교간에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이런 죽음도 역사적 이슈앞에서 이루어질 때는 의사의 입장에서는 입장 정리가 차라리 쉽다.

예를들어 온몸에 폭탄을 두르고 자살 공격을 감행하는 팔레스타인 소년의 죽음에 의사의 견해가 간섭 할 수 있는 여지는 전혀없다. 그것은 죽음이라는 행위가 하나의 상징체계를 형성하면서 한 인간의 생명가치보다는 죽음의 가치가 더 돋보여지는 비정상적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21세기, 서울 한복판에서 신념을 위해 죽음과 맞바꾸려는 일들이 일상으로 일어나고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

..................

...

벌써 몇 년이 지난 일이다.

어느 지방 종합병원에 파견을 나가 있는데 어느날 응급실로 피투성이가 된 환자가 실려왔다.

그는 늘 다니던 산으로 등산을 다니던중에 멧돼지로 오인한 사냥꾼의 총격을 받아 온몸에 산탄이 박혔다. 수십발의 탄환은 그의 배와 가슴을 뚫고 후복벽과 신장,그리고 폐에 박혔고 탄환이 지나간 자리로는 압박으로는 도저히 감당 할 수 없는 양의 출혈이 계속되었다,

이럴때는 뒤돌아 볼 것도 없이 대학병원으로 전원해야 한다,

이럴때는 괜히 어슬프게 치료하면서 시간을 끌면 환자의 회생가능성만 낮아진다. 환자의 양팔에 급히 수액을 달고 비본과 기타 응급용 약품을 투여한 후 수혈을 시작하면서 앰블란스로 환자를 옮겼다,

환자의 상황이 워낙 급박해서 나도 외래를 비워두고 앰블란스 옆자리에 타고, 파견나온 인턴 선생이 환자와 환자가족과 같이 뒷자리에 탔다,.

앰브란스안에 병원에 준비되어 있는 피라는 피는 전부 싣고 대학병원을 향해 출발했다,

나는 뒷자리의 인턴 선생에게 10분마다 환자의 혈압과 맥박을 체크하고, 혈액팩이 비워지면 새로운 수혈팩으로 교체할 것을 지시하고, 앰블란스 조수석에서 대학병원과 연락을 취했다.

그런데 내가 전화로 대학병원에 환자의 상태를 설명하고, 집도를 부탁 할 스텝을 수배하느라 정신이 없는데 윗자리의 보호자가 "이렇게 피가 안들어가도 괜찮아요?" 라고 인턴선생에게 질문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게 무슨소린가 해서 뒤로 돌아보니, 환자의 양팔에 달린 혈액병이 비었는데 인턴선생이 교체를 하지 않은 것이다. "뭐해 빨리 혈액 교체하지 않고?" 인턴선생에게 큰소리로 고함을 질럿지만, 요란한 경광등 소리 때문인지 인턴 선생이 계속 링거액만 바꾸고 있었다.

도리없이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웠다,

뒷자리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어린 여자 인턴선생이 너무 당황해서 였는지, 두눈에 닭똥같은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혈액이 들어가야 할 주사관으로 계속 링거액만 주입하고 있었다.

나는 일단 급한 마음에 인턴선생을 옆으로 밀어내고 수액병을 얼른 혈액병으로 교체하고 대학병원에 도착 할 때까지 내가 환자옆을 지켰다. 어린 여자 인턴선생이 감당하기에는 산탄에 맞은자리마다 계속 피가 흘러내려 이미 피바다가 되어버린 앰블란스 안의 장면들이 너무 잔혹했기 때문이리라 생각햇기 때문이었다.

우여곡절끝에 출혈하는 만큼 수혈이 이루어졌고, 미리 연락을 받은 대학에서는 우리가 도착 할 때쯤 이미 수술준비까지 끝내고 있었기 때문에 다행히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

...


나도 환자가 수술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의사휴게실에 잠시 들렀다.

마침 휴게실에 있던 후배들에게 아까 앰블란스에서 여자 인턴 선생이 패닉 상태에 빠져서 수혈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바람에 위험 할 뻔 했다는 얘기를 하자, 후배 하나가 아주 난감한 표정을 짓더니 이렇게 말했다.

" 형,, 그 친구 여호와의 증인 신도에요"

나는 순간 머리가 아득했다,

환자의 수혈관에 피대신 흘러들어가고 있던 식염수가 생각났고,수혈관을 잡고 우물쭈물하면서 눈물을 흘리던 그 인턴 선생의 얼굴이 생각났으며, 그순간 남편의 손을 잡고 간절히 회생을 기도하던 환자 아내의 얼굴이 겹쳐졌다,

나는 그날..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여자의 뺨에 손을댔고, 그순간 내가 빼앗아 든 그녀의 인턴수첩에는 " NO BLOOD . NO TRANSFUSION !!" 이라는 글씨가 커다랗게 씌여있었다..

다음 이야기는 내일 이어갑니다.

2005/02/19 시골의사

https://blog.naver.com/donodonsu/100010397668


여호와의 증인/문제점 문서 참조.


상상하는 것의 힘 - 운동하지 않아도 운동한 효과가 있다구요?

  • [1일1심리학] 열다섯번째. 상상하는 것의 힘 - 운동하지 않아도 운동한 효과가 있다구요?

2017. 9. 12.

오하이오 대학의 교수인 브라이언 클락(Brian Clark) 교수는 재미있는 실험을 설계합니다. 상상으로 운동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 를 증명하고자 하였는데요! (이건 논문 결과의 한 꼭지일 뿐이지만, 오늘은 이것만 소개할래요ㅎㅎ) 연구팀은 성인 실험 참가자를 모집하여 팔에 간단한 깁스를 채우고(?) 4주 간 그렇게 있도록 합니다. 참가자들은 4주 동안 손목이나 손가락을 움직일 수 없었죠. 4주간 이렇게 깁스를 하고 근육을 안 쓰고 있으면, 당연히 근육에 힘이 약해지겠죠. 그런데, 이 참가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서 한 집단은 그냥 깁스만 하고 있게 하고 다른 한 집단은 상상 운동(논문에서는 MI training, Muscle Imagery training 이라고 나와요)을 매 주 5번 씩 받게 하였습니다. 이 MI는 손목 근육을 수축하고 이완하는 상상으로 구성되었다고 해요. 5초 간 손목을 당겨 근육을 최대한 수축시키고 5초 쉬고 하는 상상을 총 13번 연달아 하고, 1분 쉬는 걸 한 블록으로 해서 한 번 트레이닝을 할 때마다 4 블록씩 반복했다고 합니다.


4주 뒤의 결과가 참 놀라운데요! 상상 운동을 한 집단이 근육이 훨씬 덜 약해졌다고 해요+_ + 그러니까, 근육의 힘을 측정했을 때 상상운동을 한 집단이 약 2배 정도 더 강했다고 합니다. 상상 운동의 효과가 있었던 것이죠!! 근육을 강화하는 건 아니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근육 손실을 막아주는 것만 해도 어디인가요!

운동을 상상하는 게 효과가 있는 이유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운동할 때 자극되는 대뇌피질 부분이 자극이 되기 때문입니다.(뇌는 바보야-!)

https://busy.org/@ghana531/27ie2e-1-1


국가 의료 보험

의료 보험, 국민 건강 보험, 의료보험, 국민건강보험


  • 공포스러운 미국의 병원비

2018-10-09

https://namu.live/b/live/268387


  • 미국 병원비 진상 공개한다

2018-10-15

https://namu.live/b/live/275454


산부인과

임산부 = 임부 (임신부) + 산부 (산모)

임산부는 아이임신하거나 갓 출산여성이다.

아이임신여성을 뜻하는 임부(姙婦)/임신부(姙娠婦) [* 참고로, 한자 妊과 姙은 같은 뜻의 한자이다.]와 아이를 갓 낳은 여성을 뜻하는 산부(産婦)[* 산모(産母)라고도 한다.]를 합쳐 부르는 표기.

임신부와 임산부는 다른 단어이므로 정확히 구별해서 쓸 수도 있겠지만, 임산부 자체가 임신부를 포함하는 개념(임산부⊃임신부)이기 때문에 임신부를 쓸 자리에 임산부를 썼다고 해서 틀린 용법은 아니다.

또 흔히 교통약자 보호와 관련해서는 임산부가 아니라 임신부라고 써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이것은 '산부'를 아이를 출산한 여성 전체, 즉 자녀가 있는 모든 여성으로 오해했기 때문인데, '산부'는 아이를 갓 낳은 여성[* 표준국어대사전], 즉 출산한지 얼마 안돼 몸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임신부와 마찬가지로 신중한 몸조리를 요하며 보호를 받아야 하는 대상이다.

