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군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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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 width=600 || ||▲ 대한민국 군무원의 전투복과 작업복용 표지. 단 특수직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군무원은 전투복 착용이 금지되어 있다. 이 표지는 옛날에 사용하던 것.||

||국군조직법 제16조(군무원)국군군인 외에 군무원을 둔다. ② 제1항에 따른 군무원의 자격, 임면(任免), 복무, 그 밖에 신분에 관한 사항은 따로 법률로 정한다.[* 이에 따라 '군무원인사법'이 제정되어 있다.]|| 軍隊職 公務員

군대 소속 공무원. 현역 군인과 군무원 모두 특정직 공무원에 속하지만, 군무원은 준군인 신분이라는 점이 현역 군인과의 차이점이다. 그러나 군 사무를 보는 만큼 군인 신분에 준하여 군형법의 적용을 받고(군형법 제1조 제3항 제1호), 군사 재판을 받는다(군사법원법 제2조 제1항 제1호). 군무원을 가리키는 호칭은 문관(文官)[* 당연하지만 일반 현역 군인들의 호칭은 무관(武官)이다.] → 군속(軍屬, 1963년 5월 이후) → 군무원(軍務員, 대한민국 제5공화국 이후)으로 바뀌어 왔다. 다만 미국군, 중국군 등 다른 나라 군대의 군무원을 일컬을 때는 '군속'이라는 표현이 자주 쓰이고, 나이 든 사람들은 아직도 군무원을 '문관' 혹은 '군속'이라고 표현할 때도 있다.

군복 착용 시절 계급장 대신 군무원 표지(맨 위 사진)를 달고 있어 생판 처음보는 희귀한 계급장을 달고 다니는 학사장교 후보생과 같이 이등병들에게는 극도의 혼란을 가져다 주는 존재이기도 하였다. 그냥 민간인 출신(예비역 병장 포함)이라면 적당히 대해도 상관없지만, 전역간부일 경우 현역 간부 이상으로 경계해야 한다. 보통 소속 부서 간부들에게 하게 되는 외박/휴가 보고도 군무원에게는 하지 않는다.

병사들이 군무원에게 대하는 자세도 부대마다 상이한데, 민간인 아저씨 대하듯 편하게 "~요"자 말투를 사용하고 목례를 하는 부대가 있는 반면, 간부를 대할 때와 똑같이 거수경례하고 다나까체를 사용하는 부대도 있다[* 대개 군무원 수가 많은 부대일수록 군무원을 현역과 비슷하게 대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심지어 군무원이 당직사령을 서는 부대도 있다. 예로 서울에 소재한 모 소규모 국직부대병사간부를 합쳐야 군무원 수와 엇비슷해서, 군무원을 당직사령 근무를 시키는데, 이런 경우 당연히 해당 군무원은 해당 부대의 어엿한 지휘관 대리로 취급되므로 평소에도 아저씨로 대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쉽게 말해 이런 부대들은 사실상 군무원이 간부의 자리를 대신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공군 정비부서의 6급 이상 군무원이면 보통 주사님~반장님 등의 호칭을 사용하는데 똑같이 거수경례하고 "다나까" 말투로 대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같은 군무원이라도 계약직인 식당 아주머니(?) 등은 편하게 대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것도 케바케다. 식당 조리 군무원한테 그냥 편하게 사회인 대하듯 ~요자 썼다가 내가 동네 식당 아줌마냐고 구박받은 위키러도 있다. 실제로 소규모 부대의 조리 군무원의 경우 십년 이상 한 부대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상 부대 최고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자동(?)으로 경례가 나온다. 거기다가 조리원들은 거의 100% 확률로 해당 부대에 근무하는 부사관 부인일 확률이 높으므로 취사병들에게는 사실상 또 다른 상관이 된다. 현 편집자는 모 사령부급 부대의 간부이발소 관리병으로 군생활 내내 꿀빠는 영광을 누렸는데, 이런 상황에서 이발관 군무원들은 그냥 상관인지라 다나까를 썼으나, 다만 여성 군무원 아줌마의 경우 본인의 부탁으로 그냥 요체를 썼다.]. 현역 간부의 경우에는, 대체로 사무관(5급)-9급 군무원들과 상호존대하며, 목례로 인사하고 요자를 쓰지만 서기관 이상의 군무원에게는 거수경례하며 다나까 말투를 쓰는 것이 관례다. 군무원이 지휘관인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반드시 거수경례.

