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학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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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독학학위제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가시험을 통하여 4년제 대학교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매년 1~4단계 각 단계별 단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4단계 시험을 통과하면 교육부장관이 수여하는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러한 시험기회의 특수성과 시험문제 비공개 및 주관식문제 출제 무엇보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높아지는 난이도로 인하여 합격률이 2~3%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있을 만큼 독학사 학위취득은 매우 어려운 과정으로 오래전부터 유명하다. 각 단계는 일반 대학교의 1~4학년에 해당하는 지적 수준을 국가가 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것이다. 독학학위제로 취득한 학위독학사라고 부르고, 독학학위제는 영어로는 Bachelor's Degree Examination for Self-Education이라고 부른다. 독학으로 대학 교육 과정을 공부한 사람에게 학사 학위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목적으로 중국고등교육자학고시를 모델로 하여 도입하였다. 법률적 근거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 (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169467&efYd=20150327#0000 )이다.

http://bdes.nile.or.kr/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독학학위제


무료 인강

사설 학원에서 독학학위제 강의를 들을 경우 2014년 기준 320만원 정도이다. 참고로 대학 등록금은 사립대 4년 기준 약 4,000만원. 자연과학, 공학의 경우 ~~실습도 별로 안 하는데~~ 더 비싸다. 참고로 매년 상승되고 있다. 강의를 듣지 않고 책만 사 볼 경우, 21과목을 모두 사더라도 40만원 정도이다.


만일 사설학원 강의를 듣기는 돈이 아깝지만 독학에는 어려움을 느낄 경우, 방송대학TV원격대학 강의를 활용할 수 있다. 방송대학TV는 유료이니 KOCWK-MOOC처럼 무료 인강 (인터넷 강의)을 듣자.


독학사 국어, 국사, 영어의 경우 수능이나 공무원 시험 강의를 들어도 별 상관없으니 무료인 EBS 강의를 이용하자.


무료 공무원 시험 인강

여러 웹싸이트, 카페, 블로그에서 무료 공무원 시험 인강을 제공한다.


단, 교재유료이다. 교재 없이도 볼 수는 있지만,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결국 이론 문제집을 사야한다.


https://www.thebaeoom.co.kr

https://cafe.naver.com/lotustr

http://gonginmo.net

  • [공인모] 9급공무원시험 인강 추천받고 모인 사람들 :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maxcruiseclub

  • 문정공 공무원 무료 강의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time23012


유툽 (YouTube)에 "공무원 과학"이나 "공무원 수학"으로 쳐도 많은 무료 인강이 뜬다.


  • 강공방 - 물리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FrWaaZ97o4WpHr8e3d2zUFMjJYYiX0e9

[강공방] 9급공무원 과학 - 물리 파트 1강 시간과 길이의 측정과 표준 [박태훈]

https://www.youtube.com/watch?v=jugUK7hSapM&list=PLFrWaaZ97o4WpHr8e3d2zUFMjJYYiX0e9


  • 공무원 지구과학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IcDtlzlIgwV2YOwZyVAqtR_d8k9MRHFe

[강공방] 9급공무원 과학 - 지구과학 파트 1강 생명체가 사는 지구 [박태훈]

https://www.youtube.com/watch?v=0LyHRGp7LtU&list=PLIcDtlzlIgwV2YOwZyVAqtR_d8k9MRHFe


  • 9급공무원과학강의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PoLCl2EVXBN6fjCBSOoDjhBhOHzrwTzy

9급공무원과학1강OT및물리

https://www.youtube.com/watch?v=HHCICYPdn8M&list=PLPoLCl2EVXBN6fjCBSOoDjhBhOHzrwTzy


  • 2016 9급공무원 수학-고등수학 이론문제 [송윤경]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bxr4jVp40zWr8WWGsI38RaWGlyffKyZ

[더배움] 9급공무원 수학 고등수학 (송윤경) 이론강의 ot 송윤경 고등수학

https://www.youtube.com/watch?v=KE81o08ahM4&list=PLGbxr4jVp40zWr8WWGsI38RaWGlyffKyZ


  • 2015 9급공무원 수학 이론/문제강의 [이은진] 인강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bxr4jVp40zEFYsfx0Zh_xdUczw6jIa9

더배움 9급공무원 수학 제1강 오리엔테이션

https://www.youtube.com/watch?v=x82jjYPMRxo&list=PLGbxr4jVp40zEFYsfx0Zh_xdUczw6jIa9


  • [더배움] 2017 공무원 수학 수학2 미분 적분 통계 [최영]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bxr4jVp40wlKW8hkBsZ6pKrq2wiGAcA

[더배움] 9급공무원 수학 (최영) 제01강 등차수열

https://www.youtube.com/watch?v=dXUWHMeeqIg&list=PLGbxr4jVp40wlKW8hkBsZ6pKrq2wiGAcA


  • 실천 공무원 수학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tqwKfLcOSIMmICF1PAvCwWgnLaKuerD-

(2016공무원 이론강의)_수학_박정우교수_1강_집합

https://www.youtube.com/watch?v=opmuJcrnlII&list=PLtqwKfLcOSIMmICF1PAvCwWgnLaKuerD-


  • 공무원 수학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rrAOEkfvnTIkwI2HLi2dyorsGGY86_ZR

《공인모》 2019년 공무원 시험대비 수학 이태영교수 기본이론 1강 : 다항식, 곱셈공식, 인수분해

https://www.youtube.com/watch?v=J9rNAeT6vZc&list=PLrrAOEkfvnTIkwI2HLi2dyorsGGY86_ZR


무료 고졸 검정고시 인강

고졸 검정고시 인강도 기초가 없는 사람이 보기에 괜찮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rfKHXBofR3YUnyagG5alF_IGzee5LUM

[더배움] 2015 고졸검정고시 과학 이론 제1강 오리엔테이션 &우주를 바라보는 시각 p371

https://www.youtube.com/watch?v=7YDKeMjjC38&index=2&list=PLgrfKHXBofR3YUnyagG5alF_IGzee5LUM&t=0s


  • 2016 고졸검정고시 과학 [김용성]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rfKHXBofR3FaLHyEtOxHN4f6jO9hLk4

[더배움] 2016 고졸검정고시 과학 이론 제1강 우주의 기원 리비트의 변관성관측 p12

https://www.youtube.com/watch?v=HpytJWqJxX4&t=0s&list=PLgrfKHXBofR3FaLHyEtOxHN4f6jO9hLk4&index=3


  • 고졸검정고시 단기 수학 이론강의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rfKHXBofR0sZrm66_29rdkO9OXeqGjQ

[더배움] 2015 고졸검정고시 수학 이론 제1강 집합과 명제 p151

https://www.youtube.com/watch?v=2e52B0eLJk4&index=2&list=PLgrfKHXBofR0sZrm66_29rdkO9OXeqGjQ&t=0s


  • 2016 고졸검정고시 수학 [김영삼]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rfKHXBofR2E_P2y4B-22YRk_WJPUkSW

[더배움] 2016 고졸검정고시 수학 이론 제01강 집합 p6

https://www.youtube.com/watch?v=QdcRPYvC3HQ&list=PLgrfKHXBofR2E_P2y4B-22YRk_WJPUkSW&index=2&t=0s


무료 수능 및 초중고생용 강의

독학사 강의나 공무원 시험 강의를 보기에는 기초가 모자란 학생은 수능용 강의나 초중고등학생 내신용 강의부터 보면 된다.


  • 정승제 완포자 수학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ZYrWKQpEG_LXfgFDfV56g-LknhCma78X

01강 수의 종류 고1 초급

https://www.youtube.com/watch?v=PSmk5HznhxU&list=PLZYrWKQpEG_LXfgFDfV56g-LknhCma78X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QU8tiyQQ0vcugoUbUghBztZU-dznkWL3

정승제 개념때려잡기 확률과 통계

https://www.youtube.com/watch?v=I2m55uSamV8&list=PLQU8tiyQQ0vcugoUbUghBztZU-dznkWL3


  • 수학 정승제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Q0Yyd7RkMNZHGW2hYXTfch_4BdT6_NyN

01강 집합 ① 고1 초급 고화질

https://www.youtube.com/watch?v=gdn3MS4S2IQ&list=PLQ0Yyd7RkMNZHGW2hYXTfch_4BdT6_NyN


  • 설민석 이투스 무료 강의

http://www.etoos.com/teacher/main.asp?teacher_id=200184

  • 최태성 이투스 무료 강의

http://www.etoos.com/bigstar/main.asp?teacher_id=200340


http://primary.ebs.co.kr/course/view?courseId=10019017&left=series

http://mid.ebs.co.kr/course/view?courseId=10019017

http://www.ebsi.co.kr/ebs/lms/lmsx/retrieveSbjtDtl.ebs?sbjtId=S20160000577


무료 독학사 학원 강의

독학사 출판사인 시대고시웹사이트에서 1~2단계 일부 강의를 무료로 공개한다.

https://www.sdedu.co.kr/sidaeplus/item.php?cat_id=005002&sub_cate=8&arrid=12

무료 대학 강의

KOCWK-MOOC에 각 대학이 자신의 학교강의를 녹화하여 올려놓기도 한다. KOCW쪽이 K-MOOC보다 강의가 다양하게 많다.

아래는 예시이다.

심리학심리통계 과목은 KOCW중앙대1, 중앙대2, 충남대, 대구가톨릭대, 한림대 강의가 올라와있으니 해당 강좌를 들으면 된다.

심리학의 심리검사 과목은 KOCW충남대, 숭실사이버대, 동서대 강의가 올라와있다.

소개

1단계 5과목 - 교양과정 인정시험 (필수 3, 선택 2과목) 2단계 8과목 -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 3단계 8과목 -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 4단계 6과목 - 학위취득 종합시험 (필수 4, 선택 2과목)

  • 2~3단계는 8과목 중 6과목만 응시해 합격하면 된다.

독학사로 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해당 전공의 1~3단계까지 17과목을 모두 합격해 마지막 4단계에 응시해 총 23과목을 모두 합격하는 방법과, 학점은행제를 통해 독학사와 동일전공 105학점을 취득한 후 마지막 4단계에 응시해 합격하는 것이다. 대부분이 이 두가지 경우에 해당하며 이 두가지를 적절히섞어 활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 대학교 중퇴나 수료시 특정 학년까지의 취득학점을 통한 단계별 면제, 특정 국가자격 취득시 단계별 면제, 특정 국가고시 합격시 단계별 면제 제도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위 열거한 방법들의 공통점은 4단계 시험을 보기 위한 응시자격이라는 점과 어떠한 방법이든 최종적으로는 4단계를 합격해야 독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독학사 제도의 특이점은 4단계까지 합격해야만 학사로 인정받는다.(2~3단계까지 합격했다고 일반 대학의 편입학시 2~3학년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매년 1~4단계 각 단계별 단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독학사 시험 특성상 1년만에 독학사를 합격하기란 무척이나 어려운 편이다. 통상 3단계부터 난이도가 어려워지며 4단계는 매우 어렵다고 알려져있다. 물론 이론상은 가능하고 1년만에 합격자도 종종 나오기도 하지만 응시자 대부분이 성인 이상의 사회인이므로 현실적으로 그 수는 많지 않다. 더구나 기출문제가 비공개 되고 매년 난이도 차이가 심한 독학사 시험 특성상 소위 장수생이 많다.(적게는 2~3년 평균 4~5년 많게는 특정 학과의 경우 7~10년 이상도 봤다) 다행히 떨어진 과목만 다음해에 다시 응시할 수 있다.(물론 학위취득 계획 역시 미뤄진다..) 다만 4단계는 총점합격제와 과목별합격제로 운영되어 응시 방법이 조금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지방대 문과 교수들이 이 제도를 이를 갈며 증오한다. 아예 독학사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으로 첫번째 수업을 꽉채운 악질 교수도 있다. 증오할만 하다. 자기들의 밥줄을 잘라먹는 제도이기 때문이다. "독학사 합격 → 인서울 또는 지거국 학사편입" 테크를 타면 단 3년 만에 편입학한 대학교 졸업장을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학생들이 머리가 돼서 독학사를 합격할 수준이 되면 죄다 독학학위제로 학사 학위를 취득하거나, 독학사 취득 후 인서울이나 지거국으로 편입하지, 4천만원 넘는 비용과 4년이라는 시간을 지잡대에 꼴아박을 리가 만무하기 때문이다. 드물지만 1년 안에 독학사를 끝내고 대학원까지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편입 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이 제도를 이용해서 1년만에 학사 학위를 따고 학사편입을 하라고 한다. --문제는 1년만에 독학사를 따는게 쉽지 않은데 있겠지...--

취업시나 대학원 진학시에는 정규 4년제 대학을 나온 것보다 다소 불리하다. 인지도 면에서부터 부족하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방통대학점은행제, 사이버대 등 타제도들보다 리스크가 크고 어렵사리 공부해 국가시험을 통과한 만큼 독학사 학위 자체만으로 자부심을가지고 만족해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독학사 취득후 여러가지 이유 등으로 학벌 세탁을 위해 학사편입을 하기도 한다. 사실 학사편입을 위한 수단으로는 강의수강이나 자격증취득으로 학점대체 등이 가능해 학점취득이 비교적 수월한 학점은행제를 많이 이용하지, 학위취득까지 몇년이 걸릴지 모르는 위험성 큰 독학사 학위를 이용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아니 어리석은 짓일수도. 하지만 집이 가난하다면 독학사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편입학시에는 독학사 출신이라도 별로 상관없다. "전적대를 어디 나왔느냐"보다는 편입 시험 성적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인터넷 카페나 포털에서 편입 면접 후기를 보면 독학사 제도에 관해 잘 모르는 면접관으로부터 질문받은 경우 응시자가 잘 소명했을 때 "독학으로 열심히 공부한 실력있는 사람"이란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사실 왕년에 공부를 조금 한 사람들은 2017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된 사법시험에서 오래전부터 법학 35학점 응시요건을 채우기 위한 방법으로 과목당 5학점인 독학사를 통해 독학사 2단계와 3단계 일부가 널리 사용되어 온 걸 잘 알기 때문에 독학사를 통한 학위취득 제도가 있다는 건 알고있는 경우가 많다.

독학학위제로 학사 학위 취득 후 석사 학위가 필요할 경우 정규 4년제 대학 출신과 똑같이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방통대, 사이버대학교[* [[1]]]를 통해서도 취득할 수도 있다.

만약 한 두 과목 떨어져서 1년 더 기다려야 할 경우 독학사를 고집하는 것보다 학점은행제도로 140 학점에서 모자란 학점만 채워서 학사 학위를 받는 게 더 빠르다.

2017년도 기준으로 90개의 자격독학학위제학점은행제의 학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2개 법률에서 규정하는 2개 자격과 19개의 대통령령에서 규정하는 26개 자격, 20개의 총리령·부령에서 규정하는 62개의 자격, 총 90개의 자격이다. 2017년 8월 8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령 19개는 모두 독학사와 학점은행도 인정하게 개정되었으며 총리령·부령 20개도 연내에 개정 예정이다. 2개 법률도 국회 의결을 거쳐 개정될 예정이다.[* 독학사·학점은행 학위취득자, 준학예사 등 자격 취득 가능 2017/08/08 [[2]]]


주요 응시층

2017년 2월 기준으로 학위 취득자 연령대는 아래와 같다.

