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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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슬람을 믿는 사람을 무슬림이라고 부른다. 샤리아라는 야만적이고 미개한 법을 지킨다.

>"믿는 신앙인이란 하나님과 선지자를 믿되 의심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그들의 재산과 생명으로 성전하는 자들이 바로 믿는 신앙인들이라" - 쿠란 49:15

~~Radish slim~~이슬람교를 믿는 사람, 즉 이슬람교도를 뜻한다. 무슬림(혹은 모슬렘)은 남성형 명사로서, 여성형은 무슬리마(muslima, مسلمة)라고 부르지만 흔히 남성형인 무슬림을 총칭으로 사용한다.

아랍어: ملسم (muslim/moslem)

페르시아어: ناملسم (mosalmân)

터키어: müslüman

쿠란에 따라 이교도를 죽이거나 강간하기 위해 살아간다.

• 사우디 백 사우디 백만 19/02/15(Fri)13:32:54 No.51892

사우디 백만장자, 강간 혐의 무죄…"넘어지면서 미성년자女에 삽입"

2015.12.17

"넘어진 자리에 하필 여자가 있었다. 뜻하지 않게 내 성기가 삽입됐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한 백만장자가 미성년자 여성 성폭행 혐의와 관련 무죄를 선고받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런던 서부 형사법원이 사우디 부동산 개발업자 에산 압둘아지즈(46)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https://www.dispatch.co.kr/437629

Anonymous 19/02/15(Fri)14:27:23 No.51901 영국은 미국처럼 배심원제인데 런던이면 시장조차도 무슬림일 정도로 이슬람 믿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이라 ㅋㅋㅋ

Anonymous 19/02/16(Sat)01:08:48 No.51934 런던도 무슬림들 인구 비율 높아져서 이슬람 국가 다 됐네

Anonymous 19/02/16(Sat)01:32:05 No.51943 런던에 사는 무슬림 배심원들이 무죄 판결 내려줌

http://c2djzrn6qx6kupkn.onion/res/51892.html

http://jqu6my2mlqp4zuui.onion/p?id=10446

상세

무슬림은 유일한 하나님[* 알라라는 단어가 아랍어로는 신을 의미하는 일반명사. 한국 쪽 이슬람교에서는 공식 표기를 하나님으로 규정한다.]을 믿는 사람들을 말한다.

무슬림은 창조주 하나님 이외에 그 어떤 존재도(모세, 예수, 무함마드, 성인, 학자, 성직자 등) 숭배하지 않는다(그래서 모스크를 가면 예배를 집전하는 사제가 없다. 이슬람교와 마찬가지로 성직자를 인정하지 않는 개신교가 목사를 두어 예배를 집전하게 하는 것과는 대조적). 또한 하나님은 아버지도 어머니도 아들도 딸도 없는 이로, 홀로 있으며 전지전능한 창조주이다.

무슬림은 코란 이외에도 구약과 신약 성서도 믿지만 현재의 구약과 신약은 원본이 아니며 본래의 형태에서 변형된 것[* 이전 항목에는 '조작된 것' 이라 되어 있었으나, 흔히 누군가가 고의로 변형시켰을 때 조작이라는 말을 쓰기에, 적절하지 않은 단어다. 이슬람에서는 기독교를 타락한 종교라고 규정하며, 그들의 경전도 신의 본 뜻을 잃어버린 것이기에 코란이라는 경전이 다시 나왔다고 주장한다.]이라고 믿는다.

이슬람에서 금지되는 것은 꼭 먹는 것만이 아니다. 하나님이 금지한 모든 것은 무슬림들에게 금지된 것이며 "하람"이라고 하고, 허용된 것은 "할랄"이라고 한다. 할랄 푸드이라고 부르며, 한국에서도 이태원이나 안산같이 외국인이 많은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할랄을 구하기 힘든곳에서는 굳이 할랄이 아니더라도, 돼지고기같이 금지가 명시되어있는 식품류가 아닌이상은 먹어도 된다는게 일반적인 시각. 때문에 한국같이 무슬림수가 적은 나라에서는 얼마든지 할랄 아닌 식품을 먹는 무슬림도 흔하다. 사실 돼지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먹는 무슬림도 있고, 아예 돼지고기를 먹는 무슬림도 있다. 포인트는 본인이 얼마나 신실한가에 달린 것. ~~이슬람권도 사람 사는 동네인데 거기도 나이롱(...) 이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돼지고기가 금지된 이유에는 여러가지 가설이 있는데 대표적인 이유는 돼지가 유목생활에 부적합한 가축이고 물을 많이 소비하기 때문에 금지했다는 것이다.--그러니까 생존에 관련된 사치품이라--

무슬림의 의무

신앙의 다섯 기둥(五柱)라고 부르며, 그 의무는 다음과 같다.