2005년 노무현 정부 윤광웅 장관 시기에 군무원을 외교부 소속인 외무공무원, 교육부 소속인 교육공무원 등 특정직 공무원들이 외무공무원법, 교육공무원법까지 입법해놓고 나름의 처우를 보장받는 것처럼 [[1]]으로 전환하여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 본부 간의 인사교류가 가능하도록 시도한 바 있으나 흐지부지되었다. 군무원들은 [신분이 바뀌면 군인사법에 따른 훈장 수여 대상에서 제외되고 직급이나 호봉이 깎일 것이라며 우려]감을 드러냈고, 국방부 쪽으로도 장교들을 밀어내면서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있던 장교들도 군무원들이 국방부까지 밀고 들어오다가 후에 인사권 등에까지 영향을 미치거나 군무원들 처우가 개선되면서 상대적으로 군 장교들이 밀리는 상황을 우려했는지 소극적 움직임을 보였다.[* 여담이지만 2008년 건양대에서 [[2]]를 신설했다. 2008년에 국방공무원이라는 게 따로 만들어진 건 아니고 사실상 군무원 양성학과다.]

직급 체계

||군무원인사법 제3조(일반군무원의 계급 및 분류 등) ① 기술ㆍ연구ㆍ예비전력관리 또는 행정관리 분야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는 군무원(이하 "일반군무원"이라 한다)의 계급은 1급부터 9급까지로 한다. ② 일반군무원은 직군과 직렬별로 분류한다. ③ 특수업무 분야에 종사하는 일반군무원에 대해서는 제1항에 따른 계급 구분이나 제2항에 따른 직군 및 직렬의 분류를 적용하지 아니할 수 있다. 이 경우 계급 구분이나 직군 및 직렬의 분류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④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각 계급의 직군 및 직렬별 명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 일반군무원: 1급(군무관리관), 2급~9급(○○군무이사관~○○군무서기보. ○○은 직군(2,3급) 또는 직렬(4~9급)에 따른 명칭) (군무원법 시행령 별표 1)

종래 직종체계가 일반군무원, 기능군무원, 별정군무원, 계약군무원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2017년 12월 21부로 기능군무원은 일반군무원으로 통합되었으며, 별정군무원은 전문군무경력관으로, 계약군무원(일반계약군무원, 전문계약군무원)은 임기제군무원(일반임기제군무원, 전문임기제일반군무원, 한시임기제군무원)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군무원인사법 부칙(제14420호) 제3조 제1항에 의거), [구분 변경에 따른 전직임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대통령령)]이 제정되었다.

같은 급수의 일반 공무원에 비해 실수령액이 적지만 어느정도 비슷하며, 하는 일도 공무원에 비해서 적은 편이다. 물론 업무의 양은 케바케니 빡센 군무원도 있고[* EBS 극한직업[[3]]에도 나온 바 있는 육군종합정비창 기술직 군무원들은 대표적인 빡센 군무원이다.] 널럴한 군무원도 있다.

일반직 공무원과의 비교

공무원/계급 문서로.

군인과의 비교

||군무원인사법 제4조(대우) 군무원은 군인에 준하는 대우를 하며 그 계급별 기준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군무원인사법시행령 제4조 별표(2010. 3. 26 개정)에 군인 계급에 대응한 군무원 계급 대우를 다음과 같이 정하고 있다.