영어: pregnant woman, expectant mother

한자: 姙産婦

관련문서: 만삭

대학병원의 산부인과 분만 참관

대학병원 설립의 1차 목적은 의사의 수련이므로 대학 병원에서는 환자의 동의 없이도 수술아기 분만 장면을 참관하여 현직 의사 또는 의대생의 교육을 시킬 수 있다. 대학병원에서 진료는 2차 목적이다.


이것이 싫다면 산부인과 의원이나 병원, 종합병원에서 애를 낳으면 된다. 왜 굳이 40개 정도 밖에 없는 대학병원(상급 종합 병원)까지 와서 애를 낳는 것일까? 대학병원은 정말 중증 환자나 일반 병원에서 처치하기 힘든 환자나 오는 곳이지, 감기 환자나 평범한 분만 임신부가 오는 곳이 아니다.



남한의 높은 제왕절개 수술 비율

OECD 국가들의 제왕절개 수술 비율은 대충 10 - 20% 대이다. 하지만 남한은 40% 정도 된다. 그 이유는 간단한데 의료보험 공단에서 자연분만의료보험 수가를 적게 책정하고, 제왕절개 수술은 수술이라고 수가를 더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산부인과 의사들이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겁을 줘서 꼭 제왕 절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제왕절개수술을 하도록 권장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연 분만제왕 절개 수술의 수가를 동일하게 책정해야 한다.

지방의 야간 분만실 부족

지방은 시골 지역은 말할 것도 없고, 도시 지역도 야간에 분만실을 운영하는 산부인과가 한 곳도 없는 도시도 많다. 야간 분만실 운영비도 안 나올 정도로 애 낳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지방 도시 중 꼭 필요한 지역은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해서라도 산부인과 야간 분만실을 운영해야 한다. 안 그러면 젊은 사람들이 더더욱 지방에 사는 것을 꺼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뱃속에 있는 둘째...장애가 있는것 같아요...ㅠ.ㅠ

  • 뱃속에 있는 둘째...장애가 있는것 같아요...ㅠ.ㅠ

2019-05-03

갑작스러운 소식에 일찍 퇴근하고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이제 20주인데.....뱃속 태아의 오른손이 기형인것 같다고 합니다.


다음주 대학병원 예약했습니다. 손가락이 붙은게 아니라 짧고 세개의 형태만 살짝 보이는게 기형인것 같아요....


퇴근하고 집에와서 처음으로 와이프앞에서 울었습니다....너무 속상하네요


둘째가 또 아들이니 셋째까지 도전할까? 이런생각도 가지면서 있었는데...


너무 속상하고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싶기도 합니다....첫째도 한번에 임신 성공하고 무탈하게 출산하고


둘쨰도 한번에 임신성공해서 당연히 출산일만 기다리고 있었는데....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기분입니다.


정말 이생각 저생각 많이 듭니다. 차라리 손가락이 하나 더 있었으면....차라리 단순하게 손가락이 붙었으면....


수술로 해결할텐데.....장애아로 태어나 살면서 손가락질 받고 힘들걸 생각하면 정말 미치고 팔짝뛸것 같습니다.


멀쩡하게 태어나도 살아가기 힘든세상에 어쩌자고 이러는지.....다음주에 대학병원가서 확실하게 진료받고 결론 내릴테지만....


지금도 눈물이 나올것만 같습니다. 와이프는 정말 해결할수 없는 장애라면 안낳을꺼라고 합니다.


저도 정말 눈물나오게 싫지만....저 또한 자신이 없습니다. 비겁한 부모는 오늘, 세상의 수없는 눈초리를 받게될거라는 이유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회피하려는 생각을 합니다....제가봐도 정말 못난 부모라서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제발 다음주 결과로 최악의 선택을 하지 않기를 빌고 또 빌어봅니다....


오늘도 뱃속에서 태동은 하는 아이를 보며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너무 무섭고 괴롭고 슬픕니다....


왜 이런 생각을 해야하는 처지에 있는건지 내가 너무 나쁘게 살아온건가


그리고 뱃속의 아기는 얼마나 무서울까...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hit&wr_id=1698953

남한 비뇨기과 의사들의 포경수술 옹호

포경수술종교적 이유로 할례가 행해지는 이슬람교유대교 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행해지지 않는다. 유대교에서 파생카톨릭, 정교회, 개신교불교, 유교, 힌두교 등에 비하면 할례를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의무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손으로 밀어도 포피가 벗겨지지 않아 성관계가 힘든 극히 일부의 장애인들을 제외하면 필요가 없는 수술이기 때문에 종교적 이유 외에는 병원에서 일반인 남성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가는 거의 없다.


남한에서 비뇨기과산부인과와 함께 대표적으로 돈 못 버는 과이다. 의료보험 공단값 청구한 내역을 보면 비뇨기과의 경우 1위에서 10위까지의 약이 전부 피부과 이다. 즉, 비뇨기과 단독 진료로는 병원 운영비가 안 벌리니 피부과 등 다른 과 진료를 같이 보는 것이다.


이러한 비뇨기과에서 몇 안 되는 돈이 되는 진료포경수술이다. 포경 수술의료보험이 안 되는 비보험 수술이므로 수입이 짭짤한데다가 수술하다 잘못될 일도 거의 없는 매우 간단하고 빨리 끝나는 수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한의 비뇨기과 의사들이 목숨 걸고 포경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남한 의사들 뿐만 아니라 외국 의사들 중에 포경 수술을 옹호하는 의사들은 종교적 배경이나 금전적 이유가 걸려있는 경우가 많다.


그 어떤 동물도 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식 행위에 어려움을 겪는 동물이 없고, 심지어 한반도에 살던 우리 조상들도 포경 수술 없이 초경로린이결혼해서 폭풍섹스해서 감정아이 낳고 잘 살았다.

사망시 책임을 지우는 병신같은 선한 사마리아인 법

병신같은 선한 사마리아인 법에 따라 아무 의무가 없는 사람이 응급 조치를 하다 대상이 죽으면 처벌을 경감만 해주지 면제해주지 않는다. 심지어 의학적으로 본인 과실이 없더라도!


"선한 사마리아인 법"에서는 법적으로 구조 의무가 없는 지나가던 사람이 응급 구조를 했을 경우, 심각한 과실이 없는 이상 구조 대상이 상해를 입었어도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해주고, 사망시 책임을 감경해주는 법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사망시 법적 책임을 줄여준다고 했지, 면제해줬다는 게 아니다! 설령 본인이 의사더라도, 돈도 안 받고 지나가다 위급한 사람 보고 구조하다 죽으면 형사상 책임에 의해 감옥에 가거나, 민사상 책임에 의해 돈을 배상해줘야 할 수도 있다.


2018-11-03

https://namu.live/b/live/294625


2018-11-03

A.

제5조의2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관련사례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응급의료 또는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발생한 재산상 손해와 사상(死傷)에 대하여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그 행위자는 "민사책임과 상해(傷害)에 대한 형사책임을 지지 아니하며 사망에 대한 형사책임은 감면한다." [개정 2011.3.8 제10442호(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2011.8.4 제11024호(선원법)] [시행일 2012.2.5]

1.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자가 한 응급처치

가. 응급의료종사자

나. 「선원법」 제86조에 따른 선박의 응급처치 담당자,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제10조에 따른 구급대 등 다른 법령에 따라 응급처치 제공의무를 가진 자

2. 응급의료종사자가 업무수행 중이 아닌 때 본인이 받은 면허 또는 자격의 범위에서 한 응급의료

3. 제1호나목에 따른 응급처치 제공의무를 가진 자가 업무수행 중이 아닌 때에 한 응급처치 [전문개정 2011.8.4]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그 행위자는 민사책임과 상해(傷害)에 대한 형사책임을 지지 아니하며 사망에 대한 형사책임은 감면한다."

완벽한 응급처지법과 더불어 부상자가 죽지않아야지만 민형사책임을 지지않으며, 만약 죽었을시에 형사책임의 "면책"이아닌 "감면"을 받을수있습니다. (예시: 징역1년 => 집행유예 6개월 감면)


즉 도와주면 ㅈ될확률이 매우높습니다. 대한민국의 법률개정이 이루어지기전까지는 자제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https://namu.live/b/qna7/294790


인간의 정신을 조정해서 자살하게 만드는 기생충

  • 인간의 정신을 조정해서 자살하게 만드는 기생충

Mar 5, 2019

이 사람들이 얘기하는 '정신 조종 기생충'은 사실 '톡소플라즈마 곤디'라는 기생충 인데요.