* 신앙고백의 의무 (شَهادة, 샤하다)
* 하루 5번 예배의 의무 (صلاة‎, 살라트)
* 자선의 의무 (زكاة‎, 자카트)[* 물론 도움을 받는 사람이 부끄럽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무함마드는 결코 자신을 과시하기위해 자선해선 안된다고 언급했다.]
* 라마단 금식의 의무 (صوم‎, 사움)
* 메카 [성지순례]의 의무 (‎حج‎‎, 하지)

이외에 지역전통에 따라서 [남성]이 [여성]과, 여성이 남성과 자리를 같이하지 않을 의무같은게 추가되기도 한다. 하지만 히잡만 착용하고, 단 둘이서만 있는게 아니라면 사우디아라비아나 아프가니스탄같이 답없는 나라가 아닌 이상은 보수적인 이슬람국가에서도 얼마든지 남녀가 만나서 담소하는게 용인된다. 또한 여성들은 집안에서는 [히잡]없이 다녀도 무방하다. [술], [돼지고기] 등 이슬람에서 금하는 음식을 멀리할 의무는 5개의 기둥에 포함되지는 않으며, 철저히 자신의 양심에 맡기도록 되어있다.

모든 무슬림들이 다 꼬박꼬박 쿠란이 나와있는 의무와 규칙을 수행하는건 아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규칙과 의무를 수행하는건 아니듯이. 그러나 상당부분 세속화된 타종교에 비해 지나치게 원리-배타주의적이긴 하다.

[이슬람]의 종교적 의무는 알다시피 상당히 엄격한 편이나, 해당 의무의 위반이 죄가 되지 않을 수 있는 조건들이 존재하기도 하다. 가령 먹을 수 있는게 [술]이나 [돼지고기] 같은 하람밖에 없다 하더라도, 이를 먹지 않아 굶어죽는것은 훨씬 더 해로우므로 먹는것이 허용되며, 금식의 의무도 병자나 임산부, 멀리 여행을 떠난 이 같이 영양보충이 필요한 이들은 식사를 해도 된다. (물론 식사한 날만큼의 금식을 나중에 지킨다) 예배의 경우도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일때문에, 혹은 깜빡했다면 5번의 기도를 한꺼번에 몰아서 해도 무방하다. 물론 이 모든 것에 회개는 필수. 어떤 국가에서는 여성들이 바깥에서도 히잡 없이 다녀도 된다.

여담

영어단어 ultimate, model이나 label과 비슷하게, "Muslim" (Moslem으로 쓰기도 한다.)의 실제 영어발음은 우리가 아는 이 발음과 다르다. 영국 기준으로 용인발음은 무즐림(mʊzlIm)에 가까우며 머즐림 또는 무슬림, 머슬림으로 발음하기도 한다. 물론 원어인 아랍어 발음은 무슬림에 가깝다.

유럽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보수적인 무슬림 이민자와 기존 구성원과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이민 후에도 샤리아(이슬람 율법)을 지켜한다며 현지 정부와 [충돌]하는 경우가 있고 그 반작용으로 각국 유럽 정부는 [히잡 착용을 금지]하는 등 급격히 [보수화 및 우익화]하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무슬림 속성 캐릭터

* 사가라 소스케 : 유청소년기를 아프가니스탄에서 보냈기에 모태신앙처럼 자연스럽게 무슬림이 되었다. 코란을 암송할 정도라고는 하나 계율에 엄격하지는 않다고 한다. 작중에서 돼지고기를 먹는 장면이 나온다. 언뜻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모든 이슬람인들이 원리주의자들처럼 교리에 목숨거는 건 아니다. 작품 내 묘사에 의하면 '불교도가 태반인 일본인들이 고기 잘만 먹는 것처럼, 돼지고기 먹는 이슬람교도들도 세상에는 얼마든지 있는법이다'고 한다. 다만 자신이 먹던 고기가 돼지고기라는 것을 알고나서 '흠칫'하는 반응을 보인것을 보면 거부감은 조금 있는듯하다. 작중에서 라마단을 신경쓰고, 일본 여학생들의 교복치마가 짧아서 선정적이다는 둥 해수욕장에서 외간남자들에게 맨살을 보이는게 이상하다는 둥 말하는 장면도 있다. ~~그렇다고 이슬람교도라는 이유로 카나메와 텟사에게 일부다처(!)를 시도하는 장면은 없으니 쓸데없는 망상은 하지말자~~ 

* 아하마드 하무디 : SFC판에서는 팔레스타인을 고향으로 하는 베두인 족 출신 테러리스트라는 과격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리메이크인 DS판에서는 문제가 될 것 같다고 여겼는지 그다지 언급되지 않는다.

* [쉴레이만 1세(꿈의 물방울, 황금의 새장)|쉴레이만] : 이쪽은 [쉴레이만 1세|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