* 1급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군무원, 또는 현역시 소장 계급을 보유한 사실이 있는 1급 군무원 = 소장 대우
* 그 이외의 1급 군무원 = 준장 대우
* 2급 군무원 = 대령 대우[* 예비역 준장이나 대령이 아니면 군무원 2급 이상을 달 기회는 사실상 없다.]
* 3급 군무원 = 중령 대우
* 4급 군무원 = 소령 대우[* 이 계급 이상부터 경채 출신, 즉 예비역 영관장교 출신이 많아진다.]
* 5급으로 4년 이상 근무한 군무원 = 대위 대우[* 이 등급부터는 사관학교에서 특정과목 교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 5급으로 1년 이상 근무한 군무원 = 중위 대우
* 그 이외의 5급 군무원 = 소위 대우[* 군무원은 고시가 없기 때문에 6급에서 사무관 승진시험을 쳐서 올라온 사람이 많고 당연히 소위같은 어린 애들보다는 나이와 호봉이 압도적이다. 그냥 서류상 대우가 그렇다는 것. 5급 이상 군무원부터는 영관장교들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 6급 군무원 = 준위 대우[* 이 계급 이하부터 인구수가 확 늘어난다. 6~9급은 준/부사관 대우를 받으며 사무직보다는 현장직 비율이 높아진다. 규모가 있는 야전정비부대같은 경우 중대급에도 공업직렬 6급이 10명 이상씩 깔려있는 경우도 있다.]
* 7급/기능7급으로 6년 이상 근무한 군무원 = 원사 대우
* 그 이외의 7급/기능7급 군무원 = 상사 대우
* 8급/기능8급 군무원 = 중사 대우
* 9급/기능9급 군무원, 또는 기능10급으로 1년 이상 근무한 군무원 = 하사 대우
* 그 이외의 기능10급 군무원 = 없음[* 그렇다고 하사 미만 취급하는 건 절대 아니고 현실에서는 젊은 간부들은 아저씨 취급, 나이든 간부들은 인생 후배나 기특한 청년(...) 뭐 그렇게 취급을 해준다. 현역이 군무원한테 반말을 하는 경우는 정말 계급이나 나이 차가 어마어마하지 않은 이상 없다. 무엇보다 군무원들은 민간인이기 때문.]

일단 이상은 관계법령에서 정한 오피셜이고 삼군의 편제표도 위를 고려하여 작성된다. 그러나 이론은 이론일 뿐이고 워낙 야전부대는 만사가 현역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말단까지 이를 숙지하고 있는 경우는 사실상 거의 없다. 결국 장교 및 부사관과 관계는 업무의 주도성 및 인간성에 따라 많이 좌우된다. 특히 부대문화가 동네마다 따로 노는 육군이 해공군이나 국직부대보다 문제가 많다.

현실적으로는 편제가 가장 큰 문제이다. 예를 들어 야전 기행부대의 경우 6급 이하 주사/서기가 대위가 중대장인 중대에도 무척 많은데, 이들은 대부분 중소위급 소대장 또는 준사관 소대장의 지휘를 받는 소대 내 간부로 편성되어 있다.

군무원 직급 저평가는 하루이틀 된 문제가 아니지만 시행에 있어서는 조금 더 인사 측면에서 연구가 필요한 부분.

근무상의 특징

그 외의 장점으로는 군인 휴양지 등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면세점인 PX[* 물론 해군(해병대 포함)은 예외. 해군 PX는 일반 사제마트와 동일하게 물가가 비싸다.]를 항상 이용할 수 있다! 단 국립대 등 학자금 지원은 없다.

하지만 일반직 공무원 등에서 찾아볼 수 없는 불이익이 존재하는데, 군무원이 법을 어길 경우 일반 형법에 추가로 군형법, 군인사법을 적용받는다는 것. 일반적인 법이 반성과 계도를 어느 정도 지키게 한다고 본다면, 군형법 같은 경우 칼같이 법을 지키도록 한다. 군무원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 위키러는 이것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현행법상 사형 제도가 폐지된 나라라도, 군형법에서는 가차없이 사형을 내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또한 민간의 형사 재판을 받는 게 아니라 군사 재판을 받는다. 물론 당연히 법을 잘 지키며 생활하고 업무를 보면 별 문제 없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말자.