아직 이 기생충에 대해서 아직 완벽하게 밝혀진건 아니지만, 정신을 조정해서 동물들이 자살하게 만들고, 심지어 인간의 정신까지 조정한다는 것은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MakUUdduDA


More recent studies found that suicide attempters has significantly higher IgG antibody levels to T. gondii than patients without a suicide attempt. Infection was also shown to be associated with suicide in women over the age of 60. (P<0.005)

Thus, according to this study, the presence of T. gondii antibodies is not correlated to increase susceptibility to any of the behaviour phenotypes (except possibly to a higher rate of unsuccessful attempted suicide).

https://en.wikipedia.org/wiki/Toxoplasma_gondii

1: http://c2djzrn6qx6kupkn.onion/res/53597.html

http://jqu6my2mlqp4zuui.onion/p?id=10584

미래 의학

미래 의학이 발전하면 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이나 에이즈로 죽는 경우는 거의 없어질 것이다. 하지만 교통 사고심장마비 등 순간적으로 사고가 발생하여 즉시 응급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는 경우는 미래에도 사망 원인으로 남을 것이다. 자살도 사망 원인으로 남아있겠지만 우울증을 치료하는 능력이 올라가면 자살률도 많이 떨어질 것이다.


기도와 식도 분리

음식을 먹다 식도에서 넘어간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숨을 못 쉬어 죽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도 미래 줄기 세포 기술로 기도와 식도를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수술로 이런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하임리히법: 기도 폐쇄 응급 처치

음식물 등으로 기도가 막혔을 경우 119 구조대가 오기까지 기다리면 그 사이에 죽는다. 하임리히법으로 응급 조치를 해야한다.


기도가 완전히 막히지 않았을 경우에는 환자 스스로 기침을 해서 이물질을 뱉어낼 수 있지만, 기도가 완전히 막힌 경우에는 기침도 하지 못하고 목을 감싸쥐며 심하면 산소 부족으로 입술이 파랗게 되는데 이 때 이 방법으로 내부 압력을 상승시켜 이물질이 나오도록 해야 한다.

등쪽에 서서 양 겨드랑이 안쪽으로 시술자의 팔을 넣은 다음 두 손을 환자의 명치와 배꼽 사이에 놓는다.

이때 시술자는 한 쪽 주먹을 엄지 쪽이 환자의 몸에 닿도록 환자의 명치와 배꼽 사이에 놓은 다음, 다른 손을 주먹 위에 얹어 환자를 양 팔로 감싸듯이 잡고 명치 끝을 주먹으로 세게 밀어올린다. 이 때 주먹에만 힘을 가하고 팔에는 힘을 가하지 않아야 한다.


준비가 다 되었으면 시술자가 낼 수 있는 최대의 강한 힘으로 한순간에 환자의 폐를 압박한다. 힘을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첫 번째 시도가 실패했다면 즉시 힘을 빼서 느슨하게 한 다음(자세 자체는 계속 유지해야 한다. 팔에 들어간 힘만 빼는 것이다) 일순간에 다시 힘을 준다. 이것을 환자가 이물을 뱉어 낼 때까지 반복한다.


참고로 환자가 아플 것 같다고 약하게 하지 말고 인정사정 봐주지 말고 강하게 밀어올려야 한다. 약하게 해서 실패할 경우 반복해야 하는데, 횟수가 반복 될 수록 환자 내부의 압력이 떨어져 이물질 배출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복부비만이 심해서 팔로 완전히 감싸안을 수 없는 환자(...)나 임산부의 경우, 가슴 한 가운데에 주먹을 대고 가슴을 뒤로 당기면서 압박한다. 이물질이 나오거나 환자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계속한다. 환자가 의식을 잃게 되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한다.


자신에게 하는 하임리히법

이물질로 기도가 완전히 막혔는데 주변에 이 방법을 써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경우, 책상 모서리 등에 자신의 명치와 배꼽 사이를 대고 강하게 주저앉아 자신에게 이 방법을 쓸 수 있다. 물론 매우 아프고 겁나겠지만, 숨을 못 쉬어 죽는 것보다는 낫다. 다른 방법으로는 자신의 주먹을 하임리히법을 하는 위치에 둔 뒤 앞으로 넘어져 강한 힘을 주는 방법이다. 넘어질때는 무릎을 꿇거나 하면 안되고 작대기가 쓰러지듯이 바로 쓰러지면서 주먹에 힘이 가해지게 해야 한다. 혼자 하기 굉장히 고난이도라는게 문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아무도 없는 집안에서 떡 먹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 처했는데, 의자 등받이에 가슴을 부딪쳐 스스로 이것을 해낸 사람의 사연이 소개되기도 하였다.그러나 하임리히법을 잘모르는 사람도 많아서 이런 경우에도 호흡이 정지된 순간부터 뭘부터 할지 모르고 냉철한 사고가 불가능해지므로 자기 손으로 두드리는 등 의미없는 행동만 하다가 외부의 도움을 받지못하고 죽는사람이 꽤 있다. 그러므로 혼자있는경우에는 목이 막힐시 의자나 책상등 모서리 부분에 명치와 배꼽사이를 강하게 압박할 것을 유념하도록 하자.


떡이나 산낙지의 경우

다만 몇 가지 한계가 있는데, 우선 일부 물질의 경우 하임리히법으로도 배출이 거의 불가능하다. 대표적인 예가 떡, 그 중에서도 특히 찹쌀떡이나 인절미같이 점성이 높은 경우 하임리히법으로도 배출이 잘 안되는 편이며[* 공기압에 의해 밀려 나오는 게 아니라 풍선 부풀듯이 안에서 울룩불룩 거리기만 하고 고형으로 뭉쳐 튀어나오지가 않거나, 조금 나오다가 다시 붙어버린다. 꼭 찹쌀로 만든 떡이 아니더라도 잘 씹어서 삼킨 경우 점성이 높아져 비슷한 상태가 된다.], 산낙지 같은 경우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이런 이유로 만화 의룡에서는 소아에게 하임리히법을 시도하려는 것을 막고 대신 청소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로 청소기를 이용하여 구조된 사례도 실제로 있으며, 공식적인 매뉴얼은 아니지만 병원에서도 급하면 실제 사용하는 방법이다. 물론 집에서 쓰는 청소기를 대충 입에 갖다 댄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고(...), 기도 쪽에 삽관한 후 그 튜브의 끝에 청소기를 연결하는 식이므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는 힘든 방법.[* 청소기 같은 것이 없는 경우에는 직접 입에 입을 대고 빨아내기도 한다.]


두 번째 문제는 2차 손상. 잘못된 부위를 압박하거나, 지나치게 강한 힘으로 압박한 경우[* 특히 소아, 노인이나 임산부 요주의.] 내부 장기에 손상을 입거나 뼈가 부러질 수도 있으므로 이물질을 뱉어내는 데 성공했더라도 일단 병원에 가도록 하자. 식당에서 목에 음식이 걸린 아이를 마침 옆자리에 있던 의사가 하임리히법으로 살려냈더니 나중에 부모에게 갈비뼈 부러뜨렸음 너 고소 크리를 먹은 황당한 사례도 있었다.[* 물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조의2항에 의해, 일반인이 응급상황에서 하임리히법을 시행하다 잘못되더라도 고의나 중대과실이 없다면 민사상의 책임형사상의 배상완전히 면책된다. 소위 착한 사마리아인 법. 다만 사망한 경우 형사상의 책임은 면책되지는 않지만 역시 감면된다. 의료인이나 응급의료종사자의 경우 직무 수행이 아닐 때에 보호된다. 하지만 사망시에 책임이 감면된다는 조항 하나 때문에 사실상 유명무실한 법이 되었다.]

심장 2개 이식

심혈관 질환 (cardiovascular disease, CVD) 중 하나인 심장 마비는 15분 안에 사망하므로 미래에도 심장 마비로 죽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하지만 뇌혈관 질환 (cerebrovascular accident, CVA, cerebrovascular stroke)인 뇌 출혈, 뇌 경색 등은 바로 사망하지는 않으므로 미래에는 뇌혈관 질환으로 죽는 경우는 줄어들 것이다.


심근 경색 (myocardial infarctio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 MI) 또는 대중적으로 심장 마비 (heart attack)는 심장 질환의 하나이다. 흔히 심장마비라고 하나, 이는 심근경색만을 지칭하는 용어는 아니다.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관상동맥의 급성 폐색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폐색은 폐색의 위치와 양에 따라 불안정 협심증이나 심장마비(심근경색증)를 유발합니다.