20대 후반(34%) > 30대(30%) > 40대(18%) > 20대 초반(12%) > 50대 이상(6%)

독학학위제 학위취득자 가운데 직장인의 비율이 약 64% (616명)이다.[* [[3]] 페이지의 "170221 학위수여식 보도자료(부총리님).hwp" 파일로.]

3년제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학사 학위를 취득하려고 독학사에 많이 응시한다. 기사 시험 응시 조건인 관련 학과 학사 학위를 따기 위해 독학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 젊은 시절 대졸 학위를 받지 못한 성인
가정주부, 직장인 등 본업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주로 치르는 시험이다. 시간도 부족하고 공부에서 손을 놓은 지 오래되어 어려움이 많다. 실질 합격률이 매우 낮은 원인도 응시자 대부분이 공부에 전념하기 힘든 환경의 영향이 크다. 대학교에 다니지 않고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금전적, 시간적 제한이 있어 대학교에 진학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아주 큰 장점이다. 직장인이라면 야간대학이나 방송대에 다니는 것조차 굉장히 힘들다. 대학에 다니는 중 임신, 결혼, 육아를 한다면 의지의 화신이 아닌 한 대학을 끝까지 졸업하기가 힘들다. 
*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노리는 경우
일을 안하는 백수라면 하루 7~8시간 이상 공부에 전력투구한다는 전제 하에 1~2년의 시간으로 독학사 합격을 노려볼 수 있다. --공무원 수험가에 따르면 하루 7~8시간 쉬지 않고 1~2년 공부하면 공무원 시험도 붙는다 카던데...-- 실제로 독학사 전용 문제집이 없는 과목의 경우 공무원 시험 문제집을 쓰는 경우도 많다. 두 시험의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유사하기 때문이다. 독학사 합격뿐만 아니라 그 기간동안 학사편입 준비를 병행할 수도 있다.
* 최연소 코스를 노리는 10대
중고등학교를 모두 검정고시로 졸업하는 "검정고시 1년 + 독학사 1년" 코스를 밟으면 남들 중학교 3학년 나이일 때 이론적으로 대학원에 갈 수도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케이스 중에서 만 15세에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사례가 있다. 이 경우 남들 고3 졸업할 때 자신은 전문석사 학위를 가진 변호사가 된다. 군복무를 장교로 하는 건 덤이다. 
*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사법시험 응시생
2006년부터 사법시험법 제5조, 동법 시행령 제3조, 동법 시행규칙 제4조에 의거, 법학과목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만이 사법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바뀌었다. 또한 2007년 1월 1일부터 "학점이수제도"의 시행으로 "학교 등에서 학점이수 해당과목별로 회계학 및 세무관련과목 12학점 이상, 경영학과목 9학점 이상, 경제학과목 3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 또는 이수한 것으로 학점인정을 받은 자"만이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 경우 특정 분야 과목들의 학점 이수가 시험 응시자격이라서 독학사를 치른다. 물론 학점은행제도 가능하지만 한 과목당 4개월의 강의를 듣는 번거로움과 수강 강의당 3학점 밖에 인정되지 않아, 어렵지만 시험으로 한번에 해결되고 5학점이 인정되는 독학사를 선호한다. 또한 독학사는 한번 시험 치는데 2만원이지만 학점은행제는 한 과목에 몇만원에서 몇십만원 정도 한다. 사법시험과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정도의 사람이면 무난히 2단계와 3단계 일부과목 합격이 가능할 것이다. 참고로 독학사는 4단계 시험 합격 전에는 학점 인정이 되지 않으므로 각 시험이 요구하는 학점만큼 독학사로 합격한 후 학점은행에서 학점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시험

1-4단계 시험을 모두 통과하면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1단계 "교양과정 인정시험"은 국어, 국사, 외국어의 필수과목 3과목과 선택과목 2과목을 합하여 5과목이다. 5과목 전부 각각 60점이 넘어야 1단계를 합격한 것으로 본다.

외국어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교양 선택과목은 "국민윤리, 문학개론, 철학개론, 문화사(세계사), 한문, 법학개론, 경제학개론, 경영학개론, 사회학개론, 심리학개론, 교육학개론, 자연과학개론, 일반수학, 초급통계학, 전산개론"의 15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자연과학 개론의 경우 물리학, 화학, 생물학을 본격적으로 배우는 게 아니라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자연과학의 역사와 각 과학자들의 이론에 대해 개략적인 내용만 나온다. 예를 들어, 엔트로피열역학 법칙이 뭔지 묻는 문제는 나와도, 계산하는 문제는 나오지 않는다. 국사가 필수과목이기 때문에 국사와의 연계를 생각하면 세계사(문화사)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

2단계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의 과목은 전공별로 다르며 8과목 중 6과목 이상을 합격해야 2단계를 통과한 것으로 인정해준다.

3단계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은 8과목 중 6과목 이상을 합격해야 통과로 인정된다.

2-3 단계는 8과목 중 6과목만 통과하면 합격이지만, 단순히 학사 학위 따는 게 목적이 아니라 그 분야 공부를 하는 게 목적이라면 나머지 2 과목도 시험 통과는 안 해도 공부 자체는 해놔야한다. 2과목도 대략적인 내용을 공부하고 시험 자체는 치자. 2-3 단계는 시중에 독학사용 문제집이 없는 과목도 있는데 그런 과목도 인터넷 서점에서 전공 책 자체는 팔기 때문에 전공 책으로 공부하면 된다. 또는 KOCWK-MOOC의 무료 인강으로 공부해도 된다.

4단계 "학위취득 종합시험"은 6과목이며 국어, 국사, 외국어 중 2개를 선택하여 통과하고, 4개의 전공 과목 통과도 필요하다. 1단계와 4단계의 국어, 국사, 외국어는 과목은 동일하지만 난이도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각 단계별로 과목 합격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떨어져도 내년에 불합격한 과목만 다시 응시하면 된다.

원래는 모든 단계의 시험이 "객관식+주관식"이었으나 2017년도부터 1-2단계는 객관식만, 3-4단계는 객관식+주관식으로 바뀌었다. 1-2단계는 객관식으로만 100점(40문항 * 2.5점)이고, 3-4단계는 객관식 60점(24문항 * 2.5점) + 주관식 40점(4문항 * 10점)이다.

단, 예외 과목은 1-2단계는 객관식 100점(25문항 * 4점)이고, 3-4단계는 객관식 60점(15문항 * 4점) + 주관식 40점(5문항 * 8점)으로 객관식 문항 숫자는 더 적고, 주관식 문항 숫자는 더 많다.

예외 과목은 아래와 같다.

* 교양과정 인정시험 ‘일반수학’, ‘초급통계학’
*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 ‘이산수학(컴퓨터과학 분야)’
*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 ‘경영과학(경영학 분야)’
* 수학 전공 분야의 전공기초 및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 학위취득 종합시험 모든 과목 

시험 일정

1년에 시험은 4번이지만 4단계 중 봄에는 1단계, 여름에는 2단계… 하는 식이라 한번 시험을 놓치면 그 다음해까지 기다려야 한다. 특히 원서접수를 놓치면 1년 재수해야 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2018년 독학사 시험 일정 ||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 원서 접수 || 1/26 - 2/2 || 4/13 - 4/20 || 7/6 - 7/13 || 9/14 - 9/21 || || 수험표 출력 || 2/23 || 5/18 || 8/3 || 10/19 || || 시험일 || 3/4 || 5/27 || 8/12 || 10/28 || || 합격자 발표 || 4/2 || 6/25 || 9/10 || 11/26 ||

원서 접수 기간은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다음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일주일 동안이다. 시험 40일 전쯤에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시험 응시료는 2만원이다.

1-4단계 시험 최초 접수시에는 고등학교 졸업증명서나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를 스캔해서 원서 접수시 같이 업로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한 과목이라도 합격한 적이 있는 사람은 "독학학위제 학적보유자"로 분류되어 더 이상 고졸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수험표는 금요일 오전 10시에 출력 가능하다. 시험 열흘 전쯤에 출력이 가능하다.

시험은 일요일에 친다. 1교시 시험이 오전 9시에 시작하지만 일부 과목만 응시가 가능하므로 사람마다 시험장에 가야하는 시각은 모두 다르다.

합격자 발표는 월요일 오전 10시에 한다. 시험 후 한달 정도 지나야 합격자 발표일이다.

합격 여부는 독학학위제 웹사이트 [[4]]에서 "성적 조회" 클릭 후 조회하면 된다. 성적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당일부터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학위취득 종합시험에 최종 합격한 경우 학위증명서는 학위수여식 당일부터 발급 가능하다.

응시 자격

2015년 이전과, 2016년 이후의 응시 자격이 완전히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외국인외국인등록증을 가지고 있다면 독학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15년 이전

1단계 "교양과정 인정시험"은 고졸 이상 학력이 있으면 응시 자격이 있는 것으로 본다.

2단계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은 1단계 시험 5과목 중 2과목 이상 합격한 사람은 응시 자격을 준다.

3단계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은 2단계 시험 8과목 중에서 2과목 이상 합격하면 응시 자격이 생긴다.

4단계 "학위취득 종합시험"은 1-3단계의 17과목 전부를 이수(합격 또는 면제)해야 응시 자격이 생긴다.

국내 학사 학위 소지자는 시험의 동일 전공에 응시할 수 없다. 예를 들어 국내 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한 사람은 독학사 경영학과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그러나 독학사 영어영문학과 시험에는 응시할 수 있다.

2016년 이후

2015년 3월 27일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2016년부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1-3과정(교양과정, 전공기초과정, 전공심화과정) 시험에 자유롭게 응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최소 과목 합격 기준도 없어져 1단계 시험을 안 봐도 2단계 시험을 칠 수 있고, 2단계 시험을 안 봐도 3단계 시험을 칠 수 있게 되었다.

단,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한 마지막 과정인 4단계 "학위취득 종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학위취득 종합시험 응시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4단계 응시 자격은 1-3단계 시험에 모두 합격 또는 면제하거나, 4년제 대학에서 3학년을 수료하거나, 105 학점 이상을 획득(전공 과목이 16학점 이상)했거나, 3년제 전문대 졸업자이어야 한다. 또한 4단계 시험은 동일 전공으로 인정받는 학과를 통해 응시 자격을 획득해야만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동일 전공을 수료하거나 졸업하지 않은 사람은 독학사 1-3단계 시험을 통해 동일 전공 자격을 획득하면 된다. [|응시 자격]

동일 전공 인정 학과

아래는 대표적인 동일 전공 인정 학과이다. 전체 목록은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 국어국문학과: 국어교육과, 문예창작학과
* 영어영문학과: 영어교육과, 영어통번역학과
* 심리학과: 교육심리학과, 상담심리학과
* 경영학과: 세무학과, 회계학과
* 법학과: 법무행정학과, 국제법무학과
* 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 도시행정학과
* 유아교육학과(3-4단계): 아동복지학과, 초등교육학과
* 가정학과: 조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섬유공학과
* 컴퓨터과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미디어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안해킹관리학과
* 간호학과(4단계): 3년제 전문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하거나 4년제 대학 간호학과에서 3학년 교육과정을 수료해야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 정보통신학과(3-4단계): 정보통신공학과, 디지털통신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정보보호학과, IT보안학과
동일전공인정 심의 신청

자신이 졸업한 학과 또는 학부가 동일 전공 인정 목록에 없을 경우 심의를 신청할 수 있다.

출신 학과 또는 전공에 대한 동일전공 인정심의를 받고자 할 경우 동일전공 인정 심의 신청서와 관련 서류 (출신학과 교수요목(교과과정표)과 성적증명서 각 1부)를 구비하여 일괄신청 기간 또는 각 과정 신청기간에 신청하여야 한다.

일괄 신청 기간은 2월 한달 간이고, 각 과정별 신청 기간은 1과정(1단계 시험)을 제외한 각 과정별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 10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동일전공 인정 심의 신청서 1부", "출신학과 교수요목(교과과정표) 및 성적증명서 각 1부"이다.

시험 과목 면제

웹사이트에서 [|시험 면제 대상]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과학과정보통신학과는 각종 국가기술자격을 통해 시험을 면제받을 수도 있다. 자신이 가진 자격증과 동일 분야는 특정 단계의 시험 자체를 면제받을 수 있고, 같지는 않지만 유사 분야일 경우 일부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일부 예외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기술사, 기능장, 기사는 1-3 단계, 산업기사는 1-2 단계를 면제하게 되어 있다. 기능사는 면제되는 단계나 과목이 없다. 일반적으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따고 컴퓨터과학과 4단계에 도전하거나, 정보보안기사를 따고 정보통신학과 4단계에 도전한다.

그 외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군무원 포함)이상 6급 을 경찰간부후보생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외교관후보자시험 포함) , 입법고시 , 법원행정고등고시 등의 시험과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 법무사 등의 전문직 시험을 합격하면 해당 시험과 일치하는 전공의 1-3단계를 면제받을 수 있다.

"대학 및 이에 준하는 각종학교에서 1년 이상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거나 35학점 이상을 취득한 사람",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을 인정받은 사람", "외국에서 13년 이상의 학교교육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교양과정인 1단계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면제받고자 하는 전공과 [|동일 전공 인정 학과]"일 경우 "대학 및 이에 준하는 각종학교에서 2년 이상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거나 70학점 이상을 취득한 사람", "학점은행제로 70학점 이상을 인정받은 사람", "외국에서 14년 이상의 학교교육과정을 수료한 사람"의 경우 "교양 및 전공기초과정"인 1-2 단계 시험을 면제해준다.

각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1년 반 동안 강의를 수강하면 1-3단계 시험 17과목을 면제받는다. 2년차 마지막에 4단계 시험만 응시하면 된다. 다만 한 학기에 등록금이 200만원 이상에 달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생각하는 게 좋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서울교육대학교평생교육원에 독학사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 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영어영문학, 경영학, 법학, 가정학, 유아교육학

*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국문학, 영어영문학, 가정학


과목 소개

과목별 시험 영역과 예시 문항은 [[5]]를 참고하면 된다. 독학사 전용 참고서와 문제집이 없는 과목은 왼쪽 링크의 시험 영역과 예시 문항을 참고하여 대학교 전공책, 방통대 교재, 수능 문제집, 공무원 시험 문제집 등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수 밖에 없다.

2017년도부터 1-2 단계 시험에서 주관식이 폐지되고 객관식으로만 나온다. 3-4 단계 시험은 여전히 주관식도 나온다.

1-2단계에서 단순 암기로 풀 수 있던 단답식 문제가 없어지면서 전체적인 난이도는 올라갔다. [|iMBC 캠퍼스 "독학학위제 시험, 2017년부터 100% 객관식 문제 출제" 2017-05-10]

일본어JLPT N2에 합격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공부없이 합격 가능하다.

국어(1, 4 단계)

국어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볼 수준의 지식이 있다면 핵심 요약집과 기출문제 복원한 문제집만 파도 통과할 수 있다. 4단계는 1단계와 달리 주관식도 나온다.


독학사 1단계 국어 예시 문제

6. “수필이 비단이라면, 번쩍거리지 않는 바탕에 약간의 무늬가 있다. 그 무늬는 읽는 사람의 얼굴에 미소를 띠게 한다.”에서 설명하고 있는 수필의 특성은? ① 산문의 문학 ② 무형식의 형식 ③ 유머, 위트의 문학 ④ 다양한 제재의 문학


독학사 4단계 국어 예시 문제

8. 뷔퐁의 “문체는 바로 그 사람이다.”라는 말과 관련된 문학의 본질은? ① 허구로서의 문학 ② 모방으로서의 문학 ③ 표현으로서의 문학 ④ 객관 구조로서의 문학

12. <치숙>, <탁류>, <태평천하> 등의 작품을 남긴 소설가의 이름을 쓰고 간략히 설명하시오.