사실 적용법 문제보다 일상에서 더 와닿는 것은 근무지이다. 어느 정도냐면 LTE 구축 초창기에는 LTE 터지는 곳에 근무하면 성공한 군무원이라는 농담이 나왔을 정도. 괜히 국직부대 시험[* 대체로 서울, 수도권 일대로 배치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의무사나 안보지원사가 당첨되면 수도권을 벗어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진다(...)]이 가장 경쟁률이 높은게 아니다!

또 각 군별 성향, 근무 부대의 지휘관의 성향에 따라 빡센 근무를 할 수도 있다. 육군의 경우 대부분 현역과 마찬가지로 당직도 서고 훈련도 같이 나가며 심한 경우엔 행군도 같이 하는 경우가 있으나,[* 물론 군인이 아니기에 소총이나 군장은 없다(방독면 세트는 전용으로 지급하는 부대도 있다). 하지만 훈련을 같이 뛴다는거 부터가... 물론 남자 예비역 군무원들은 옛날 생각나서 열심히 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마치 초긍정 천주교 군종신부처럼.] 국방부, 해군, 공군은 대부분 그런거 없다[* 화생방훈련은 할 수 있다. 그렇지만 현역 굴리듯이 하는것이 아니고, 그냥 마스크쓰고 들어가서 이런게 있다 보여주는 정도. 특히 공군은 전시에 활주로를 지켜야하는 특성상 화생방 공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실시한다.] 괜히 육군이 제일 커트라인이 낮은 것이 아니다(...). 본래 해군은 뽑히면 해병대로 발령났기 때문에 경쟁률 및 커트라인이 가장 낮았으나, 2013년 해군과 해병대를 따로 뽑기 시작한 이후로 육군보다 월등히 높아졌다. 결론은 군무원 경쟁률은 국방부>(넘사벽)>공군>>해군>>육군>>(넘사벽)>>해병대 순이다. 하지만 취업난으로 인해 공무원의 인기가 천장을 뚫으면서 2017년 현재는 커트라인은 국방부부터 해병대까지 상향 평준화가 되어버렸다.(...)

야전부대의 경우는 짬이 차고 진급하더라도 해당 부대 지휘관에게 밀리는게 사실이다. 물론 군무원은 군인이기는 하더라도 계급이 없기 때문에 옛날 군생활 했을 때처럼 지휘관 앞에서 딱 각 잡은 상태로 경례 붙이며 어렵게 대하는 수준은 아니며 재수 좋다면 해당 부대 지휘관과 하하호호거리며 친하게 지낼 수도 있겠지만, 재수 나쁘다면 옛날 군생활 했을 때처럼 지휘관과의 관계가 서먹서먹한 경우도 있다. 현역들처럼 동일하게 위수지역도 적용받기에 지방으로 발령나면 여러모로 힘들고 진급 시 해당 급수의 보직이 현 부대에 없으면 전출도 가야 한다. 간부 특채 출신이 아닌 민간 공채 출신 말단 군무원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퇴직하거나 다른 공채시험에 붙어 이직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은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것이다.

국방부의 경우는 거의 일반 직장다니는 국가직 공무원과 같은 수준이다. 국방부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공채로 들어온 민간인 비중이 높고, 업무도 세분화 되어 있기 때문에 짬보다 직급이 더 중요하다. 이 때문에 다른 부서 현역의 경우는 그냥 타 부서 사람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자기 부서 현역도 직급상 자신보다 높냐 낮냐가 중요한 편. 물론 상위 직급으로 갈수록 예비역 간부 특채 출신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5급 이상의 관리직으로 가면 선후배 관계가 조금 존재하는 편이다.