관상 동맥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이물질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심장의 근육인 심근(특히 좌심실)은 잠시도 쉬지 않고 펌프 작용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심근에 이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는 것이 관상동맥입니다. 심근은 관상동맥에서 보내오는 혈액 중의 산소와 영양소를 에너지원으로 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떤 원인으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해 주는 혈액의 흐름이 적어지면 근육이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이 통증이 협심통이고 이러한 상태를 협심발작이라고 하며 그 병명을 협심증이라 고 합니다.

혈액의 흐름이 적어지거나 두절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심근세포의 괴사가 초래되고 그 부위와 정도에 따라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고 돌연 사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협심증, 심근 경색증 이 두 질환은 허혈성 심질환 또는 관상동맥질환으로 총칭됩니다.


심장에 양분ㆍ산소 등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 (冠狀 動脈)에 혈전(血栓) 이 생기거나, 관상동맥 경화증 때문에 순환장애를 일으켜 심근 전층에 괴사가 일어나 발작성으로 쇼크상태가 되는 위험한 심장질환입니다.이것은 심부전 (心不全)이나 협심증과는 명확히 구분되어야 하며 치사율도 높습니다. 특히, 중년 이후의 남자에게 많으며, 관상동맥 경화증 등에 수반되는 일이 많고, 또 심신의 과로가 유인 (誘因)이 되기 쉽습니다. 증세는 흉골부에 격통을 느끼고 중증감(重症感)이 있으며, 가벼워도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됩니다. 구토를 하거나 때로는 배변 하게 됩니다. 심음(心音)은 미약하고 맥박은 빨라지며, 부정맥 (不整脈)을 이룹니다. 안면창백을 나타내고, 혈압이 떨어 지고 쇼크상태로 됩니다. 중증 일 때는 발병 24시간 이내에 사망합니다. 발작은 2~3일 이내에 진정되지만 자주 재발합니다. 첫 번 발작 중에 사망하는 경우는 20%이상이고, 수년 이상 생존하는 일은 드뭅니다.


남한에서는 뇌출혈(뇌일혈)과 뇌경색을 합쳐 뇌졸중(stroke, apoplexy)이라고 부른다. 북조선에서는 뇌졸증이라고 부른다. 중풍(palsy)은 주로 한의학에서 쓰는 용어이다.

뇌 출혈(cerebral hemorrhage)이란 뇌 혈관 벽의 약한 부분이 터져 생긴 출혈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뇌 혈관 장애를 말한다.

뇌 경색(cerebral infarct)은 뇌의 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죽는 질병이다. 주 원인은 피가 굳은 덩어리인 혈전이다.


줄기 세포 기술로 심장을 하나 더 만들어서 심장이 2개가 되면 심장 중 하나가 멈춰도 나머지 심장이 작동하므로 심장 마비로 죽는 경우도 거의 없어질 것이다.


비슷한 전투기 기종이지만 엔진이 하나인 F-16은 엔진 정지로 인한 추락 사고가 많아도, 엔진이 2개인 F-18은 엔진 정지로 인한 추락 사고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현재 줄기 세포 기술은 배아 줄기 세포, 성체 줄기 세포, 역분화 줄기 세포(유도 만능 줄기 세포, iPS cell)가 있다. 구식 기술인 배아 줄기 세포 기술은 거의 사장되었으며, 성체 줄기 세포는 아직 명맥을 유지하고, iPS cell이 현재 가장 진보한 기술이라 가장 잘 나간다.


  • 가수 맹유나, 심장마비로 사망… 젊은층 돌연사 원인 무엇일까?

2019.01.08

가수 맹유나(29)가 지난해 12월 말 심장마비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8/2019010801269.html


  • 트로트 가수 진형,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33세

2019.01.08

지난해 진형결혼한 그의 아내는 소셜미디어에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면서 "그렇게 이뻐하던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라고 썼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272534

댓글

아니 남편죽었는데 저딴글을.올린다고?아내미틴거아냐?"저럴경황도없을텐데?굳이 추모글올리고 와달라는건뭐지?아내수상하다

진짜 가족 죽자마자 sns하는 사람은 이해가 안됌. 연락할 길이 없어 장례식 와달라는 의미로 올릴순 있지만. 정보제공의 의미와는 참 다른. 히힌한 정신세계가진사람이 많음

부고올리는.기본도 모르는듯하고 강아지를 자식같이 적어놓는건 더 이상한건데..여자분 심신미약상태신가 원래그런건가..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oid=025&aid=0002876663


심장 마비 전조 증상

  • 심장마비 전조 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

5월 8, 2018

대체적으로 심장마비 증상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가슴 부분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느껴지고 왼쪽 으로 통증이 퍼진다면, 아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즉시 대처를 해야 한다. 심장마비 전조 증상, 협심증의 경우도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므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위험은 심장마비 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하다고 볼 수 있다.

https://steptohealth.co.kr/what-are-the-symptoms-of-a-pre-heart-attack/


  • 인터넷에 떠도는 "심장마비 대처법"의 끔찍한 진실

2017년 11월 02일

아래는 최근 인터넷에 떠도는 "심장마비 대처법" 그림 파일의 일부다.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오면 "겁먹지 마시고, 강하게 반복해서 기침을 하라"는 내용이다.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강한 기침'을 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다가는 오히려 골든 타임을 놓쳐,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며... 증상 있으면 무조건 '119구조대'를 불러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119 구조대가 최대한 빨리 올 수 있도록 하는 동안에, 옆에 있는 사람은 심폐소생술 등으로 응급처치를 하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https://www.huffingtonpost.kr/2017/11/02/story_n_18443782.html


  •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 오면 기침 반복? 큰일납니다

2017.11.01

노태호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대한심장학회장)는 "심장 마비 시 기침을 하라는 내용은 국내에 떠돌기 전부터 미국에서 돌아다니던 루머"라고 말했다. 미국심장학회에서도 혼자 있을 때 기침을 하느라 중요한 시간을 놓치지 말고 반드시 주위에 도움을 청해 병원으로 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심장 마비를 일으키는 주요 질환인 심근경색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전체를 쥐어짜는 것 같은 통증이다. 극심한 통증이 20~30분씩 지속하고 등·팔·턱까지 방사되면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호흡곤란·식은땀·구역질까지 있으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주변에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가 발생하면 바로 119에 구조를 요청하고, 심장마사지·인공호흡 같은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심근경색으로 심정지가 생기면 4~5분 내로 심폐소생술을 해야 뇌 손상 등 심각한 합병증을 줄이고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대한심장학회에 따르면 심장 마비를 일으키는 급성심근경색증상이 발생했을 때 ▶가능하면 움직이지 말고 ▶119를 불러 응급실로 바로 가야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072528


심혈관 질환 예방법

현재는 2개의 심장을 이식할 방법이 없으니 밖에 나가서 자주 달려서 심장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자. 밖에 나가기 힘들면 1층에 사는 경우 트레드밀(treadmill, 러닝 머신)에서 달리는 게 제일 좋다. 참고로 런닝 머신콩글리시이면서 실제 발음과도 동떨어진 표기법이다. 실제 발음은 러닝에 좀 더 가깝다. 트레드밀로 운동할 경우, 1층이 아닌 경우에는 아래층에서 시끄럽다고 항의가 들어온다. 층간 소음 때문에 트레드밀을 설치하기 힘들면 브레이킹 배드 season 1 episode 1의 4:51 - 4:55에서 월터 와이트가 쓰고 있는 실내에서 걷는 스테퍼(stepper)나 고정 자전거(stationary bike)를 타는 것도 괜찮다. Stepper의 발음도 스텝퍼스텦퍼가 아니라 스테퍼이다. 미국식 발음영국식 발음과 달리 끝에 r 발음도 추가해야 한다. 굳이 한글로 표기하자면 스테펄이지만 종성(받침)의 r을 ㄹ로 표기하면 실제 발음과는 좀 달라진다.


스테퍼실내 자전거를 탈 때는 10분 이상 쉬지않고 타야한다. 그래야 심장 박동수혈압이 올라가고 혈액이 빨리 순환하여 심장근육, 관상동맥, 동맥이 강화되고 혈관 벽에 붙어있는 지방, 콜레스테롤 등 이물질이 제거된다.


관상 동맥 (coronary artery)은 심장근육(심근)에 혈류를 공급하는 동맥들을 말한다. 심장 동맥이라고도 한다.