국사(1, 4 단계)

국사도 국어처럼 수능 수준이면 충분하다. 국사의 경우 범위가 방대하므로 주의할 것. 4단계는 주관식 문제도 나온다.


독학사 1단계 국사 예시 문제

4. 16세기의 경제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① 양인 개병 원칙을 지키기 위해 양반 자제에게도 군역을 지게 하였다. ② 곡물 매매와 방납을 통해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취한 큰 상인이 출현하여 대외무역에도 참여하였다. ③ 농민들의 공납 부담이 과중하였고, 전세와 군역을 수취하는 과정에서 서리들의 농간이 심하여 피해가 컸다. ④ 고위 관료들을 중심으로 토지 겸병 현상이 일어나 농민층의 분화가 촉진되고 국가의 수입이 감소되었다.


독학사 4단계 국사 예시 문제

4. 원 간섭하의 고려사회에 관한 내용이다. 바르게 설명한 것은? ① 간섭기 전반에 걸쳐 원은 군대와 다루가치를 두어 고려를 지배하였다. ② 충렬왕은 두 차례에 걸친 즉위교서를 통해 개혁정치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③ 권문세족은 사패(賜牌)를 받거나 탈점 등의 방법으로 거대한 농장을 형성하였다. ④ 농장에 속한 처간(處干)은 국가에 공부와 역역을 바치지 않아도 되어 막대한 부를 축적하였다.

10.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연합국 정상들이 모여 “조선인민의 노예상태에 유의하여 적당한 시기에 맹세코 조선을 자주독립시킬 결의를 한다.”고 합의한 회담이 개최된 도시를 적고, 참가국을 모두 열거하시오.

영어(1, 4 단계)

외국어는 대개 영어를 고르는데 이 역시 유형에 적응만 한다면 충분히 공략 가능하다. 독학사 영어 시험의 경우 어휘, 문법, 독해 중에 독해가 가장 쉽고, 어휘는 중간이며, 문법이 가장 어렵다. 영어 난이도는 1단계와 4단계가 차이가 있다.

독학사 영어는 독해가 문법이나 어휘에 비해 압도적으로 쉬우므로 독해가 있는 뒤에서부터 푸는 것이 낫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앞의 어휘나 문법은 문제가 짧으므로 문제가 긴 뒤에서부터 풀다가 오히려 못 푸는 문제 숫자가 늘어나 시험을 더 못 볼 수도 있다. 영어 실력이 낮다면 앞에서부터 풀면서 모르는 문제는 적당히 넘어가고 아는 문제 위주로 푸는 전략이 필요할 것 같다. 어차피 60점만 넘으면 합격이기 때문이다.

2017년도 영어 1단계 시험에는 객관식으로 40문제가 나왔다. 문제 구성은 어휘 11문제, 문법 11문제, 독해 18문제였다.

영어 1단계 시험의 어휘 문제는 2015년도에는 단어의 뜻을 묻는 문제 외에도 단어의 발음을 묻는 문제가 2문제 나왔다. 2016-2017년도는 밑줄 친 단어동의어 고르기 문제와 빈 칸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 고르기 문제가 나왔다. 어휘 수준은 implement, wander, break in, affluent, meditation, competent, bring down, compensate, proficient, objection, tremendous, paramedic 등의 어휘가 나온다.

문법 문제는 간접 화법(reported speech), 부정어 도치, 전치사 등의 문제가 나온다.

독해 문제는 글의 주제(제목) 찾기, 본문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 고르기가 나오고, 본문의 어휘나 문법 사항을 물어보는 문제도 포함되어 있다.


독학사 1단계 영어 예시 문제

2. He thought that women were __no more than__ commodities. ① only ② enough ③ good ④ less

9. Carving is not easy: It ________ skill and strong muscles. ① gets ② takes ③ does ④ makes

12. 다음 우리말을 영어로 가장 바르게 옮긴 것은? 행복해지기를 희망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① There is no one who hopes to be happy. ② There is no one but hopes to be happy. ③ There is no one but hopes not to be happy. ④ There is no one but does not hope to be happy.

[14~15]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Not long ago, many western doctors laughed at the suggestion that they might learn something from traditional Asian ways of healing. Most of them thought that Asian herbal medicine and __acupuncture__ were based upon superstition with no scientific evidence to support them. The scientific age of antibiotics or "miracle drugs" encouraged the public to believe that there must be a pill for every illness. While in many cases, these "pills" did help; in many other cases, their effectiveness was only temporary and did not remove the real cause of the illness. Moreover, as a result of this treatment, diseases have quickly evolved to resist it.

14. 밑줄 친 __acupuncture__의 뜻으로 적절한 것은? ① 침술요법 ② 물리요법 ③ 최면요법 ④ 화학요법

15. 위 글의 내용과 가장 가까운 것은? ① 서양의학에는 기적의 약이 없다. ② 서양의학은 동양의학과 대등하다. ③ 서양의학은 동양의학에 비해 뛰어나다. ④ 서양의학은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지는 못한다.


영어 4단계 시험은 1단계 영어보다 어렵다. 역시 1단계 시험처럼 어휘, 문법, 독해로 이루어져있으며, 어휘는 밑줄 친 단어의 동의어 고르기 문제와 빈칸에 가장 적절한 단어 채우기 문제가 나온다. 4단계 시험은 1단계와 다르게 단답형과 서술형 등 주관식 문제도 있다. 한국어 문장을 영어 문장으로 바꾸는 예시의 17번 문제와 같은 영작 서술형 문제 때문에 1단계보다는 좀 더 까다롭다. 참고로 예시의 19번 문제는 답을 한국어로 적으면 된다.


독학사 4단계 영어 예시 문제

2. Last year an exceptionally large number of natural catastrophes __claimed the lives of__ about 50,000 people throughout the world. ① killed ② created ③ devastated ④ impoverished

4. The flowers in that dry condition will ________ in a few hours. ① bloom ② wither ③ open ④ revive

10. 밑줄 친 부분이 어법상 __틀린__ 것은? ① I bade him __go__. ② He helped __paint__ the house. ③ She was seen __enter__ the kitchen. ④ All you have to do now is __study__ hard.

17. ( ) 안의 우리말을 영어로 옮기시오. Mrs. Wilson : Oh, Beth, can I use your telephone? I have to call the phone company. (전화가 고장이에요.) Beth : Sure. Come in. The phone is in the living room. Mrs. Wilson : Thank you.

19. 다음 글에서 TV 시청과 책 읽기가 어린이의 __this talent__에 각각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필자의 주장을 쓰시오. When learning to read, children learn to connect a set of symbols with the image of something real. When they meet the letters d, o, g, for example, they picture to themselves a living creature that barks and wags its tail. Television viewing, in contrast, does not require a child to do this. While watching TV, children just sit back and absorb the images they receive. It is not surprising, then, that television viewing seems to diminish a child's ability, whereas reading seems to encourage __this talent__.

1단계 기타 과목들

예시 문제는 [[6]] 참고.

일반 수학 6. 미분가능한 함수 f(x)에 대해 <math> \int^{x}_{2} f(t) dt = f(x) + 4</math>일 때, 미분 계수 f '(2)를 구하면? ① 4 ② -4 ③ 2 ④ -2


초급 통계학 7. 에탄올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20마리의 쥐를 실험하여 쥐의 체중 100g당 에탄올 0㎎, 1㎎, 2㎎, 3㎎으로 구분하여 5마리씩 주사한 후 24시간 동안 수면 상태를 눈꺼풀의 깜박거림으로 측정했다. 이 실험 계획은 어떤 방법인가? ① 난괴법 ② 일원 배치법 ③ 이원 배치법 ④ 반복 배치법

초급통계학은 독학사 전용 교재나 문제집이 없기 때문에 다른 책을 봐야 한다. 문제집으로는 유준수가 쓴 [|공사공단 최단기 문제풀이 통계학], 소정현 등이 쓴 [|통계직 공무원을 위한 통계학 모의고사], 유준수가 쓴 [|9급 공무원 통계학개론 (시험 전에 꼭 풀어봐야 할 문제)], 이렇게 3권 정도가 있는데 공사공단 최단기는 독학사와 난이도가 유사해보이고, 통계학 모의고사는 독학사보다 어려워보이며, 9급 공무원 통계학개론은 미리보기가 제공되지 않아 난이도를 알 수 없었다.

무료로 풀 수 있는 통계학 문제의 경우 독학사 문제 출제 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심리통계 예시 10 문제와 초급통계학 예시 12 문제가 있다. [|진흥원 예시 문제]. 그리고 MEET 의학 계열 2005년도 예비검사,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치를 합하여 자연과학 II, 43-45번 문제 3문제씩(2007-2008년은 29-30번 두 문제씩) 총 37문제가 있다. [|MEET 문제]. 문제 난이도는 심리통계보다 초급통계학이 어렵고, 초급통계학보다 MEET 문제가 어렵다.

[|심리통계 문제 모음]

[|서울대 심리통계 기출문제]


자연과학 개론 1. 금속의 표면에 빛을 쬐었을 때는 전자가 튀어나오는 현상을 광전효과라고 한다. 이 광전효과로부터 알 수 있는 성질은? ① 빛의 파동성 ② 빛의 입자성 ③ 전자의 파동성 ④ 전자의 이중성


심리학 개론 5. 할로우(Harlow)의 원숭이 애착 실험 결과에 비추어 볼 때, 새끼 원숭이가 어미 원숭이에게 애착을 형성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① 먹이 제공 ② 호기심 충족 ③ 역할 모델링 ④ 안락한 접촉감

8. 석환이는 최근 TV 만화를 보더니, 자기가 ‘강민’이라면서 심각한 표정 짓기를 자주 한다. 이렇게 모델을 모방하면서 자신의 성격을 만들어 간다고 보는 성격 이론은? ① 특질 이론 ② 정신 역동 이론 ③ 사회 학습 이론 ④ 현상학적 이론

9. 결벽증과 같이 더러움이나 병균에 노출되는 데 대한 공포나 혹은 다른 사람에 대해 해를 입힐 것 같은 공포, 자살 또는 성적 행위에 대한 공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반복적인 생각들을 갖고 있는 심리장애는? ① 전환장애 ② 기분장애 ③ 강박장애 ④ 편집성 장애


전산 개론 2. 다음 순서도와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했을 때, 변수 S의 최종 값은? ① 1에서 100까지의 합 ② 1에서 100까지의 짝수의 합 ③ 1에서 100까지의 홀수의 합 ④ 1에서 100까지의 소수의 합 파일:순서도.png


문화사(세계사) 12. 16세기 유럽 경제에 대해 바르게 설명한 것은? ① 16세기 유럽의 인구는 감소 추세를 보여 준다. ② 동방 무역을 주도한 것은 한자동맹 도시들이다. ③ 종래 지중해 무역을 대신하여 대서양 무역과 동방 무역이 성장하였다. ④ 가격 혁명은 주로 중국, 인도로부터의 귀금속 유입이 증가하면서 발생하였다.


경제학 개론 5. 실업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C+I+G+X > C+S+T+M’이면 국민경제는 어떻게 될까?

C : 소비      I : 투자    G : 정부지출
X : 수출      S : 저축    T : 조세    M : 수입

① 국민경제는 성장한다. ② 국민경제는 후퇴한다. ③ 국민경제 내의 통화량이 감소한다. ④ 국민경제 내의 정부 지출이 증가한다.


법학 개론 4. 정당방위의 요건에 대한 설명 중 바른 것은? ① 과거의 침해 또는 장차 예상되는 침해가 있어야 한다. ② 방위자의 주관에 있어서 침해자를 타격하기 위한 공격의사가 있어야 한다. ③ 법률상 보호되는 이익이면 공익이거나 사익이거나 불문하고 그 보호 대상이 된다. ④ 침해에 대한 방위는 사회상규에 비추어 그 범죄를 막을 수 있는 최대한의 행위여야 한다.

교재 선택 방법

관련 참고서가 0-4종류 밖에 안되는 시장이라 높은 단계로 올라갈수록 힘들어진다. 행정학과정보통신학과는 시중에 판매되는 독학사 전용 교재가 아예 없다. 수험생이 비교적 많은 학과도 독학사 전용 참고서나 문제집이 없는 과목이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 학과과목은 대학교 전공 서적, 방통대 교재, 수능 문제집, 공무원 시험 문제집 등 유사 시험 책으로 공부하는 수 밖에 없다.

이론책이나 문제집 구매시 저자가 있는 책이 없는 책보다 일반적으로 낫다. 저자가 있는 책은 대부분 해당 분야 석사나 박사 학위 소지자가 쓰지만, 저자가 없는 책은 출판사 편집부에서 짜집기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해당 분야 석박사가 쓴 책보다는 좋지 않다.

단계별 시험 시간표

* 1단계 "교양과정 인정시험"

|| 1교시 || 국어, 국사 || 100분 || || 2교시 || 외국어 || 50분 || || 점심 || 식사 || 50분 || || 3교시 || 교양 선택 2과목 || 100분 ||

1단계 "교양과정 인정시험"의 경우 5과목 모두 합격해야 한다.

* 2단계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

|| 1교시 || 전공 2과목 || 100분 || || 2교시 || 전공 2과목 || 100분 || || 점심 || 밥 || 50분 || || 3교시 || 전공 2과목 || 100분 || || 4교시 || 전공 2과목 || 100분 ||

2단계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의 경우 각 전공마다 시험과목이 다르다. 8과목 중 6과목 이상만 합격하면 된다.

* 3단계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

2단계 시험과 동일. 8과목 중 6과목 이상 합격하면 된다.

* 4단계 "학위취득 종합시험"

|| 1교시 || "국어, 국사, 외국어" 중 2과목 || 120분 || || 2교시 || 전공 2과목 || 120분 || || 점심 || 에너지 보충 || 50분 || || 3교시 || 전공 2과목 || 120분 ||

4단계 "학위취득 종합시험"은 6과목 모두 합격해야 한다.

어수선한 시험장

1교시 응시자는 1교시 시험 시작 30분 전인 8:30까지 입실해야 한다. 2-4교시 응시자는 각 교시 시험 시작 2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1-3단계 시험은 시험 시작 후 40분이 지나면 퇴실 가능하고, 4단계 시험은 50분이 지나야 퇴실 가능하다.

1과목 응시자는 시험 시작 후 지정된 시간(1∼3과정은 50분, 4과정은 60분) 경과 시 퇴실 조치한다. 즉, 본인이 시험을 보는 과목이 아닌 시간에는 응시자들의 시험이 끝날 때까지 밖에서 대기해야 한다.