이 때문에 아주 드문 케이스이지만, 야전경험밖에 없는 위관급 장교들이 국방부에 전입을 와서는 야전부대 군무원 대하듯이 들어온지 얼마 안 된 타 부서 군무원들을 자기 부하들처럼 막 대하려고 하다가, 본인들 앞에서는 무시 및 실소(...)를 당하고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본인 부서 상관인 영관급 이상 장교들한테 소위/중위/대위 짬밥 쳐먹어놓고는 임관 직후의 개념없는 쏘가리 털리듯 탈탈 털리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다행히 해당 위관급 장교들은 중징계까지는 받지 않았고 그냥 경징계로만 끝냈다. 군무원들이 대인배답게 그냥 없던 일로 하고 앞으로부터 그렇게 하지 말라고 용서해줬다고(...).] 물론 소위/중위라면 몰라도 대위쯤 됐으면 군 생활도 꽤 오래 했으니 주위에서 줏어들은게 있을테니까 어지간해서는 이런 실수는 안 하지만,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군무원은 엄연히 민간인으로 구분되어지기때문에 훈련받을때는 민방위복을 입는다.[* 부대에 따라 기술직 정비업무를 보는 경우 정비복을 입기도 한다] 그렇지만, 군대에서 '나는 민간인이니깐 군인들이 대우해주겠지'하면 오산이다. 군무원 인사권이 군무원에게 있지않고 군인에게 있기때문에 군인이 군무원을 자신의 재량으로 일을 시키고 아랫사람처럼 대하는 상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군무원이 '나는 행군훈련받기싫다' 면서 장교에게 항의하고 싶어도 못하고 행군훈련에 참가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며 군무원이 승진하려고 군인에게 아부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즉, 군인이 일반 민간인한테 대하는 태도와 군인이 군무원한테 대하는 태도가 다를 수 있다.

공채 출신

* 관련 문서: 공무원 시험/대한민국 군무원

공채를 통해 임용된 군무원들은 각자 자기 분야에 전문가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기술직 군무원은 시험 자격 자체가 9급공채의 경우 산업기사(또는 기능사)급, 7급공채의 경우 기사(또는 산업기사)급을 기본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2016년 공채부터 자격증 필수 요건은 일부 직렬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라지고 대신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일반 행정직 군무원도 일반 공무원 시험에 못지 않은 커트라인을 자랑한다. 그러나 정작 일반 행정직 군무원은 일반 기술직 군무원에 비해서 근무 선호도는 딸리는 편이다. 그래서 정작 어렵게 행정직 군무원이 되고 나서 근무여건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군무원 퇴직을 결정하고 새로운 직장을 다시 찾으려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즉 행정직 군무원은 들어가기는 어려운 주제에 근무여건도 일반 공무원에 비해서 좋지 않다는 뜻. 하지만 엄연히 군무원도 공무원이니까 철밥통 인식이 있어서 경쟁률이 높은 건 사실이다..

2006년까지는 경쟁률이 다른 공무원에 비해서 낮은 편이었다. 특정직렬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시험응시만 하면 붙는 경우도 비일비재했었다. 이는 군이라는 조직의 특수성과 비교적 덜 알려져 있는 점, ~~기술직의 경우 공무원과는 달리 공채 응시에도 반드시 관련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근무지가 도심에서 떨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적기 때문이다. 공무원 기술직 중에는 자격증 없어도 응시가능한 직렬이 있고, 이런 직렬에서 20% 이상의 합격자가 아무 가산점 없이 붙는다. 2016년 부터는 사서,환경,전산,항해직렬 및 보건직군 직렬을 제외하고 자격증 없이도 응시 가능하게 바뀌어서 어떻게 바뀔지 추이가 주목된다.

행정직군의 경우, 공무원 시험에서 영어의 벽을 넘지 못한 사람이 군무원 일반행정직으로 전향하는 경우도 있다. 2013년 이후에는 이쪽도 경쟁이 심해져 경쟁률이 수십대 1이 되었다. 그 이유는 군무원 공채에서 사실상 영어를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9급의 경우 TOEIC 기준 470점, 7급은 570점, 5급은 700점만 넘으면 기준점 컷에 걸렸든 만점이든 상관이 없어진다.