스테퍼트레드밀(러닝 머신)에는 제대로 된 심장박동수 측정기가 없지만, 손바닥의 피부가 측정 기계와 접촉하는 고정 자전거는 접촉 부위에 심박수 측정 기기가 달려있다. 그래서 심박수가 올라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기계가 없어도 10분 이상 쉬지않고 운동하면 심장이 빨리 뛰고, 체온이 올라가고, 땀이 약간 나는 것도 느껴질 것이다.


중간중간 쉬면서 운동하면 10분 이상 운동해도 심장 근육, 관상동맥, 동맥부하가 충분히 가해지지 않기 때문에 심혈관계 강화 효과가 없다. 쉬지 않고 운동해도 천천히 운동하면 역시 효과가 없다.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10분 이상 운동을 해야 심혈관계 질환 (cardiovascular disease, CVD) 예방 효과가 있다.


인간걷기최적화되어 진화되어 걷는 것에는 거의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다. 즉, 걷는 것으로는 거의 을 뺄 수 없다. 하지만 달리기수영은 엄청난 칼로리를 소모한다. 시계 추처럼 움직이는 몸의 중심 이동과 인대힘줄()에 용수철처럼 저장하는 에너지로 걷는데는 에너지 낭비가 거의 없다.


캥거루뛰기에 최적화되어 진화되어 다리의 힘줄과 인대를 용수철처럼 사용하여 달려도 거의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 것도 유사한 사례이다.


사람은 장거리 이동하면서 먹을 것을 찾아다녔기에 달리기가 아닌 걷기에 최적화되어 진화했다. 그리고 어깨엄지 손가락의 발달로 투척 무기를 던질 수 있다. 그래서 멀리서 여럿이서 창을 던지는 방식으로 코끼리, 사자먹이사슬 최상위 동물도 사냥할 수 있다. 유툽 동영상을 보면 아프리카에서 투창이 5발 정도 박히면 코끼리도 무릎 꿇는다. 사자를 쓰러트릴 때는 3발 정도면 충분하다.


  • 심혈관질환은 우리 몸의 ‘화약고’ … 걷고, 끊고, 빼고 아스피린 꼭 챙겨야

2015.02.02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매일 140여 명이 심혈관질환으로 목숨을 잃는다. 이 질환은 겨울에 증가한다. 실내생활이 느는 데다 갑작스럽게 추위에 노출되면 혈관이 위축되기 때문이다.

은 전신에 생기는 질환을 다 합쳐 사망자 수가 1위다. 하지만 심혈관질환은 뇌와 심장 두 부위에서만 생기는 질환인데도 사망 원인 2위다.

심장마비·뇌출혈 등으로 급사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심혈관질환에 걸리는 이유는.

김=고지방·고탄수화물 식사 탓이 가장 크다. 이들을 과다 섭취하면 남는 칼로리가 유독 복부지방으로 쌓인다. 배 속 지방은 피부 밑 지방과는 달리 혈관에 좋지 않은 여러 물질을 만든다. 이 물질이 혈전(피떡)을 만들고, 혈전이 커져 혈관을 막아 심근경색·협심증·뇌졸중 등 여러 질환이 생긴다.

가지아노=운동시간이 줄어든 탓도 있다. 운동은 혈전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데 활동량이 부족하면 혈관 노화가 빨라진다. 술·담배 등도 혈전 생성을 촉진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심혈관질환 관리법은.

가지아노=첫째, 고지방 식품(피자·햄버거·치킨 등)과 고탄수화물 식품(과자·케이크 등) 섭취를 최소화한다. 둘째, 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하고 담배·과음·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한다. 그런데 이미 심혈관질환이 진행된 사람 또는 고위험군은 약물요법을 병용해야 한다.

김=그렇다.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혈전이 생기면 혈관을 막는다. 이 덩어리 생성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약물이 아스피린이다. 심근경색 환자가 저용량 아스피린(100㎎)을 장기 복용하면 심근경색 재발이 29% 감소한다. 또 급성 심근경색 발병 후 24시간 이내에 저용량 아스피린을 투여하면 사망률이 23% 줄어든다. 관상동맥(급성) 환자에게 아스피린 투여 시 심근경색 위험이 49%, 뇌졸중 위험은 46%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스피린이 장출혈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었다. 환자들이 혼란스러워하는데.

1970년대에는 아스피린혈소판 응집 차단 효과를 확인했다. 당시 가장 저렴한 항응고제인 스트렙토키나제는 1인당 1만2000달러의 비용이 드는 데 비해 아스피린은 1인당 13달러, 1000분의 1 정도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었다. 전 세계 100여 나라의 보건당국에서 심혈관질환 재발방지 요법으로 아스피린 복용을 권고한다. 가정 상비용 해열진통·항염제에서 심혈관예방약으로 변모하며 인류 의학사에 한 획을 그었다.


혈관 건강 지키는 7계명

1.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2. 술은 하루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3. 음식은 싱겁게 먹고, 생선,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4. 매일 30분 이상 운동한다.

5. 적정 체중과 허리 둘레를 유지한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생활하려고 노력하라.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을 측정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17071363


  • 건강한 노인들에게 저용량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하면 어떻게 될까.

2018/09/27

https://redtea.kr/pb/pb.php?id=free&no=8286


  • Effect of Aspirin on Cardiovascular Events and Bleeding in the Healthy Elderly

October 18, 2018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1805819


  • Effect of Aspirin on All-Cause Mortality in the Healthy Elderly

October 18, 2018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oa1803955

CPR: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CPR)에서는 펌프질이 멈춘 심장을 대신해 손으로 미는 외부 압력으로 혈액을 몸으로 밀어낸다. 예전에는 중간중간에 입으로 숨을 불어넣어줬으나 현재는 숨을 불지 않고, 그냥 심장 압박만 계속하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경험 없는 CPR 시행자들이 헷갈려하고, 입으로 숨을 부는 동안 심장 압박을 멈춰서 혈압이 떨어지는게 더 위험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해서 심장을 마사지해서 심장이 다시 뛰게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아니다. 이 과정은 여러분이 심장을 직접 눌러서 펌프질을 해 주는 과정[* 심장엔 판막이 있기 때문에 밖에서 눌러도 정상 방향으로 혈액이 흐른다. 외부에서 압력을 가해 심장이 해야 할 일을 대신 해 주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이다. 심실세동이 걸려 있는 상태의 사람은 심장을 손으로 아무리 마사지 해 봐야 자발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물다. 즉, 구급대원이 올 때 까지 여러분이 환자의 심장 역할을 대신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심장압박을 하다가 중간에 쉬는 것은 심장을 멈춰버리게 하는거랑 비슷한 효과다. 인공호흡 중인 경우와 제세동기 작동 시간을 제외한 모든 가능한 시간은 심장압박을 하고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해서 갈비뼈를 부러뜨리지 말고 심장만 압박해야 된다고 가르치는 강사들이 있는데 실제 상황에서 이걸 해내기란 매우 어렵다. 현직 의사도 힘든데 일반인이 무슨 수로...이런 이유로 소방대원 및 의사들은 이구동성으로 늑골이 부러지는 것을 각오하더라도 심장을 강하게 압박해야한다고 말한다. http://www.kyeong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894166 http://andongmbc.co.kr/adboard/NewsView9463 산 사람의 늑골은 부러져도 다시 붙일 수 있지만 사람이 죽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여전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서 늑골(갈비뼈)이 부러졌으며 브래지어를 풀었으니 성추행으로 고소하겠다며 수백만원의 돈을 내놓으라는 사람들이 있다. --죽어봐야 정신 차리지. 아 못차리지 참--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2&docId=257195155 다행히--가 아니라 당연히-- 심폐소생술을 한 학생은 무혐의가 되었고, 돈을 요구한 쪽이 공무집행방해가 되었다. 링크의 답글을 보자.


일단 당신이 누군가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번 시작했다면 전문 구급요원에게 인계가 완료될 때까진 절대 멈추면 안 된다. 심폐소생술이 멈추는 순간 환자의 뇌는 급속도로 손상되기 시작한다.


  • 성인의 CPR 방법

1. 환자가 의식이 있는지 확인한다.


2.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환자의 상태를 알리고 119에 신고할 것을 요청한다.


3. 입 속 이물질 제거로 기도 확보

평평하고 딱딱한 바닥에 환자를 반듯하게 눕히고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한다. 산에가 야호하고 소리지를 때처럼 목을 뒤로 젖히고 입속에 이물질이 있다면 제거해 기도를 확보해 환자 스스로 호흡이 가능토록 해야한다.