2-3단계 시험은 4교시 단위로 나뉜다. 그런데 2-3 단계에서 하루에 시험을 볼 과목은 최대 8과목. 다시 말해 한 교시에 한두 과목씩 시험을 보는데, 이 한 시간에 몇과목 보는지에 따라 같은 교실 안에서도 시험시간이 달라진다. 1과목 보는 사람은 50분, 2과목 보는 사람은 100분간 시험본다. 시험 중간중간 40~50분 사이에 교실이나 시험장 학교에서 많이들 돌아다닌다. 두 과목을 치른 사람도 문제를 다 풀고 시험시간이 40분 지나서부터는 일찍 제출하고 퇴실이 가능하기에 다른 시험에 비해 시험장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전년도에 불합격한 과목만 다시 치르는, 혹은 학점은행제도와 병행하느라 일부러 여러 과목 보려 들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다 보니 시험장에서 한두 과목'만' 보러 온 사람들도 있다. 때문에 누군가는 6과목 본 사람들 집에 가는 시간에 시험 보러 와서 1과목 보고 유유히 집으로 향하는 아스트랄한 분위기가 형성되곤 한다. 그런데 수험번호는 8과목 보나 1과목 보나 똑같이 받기 때문에 시험실 내에 빈 자리가 적지 않게 있으며, 그런 빈 자리가 많다 보니 사람들은 자기가 맘대로 앉아도 된다.

시험장 근처에서 식사를 하기 어려울 때가 많으니, 사전답사를 하든지 도시락을 싸 가는 게 좋다. 애초에 점심 시간이 50분 밖에 안 돼서 나가서 사먹고 들어오기에는 시간이 빠듯하다. 50분이더라도 시험 끝나고 감독관이 문제지와 답안지 확인하는 시간도 있고, 다음 시험 시작 전 미리 입실해있어야 하며, 학교 밖으로 나갔다 들어오는데도 시간이 걸리는 등 실제로 주어진 시간은 50분이 안 되기 때문에 점심 시간 안에 밖에서 밥을 먹고 오기는 힘들다.

또한 시험을 다 보고 나서는 객관식/주관식 답안지는 물론 시험지까지 걷어가고 문제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에서 문제 복원하며 서로 답을 맞추는 작업이 활발히 이뤄진다. 물론 수능을 치뤄 본 사람들이 늘 그렇듯이 독학사도 답을 맞춰 볼수록 혈압이 오르므로(…) 다음 과목과 다음 단계 시험대비를 위해 건전한 정신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면 적당히 자제하자.

시험 당일 수험표 및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시험 접수할 때 출력하는 접수증과 수험표는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객관식은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마킹하고 주관식 답안지의 답란은 검은색이나 파란색 볼펜을 사용하여 작성해야 한다. 시험 응시시간에는 계산기, 법전 등은 일절 사용할 수 없다. 답안을 수정액 및 수정테이프를 이용하여 수정할 수 없다. 무조건 새 답안지로 교체하여 새로 작성해야 한다. 문제지에도 수험번호와 성명을 기재하여야 하며, 퇴실할 때에는 문제지와 답안지를 감독관에게 반드시 제출하여야 한다.

합격 기준

1-3단계는 과목별로 100점 만점에 60점 기준으로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60점 이상을 맞은 과목은 합격이며, 평생 합격된 상태가 유지된다. 2-3단계는 6과목만 합격하면 단계 통과이나, 8과목 모두 합격해도 된다.

4단계 시험은 한번에 봐서 평균이 60점 이상이면 합격인 총점 합격제나 모든 4단계 시험과목이 60점 이상을 받을 때까지 매년 지옥의 코스를 돌아야 하는 과목별 합격제가 있다. 총점 합격제의 경우 과락이 없다. 4단계 시험 신청시 총점합격제와 과목별합격제를 고르게 되는데, 대체로 첫 해에는 총점합격제를 신청하는 편이다. 다음해 시험부터 합격할 때까지 60점 미만의 과목만 과목별합격제로 응시하게 된다. 만약 과목별 합격제로 응시하였다가 떨어져서 총점합격제로 재응시하는 경우 이전의 과목 합격은 인정되지 않고 전과목 총점으로만 계산한다.

과목별 합격제의 경우 기존 합격 과목의 재응시가 불가능하므로 60점은 넘었지만 평점이 낮게 나올까봐 걱정되는 경우는 총점 합격제로 6과목을 모두 재응시해야 한다. 이 때 기존의 점수는 무시하고 마지막에 본 시험으로 성적표가 나오게 된다.

평점 산출 방법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6조 제1항에 따라 학위취득자의 성적평정은 학위취득 종합시험의 성적으로만 산출한다. 따라서 1~3과정은 합격한 시험과목명과 합격으로 표기되며, 4과정만 과목별 취득점수 및 평점을 표기한다. 평점은 전공별 총점에 대한 분포비율에 따라 A+(4.3)부터 D-(0.7)까지 12단계로 구분하여 평정한다.

독학학위취득시험 1~3과정에 합격한 과목은 '합격'으로 표기되며, 4과정에 대해서만 과목별 취득점수, 총점, 100점 환산점수 및 평점이 표기된다. 즉, 1-3단계 성적은 평점(GPA)에 반영되지 않는다. 4단계 과목별 시험 등수만 평점에 반영된다.

평점 산출은 평가 대상자가 10명 이상인 과목의 경우 상대평가이며 과목별 등수로 상위 몇 %에 들었는지로 평점을 준다.

|| 백분위 || 등급 || 평점 || 100점 환산 점수 || || 상위 3% 이내 || A+ || 4.3 || 100 || || 상위 7% || A0 || 4.0 || 96 || || 상위 13% 이내 || A- || 3.7 || 93 || || 상위 22% || B+ || 3.3 || 89 || || 상위 35% || B0 || 3.0 || 86 || || 상위 50% 이내 || B- || 2.7 || 83 || || 상위 65% || C+ || 2.3 || 79 || || 상위 78% || C0 || 2.0 || 76 || || 상위 87% || C- || 1.7 || 73 || || 상위 93% 이내 || D+ || 1.3 || 69 || || 상위 97% || D0 || 1.0 || 66 || || 상위 100% || D- || 0.7 || 63 ||

일반적으로 상위 35%는 A, 상위 70%는 B, 하위 5%는 D를 주는 것에 비해 상위 13%는 A, 상위 50%는 B, 하위 7%는 D를 줘서 A 학점을 받기 힘들다. 4단계 응시자 중 상위 3%가 A+를 받는다. 응시자가 많지 않은 과목의 경우 1명만이 A+를 받는 사태가 왕왕 일어난다.

성적평정 대상자가 2~9명의 전공일 경우, 대상자의 평균점수를 내어 결정한다. || 평균보다 16점 이상 || A+ || || 평균보다 13점 이상 || A0 || || 평균보다 10.00점 이상 || A- || || 평균점수 이상 || B- || || 평균점수 이하 || C+ || || 평균점수보다 10.00점 미만 || C- ||

응시자가 1명인 경우 A+이다.

성적표 개선 방안

현재는 4단계 6과목에 대해서만 성적을 산정하기 때문에 정규 4년제 대학 성적표와 비교해서 너무 이질적이다. 1-4단계 성적을 모두 평가하는 쪽이 더 나아보인다. 그래야 일반적인 대학 성적표와 비슷하게 보인다.

그리고 성적이 낮은 과목은 대학의 재수강 제도처럼 재시험을 통해 성적을 올릴 수 있게 해주면 된다. 보통 C 이하일 경우에만 재수강이 가능하며 B 이상은 재수강이 불가능하다. 또한 재수강으로는 최대 A0만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으며 A+는 주지 않는 대학이 많다.

그리고 과목별로 학점도 넣을 필요가 있어보인다. 일반적으로 이론과목은 2시간씩 15주를 들으면 2학점, 3시간씩 15주를 들으면 3학점이고, 실험이나 실습 과목은 1-2시간씩 15주를 들으면 1학점이다. 대다수의 대학은 130-140학점, 성균관대는 120학점을 이수해야 4년제 대학을 졸업할 수 있으므로 독학사도 그것을 기준으로 과목마다 적당히 학점을 배정하는 게 좋아보인다.

대학에서 일부 전공 과목은 한 학기에 2-3학점씩 두세 학기로 나눠서 4-9학점을 준다. 하지만 교양과목은 많아봤자 3학점이다. 27과목 중 23과목을 이수하면 되므로 전공 6학점, 교양 3학점으로 계산하면 전공 16과목 96학점, 교양 7과목 21학점, 총 117학점이다. 성균관대처럼 120학점을 졸업이수학점으로 한다고 해도 교양 과목을 하나 더 추가해야 한다. 그럼 최소이수학점 120, 최대이수학점 144학점으로 일반적인 대학과 비슷해진다.

그러면 성적표의 모든 과목에 학점평점이 둘 다 떠서 일반적인 대학 성적표와 비슷해진다. 그래야 외국 대학원이나 회사에 성적표를 제출했을 때 4년제 대학 졸업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한국 대학원이나 회사들도 일반적인 대학 성적표와 비슷한 성적표를 선호한다. 그래야 각 과목별로 그 사람의 성취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난이도

2016년도 4단계 시험의 합격률이 36.8%였다. 마지막 단계 시험도 3명 중 한 명은 합격하니 그렇게 어려운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1년에 각 단계별 단 1회의 기회만 주어지는 독학사 시험 특성상 4단계를 목표로 하는 독학사 수험생 중에는 다년차의 누적된 장수생이 많다. 특히 난이도 높은 법학과와 교재나 정보 없는 행정학과... 따라서 단순히 합격률 통계로 4단계 난이도를 판단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더구나 마지막 4단계는 과목별합격제의 경우 과목당 60점 이상이 합격이지만 주관식 배점이 무려 10점... 그렇게 4문제다. 한마디로 주관식을 삐끗하면 객관식을 거의 다 맞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포털 정보나 뉴스 기사를 보면 독학사 합격률이 2~3%라고 나와 있을 정도로 4단계까지 합격해 독학사로 학위를 취득하는 건 꽤 어려운 편이다. 자부심을 가질만 하다. 언론에서 얘기하는 2~3% 합격률은 당해년도 1~4단계 전체 응시자 중 4단계까지 최종 합격하는 사람의 비율인데, 학위 취득이 까다로운 독학사 보다 학점은행제에 보태기 위한 독학사 일부과목 응시나 사법시험, 공인회계사 등의 응시요건으로 특정 과목 이수가 필요해서 시험을 치는 사람이 많은 독학사 시험 특성상 4단계 시험을 안 치는 사람이 많아서 합격률은 더 낮아진다. 2016년도의 경우 전체 시험 지원자 숫자는 28,697명인데 4단계 시험 지원자 숫자는 3,539명이고, 그나마도 천명이나 결시하여 2,645명만 시험을 치뤘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974명이 합격하여 4단계 시험의 합격률은 36.8%이다. 결국 1~4단계 전체 지원자 약 3만명 중 약 1천명이 독학사 학위를 취득하니 최종 합격률은 약 3%정도이다.

문제은행에서 출제하는 것은 아니고 매번 새로 문제를 출제하지만 기존 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꽤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기출 문제 공개를 하지 않는다. 문제은행 여부에 대해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측에서 명확하게 공지한 적은 없다.

각 단계 시험은 각 학년에 맞춘 난이도로 되어 있으나, 4단계 시험까지 가면 꽤나 어려운 편이다. 3단계까지 합격해 놓고서도 4단계를 통과를 못해서 힘든 사람도 있다.

또 배워본 적도 없는 6과목의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 2개월 반 밖에 되지 않는다. 요새는 그래도 동영상 강의들이 늘어나서 조금은 쉬워진 듯.

독학학위취득시험은 경쟁시험이 아니고, 독학으로 공부한 학습능력이 대학 졸업학력에 도달하였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이므로 시험의 범위와 수준이 정해져 있는 시험이다. 그러므로 과목별로 대학 교과과정의 일반적이고 공통적인 지식과 기술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일정 수준의 유지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문제를 공개하지 않는다. 문제가 공개되면 기출문제의 유사성을 피하기 위해 문제 내용이 부분적으로 깊이 있게 출제되고 점점 어려워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시험은 본래 평가 목적을 벗어나게 되고, 독학사 준비생들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게 된다. 따라서 독학학위취득시험의 성격상 문제를 공개할 수 없는 실정이다.

기출문제는 비공개이다. 그러다 보니 시험 난이도가 년도별 과목별로 널뛰기를 한다. (1년에 단계별 단 1회의 기회가 있는 독학사 시험이 리스크가 큰 이유이다.)

경영학 수석(2014)의 인터뷰에 따르면 한 과목 이론강의 20시간, 문제풀이강의 10시간, 복습 30시간, 시험 직전 대비 10시간 정도로 잡으면 된다고 한다. 한 과목 교재를 400쪽으로 잡으면 70시간 잡고 모두 보는 셈이다. 총 17과목이므로, 1,190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재 한 권을 모두 공부하였지만 전혀 교재에서 볼 수 없었던 문제 때문에 틀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전공 과목을 독학사 평생교육원에서 가르칠 때는 1주 3시간 × 12주 분량으로 가르친다. 참고로 인강 사이트에서 수능 사탐 1과목이 30시간, 과탐 1과목이 60시간 정도의 강의 분량이다.

2018년 1단계 시험

국어, 국사는 전년대비 어려웠다는 평이 있었으나 영어는 작년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단답형 스타일의 단순 지식만 암기했을 경우 구체적이고 상세한 지식을 묻는 객관식 문제 때문에 어려웠을 수 있다. [|독학사 1단계 시험 수험생들의 반응은? (일간스포츠 2018.03.08)]


(공부량은 과목당 4~5독, 영어 공부 시간 약 6개월~7개월) 독학사는 년도별로 난이도가 널을 뛴다. 그런데 2017년에 주관식이 없어지고 객관식 40문항으로 바뀌면서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굉장히 달라졌다. 2018년도 1단계 대비 기출문제 모음집을 보면 주관식이 있던 년도와 없어진 2017년도의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확연히 차이 난다.

주관식이 있을 때는 1년 주기로 주관식이 어려우면 객관식이 쉽고, 객관식이 어려우면 주관식이 쉬운 식으로 문제의 난이도가 조절되었다. 영어도 마찬가지였고 주관식이 쉬웠던 년도에는 7문제가 거의 독해였을 때도 있었다. 문제 유형도 꼬아서 내거나 응용하는 문제는 별로 없었고 정말 핵심만 확실하게 이해, 암기하고 전체적인 교재 내용을 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단답형 문제가 주를 이루었다. 쉽게 말하면 이 시기의 문제는 주로 어떤 명제를 내주고 그 명제의 이름을 고르는 형태가 많았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문제라도 공부 좀 했으면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다고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주관식이 없어지면서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2017년도 기출 문제에 대한 강사들의 분석을 보면 국어, 국사, 문학개론은 어려워졌고 국민윤리, 사회학개론은 전반적으로 난이도 하락, 영어는 그대로였다. 심리학개론은 타 과목과 달리 공부해야 하는 분량이 적어서(다른 과목의 절반) 원래부터 좀 어려운 편이었다. 이렇듯 각 과목마다 난이도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2018년도의 문제까지 아울러서 보면 강사들의 말을 진담으로 듣는 것은 위험하다. 2018년도 문제는 2017년도 문제와도 달랐기 때문이다.