4. 흉부압박을 실시한다.

양 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정 중앙을 5~6cm 깊이,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압박한다.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하다. 인공 호흡으로 산소를 불어넣었더라도 산소화된 혈액이 뇌로 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환자의 옷은 제거해야 한다. 심폐소생술에 방해가 되는 종류일 경우(단추나 브래지어 등) 안전을 위해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물론 그럴 여유가 없다면 생략할 수 있겠지만 찰과상 등의 외상을 입힐 가능성은 있다. 흉부 압박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자동 제세동기 사용을 위해서도 제거해야 한다. 제거하기 힘들 경우에는 흉부압박지점 보다 위로 옷을 말아 올려두는 것도 괜찮다.

혼자 있을 때도 쓸 수 있는 자동 제세동기

자동 심장 제세동기(AED)를 사놓으면 설령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오더라도 119 구조대가 와서 병원에 실려갈 때까지 버틸 수 있어 살아날 수 있다.


  • 자동 CPR(심폐소생술) 기계

2018.02.06

요즘은 지하철이나 관공서 일반 건물에도 자동 제세동기(AED)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몇년전에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교육 받은 기억도 나네요.

한번쯤은 교육 받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http://narabara.tistory.com/57


  • 드라마 심폐소생술의 허실

2016.11.28

박지욱 신경과 전문의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가 갑자기 숨이 멎으면, 의사가 달려가고 곧 “CPR 합시다!”라고 외치면서 심장마사지를 시작합니다. 심장마사지의 원리는 외부에서 규칙적인 압력을 가해 일단은 심장이 펌프기능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펌프기능을 하면 피를 뇌나 중요한 장기에 공급해줄 수 있습니다. 시간을 버는 것이지요. 하지만 심장이 정상적인 박동이 돌아오지 않으면 언제까지 마사지만 하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수도 써야 합니다.

일단 에피네프린이나 아트로핀 같은 약물이 현관으로 들어가 늘어진 심장에 자극을 줘봅니다.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그 다음에는 전기 충격을 심장에 주어야 합니다. ‘디피브릴레이터(defibrillator)’ 혹은 ‘디시쇽(DC shock)’이 필요한 시간이지요.

심장에 강한 전기 충격을 주는 이 기계의 정확한 이름은 제세동기(defibrillator)로 세동(fibrillation)을 없애는(de-) 기계란 뜻입니다. 세동이란 심장이 규칙적인 수축-이완 운동을 하지 못하고 ‘부들부들 떨고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되면 심장은 정상적인 펌프 기능이 사라져 혈액 순환을 시키지 못합니다.

좌우에 각각 두 개씩 심방과 심실이 있는 심장 어디서든 세동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심실세동(ventricular fibrillation; ‘브이핍’이라고 방송에 나오네요)이 오면 아주 위험합니다. 보통 심장마비의 50%는 심실세동이 원인이고, 원인과 상관없이 심실세동을 보이는 심장은 곧 심장마비가 온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서 심실세동을 확인하면 의사는 무조건 없애주어야(제세동)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없앨까요?

이후로 여러 후속 연구들이 뒤따랐고, 심실세동이 오면 2분 이내에 전기 충격을 주어야 하고, 한 번으로 안되면 여러 번 충격을 주어도 되고, 만약 기계가 당장 옆에 없으면 기계가 올 때까지 손 놓고 기다리지 말고 그 손으로 심장을 쥐락펴락해서 심장의 펌프기능을 대신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하지만 실험 동물에서 확인한 것이라 사람은 어떨지 몰랐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직류충격기들은 대략 수 천 V(1,000~6,000V)의 전압으로 1~20암페어(A)의 전류를 순간적으로 흘려 보냅니다. 그래서 엉뚱한 사람에게 전류가 흘러가면 감전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제세동기계가 작동될 때는 환자의 몸에 접촉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거리에서 보는 자동제세동기(AED)도 마찬가지입니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93%9C%EB%9D%BC%EB%A7%88-%EC%8B%AC%ED%8F%90%EC%86%8C%EC%83%9D%EC%88%A0%EC%9D%98-%ED%97%88%EC%8B%A4


  • 돌연사 부르는 심장 엇박자, 가슴 쥐어짜듯 아프면 위험

2018.10.06

선제적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치료도 있다. 심장 부정맥이 있으면 뇌·심장 혈관이 막히거나 심장이 멈출 수 있다. 각각의 위험도에 따라 상황에 맞춰 치료한다. 예컨대 뇌졸중 고위험군은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을 복용하고, 심장마비 고위험군은 몸속에 심장리듬을 감시하다가 심장이 멈추면 즉시 전기 에너지를 방출해 심장에 충격을 가해 다시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삽입형 제세동기(ICD)를 넣는 것을 고려한다. 일종의 예방적 치료다.


뇌졸중을 한 번 겪었던 사람이나 심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집에 자동 자세동기(AED)를 비치하는 것이 좋다. 운 좋게 심장 정지로 쓰러진 장소가 병원이라면 곧바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급성 심장마비가 발생한 장소의 78.3%는 집이다. 가족·지인에게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을 알려주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최종일 교수는 “심장이 멈춰 쓰러지면 상황은 긴박하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주변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심장 제세동·흉부압박 등 빠른 응급처치는 뇌·심장 기능 손상을 줄여준다. 큰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한국심폐소생술 지침에 따르면, 심장정지 후 1분 이내 심장 제세동이 이뤄졌을 때 생존율은 80%이상이다. 하지만 10분을 넘기면 그 비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024284

망막 뒤쪽으로 시신경 연결

카메라CCD 쎈서 뒤로 신호 전송 선이 연결되어 있다. 오징어의 눈은 망막 뒤쪽으로 시신경이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인간포유류망막 앞쪽에 시신경이 연결되어 있으며 망막 가운데에 구멍을 뚫고 이 시신경들을 뒤로 빼는 병신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그래서 시신경이 시야를 가리므로 눈을 미세하게 떨면서 계속 다른 이미지를 받아들이고 두 눈으로도 다른 이미지를 받아들여서 이 이미지에 있는 시신경을 뇌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지워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보는 상에는 시신경이 보이지는 않는다. 이런 병신같은 구조로 인해 망막 박리 등의 질환도 잘 일어난다.


공학적으로 최적화된 설계인 카메라나 오징어 눈처럼 망막 뒤쪽으로 시신경을 연결하도록 개조할 필요가 있다.


CRISPR-Cas9 유전자 가위로 유전자 조작

미래에는 크리스퍼-캐스9 (CRISPR-Cas9) 유전자 가위유전병을 가진 부모수정란에서 유전병 유전자를 제거하고 정상 유전자로 교체하는 기술도 상용화될 것이다. Cas9카스9라고도 한다. 현재 중국영국에서 연구치료 목적으로 승인이 난 것으로 안다. 다른 나라는 아직 승인이 나지 않은 것으로 안다.


미래에는 유전자 조작으로 현생 인류보다 지능운동 능력이 뛰어난 인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퍼는 세균의 천적인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구축한 일종의 면역 체계, 작은 팔린드롬( DNA의 염기서열이 역방향으로 반복되어 앞,뒤 염기배열이 같아지는 구조)이다. 크리스퍼의 또 다른 특이점은 'Fokl'이 아닌 'Cas9'를 사용하는 것이다. 단지 DNA를 더 깊게 자르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퍼는 매우 단순한 구조를 가짐으로써 세포 안으로 부드럽게 들어가는 장점을 가지지만 시스템 오작동에 대한 대비가 없어 여차하면 엉뚱한 부분을 절단해버리는 대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CRISPR-CAS9은 3세대 유전자 가위로 이용하고자하는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하여 절단하고 편집하는 기술이다.


  • [바이오토픽] CRISPR 이용, 효모의 유전체를 몽땅 하나의 염색체에

2018-08-03

(2) 뵈케가 이끄는 연구진은 CRISPR를 이용하여 불필요한 텔로미어와 동원체를 제거하여, 염색체 수가 적은 효모를 순차적으로 만들어나갔다. 그리하여 마침내 두 개의 '매우 기다란 염색체'를 보유한 효모 균주를 얻었지만, 두 개의 염책체를 하나로 융합하는 데는 성공하지 못했다. (뵈케는 별도의 다국적 연구팀을 이끌고, '효모의 전유전체를 무(無)에서 합성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고 7)

http://www.ibric.org/myboard/read.php?id=296578&Board=news



  • [바이오토픽] CRISPR는 인간배아의 유전적 변이를 정말로 교정했나?

2018-08-09

향후 어떤 일이 일어나든, 다른 연구자들이 결과를 재현할 때까지는 '인간배아의 변이를 수리하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의문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간배아편집에 대한 규제가 까다로운 데다(참고 8) 일부 국가에서는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상황(참고 9)을 감안할 때, 결말이 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간배아의 질병초래유전자를 교정하려고 시도한 것은 미탈리포프 팀이 처음이 아니었다. 중국의 연구자들이 2015년 루비콘강을 먼저 건넜기 때문이다(참고 10). 그러나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것은 미탈리포프 팀의 성과였다.

그러나 토머스에 의하면, 미탈리포프 팀은 '대규모 삭제'에 대한 우려를 아직도 불식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른 연구자들이 인간배아 유전자 교정을 시도하는 것밖에 없다는 것의 그의 생각이다. "그러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그런 실험은 엄격히 규제받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나라에서는 아예 허용되지도 않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http://www.ibric.org/myboard/read.php?id=296733&Board=news


  • [바이오토픽] CRISPR 바코드, 포유류의 발생과정 정밀추적

2018-08-10

"생쥐 세포의 족보를 추적하는 것은, 인간 질병의 세포적 기반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도구다. 예컨대 암 연구자들은 암모델 생쥐에게 바코드를 심어, 질병이 세포분열을 파괴하는 메커니즘을 세밀히 분석할 수 있다"라고 맥케나는 말했다. "그러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이번 연구는 큰 걸음을 내디뎠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http://www.ibric.org/myboard/read.php?id=296769&Board=news


  • 김진수 단장이 말하는 'CRISPR' 상용화 위한 선결과제

2018-07-20

김 단장은 먼저 유전자 가위 연구 현황을 소개했다. 그는 "유전자가위는 1세대 ZFN, 2세대 TALEN, 3세대 CRISPR까지 개발과 연구가 진행됐다. 이렇게 각 특징에 따라 세대를 구분해놨지만 그렇다고 해서 1세대 ZFN가 사그러든 것은 아니다"며 상가모가 ZFN 기반으로 길리어드와 3조원이라는 큰 규모의 공동개발을 진행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물론 떠오르는 것은 CRISPR다. 김 단장은 "CRISPR 미국 특허를 확보하기 위해 UC버클리대와 브로드연구소가 각각 1000억원을 들여 소송을 진행하고, 일본이나 유럽 등 다른 국가에서도 기술의 중요성을 알고 신중하게 심사, 승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수 단장은 현재 다양한 질환에 CRISPR 체내 유전자 교정을 적용하기 위해 여러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안과의료진 등과 노인성 황반변성을 적응증으로 하는 유전자교정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황반변성의 원인인 병리적 혈관 신생에 관련된 유전자를 유전자가위로 제거하는 것이다. 동물모델에서 병변의 부위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으며 현재 원숭이를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규제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됐다. 현재 유전자가위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제약하는 것이 생명윤리법과 LMO법(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생명윤리법의 경우 배아연구가 금지돼 있다. 잔여배아를 사용한 연구는 가능하지만 이것은 DNA 염기서열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전자 관련 연구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다. 또한 성인대상의 치료에서도 생명에 위협이 되거나 고위험 질병에만 적용이 한정돼 있어 여러가지 연구적 제한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LMO법과 관련해서도 "미국의 경우에는 LMO 선정 및 관리, 규제에 관여하는 기관이 3곳인데 비해 한국의 경우에는 13곳의 기관이 연관돼 있어 절차와 과정이 더욱 복잡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발표 이후에는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법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시대에 따라 사회적 합의에 의해서 변화하는 것이다. 지금은 CRISPR에 대해 규제의 벽이 높지만 사람들이 그 기술이 개발되야 하는 필요성을 인지하고 합의를 끌어내게 된다면 바뀔 수 있다. 그 시기가 멀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국내 연구인력의 수준과 창업에 대한 참가자의 질문에 김 단장은 "미국에서는 1주일에 1곳의 CRISPR 관련 회사가 창업하고 있다. CRISPR이 아직 가지고 있는 과제들을 해결하려고 도전하는 것이다. 국내 연구진의 연구능력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하지만 아직 창업에 도전하거나 실현할 기회가 적은 것이 문제다. 더 많은 창업과 그에 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답했다.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5858


  • CRISPR, '진단 도구'로..'맘모스 바이오사이언스' 기술은? 유료

2018-08-06

CRISPR 기술이 진단분야로 활용범위를 확대했다. CRISPR 기술 창시자인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 교수는 지난 4월 CRISPR 기술을 적용한 진단회사 맘모스 바이오사이언스(Mommoth Biosciences)를 공동창업했다. CRISPR 기술로 농작물개량이나 치료분야가 아닌 ‘진단’ 영역에 뛰어든 첫 사례다.

맘모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시리즈A로 2300만달러 투자를 유치해 개발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에는 NFX, 8VC의 참여로 메이필드(Mayfield)가 주도했으며, 특히 애플의 Tim Cook 대표와 그레일(GRAIL)의 Jeff Huber 대표도 투자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확보된 자금은 IP 포트폴리오 구축, 팀 확대, CRISPR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투입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CRISPR계의 구글'이라고도 불리는 맘모스는 CRISPR 기술의 유전자교정 능력보다 유전자 서열을 찾는 능력에 중점을 둬 진단도구로 CRISPR 기술을 활용한다. 특히, CRISPR-Cas12, Cas 13 등 도구를 활용해 침, 소변 등 체액에서 DNA, RNA 유전자의 존재여부를 검출한다. CRISPR 기술을 HIV나 말라리아 감염 진단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색엔진으로 사용할 수 있다.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5949


CRISPR의 발견

CRISPR란 DNA내에 존재하는 [3]회문구조의 염기서열 중 하나인데, 처음에 이 염기서열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뚜렷하게 드러나는 바가 없어 아무런 기능을 띄지 않은 무의미한 염기서열로 분류되어 왔다(실제로 이번 CRISPR외에도 DNA 속에는 아직 그 기능이 밝혀지지 않은 염기서열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덴마크의 요구르트 회사‘다니스코’ 에서 유산균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하던 로돌프 바랭고와 필리피 호바스 박사에 의해 이 CRISPR라는 회문구조의 염기서열이 우리 몸에서 적응면역의 기능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들이 밝혀낸 CRISPR구조의 적응면역기능을 이용한 것이 바로 3세대 유전자 가위인 CRISPR-CAS9이다.


CRISPR-Cas9의 작동 원리

우선, CRISPR-CAS9의 원리에 대하여 알려면, 세균 내에서의 CRISPR 회문 구조가 가진 [4]적응면역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아야한다. 앞서 언급하였던 다니스코의 연구원들은 박테리오파지에 의해서 쉽게 사멸하는 유산균을 가지고 연구하던 도중 외부로부터의 박테리오파지의 유입으로 인해 대다수의 유산균이 사멸하고, 일부만 남게 되었고, 그들은 남은 일부의 유산균을 가지고 연구하면서 이런 유산균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하여 탐구하기 시작하였다. 이 유산균 내의 CRISPR 회문구조는 위 그림과 같이 기억과 면역 2가지로 나뉘어 적응면역의 기능을 한다. 우선앞의 단계에서 침입한 박테리오파지의 DNA 일부를 CAS9단백질이 CRISPR 구조로 옮겨 박테리오파지에 대한 면역을 가진 염기서열을 형성하면, 이를 전사한 RNA(sgRNA라고 명명)와 CAS9단백질이 결합하여, sgRNA를 이용하여 침입한 박테리오파지를 찾아내 CAS9단백질을 이용하여 절단하여 면역기능을 한다. 여기서 영감을 얻은 미국 버클리대학교의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와 독일 하노버대학교의 엠마뉴엘 카펜디어 교수는 다니스코의 연구원들이 발견한 적응면역의 기능을 하는 CRISPR구조가 박테리오파지 외에도 자신들이 원하는 염기서열을 sgRNA에 부착하면, 특정 염기서열을 절단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실제로 sgRNA가 박테리오파지 외에 다른 염기서열에서도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하여, 이가 3세대 유전자 가위인 CRISPR-CAS9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CRISPR-CAS9이 1세대(ZFN), 2세대(TALEN)과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염기서열을 찾는 역할을 하는 것이 단백질에서 RNA로 바뀌었다는 것인데, 다들 알다시피 단백질의 경우 고분자물질이기 때문에 덩치가 꽤 큰 단백질을 연구자가 자신이 원하는 서열을 자르기 위해서 수천 개의 새로운 인공 유전자로 적절한 단백질을 만들어야 했다. 하지만 CRISPR-CAS9에서 사용된 RNA의 경우 몇 가지 염기서열만 조작해주면 되어 연구자가 원하는 최적의 구조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이전의 유전자 가위에 비해 매우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노화를 역행하여 회춘