2018년도 독학사 1단계는 역대 시험 중 제일 난이도가 높았다. 가장 큰 이유는 문항 수 증가에 따른 시간 배분 문제와 객관식 특유의 문제 유형 및 알아야 하는 개념 수가 대폭 늘어났다는 점에 있다. 하지만 의외로 문제에 함정은 없었고 암기과목의 경우 오히려 개념 하나만 확실히 안다면 정답을 바로 고를 수 있었던 문제도 꽤 되었다. 특히 상자에 ㄱㄴㄷㄹ을 주고 맞는 것만 모인 것을 고르는 문제에서, 4지 선다에서 ㄱ이 빠진 것은 한 문항 밖에 없는데 그 ㄱ이 맞는 것이라면 그냥 답이 나와버리는 문제가 꽤 있었다. 출제 위원들이 나름 난이도를 조정하려고 애쓴 흔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독학사 시험은 보통 짝수 년도가 난이도 있고 홀수 년도가 낮은 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 이 난이도였다고 다음부터 쭉 그러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공부를 적당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오산이다!!! 내년에는 난이도가 낮아질 수 있으나 객관식 문제의 특성상 이번 년도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는 꾸준히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분명 그 40문항 중에서 난이도 조절을 위해 고득점 또는 60점을 넘길 수 없게 만드는 어려운 문제는 반드시 있을 수 밖에 없다. 즉, 새로운 문제 유형에 익숙해 지고 이에 맞춰 공부하고 않으면 뜻밖의 낭패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말로 1단계를 잘 통과하고 싶다면 년도별 난이도에는 급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문제가 이렇게 어려워 진 데에는 시중에 돌고 있는 기출 문제 때문일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 위에 나왔듯 기출문제가 돌면 출제 위원들은 문제를 어렵게 낼 수 밖에 없게 된다. 대학교 1학년 정도의 교양이 있는지를 포괄적으로 보는 것인데 기출이 나와 버리면 그 방법대로만 공부를 하는, 이른바 자격 시험과 비슷해져 버려 시험의 원래 취지와 맞지 않게 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와 같은 추세를 토대로 수험생들은 독학사에 도전하기 전에 진지하게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분명 앞으로도 1단계가 2018년도처럼 어려울 것이라고 보장은 할 수 없다. 그리고 분명 공부를 원래부터 잘 했거나 공부하는 자세가 있었던 수험생은 1단계에 부담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다. 예전에는 3개월만 해도 합격했다면 이제는 좀 더 시간을 늘려서 하면 되고 달라진 문제 유형에 적응하도록 공부 방법을 바꾸면 되기 때문이다. 어차피 대학도 공부 잘해야 들어간다. 그리고 독학사는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듣도보도 못한 지잡대 나오는 것보다 더 알아준다. 그렇게 보면 독학사 1단계 문제가 어려워지는 것은 나쁜 게 아니다. 그리고 절대 수능만큼 어렵지 않기 때문에 2,30대의 젊은 수험생이라면 도전할 가치가 충분하다.

다만 그 이상 나이든 수험생은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직장과 병행하는 특성상 앞으로 1단계 난이도가 예전 같지 않다면 첫 시험에서부터 발목을 잡힐 수 있기 때문이다.

국어

언어학에서는 교재의 내용을 바탕으로 응용을 하거나 논리적인 사고력을 발휘해야 하는 문제가 주를 이루었다. 교재의 예시를 가져다가 문제를 만들지 않았다는 소리다. 교재에서 어느 문법에 대해 '이것은 이렇다.'고 했으면 교재에 나온 예시로 문제를 만들지 않고 아예 푸는 사람이 직접 찾아야 했다. 사실 이런 유형은 이전 년도의 문제에서도 언어학에서 단골로 써먹던 것이지만, 객관식만 보게 되자 언어학 관련 문제의 비중이 커졌고(주관식이 있었을 때는 많아봤자 객관식 중 다섯 문제 안팎이었다. 게다가 주관식에서 국어학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예시로 주는 문장과 문제 유형의 난이도가 교묘하게 올라갔다.

그렇다고 고전문학, 한문학, 현대문학에서 쉬워진 것도 아니다. 이쪽도 교재에 나온 개념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풀이를 해야 하는 문제가 대폭 늘어났다. 예를 들어 '김광균은 와사등이라는 시를 쓴 사람이고 모더니즘 시를 주로 썼다.'는 개념에 대해, 주관식이 있었을 때는 시를 던져주고 누가 저자인지 또는 어느 시대, 어느 시파인지 묻는 게 나왔다면, 2018년도에는 예시로 모더니즘에 대해 어쩌고 설명을 쓴 뒤 4지 선다에 와사등을 비롯한 시를 나열해 놓고 관련 시를 고르는 문제가 나왔다. 심지어 와사등을 제외한 다른 시들은 교재에 안 나온 것이었다! 대충 알고 있기만 하면 맞출 수 있었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김광균하면 바로 와사등과 모더니즘이 기억나야 할 정도로 암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들어보면 그게 그 문제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더구나 교재에서 중요하다고 하는 것들만 잘 해놔도 풀 수 있었던 예전 문제와 달리 이제는 전반적인 것을 전부, 확실하게 암기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예를 들어 월명사-제망매가, 서동요-4구체, 신라 최초의 향가, 처용가-8구체, 주술가, 신라 최후의 향가, 10구체 향가-사뇌가, 관동별곡/사미인곡/속미인곡 - 정철. 김만중-구운몽 등 전에는 교재의 핵심 개념이던 '최초' 또는 '대표'라는 작품들이 2018년 문제에서는 별로 활용되지 않았다. 딱히 이런 개념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즉, 문제에 주로 쓰이던 핵심 개념이라는 것이 사라지고 국어의 지엽적인 면을 대폭 활용한 다양한 개념들이 예전과는 다른 형태의 문제로 출제되었다.

국사

국사는 주관식이 있었을 때도 영어를 비롯해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던 과목이었다. 국어보다 더 지엽적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처럼 핵심만 암기해서는 문제에 대처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국사는 딱히 어디가 많이 나온다는 것이 없었다. 그렇지만 주관식이 있었을 때의 난이도는 별로 높지 않았다. 기초가 있다면 공부 좀 해서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객관식만 나오게 되자 수능보다는 분명 쉬운데도 체감상 쉽다고도 못하는 수준이 되었다. 일단 연대표 문제가 많아지고 문제 유형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명제를 주고 맞는 정의를 고르라는 문제가 꽤 있었다면 이제는 어떠한 정의를 주고 거기에 맞는 것이 아닌 것을 고르라는 문제가 주가 되었다. 예를 들면 '묘청의 서경천도운동'으로 문제를 만든다면 예전에는 상자에 명제 몇 개 넣고 맞는 것을 고르거나 쓰라고 했는데, 이제는 연대표에 넣어서 제시하는 식이다. 왕에 대해서도 전에는 명제를 몇 개 주고 왕을 고르시오라는 문제였다면, 이제는 그 왕의 업적이 아닌 것을 고르라는 문제였다. 즉, 하나의 개념만 알아서는 풀기 힘들고 여러 개의 개념을 시대 상황에 따라 범주화해서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아졌다. 즉, 정석적인 방법으로 포괄적인 공부를 해야 대응할 수 있었다고 보면 된다.

영어

영어는 문제 난이도가 안 변했다고 하던데 2018년도는 진짜 아니었다. 지금까지 독학사 1단계 영어는 독해, 어휘, 문법 수준이 수능은 아니고 고1 내신하고 비슷하거나 더 낮았다. 주관식이 있었을 때도 장기간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영어의 특성상 어휘, 문법은 어려운 편이었고 독해가 정말 쉬웠다. 독해 지문 길이가 고등학교 대비 문제집의 절반도 안 되었을 정도. 문제를 많이 풀어봤다면 웬만한 지문은 다 해석이 가능했다. 게다가 주관식은 정말 쉽게 나온 해는 전부 독해였다.

그런데 2018년 문제는 시험장 여기저기서 한숨소리가 터져나오고 일찍 마킹하고 나가는 사람이 극소수였을 만큼 역대 문제 중 제일 난이가 높았다. 2017년도와 비교해도 난이도가 아주 훅! 올라갔다. 2017년은 문항 수만 늘어났지 난이도는 정말 똑같았다. 해당 위키러는 이 시험에 대비해 반 년 전부터 어휘, 독해, 문법을 중학교 1학년 단계부터 차례차계 떼고 고등학교 내신 어휘를 약 2000개 정도 외우고 했는데도 체감 난이도가 좀 높았다. 아는 어휘가 안 나오지는 않았지만 독해를 풀 때 시간이 부족해 문장을 완전히 해석하지 않고 감으로 풀어야 했다.

일단 거의 모든 독해 지문이 예전 지문의 2~2.5배로 길어졌다(...) 지금까지 그 정도로 긴 독해 지문은 나온 적이 없었다! 그 지문에 문제 1~2개인데, 50분 중에 마킹하고 검토하는 시간 10분을 제외하면 실제 문제를 푸는 속도는 1분에 1문제여야 한다. 문장 수준도 많이 어려워져서 수능 기출보다는 약간 쉽지만 역대 독학사 독해 지문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컸다. 평소 문제를 많이 풀어 본 사람이 유리했다. 특히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지문의 내용인데, 흔히 수능에서 나오는 실제 있었던 정보에 대한 이야기만 나왔다. 어휘와 문법도 전반적인 난이도가 올라갔지만 지문의 수준이나 길이는 달라지지 않았다. 다만 문장에 들어가는 어휘가 고등학교 내신보다 높아졌다. 하지만 문법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어떻게든 풀 수 있었던 문제가 몇 개 되었다. 즉, 지문의 길이/내용/문장 수준이 완전히 달라진 독해와 시간 배분, 기초가 중요한 과목의 특성 등이 합쳐져 예전 기출과 전혀 다른 난이도를 보였다.

사회학개론

사회학개론은 과목 자체가 지엽적이라기보다 알고 외워야 할 게 많다. 하지만 분명 주로 출제되는 핵심이 있고 역대 기출문제도 그에 맞게 나왔다. 문제 유형은 주관식이 있었던 시절에는 국어, 국사와 별 차이가 없었고 제대로 공부했다면 정말 쉽게 고득점을 맞을 수 있었다. 하지만 객관식 40문항으로 바뀌면서 문제 유형이 좀 까다로워졌다. 예전에는 핵심이 아니던 부분에서 문제가 출제되었고 전반적인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이해, 암기하고 있어야 했다. 2017년도 문제는 예전년도 보다 쉬웠다고 하는데 2018년은 난이도가 좀 올라갔다.

심리학개론

심리학개론은 위에도 언급했지만 원래 다른 과목의 절반 밖에 안되는 분량이라 주관식 시절에도 꼬아서 내는 문제가 많았다. 논리와 유추를 시험하는 문제가 많았다. 객관식 40문항으로 바뀌고도 2017년 기출은 별로 변하지 않았는데 2018년은 체감 난이도가 좀 낮았다. 하지만 문제 유형은 다른 과목하고 비슷했다.


수험생 및 합격자 통계

파일:독학학위제 합격자 비율.png

파일:독학학위제 합격자 수.png [|출처] 2012년도까지 1단계와 2단계 합격자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다가, 2012년도 이후부터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2006년도쯤부터 1단계와 2단계 합격자가 많아진 이유는 2006년부터 사법시험법 제5조, 동법 시행령 제3조, 동법 시행규칙 제4조에 의거, 법학과목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만이 사법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바뀌었기 때문에 법학과목 이수를 위해 응시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사법시험 합격자 숫자를 2016년 1차 시험 폐지(2차 시험 폐지는 2017년)시까지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사법시험 수험생 숫자도 줄어들어 독학사 응시하는 인원도 줄어들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인회계사 시험의 경우도 2007년 1월 1일부터 "학점이수제도"의 시행으로 "학교 등에서 학점이수 해당과목별로 회계학 및 세무관련과목 12학점 이상, 경영학과목 9학점 이상, 경제학과목 3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 또는 이수한 것으로 학점인정을 받은 자"만이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바뀌었다. 이것도 독학사 수험생 숫자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학점은행제, 사법시험, 공인회계사 등 1-3 단계의 일부 시험만 치고 4단계 시험을 안 치는 사람이 많아 1-4단계 전체 수험생 숫자에 비해 4단계 시험을 치는 사람의 숫자가 적은 편이다. 2016년도의 경우 전체 시험 지원자 숫자는 28,697명인데 4단계 시험 지원자 숫자는 3,539명이고, 그나마도 천명이나 결시하여 2,645명만 시험을 치뤘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974명이 합격하여 4단계 시험의 합격률은 36.8%이다. 결국 1~4단계 전체 지원자 약 3만명 중 약 1천명이 독학사 학위를 취득하니 최종 합격률은 약 3%정도이다.

아래 통계 자료는 [[7]] 페이지 및 해당 웹페이지에 첨부된 "170221 학위수여식 보도자료(부총리님).hwp" 파일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1993년도 1회 학사학위 수여식에서 147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17년도 2월까지 499,295명이 독학학위제 시험에 지원하여 17,760명이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연도별 독학사 시험 지원자 수와 학위 수여자 수>(2017년 9월 기준) || 연도 || 학위 수여자 || 독학사 시험 지원자 || || 2007년 || 708 || 13,358 || || 2008년 || 778 || 16,589 || || 2009년 || 679 || 18,412 || || 2010년 || 541 || 25,054 || || 2011년 || 742 || 28,507 || || 2012년 || 787 || 35,553 || || 2013년 || 950 || 38,476 || || 2014년 || 961 || 33,153 || || 2015년 || 1,358 || 29,125 || || 2016년 || 1,057 || 28,218 || || 2017년 || 973 || 28,697 || 독학사 시험 지원자 및 학위 수여자는 해당 연도 ('17년 2과정 시험 지원자수까지 합산, '17년 2월 학위) 기준임.

학과별 합격자 수는 아래와 같다. 위의 <연도별 독학사 시험 지원자 수와 학위 수여자 수> 통계의 2017년도가 이 통계의 2016년도이다. 통계를 낸 교육부에서 일괄적인 기준을 적용하지 않아서 그렇다. 학위를 다음 연도 2월에 수여하기 때문에 학위 수여 연도를 기준으로 하느냐, 실제 시험을 친 연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연도 표기가 다르다.

<학과별 합격자 수> || 학과 || 2014 || 2015 || 2016 || || 국어국문학과 || 134 || 124 || 84 || || 영어영문학과 || 229 || 159 || 90 || || 심리학과 || 7 || 19 || 15 || || 경영학과 || 48 || 28 || 19 || || 법학과 || 36 || 33 || 27 || || 행정학과 || 12 || 6 || 10 || || 유아교육과 || 83 || 132 || 76 || || 가정학과 || 71 || 29 || 26 || || 컴퓨터과학과 || 67 || 67 || 32 || || 간호학과 || 668 || 457 || 593 || || 정보통신학과 || 3 || 3 || 1 || || 합계 || 1,358 || 1,057 || 973 || 2018년 2월 기준으로 독학사 전용 참고서와 문제집이 단 한 권도 없는 정보통신학과행정학과의 합격자 숫자가 가장 적다.

<2016년도 학위취득종합시험(4단계 시험) 학과별 합격자 현황> [|출처] || 구분 || 지원자수 || 응시자수 || 합격자수 || 합격률 || || 국어국문학 || 127 || 116 || 84 || 72.4% || || 영어영문학 || 166 || 131 || 90 || 68.7 || || 심리학 || 54 || 42 || 15 || 35.7 || || 경영학 || 128 || 86 || 19 || 22.1 || || 법학 || 96 || 62 || 27 || 43.5 || || 행정학 || 22 || 16 || 10 || 62.5 || || 유아교육학 || 463 || 338 || 76 || 22.5 || || 가정학 || 56 || 50 || 26 || 52.0 || || 컴퓨터과학 || 239 || 157 || 32 || 20.4 || || 정보통신학 || 11 || 7 || 1 || 14.3 || || 간호학 || 2,177 || 1,640 || 594 || 36.2 || || 합계 || 3,539 || 2,645 || 974 || 36.8% ||

2016년도 4단계 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36.8%였고, 국어국문학과가 합격률 72.4%로 가장 높은 학과였고, 정보통신학과가 합격률 14.3%로 가장 낮은 학과였다.