2018.05.14

연구진은 과거 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실시했으며, 현재는 비글에게 새로운 DNA를 주입해 신체를 젊게 만드는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일부 에게서는 새로운 DNA를 주입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심장 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처치 교수는 지난 주 MIT 테크놀로지 리뷰와 한 인터뷰에서 “개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 통과되고 나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도 더욱 빨라진다. 무엇보다 안전한 ‘회춘’(Rejuvenate) 방법을 찾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개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처치 교수의 연구기업은 2015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노화된 쥐의 신체나이를 젊게 만드는 실험을 실시한 바 있다. 이때 활용된 유전자 치료동물세포노화되게 하는 바이러스회춘과 관련한 새로운 DNA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514601019

안티센스 의약품으로 유전병 치료

  • [바이오토픽] 초스피드로 개발된 안티센스 의약품, 한 소녀를 치명적 뇌질환에서 구할 듯

2018-10-30

2018년 1월, 미 식품의약국(FDA)은 '한 환자만을 위한 의약품의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환자는 밀라(Mila)라는 소녀이고, 그 의약품은 밀라센(milasen)이라는 이름의 안티센스올리고타이드(ASO: antisense oligonucleotide)다.

바텐병은 미국에서 10만 명의 신생아 중 2-4명꼴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환자들은 라이소좀(lysosome)에 문제가 생기는데, 라이소좀이란 효소로 가득 찬 세포 내 주머니로, 노폐물 분자를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라이소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노폐물이 축적되어 신경세포를 살해하므로, 뇌손상이 초래되어 청소년기에 사망하게 된다.

콜로라도에서 밀라를 치료한 의사들이 유전체의 엑솜(단백질 코딩 부분)을 시퀀싱했을 때, CLN7이라는 유전자 한 개에서 오류가 발견되었다. CLN7은 분자들이 라이소좀의 막(膜)을 통과하도록 도와주는 단백질을 코딩하는데, 양친에게서 물려받은 한 쌍의 유전자가 모두 변이되어야 질병을 초래한다. 그러나 밀라의 경우에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에만 결함이 있었다.

그로부터 한 달 후, 유의 연구실에서 밀라의 전유전체시퀀싱 결과가 나왔다. 표준분석에서는 새로운 게 안 나왔다. 그러나 밀라의 전유전체 시퀀스를 컴퓨터 스크린으로 들여다본 결과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었다. 엄마의 CLN7 유전자 비코딩부분(noncoding portion)에서, 정상적인 시퀀스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이 발견된 것이다. 그해 4월 실시된 검사에서, 그 지역에는 약 2,000글자의 DNA 신장부(stretch), 즉 레트로트랜스포존(유전체 안에서 이리저리 점프하는 전이인자; 참고 3)으로 알려진 짧은 DNA 시퀀스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가적인 DNA(extra DNA)는 CLN7 유전자가 mRNA로 전사될 때 오류를 초래함으로써, 짧고 쓸모없는 라이소좀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는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antisense oligonucleotide)라는 신약(참고 4)을 사용해 보기로 결정했다. ASO는 결함있는 RNA에 결합하여 그것을 은폐함으로써, 세포로 하여금 정상적인 단백질을 생성하게 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이 (밀라의 CLN7 변이와 부합하며, 그녀의 세포 내에서 작동하도록) 설계한 ASO를 신속하게 만들 수 있는 업체를 하나 찾아냈다. 2017년 12월, 그 업체가 만든 ASO가 마침내 입고되었다. 그 ASO는 밀라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맞춤의약품이므로, 그녀의 이름을 따서 밀라센(milasen)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바텐병을 비롯한 유전병 환자의 10-15%는 '하나의 잘못 읽힌 유전자(misread gene)'가 포함된 희귀 변이를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변이가 일단 확인되면, 주문 제작된 안티센스 약물(custommade antisense drug)로 신속히 겨냥할 수 있다"라고 유는 말했다. 그가 이끄는 연구진은 현재 다른 유전성 신경퇴행장애를 동일한 전략으로 치료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나는 이번 사례가, 안티센스 약물을 다른 유전질환에 적용하는 길을 열었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말했다.

http://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s&id=299018


유전자를 합성하여 새로운 생명체를 제작

현재는 유전자를 실험실에서 합성하여 완전히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킬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의약품, 식량, 의복 재료 등 갖가지 물질을 생산하는 생물을 만들 수 있다.


  • Synthetic yeast chromosomes help probe mysteries of evolution

09 March 2017

The work the team has already done could help to optimize the creation of microbes to pump out alcohol, drugs, fragrances and fuel. And it serves as a guide for future research on how genomes evolve and function.

“The amazing thing here is that they are figuring out how to tweak the genome — not just synthesize it — through a design-build-test-learn cycle,” says Jack Newman, co-founder of Amyris Biotechnologies in Emeryville, California.

https://www.nature.com/news/synthetic-yeast-chromosomes-help-probe-mysteries-of-evolution-1.21615


  • Synthetic biology lures Silicon Valley investors

04 November 2015

“People have come up with much more clever ways of generating revenue much faster,” says Derek Greenfield, a co-founder of Industrial Microbes, which aims to engineer yeast that can synthesize chemicals using methane as a raw material. Bolt Threads in Emeryville, for example, is making fabrics from yeast by engineering the cells’ metabolic pathways to mimic the processes used by spiders to make silk.

Other companies aim to use microorganisms to make rubber, egg proteins, rhino horn, vanilla flavouring, rose-scented extract or coffee more cheaply, more ethically or of higher quality. For example, coffee fermented by engineered microbes could replace a high-end brew made with beans harvested from civet faeces under conditions that some consider inhumane.

https://www.nature.com/news/synthetic-biology-lures-silicon-valley-investors-1.18715


DNA에 컴퓨터용 악성 코드 삽입

  • BIOHA BIOHAC 19/02/04(Mon)00:28:34 No.51083

BIOHACKERS ENCODED MALWARE IN A STRAND OF DNA

08.10.17 (Aug 10, 2017)

In new research they plan to present at the USENIX Security conference on Thursday, a group of researchers from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has shown for the first time that it’s possible to encode malicious software into physical strands of DNA, so that when a gene sequencer analyzes it the resulting data becomes a program that corrupts gene-sequencing software and takes control of the underlying computer.

https://www.wired.com/story/malware-dna-hack/

http://oxwugzccvk3dk6tj.onion/tech/res/1026634.html


Anonymous 19/02/04(Mon)00:30:46 No.51084 사람 DNA에 컴퓨터용 악성 코드를 집어넣는다는 게 가능한 얘기냐?


Anonymous 19/02/04(Mon)01:36:16 No.51093 작년인가? 사람몸에 사진 심었다는 얘기는 들어본거 같은데


Anonymous 19/02/04(Mon)04:20:16 No.51112 DNA는 A, T, G, C의 4진 코드로 되어있고, 이걸 sequencing하는 기계를 해킹하는 방식이네. 4진 코드의 DNA를 컴퓨터가 읽으면서 buffer overflow를 일으키는 2진 코드의 exploit을 만드는 방식이네.

기업이나 대학에 자기가 합성한 DNA 샘플의 시퀀싱을 맡기면서 기업체 기밀 및 대학의 비밀 연구 유출, 범죄자 DNA 검사 결과 조작 등에 쓰일 수 있다고 하네.


Anonymous 19/02/04(Mon)04:53:37 No.51113 뇌세포neuron도 on 또는 off의 2진법으로 작동하잖아. 사람의 정신도 충분히 컴퓨터 데이터로 변환 가능함.


Anonymous 19/02/04(Mon)07:33:14 No.51124 >>51093 사진이나 동영상도 2진 데이터니까 4진 데이터를 쓰는 DNA나 2진 데이터를 쓰는 뉴런에 저장 가능.

http://c2djzrn6qx6kupkn.onion/res/51083.html

같이 보기

참조

  1. Template:뉴스 인용
  2. Template:서적 인용
  3. DNA 내에 앞서 나왔던 염기서열과 역순으로 배치된 것이 하나 더 존재하는데, 이 때 이 사이의 13-14개의 염기로 구성된 염기서열을 우리는 여기서 회문구조라고 한다.
  4. 간단히 말해서 이전의 바이러스등의 침입을 기억하여 이에 대한 면역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