<2016년도 학위취득종합시험(4단계 시험) 직업별 합격자 현황> [|출처] || 구분 || 지원자수 || 응시자수 || 합격자수 || 합격률 || || 간호사 || 1,957 || 1,475 || 508 || 34.4% || || 공무원 || 120 || 76 || 52 || 68.4 || || 군인 || 18 || 11 || 2 || 18.1 || || 대학생 || 169 || 124 || 46 || 37.1 || || 가정주부 || 137 || 110 || 51 || 46.4 || || 회사원 || 405 || 285 || 57 || 20.0 || || 자영업 || 74 || 52 || 17 || 32.7 || || 기타직업 || 446 || 328 || 120 || 36.6 || || 무직 || 213 || 184 || 121 || 65.8 || || 합계 || 3,539 || 2,645 || 974 || 36.8% ||

평균 합격률은 36.8%였고, 공무원이 68.4%로 합격률이 가장 높은 직업이었고, 군인이 합격률 18.1%로 가장 낮은 직업이었다.

어떤 자료는 2016년 합격자 숫자가 973명인데 어떤 자료는 974명이다. 간호학 합격자 숫자가 한 명 안 맞아서 그렇다. 공무원 중 누군가 입력하다 실수한 것 같다.

해외에서의 학위 인정

취업 또는 대학원 입학시 독학학위제도와 유사한 고등교육자학고시 제도를 운영하는 중국에서는 독학학위제의 학위가 인정될 확률이 높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각 대학이나 회사의 입학 담당 부서나 채용 담당 부서에 물어봐야 한다.

참고로 방통대, 사이버대와 유사한 오픈 유니버시티가 운영되는 영국에서는 방통대와 사이버대의 학위가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서도 코세라(Coursera)를 통하여 온라인 코스만 들어도 석사 학위를 발급해준다.

학점은행제도는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는 국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활용도

먼저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의 종류로는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원격대학(방송대학·통신대학 ·방송통신대학 및 사이버대학), 기술대학, 각종학교가 있다. 독학사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독학학위법)에 따르며 고등교육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은 아니다. 그러나 법률적으로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효력이 인정된다. 많은 공공기관에 대학교 졸업자로 취업하기, 학사편입에 지원하기, 대학원에 지원하기, 장교로 군대가기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활용방법은 평생교육#s-3 문서의 학습목적 문단으로.

학사 44기부터는 독학사에게 학사장교 지원자격이 생겨서 학사 44기에서 20명 정도의 인원이 독학사를 통해 학사장교로 임관했다. 참고로 학사 44기는 1,100명이 임관했다.

취업 목적으로 준비할 경우 독학사 4단계 시험 결과가 빨라봤자 11월 말에 나므로 8, 9월부터 신입 공채를 하는 상당수 대기업, 중견기업에 원서를 넣을 수 없다. 다음 연도까지 기다려야 한다.

취업시 보통 평점 4.5 만점에 3.0 이상, 또는 100점 환산 점수로 80점 이상을 요구하는데 간혹 이 기준을 못 채우고 졸업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 경우 평점을 3.0/4.5 이상으로 만들기 위해 독학학위제로 다시 학사 학위를 딸 수도 있다.

취업뿐만 아니라 로스쿨 등에 진학하려는데 GPA가 낮아 평점평균 최저 조건을 만족하지 못 하는 경우 평점 세탁을 위해 독학사를 활용할 수도 있다.

편입

당연하지만 4단계 최종 합격하면 학사 학위가 나오기 때문에, 학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학사편입에 지원할 수 있다. 4단계에 합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학사편입은 물론, 일반편입도 불가능하니 주의할 것.

독학사를 하다가 4단계를 통과하지 못했는데 일반편입을 원한다면 독학사 3단계까지 다 합격한 뒤 학점은행제로 돌려서 자격증 등으로 몇 학점만 더 취득하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는 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전문학사 따느니 열심히 4단계 공부해서 학사를 따는게 차라리 속시원하다.

2017년 현재 일본의 대부분의 대학에서 한국의 독학사 학위 소지자도 학사편입이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지원하려는 국가마다, 대학마다 다르니 사전에 해당 대학 입학관리처에 문의해봐야 한다.

대학원

흔히 대학원 진학시 추천서를 써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까다로운 점이 있다. 평생교육진흥원만 믿지 말고 미리미리 알아서 준비하자.

(대학원 진학 추천서를 발급해 달라는 응시자에게) >독학학위 취득자 중 추천서가 반드시 필요 사항일 경우에 한하여 해당 전공분야와의 일치 여부 등을 고려하여 심도있게 검토 후 발급여부를 결정한 적은 있습니다만, 희망자에게는 누구나 발급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2,3단계 합격자이며 4단계 시험에 응시해놓은 상황에서 대학원 진학 추천서를 발급해 달라는 응시자에게) >현재 합격여부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더욱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독학사 전공분야와 대학원 전공분야가 다른 응시자에게) >귀하께서 독학학위 취득한 전공과 대학원에서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가 다른 것으로 확인이 되어 발급이 곤란할 것 같습니다.'

해외 대학원 중 미국의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CS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하려고 이메일로 문의한 결과 독학사 학위도 대학원에 응시할 수 있다고 답변받았다.


2017년 12월 10일을 기준으로 말하자면, 현재는 추천서 발급을 안 해준다. 아래는 웹사이트의 FAQ에 올라온 답변이다.

Q. 대학원에 진학을 위해 교수 추천서 발급이 가능한가요? A. 독학학위제는 시험 합격에 대한 확인 이외에는 학습자의 학습능력, 태도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교수추천서 발급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8]] 페이지의 "증명발급 및 기타" 탭을 볼 것.]

학점은행제

학점은행제에서도 독학사 과목 합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1단계 합격시 과목별로 4학점씩 총 20학점까지 인정가능하다.

2-4단계는 단계별로 1과목 합격시 5학점씩 총 30학점까지 인정가능하다. 예를 들어 2단계에서 8과목을 응시했는데 8과목 합격했을 경우 40학점이 인정되는 것이 아니다. 8과목 중 2과목을 제외한 6과목을 학점인정신청을 하여 인정받아야 한다.

즉, 1단계는 20학점, 2-4단계는 각각 30학점까지 인정이 가능하니 총 110학점이 인정 가능하다. 여기서 4단계 한 과목이 떨어졌을 경우 105학점을 인정받은 셈이니 140학점을 채우려면 35학점은 더 받아야 한다. 학점은행제에서 3학점짜리 과목 하나에 10만원정도 하므로 35학점을 수업만으로 받으려면 12과목을 들어서 120만원은 든다. 수업 수강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돈을 절약하기 위해 일부 학점은 자격증으로 취득하는 게 좋다.

독학사를 준비하면서, 정말로 시험 23과목을 한 번만에 각각 합격해서 학위를 취득하려는 이들은 잘 없다. 대개 독학사에서 단계별로 3~4과목 정도 합격하는 걸 목표로 하고, 학점은행제와 병행해서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시간제 수업을 들어서 학점을 인정받아 140 학점을 채운다. 140학점을 취득해야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므로 독학사에서 모자란 학점만 학점은행제로 채우면 된다.

학위취득 종합시험에 합격한 경우에는 과정별 시험 합격(면제)과목을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장교 지원

당연히 모든 과정을 거쳐서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해야 장교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과정은 학사장교육군3사관학교[* 연령 제한에 걸리지 않을 경우에 한함.], 현역 군인일 경우 단기간부사관이다. 하지만 2~3단계까지만 마쳤을 경우 육군 3사관학교의 지원이 불가능하다. 4단계에 합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국방부에서 학력 구분을 고졸로 취급한다.

기사 시험

국가기술자격 등급 중 기사 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관련 전공학사 학위가 필요하다. 전공에 따라 취업에 기사 자격증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기사 시험 응시를 위해 필요한 관련 전공 학사 학위 취득을 위해 컴퓨터과학과정보통신학과에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컴퓨터과학이나 정보통신학 학사 학위를 따면 전기기사, 산업안전기사, 건축기사 등의 응시 자격이 된다. 화공기사 등은 응시할 수 없다.

독학사에 없는 학과의 학사 학위학점은행제로 따면 된다.

독학학위제 역사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

* 1990년도에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을 공포하고 중앙교육평가원(국립교육평가원)에 학위검정부가 설치되어 국어국문학, 영어영문학, 경영학, 법학, 수학, 가정학의 6개 전공분야가 개설되었다.
* 1992년에 행정학, 유아교육학, 전자계산학, 농학, 간호학의 5개 전공분야를 증설하였다.
* 1993년에 147명에 대해 1회 학사학위 수여식이 있었다.
* 1995년에 중어중문학 학과를 개설하였다.
* 1998년도부터 주관 기관을 한국방송통신대학교로 변경하였다.
* 2006년도에 농학, 수학, 중어중문학 전공을 폐지하였다.
* 2008년도에 주관 기관을 평생교육진흥원(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 변경하였다.
* 2013년도에 정보통신학 전공 분야를 증설하였다.
* 2014년도에 심리학 전공 분야를 증설하였다.

전공의 종류

[및 범위]

1-4단계 시험이 모두 있는 학과가 있고, 3-4단계나 4단계 시험만 있는 학과가 있다. 모든 단계의 시험이 있는 학과의 경우 고졸이면 누구나 칠 수 있지만, 특정 단계의 시험만 있는 학과의 경우 관련 학과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 등 응시 자격 조건을 갖춘 사람만 칠 수 있다.

* 1-4단계: 국어국문학, 영어영문학, 심리학, 경영학, 법학, 행정학, 가정학, 컴퓨터과학
* 3-4단계: 유아교육학, 정보통신학
* 4단계: 간호학

유아교육학(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부터 개설), 간호학(학위취득 종합시험만 개설) 응시자는 학위취득 종합시험(4과정) 합격으로 학사 학위만 수여되며 자격증(면허증)은 부여되지 않는다.

아래 전공 과목 옆의 ( ) 안의 숫자는 몇 단계 시험인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국어학개론(2)"면 2단계 시험의 "국어학개론" 과목이라는 의미이다.

국어국문학

암기의 비중이 높아 꿀전공에 속한다.

* 국어학개론(2): 언어학에 대한 과목이므로 암기할 내용이 많고 생소하다. 공부 순서는 "국어학개론(2) -> 국어사(2), 국어문법론(2)"를 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국어학개론 안에 국어문법론, 국어사에 관한 단원이 간략하게 있어 뼈대를 잡을 수 있다. 
* 국어문법론(2)
* 국문학개론(2): 교양국어(1)에 응시했다면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쉽게 갈 수 있다. 이름은 국문학개론이지만, 현대문학은 다루지 않고 조선 후기 고전문학까지만 다룬다.
* 국어사(2): 과락이 많으므로 주의.
* 고전소설론(2): 국문학개론과 중복되는 부분이 좀 있다.
* 한국현대시론(2): 단순 암기뿐만 아니라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고등학교 수준의 문제라고 보면 된다. 
* 한국현대소설론(2): 교양국어(1)에 응시했다면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 쉽게 갈 수 있다. 
* 한국현대희곡론(2): 문제 자체는 쉬우나 생소하다.
* 국어정서법(3): 공부할 양이 많아 매우 부담스러운 과목이다. 표준어 규정 등 문법 규정을 모두 외워야 하기 때문이다.
* 문학비평론(3): 공부할 양이 많아 매우 부담스러운 과목이다. 중요 비평이론, 비평가를 정리해가며 공부하는 게 좋다.
* 구비문학론(3), 고전시가론(3), 한국문학사(3): 교양국어(1), 국문학개론(2)에서 중복되는 내용이 많다.

영어영문학

가장 꿀전공에 속한다. 특히 편입학을 준비할 경우 어차피 영어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가장 수험 적합성이 높다. 고려대 편입 등 영어점수는 자격조건으로 완화되고 전공면접을 강화해 시험을 보는 학교는 예외로 한다.

1~4 단계 응시 가능한 학과 중 합격자가 가장 많다.


* 중급영어(2), 영문법(2), 고급영어(3), 고급영문법(3), 교양영어(4), 고급영어(4)를 영어 실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다른 학과보다 부담이 적다. 수능 3등급 정도의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기출문제 풀이 외에 이 과목들을 별도로 공부할 필요가 없다. 수능용 교재인 "영어영역 문법 단권화" 책도 얇아서 여러번 보면서 암기하기 좋다. 단, 해설지도 얇아서 부실하니 자기 영어 실력이 별로일 경우 해설지만으로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다. 그럴 경우,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인강 사이트에 단권화 해설 무료 인강이 올라와 있으니 그걸 보고 공부하면 된다. Grammar in Use Intermediate도 그냥저냥 writing 연습하기 나쁘지는 않다. 수능, 편입, TOEIC, TOEFL, TEPS어휘, 문법, 독해 문제집도 괜찮다.
* 영국문학개관(2), 미국문학개관(3), 영미문학개관(4)의 경우 연대표를 만들면 좋다. 역사적 사건, 문학사별 특징, 작가 이름, 작품 줄거리를 말한다. 암기가 매우 요구된다. ~~미국문학개관의 경우 줄글 교재보다 요약정리가  훨씬 낫다~~
* 19세기 영미시(2), 20세기 영미시(3)는 영-미 문학개관과 연관성이 있으므로 함께 공부하는 게 좋다. 문제 중에는 "이 시를 한국어로 해석하고 시의 특징에 대해 서술하라" 같은 것도 있으니, 한국어 번역본과 함께 공부하는 게 좋다. 지문의 한 부분을 보고 이게 어느 시인지 , 누구의 시 인지 , 시인의 생애,특징 등등을 암기하는 것이 좋다. ~~주관식은 시인의 특징 등으로 소설을 써야 한다…!~~
* 19세기 영미소설(2), 20세기 영미소설(3), 영미소설(4)은 주인공 이름과 줄거리를 외워야 한다. 공부량을 줄이고 싶으면 영화를 보면 가장 확실하다.
* 영어학개론 (2), 영어발달사 (3), 영어학개론(4) 같은 언어학 과목은 일반인에게는 생소하다. 정 안 되겠다면 내면사 대신 외면사에만 집중할 것.

영문학 쪽의 기초 교재는 <영문학 1830제>란 책이 좋다. 영문학 과목들에 대한 문제를 엮은 모음집으로 총 12부로 나누어 영국문학개관, 영어학개론, 중급영어, 영ㆍ미소설, 영ㆍ미시, 영문법, 고급영문법, 미국문학개관, 고급영어, 영어발달사 등을 다루고 있다. 이 교재만으로 공부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심리학

심리학과는 2014년부터 시작된 새로운 학과이다.

* 생물학 관련 과목: 인간 마음의 생물학적 기반을 연구한다.

(2) 생물심리학(생물학적 접근, 뉴런, 시냅스, 뇌, 감각, 운동, 수면, 항상성, 성, 정서, 학습, 기억, 언어, 의식, 이상행동 등) (2) 동기와 정서(동기이론, 정서의 일반원리, 정서와 인지 등) (3) 인지 지각 심리학(지각, 주의, 기억, 추리, 언어 등) (3) 학습 및 기억 심리학(조건형성, 기억 등) (4) 인지 신경과학(감각, 지각, 주의, 학습, 기억, 정서, 사회인지, 의식 등)

* 발달 및 사회 관련 과목: 개인의 정신적 발달과 사회와의 상호 작용에 대해 연구한다.

(2) 발달심리학(생물학적 기초, 인지발달, 사회정서발달, 노화 등) (2) 성격심리학(성향적 관점, 인본주의적 관점, 행동주의적 관점, 인지적 관점 등) (2) 학교심리학(평가, 예방, 개입, 자문 등) (3) 사회심리학(대인관계, 집단 속의 개인, 집단 간 역동 등) (4) 발달 및 사회 심리학

* 산업, 조직, 소비자 관련 과목: 인간 집단 및 그 구성원의 심리에 대해 연구한다.

(2) 산업 및 조직 심리학(교육, 인사평가, 직무태도, 직무동기, 조직개발 등) (3) 소비 및 광고 심리학(소비자의 의사 결정, 소비자의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 등) (4) 산업 조직 및 소비자심리학

* 임상 및 상담 관련 과목: 정상에서 벗어난 심리에 대해 다룬다.

(2) 상담심리학(상담의 기초, 이론, 과정, 적용 등) (3) 이상심리학(정신분열증, 기분장애, 강박장애, 신경발달장애 등) (3) 건강심리학(스트레스, 통증, 만성질환, 발달 등) (4) 임상 및 상담 심리학

* 측정 및 연구 관련 과목: 심리학은 조사, 연구, 측정, 평가, 검사를 위해 과학적 연구방법론을 사용한다.

(2) 심리통계(통계학의 기초개념, 확률과 분포, 통계적 추론, 통계자료 분석방법 등) (3) 심리학연구방법론(과학적 심리학, 타당도와 신뢰도, 실험설계 등) (3) 심리검사(심리검사, 심리평가, MMPI, SCT, 지능검사 등)


2018년 2월 기준으로 2단계의 "생물심리학", "심리통계" 과목과 3단계의 "심리학연구방법론", "심리검사" 이렇게 총 4과목의 독학사 전용 교재가 없다. 참고서가 없는 과목은 [[9]]에서 시험 출제 영역과 예시 문제를 확인하기 바란다.


생물심리학의 시험 범위는 "행동에 대한 생물학적 설명, 신경계의 구조와 기능, 연구 방법, 감각계, 운동, 수면, 내부 조절, 성 행동, 정서, 학습과 인지, 신경장애와 정신장애, 두뇌 발달과 가소성"이다.

예시 문제를 보면 1, 7번 문제는 청각, 2번 문제는 체감각, 3번은 신경장애와 정신장애, 4, 8. 내부 조절, 5. 뇌 활동 자극과 기록, 6, 9. 뇌와 의식 경험, 10. 학습과 기억의 신경학적 기제가 나왔다.

즉, 행동에 대한 생물학적 설명에서 2문제, 연구 방법에서 1문제, 감각계에서 3문제, 내부 조절에서 2문제, 학습과 인지에서 1문제, 신경장애와 정신장애에서 1문제가 나왔다.

생물심리학은 James Kalat이 쓴 [|생물심리학] 등으로 공부하면 된다. 그런데 생물심리학 책은 유전 부호(genetic code), 전사, 번역, 세포막, 수용체, 유전학 등 일부 내용은 설명이 너무 간단하여 오히려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 그런 부분은 나무위키의 해당 문서들을 참조하기 바란다. 생물심리학 중 일부 내용은 2단계의 "발달 심리학", "동기와 정서", 3단계의 "인지 지각 심리학", "학습 및 기억 심리학", "이상 심리학", 4단계의 "인지 신경과학"과 겹치는 부분이 있으니 이 단원들은 해당 과목 교재로 공부해도 된다.

[|iMBC 캠퍼스 심리학과 4단계 파이널 적중예상문제-독학학위제] 문제집의 "인지신경과학" 부분이 생물심리학 시험 범위의 60% 정도는 커버해준다. 독학사 3단계 문제집까지 풀면 80% 정도는 될 것 같고, 2단계 문제집까지 풀면 85% 정도 커버가 될 것 같다.

그 외에 공무원 시험 문제집이 있다. 공무원 시험 생물 문제집은 생화학(분자생물학), 세포학, 유전학, 진화학, 분류학, 동물생리학(동물해부학), 식물생리학(식물해부학), 생태학의 단원이 나오는데 독학사 생물심리학 예시 문제를 보면 인체생리학이 9문제이고, 세포학이 1문제이다. 생물학 문제집이 아니라 생리학 문제집을 사야 한다. 장혜원이 쓴 [|(시험 전에 꼭 풀어봐야 할 문제) 해부생리학개론 (기술직 공무원 시험 대비)]을 풀어보면 될 것 같다.

심리학과이므로 생리학 중에서도 와 관련된 부분 위주로 나온다. 즉, 신경계, 감각 기관, 내분비계(호르몬) 위주로 보면 된다.

생물심리학 예시문제 1. 소리가 들려오는 위치를 파악하는 기전이 아닌 것은? ① 각 귀에 도착하는 소리의 시간 차이 ② 각 귀에 들리는 소리의 고조파 차이 ③ 각 귀에 들려오는 소리의 크기 차이 ④ 각 귀에 들려오는 소리의 위상 차이


심리통계의 시험 범위는 "통계학의 기초, 기술 통계, 추론 통계, 분석 방법"이다.

예시 문제를 보면 1, 5번 문제는 척도 유형, 2, 4번 문제는 산포도(변산도), 3번 문제는 회귀 분석, 6번은 확률, 7. 추론 통계, 8. 통계학 개념과 필요성, 9. 분산 분석(ANOVA, 변량 분석), 10. 카이 제곱 분포가 나왔다.

즉, 통계학의 기초에서 3문제, 기술 통계에서 2문제, 추론 통계에서 2문제, 분석 방법에서 3문제가 나왔다.

심리통계는 최숙희가 쓴 [|심리통계학의 이해(SPSS를 이용한 자료분석 포함)]라는 책이 있다. SPSS통계를 내는 프로그램인데 요즘엔 R이나 Python을 많이 쓴다. KOCW에 [|중앙대1], [|중앙대2], [|충남대], [|대구가톨릭대], [|한림대]의 심리통계 강의가 올라와있으니 해당 강좌를 들으면 된다. 해당 책이나 대학 강좌가 너무 어려우면 나무위키의 통계학 문서부터 읽어보기 바란다.

무료로 풀 수 있는 통계학 문제의 경우 독학사 문제 출제 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심리통계 예시 10 문제와 초급통계학 예시 12 문제, 행정계량분석 10여문제가 있다. [|진흥원 예시 문제]. 그리고 MEET 의학 계열 2005년도 예비검사,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치를 합하여 자연과학 II, 43-45번 문제 3문제씩(2007-2008년은 29-30번 두 문제씩) 총 37문제가 있다. [|MEET 문제]. 문제 난이도는 심리통계보다 초급통계학이 어렵고, 초급통계학보다 MEET 문제가 어렵다.

[|심리통계 문제 모음]

[|서울대 심리통계 기출문제]

문제집으로는 유준수가 쓴 [|공사공단 최단기 문제풀이 통계학], 소정현 등이 쓴 [|통계직 공무원을 위한 통계학 모의고사], 유준수가 쓴 [|9급 공무원 통계학개론 (시험 전에 꼭 풀어봐야 할 문제)], 이렇게 3권 정도가 있는데 공사공단 최단기는 독학사와 난이도가 유사해보이고, 통계학 모의고사는 독학사보다 어려워보이며, 9급 공무원 통계학개론은 미리보기가 제공되지 않아 난이도를 알 수 없었다.

심리통계 예시문제 4. 다음의 자료는 A, B 두 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을 조사한 결과이다(단위: 천 달러). 어느 나라의 빈부격차가 더 심한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맞는 설명은? || 나라 || 평균 || 표준 편차 || || A || 50 || 5 || || B || 20 || 5 ||

① 두 나라의 표준 편차가 같으므로 빈부격차에 차이가 없다. ② A나라 1인당 국민소득의 변동 계수는 10%이다. ③ B나라 1인당 국민소득의 변동계수는 4%이다. ④ A나라의 빈부격차가 더 심하다.

6. 전체 중고차 중 70%가 에어컨이 있고 40%가 CD 플레이어가 있다고 하자. 에어컨이 없는 중고차 중 CD 플레이어도 없을 확률은? ① .5 ② .6 ③ .1 ④ .2

조건부 확률로 풀면 된다.


심리학연구방법론은 David Elmes 외 2명이 쓴 [|심리학 연구방법]이라는 책으로 공부하면 된다.

심리학연구방법론 예시문제 4. 질문문항의 순서 결정 시 고려할 점으로 옳은 것은? ① 특수한 질문을 앞에 놓고 일반적인 질문을 뒤에 놓는다. ② 의견을 묻는 질문으로부터 시작해서 객관적인 사실을 묻는 질문으로 배열한다. ③ 구체적인 것에서부터 추상적인 것으로 배열한다. ④ 곤란한 질문은 마지막에 놓는다.


심리검사는 박소진이 쓴 [|처음 시작하는 심리검사와 심리평가(심리평가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 등의 책이 있다. KOCW에 [|충남대], [|숭실사이버대], [|동서대]의 심리검사 강의가 올라와있다.

심리검사 예시문제 3. 면담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피검사자가 보고하는 것을 따라 진행하는 것이 옳으므로 미리 목적을 정하지 않는다. ② 비구조화된 면접이라도 표준화된 검사처럼 표준화된 절차를 따라 자료를 수집한다. ③ 심리검사의 보조절차로서 시간이 부족하면 생략하는 것도 괜찮다. ④ 면담은 ‘진정한 심리적 본질’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의뢰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목적을 두어야 한다.

경영학

* 조직행동론(2), 인적자원관리(2), 마케팅원론(2), 소비자행동론(3), 노사관계론(3), 경영전략(3), 마케팅관리(4), 인사조직론(4) - 암기과목이다.
* 마케팅조사(2) - 표본조사, 실험계획법 등 통계학에 대한 지식이 있는 게 유리하다.
* 회계원리(2), 원가관리회계(2), 재무회계(3) - 회계학(4) 때문에 피해갈 수 없다. 독학으로는 매우 어렵다.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 게 좋다. 독학사 전국 수석 인터뷰에서조차 60점대로 통과한 과목이 있을 정도.
* 경영분석(3), 재무관리론(3) - 재무관리(4) 때문에 피해갈 수 없다. 서로 내용이 절반 가까이 겹치므로 응시할 거면 함께 응시하는 게 좋다. 수학 공식이 많이 나온다.
* 경영과학(3) - 조건부확률, 그래프 그리기, 기울기 찾기 등 고등학교 수학 기초가 없는 사람은 선택하면 안 된다.
* 경영정보론(2), 생산운영관리(2), 투자론(3): 기타 과목으로 정보가 많이 없다.

대한민국 공인회계사(CPA) 준비 때문에 치는 사람도 많다. 실제 독학사 1단계 시험장에 가면 경영 전공으로 응시한 학생이 매우 많다. 회계 4과목, 경영 3과목, 경제 1과목을 이수하면 시험 응시자격이 생긴다. 1차시험 회계학은 '회계원리(2), 원가관리회계(2), 재무회계(3), 경영분석(3)', 1차 시험 경영학은 '경영학개론(1), 재무관리(3), 경영분석(3)', 1차시험 경제학은 '경제학개론(1)'과 연관된다. 이 6개 과목을 합격하면 시험 응시자격이 생기므로 참고바람. 경영분석의 경우 회계학과 경영학 둘 다 해당된다. 다만 중복인정 되지 않으니 하나를 골라 학점이수소명을 진행해야한다.

참고로 본인이 회계사 초시생이며 응시하려는 과목의 기본강의를 한번 들은 정도라면 독학사용 책을 한권 사서 시험 일주일 전부터 매일 30분~1시간 정도는 읽고가야한다. 이정도 공부하면 90점 내외의 점수가 나온다. 내가 회계사 준비생인데 떨어지겠어? 하고 봄종합반을 다니며 아무준비없이 응시하다 한두문제 차이로 떨어지는 사람이 꽤 많다. 괜히 아무 준비없이 갔다가 떨어지면 부끄럽고 안그래도 공부할게 많은데 계속 신경이 쓰여 수험생활에 독이된다. 또한 독학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독학사 홈페이지에서 1300원주고 성적증명서 출력한 뒤 금감원으로 보내면 인정이 안된다. 1300원만 날린셈.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서 따로 학습자 등록신청과 학점인정신청을 해야한다. 이 신청기간이 일년에 네번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독학사 합격했다고 마음 놓고 있다가 학점인정신청기간이 지나 학점이수소명이 안돼 아예 회계사 시험 응시를 못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로 등록이 완료되면 500원을 결제하고 성적증명서를 프린트해 금융감독원에 보내면 된다.

학위 취득 목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4단계 과목에 회계학과 재무관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관련된 5과목은 단 하나도 피해갈 수 없는 구조이다.

법학

독학사 중에서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전공이다. 매년 합격자가 30명 내외이며 초시생 합격률은 매우 낮다.

[|사법시험 합격 수기] 중에는 독학사 법학과로 학점 이수를 한 경우도 있다. 사법시험 합격자조차도 2단계 5과목 시험에 2주 동안 필사적으로 공부해서 겨우 합격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참고로 이 합격자는 과학고 출신으로 서울대 다니다가 중간에 아이비리그에 합격해(미국은 9월 입학) 다니던 사법시험 최연소 합격자이다.

법학 4단계에서는 민법, 헌법, 형법, 상법전범위로 평가한다. 이 때문에 2,3단계에서 이 4종류 8과목을 반드시 습득해야만 한다. 이 4과목의 분량은 엄청나게 많은데, 법과대학에서 민법 18학점, 헌법 12학점, 형법 12학점, 상법 12학점에 해당한다.

* 1단계

1단계는 전공 과목이 없지만, 선택 과목 중에 법학 개론 과목이 있다. 난이도는 법학과를 생각한 학생이라면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다.

* 2단계

2단계는 대체로 법철학과 국제법 시험의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이 두 과목은 시험 전날 요약서와 기출문제를 구해서 10시간 정도 공부하면 합격 가능한 수준이다. ~~물론 제반지식을 필요로 하고, 굇수급의 두뇌를 가져야 한다~~

난이도: 민법1 >>> 형사소송법 = 행정법1 > 상법1 >> 형법1 > 헌법1 > 국제법 > 법철학

민법이 최강인 점은 사법시험, 법원행시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모든 법 시험에도 통용된다. 형사소송법은 법학을 따로 공부해보지 않은 이상 낯선 용어들이 등장하여 어려운 편이다. 행정법은 단일 법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나뉘어진 법들을 전부 공부해야 한다. 상법은 분량이 적어서 앞의 과목들보다는 쉬운 편이다. 형법은 상법처럼 분량도 적거니와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들어본 용어들이 등장하여 상법보다 이해가 빠르다(일반인이라면 어음수표법보다는 폭행죄를 더 들어보지 않았겠는가). 헌법은 마찬가지로 분량이 적고,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라 이해가 쉽다. 예를 들면 대통령은 단임제에 임기가 5년이라든가, 국민의 알 권리와 프라이버시 중 어느 쪽이 우선하는가 등등 일상에서든 뉴스에서든 일반인이 접할 만 한 몇 안 되는 법이라서 재미도 있고, 이해도 쉽다. 국제법은 내용이 쉽지도, 알 만한 내용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그걸 초월하고도 남을 정도로 극도로 적은 분량 때문에 매우 쉽다. 법철학은 법학과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상식이나 교양 수준의 내용에다가, 국제법보다도 더 적은 분량 때문에 난이도가 가장 쉽다.

* 3단계

3단계의 경우 2005년 과목별 합격률은 △헌법Ⅱ 89.0%△노동법 75.4%△민법Ⅱ 74.1% △형법Ⅱ 73.4% △행정법Ⅱ 58.1% △민소법 52.6% △상법Ⅱ 37.6% △경제법 31.0% 였다.

2005년과 비교하여 난이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2단계는 법무사, 법원행시 수준으로 [[10]]되고 있고, 3단계의 경우도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특히 17년도 3단계 민법의 경우 채권자대위권의 피보전채권에서 채무자가 무자력자인 경우의 특정채권의 대위 요건과 효과 등을 서술형으로 묻는 등 난이도가 높았다. 또한 타 과목들도 마찬가지로 객관식에서 판례를 꼬아서 내는 등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문제 유형은 비슷하나 시간적 여유가 있어 체감난이도는 높지 않다 ~~높지 않다??~~

향후 야간대학 로스쿨, 방송통신대 로스쿨 설립 등을 기대하면서 비전공자들의 법학사 취득을 위한 응시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2018년도 독학사(법학전공)의 난이도는 현재 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문제(예시): 채권자취소의 효과로서 채무자 명의로 회복된 재산에 대한 채무자의 지위와 수익자의 지위를 서술하시오(다툼이 있으면 판례에 따름) >1. 채무자의 지위: 취소채권자의 사해행위취소 및 원상회복청구에 의해 채무자에게 회복된 재산은 취소채권자 및 다른 채권자에 대한 관계에서 채무자의 책임재산으로 취급될 뿐, 채무자가 직접 그 재산에 대해 어떤 권리를 취득하는 것은 아니다. >2. 수익자의 지위: 수익자가 원상회복으로서 채무자 앞으로 가액배상을 할 경우에도 채무자가 그로 인해 채권을 취득하는 것은 아니므로, 수익자가 이를 자신의 채무자에 대한 반대채권으로 상계할 수는 없다.

행정학

1992년에 개설된 오랜 전통있는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2월 기준으로 최근 2013년에 신설된 정보통신학과와 함께 시중이나 온라인에 판매되는 독학사 전용 참고서가 없는 학과이며, 그만큼 정보도 자료도 가장 적다. 심지어 인터넷 포털 독학사 카페 등에도 학과 역사에 비해 누적된 정보가 거의 없고 최근 늘어난 독학사 전용 인강이나 대학과 연계된 독학사 칼리지에도 학과가 없다.

그래서 행정학 과목을 공부해 합격한 경험이 있는 현직 공무원이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이 몇 안되는 응시자 중 대부분이며, 참고서도 보통 공무원 수험 교재를 이용한다. 거기서도 없는 전공 과목들은 방송대나 기타 대학 전공서적이나 자료를 구해 공부한다. 한마디로 공부하기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응시자가 적은 학과로 단연 손꼽히지만, 응시자의 질은 허수가 적다.

1단계 - 교양과정인정시험(공통 5과목) 국어, 국사, 외국어 필수(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중 택1) + 기타(국민윤리 문학개론 철학개론 문화사 한문 법학개론 경제학개론 사회학개론 심리학개론 교육학개론 자연과학개론 일반수학 초급통계학 전산개론 중 택2)

2단계 - 전공기초과정인정시험(보통 전공 6과목만 응시) 인사행정론, 비교행정론, 행정조직론, 기획론, 정치학개론, 재정학, 지방행정론, 헌법

3단계 - 전공심화과정인정시험(보통 전공 6과목만 응시) 재무행정론, 조사방법론, 정책학원론, 도시행정론, 지역사회개발론, 공기업론, 행정계량분석, 행정법I

4단계 - 학위취득종합시험(교양 2과목, 전공 4과목 응시) 국어 국사 외국어 중 택2 + 인사행정론, 재무행정론, 조직행태론, 정책분석평가론

행정법 I (3) - 공무원 행정법 교재와 같은 내용이다. 조사방법론(3) - 공무원 행정학과는 아무 관계없는 내용이라 상식만으로는 합격이 어렵다. 사회조사분석사 교재로 공부하면 된다. 행정계량분석(3), 정책분석평가론(4) - 공무원 행정학과는 전혀 다른 과목이라 상식으로는 합격이 어렵다. 기획론(2), 비교행정론(2) - 공무원 행정학 교재에 나오긴 하지만, 소단원 하나 정도로 간략하게 나와서 이 내용만으로는 합격은 어렵다.

유아교육학 (3-4단계)

특성상 자격증을 딴다든지 해서 응시할 수 없으므로 이 학과는 전공자만 칠 수 있는 제한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 유아교육학은 관련학과 2학년을 마친 사람만 3,4단계에 응시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도에서 아동학을 전공하든지 방송대 유아교육과 2학년에 입학/편입해서 2학년을 마치면 가능하다. 교육대학교를 나와도 인정되고, 사범대학을 나와도 학과에 따라 인정된다.

만일 유아교육에 대해 전혀 모른다면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관련 기출문제부터 보는 게 좋다. 아무 생각 말고 문제, 보기 내용을 빠짐없이 기본서에다 찾아서 체크한다. 그 과정에서 어느 것이 중요한지 감이 올 것이다. 시중 출판사의 모의고사 문제는 너무 세세한 곳에서 내기 때문에, 방송대 관련 책이 경향파악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객관식보다는 주관식에서 감점이 크기 때문에 주관식에 신경쓰는 게 좋다. 키워드(단어), 인물 이름 등에 집중하는 게 좋다.

가정학

식품영양, 의류, 실내주거디자인, 소비자, 아동 등을 골고루 다룬다.

컴퓨터과학

전자계산기기사,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자격증이 있으면 컴퓨터과학과 1-3단계 시험을 면제해준다. 기술사기사보다 따기 어려워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전자계산기기술사, 정보관리기술사, 전자계산조직응용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가 있어도 1-3단계 시험을 면제해준다.

전자계산기산업기사,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산업기사, 정보기술산업기사가 있으면 1-2단계 시험을 면제해준다.

정보처리기사는 IT 관련 학과를 졸업하지 않아도 응시가 가능하다. 자신이 4년 이상 직장 경력이 있거나 다른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등 정보처리기사 응시자격이 되면, 정보처리기사를 따는 게 좋다. 그리고 독학사 정보통신학 학위가 있으면 관련 학과 졸업으로 인정되어 컴퓨터과학과 1-3단계 시험 면제다. 이런 요건들을 이용해 최대한 쉽게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로 정보보안기사는 인정이 안 된다. 정보보안기사 자격증으로 컴퓨터과학과 학사 학위를 취득하려면 독학사 정보통신학 4단계로 학사 학위 취득 후 컴퓨터과학 4단계를 쳐야 한다.

하지만 직장 경력도 없고, 다른 학사 학위도 없는 사람이라면 2-3단계 과목도 응시해야만 한다. 프로그래밍이나 수학 지식을 요구하는 과목이 많아, 책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편이 낫다. 방송통신대학교에서 나온 교재와 시중에 파는 전공 교재를 병행해서 참고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논리회로설계(2): 쉬운 편이다. -C프로그래밍(2): C언어로 작성한 문서를 보고 해석을 정확히 할 수 있어야 한다. 교재의 예시를 이해하기 위해 여러 번 읽고 외우는 게 좋다. -자료구조(2): 3단계의 알고리즘 과목의 내용과 연관된다. 1990년대 정보처리기사 개편 전에 자료구조가 출제된 적이 있었는데, 이 시기의 책을 구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된다. -객체지향프로그래밍(2) -시스템프로그래밍(2): 어려운 편이다. -컴퓨터시스템구조(2): 비교적 어려운 편이다. -프로그래밍언어론(2) -이산수학(2): 비교적 쉬운 편이다.

-운영체제(3) : 자료구조와 함께 비교적 쉽게 출제된다. -인공지능(3): 강의를 들을 필요 없이 책만으로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무난하다. -소프트웨어공학(3): 정보처리기사와 겹치는 과목이긴 하지만, 범위가 달라서 전적으로 참고하기 어렵다. -컴퓨터네트워크(3): 정보처리기사와 겹치는 과목이긴 하지만, 범위가 달라서 전적으로 참고하기 어렵다. 2016년 3단계 네트워크 과목에서 어플리케이션 상위단 문제가 매우 많이 출제되는 등 어려워질 조짐을 보였다. -컴파일러(3): 방통대 강의가 잘되어 있다. 하지만 방통대 강의만으로는 대비가 부족하다. -알고리즘(3): 2단계의 자료구조 과목의 내용과 연관된다. -데이터베이스(3): 정보처리기사 교재와 독학사 교재를 함께 공부하는 게 좋다. 최근 시험에서 ( 2017 3단계) 난이도가 갑작스럽게 상승한 사례가 있다. 예를 들어 주관식 문제에서 SQL 쿼리문 손코딩 문제를 출제했다. -컴퓨터그래픽스(3)

-컴퓨터시스템구조(4) -컴퓨터네트워크(4): 2016년 4단계의 네트워크 과목은 사실상 시험 범위를 벗어난 문제가 70% 이상 출제되어 난이도가 엄청 높았고, 2017년 4단계는 그보다는 난이도가 낮았지만 여전히 어려웠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7년 4단계 컴퓨터네트워크 최고점은 82.5점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네트워크 난이도가 너무 높다고 투덜대는 사람이 많다.

-자료구조(4) -운영체제(4)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 [문제]를 풀어본다면 도움이 된다. 한글이 깨져서 보일 경우 [|아카이브 1], [|아카이브 2] 문서로.

간호학 (4단계)

>Q. 고졸자인데 간호학사를 취득하여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간호학 전공은 학위취득 종합시험만 개설되어 있던데 응시가 가능한가요? >A. 독학학위제는 독학으로 학습한 결과를 시험으로 측정하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필기시험만으로 학습결과를 측정하기 어렵고, 실험실습이 필요한 간호학 전공분야는 학위취득 종합시험(4과정)만 개설되어 있습니다. 3년제 전문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하거나 4년제 대학 간호학과에서 3학년 교육과정을 수료해야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자는 응시할 수 없습니다.[* [[11]]의 "응시자격 및 시험면제" 탭으로.]

간호학은 3년제 전문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거나 4년제 대학 간호학과 3학년을 수료한 사람만이 4단계에 응시할 수 있다. 수능 또는 편입을 통한 정규대학 졸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전문대 출신 현직 간호사들이 대학원 진학을 위해 보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직 간호사들은 의료업계의 특성상 무지무지 바쁘기 때문에 대비할 시간이 없다고는 하지만, 간호대 시절부터 계속 공부한 내용이고, 현재도 직장에서 계속 배우는 내용이다 보니 합격은 잘하는 편(…). 방통대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도 간호학과가 있다.

정보통신학 (3-4단계)

정보통신학과는 2013년도에 새로 생긴 학과이다. 관련 학력이나 관련 자격증이 없는 사람은 정보통신학 전공을 선택할 수 없다. 2018년 2월 기준으로 행정학과와 함께 독학사용 교재가 없는 학과이다.

1. 관련학과 2년제 전문대 졸업자는 3단계부터 시험을 쳐야하고, 관련학과 4년제 대학 졸업자는 3단계 면제라 4단계만 치면 된다. 이 때 관련학과는 전자공학, 전기공학, 컴퓨터과학 등이므로, 독학사 컴퓨터과학 학사 학위를 취득해도 4단계에 곧바로 응시 가능하다.
1. 정보통신기사, 무선설비기사, 전파전자기사, 전파전자통신기사, 방송통신기사, 정보보안기사 취득자는 3단계 면제라 4단계만 시험을 치면 된다. 통신설비기능장정보통신기술사도 마찬가지지만 기능장기술사기사보다 따기 어려우니 추천하지는 않는다. 정보보안기사는 컴퓨터 관련 학과를 졸업하지 않아도 응시가 가능하다.
1. 정보통신산업기사, 무선설비산업기사, 통신선로산업기사, 방송통신산업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취득자는 3단계부터 시험을 치면 된다.
1. 참고로 정보처리기사는 인정이 안 된다. 정보처리기사를 활용하려면 '정보처리기사 -> 독학사 컴퓨터과학 4단계 -> 독학사 정보통신학 4단계'가 가장 쉬운 코스다.

회로이론(3) 데이터통신(3) 정보통신이론(3) 임베디드 시스템(3) 이동통신시스템(3) 정보통신기기(3) 정보보안(3): 정보보안기사 책으로 공부해도 될 것 같다. 네트워크프로그래밍(3)

전자 회로(4) 정보통신시스템(4) 네트워크및보안(4): 아마도 정보보안기사 책으로 공부해도 될 것 같다. 멀티미디어통신(4)

컴퓨터과학과와 비교해서 네트워크보안쪽 과목이 많다. 컴퓨터과학과는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기사 등 컴퓨터과학쪽 기사 자격증이 있어야 1-3단계 면제가 되지만, 정보통신학은 정보통신기사정보보안기사 등 통신이나 보안쪽 기사 자격증이 있어야 1-3단계가 면제가 되는 것만 봐도 두 학과의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폐지된 학과

신입생 모집이 정지된 학과의 학위 취득자는 각 학과별로 매년 0-3명 정도이다.

2006년도부터 신규 학생을 받지 않았다. 2017년도에 확인한 바에 의하면, 기존에 이 학과들에 등록된 학생들은 계속 시험을 칠 수 있다. 하지만 응시자가 거의 없어서 언제 학과 자체가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2014-2016년의 3년 동안 이 3 학과들은 시험 지원자조차 한 명도 없었다.

학과가 폐지되더라도 해당 과목을 이수한 사실은 남기 때문에 학점은행제도로 140 학점에서 모자란 학점만 채워서 학사 학위를 받으면 된다.

* 중어중문학

1990년도부터 2007년도까지 학위 취득자 22명, 2010년도에 1명, 총 23명 (2) 중급중국어, 중국문학개론, 중국어학개론, 고(古) 한어, 중국어문법, 중국현대소설, 중국현대산문, 중국고전시가 (3) 고급중국어, 중국고대문학사, 중국현대문학사, 중국문자학, 중국어음운론, 실용중국어, 중국고전산문, 중국고전소설 (4) 중국어학개론, 중국문학사, 고한어, 고급중국어

* 수학

1990년도부터 2007년도까지 학위 취득자 24명, 2011년도에 2명, 총 26명 (2) 이산수학, 집합론, 미적분학, 기하학개론, 선형대수학, 정수론, 통계학개론, 미분방정식 (3) 현대대수학 I, 현대대수학 II, 해석학, 위상수학, 수리통계학, 미분기하학, 복소수함수론, 수학사(史) (4) 위상수학, 기하학개론, 해석학, 현대대수학 I

* 농학

1990년도부터 2007년도까지 학위 취득자 38명, 2008년도에 2명, 2013년도에 1명, 총 41명 (2) 유전학, 조림학, 재배학범론, 생화학, 작물생리학, 실험통계학, 가축영양학, 토양비료학 (3) 가축사양학, 작물학, 원예학, 농업기계학, 농공학개론, 산림이용학, 농업경영학, 육종학 (4) 작물학, 원예학, 조림학, 가축사양학

독학사를 취득한 유명인

* 부영그룹이중근 회장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