직급 체계도 현역 특채 때문에 상위 적체가 엄청난 편이다. 7, 9급 공채 출신은 대개 6급에서 끝나고 적체가 심각하면 7급으로 끝나는 경우도 간혹 보인다.[* 6급에서 5년 이상 썩고(?) 있으면 '5급 대우' 로 올려주기도 한다. 직급는 6급이지만 ~~불쌍해서~~ 월급은 5급에 준해서 주는 것이라고 보면 편하다.(본봉의 4.1%를 대우공무원수당으로 별도 지급) 근무기간으로 보면 5급이 되어도 한참 전에 되어야 했지만 TO가 모자라서 진급이 안 된 경우의 보상적인 측면이 강하다. 비슷한 제도로는 신라 골품제의 중위제가 있다.] ~~예외적으로 3~5급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공채 출신은 현역시절 부사관이나 단기복무 장교 출신이다.~~ 과거엔 어땠을지 모르나 현재는 민간출신이건 간부출신이건 9급 공채로 시작하면 5급 이상은 바라보기 어렵다. 5급 이상의 고위직은 7급 공채 또는 7급 이상 경채 출신이 차지한다.

5급 공채가 있긴 하지만, 전 직렬 통틀어 몇 년에 몇 명 수준.

경채 출신(구 특별채용)

경채 출신은 짬순이 높은 사람이다 보니, 발언권도 높고 일과의 압박이나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다.

경채 출신의 군무원은 현역 경력을 인정한 호봉을 받기 때문에 임금이 매우 높다.[* 사실 모든 공무원/군무원은 공채 역시 군 호봉 또는 다른 공무원 호봉을 그대로 인정받는다.] 특히 1~4급 군무원들을 보면 사관학교 출신들 중에 진급 떨어진 고위간부들이 고위 군무원 경채로 들어온다. 예를 들면 대령으로 전역하여 군무원으로 특별 채용되면 바로 2급이다. 이것에는 보상적인 측면도 있는데, 각종 험한 환경에서 생활한 간부들(주로 장교들)이 부상이나 사고로 인해 현역 부적합 심의에서 전역 판정을 받는다면 군무원 자리를 알선해주는 경우가 있다.

군인의 병력을 늘리는 것은 제약사항이 많을 뿐더러, 장기 복무 후 취업을 못한 채 놀고 있는 제대군인이 많아서 군무원의 직위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진급을 못해 복무 연장에 실패한 간부 출신들이 군무원으로 재취업하기도 한다. 장포대들도 군무원 특채를 알아보기도 한다고 한다. 안정성과 안락함의 측면에선 장교보다 훨씬 낫다. 1급·2급의 경우는 역사상 현역 준장, 대령 아니면 올라갈 방법도 없다.

계약직

계약직 군무원은 채용공고의 자격 요건만 만족하면 시험 없이 면접만으로 채용된다. 단점이라면 계약의 최대 갱신 가능 범위가 5년이라는 것.

군무원으로서의 혜택

입지가 많이 올라감

물론 일반 공무원들에 비하면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많이 성장했다. 최근 공무원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덩달아 군무원 의 인지도가 옛날에 비해서는 확실히 확대되어 인식이 좋게 변화되고 있다.

뛰어난 복지혜택

일반 공무원들보다는 복지혜택이 좋은 편. PX 사용을 마음껏 할 수 있다! ~~물론 PX가 민영화된 해군이라면 안습.~~

근데 이건 당연한 것이다. 군무원은 그 특성상 예비역 장교들/예비역 부사관들이 80%가 넘기 때문에 경찰관, 소방관 등 예비역 장교들/예비역 부사관들이 많이 근무하는 이런 공무원 직렬들과 같이 호봉깡패이다. 자신이 현역 장교/현역 부사관 시절의 호봉을 그대로 인정받기 때문에 타 일반 공무원들과 비교하면 당연히 돈을 더 많이 번다.

게다가 군무원은 같은 공무원 직렬들 중에서 하위권에 속하는 경찰관, 소방관, 교도관 등과 더불어 직장문화가 매우 빡세고 아울러 힘든 일들을 매우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일반 공무원들보다 큰 보상을 받아야 하는게 마땅하다.

개선해야 될 점

훈련

육군 일선부대에서는 군무원도 훈련에 참여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육군에 강원도 지역이면 훈련을 받는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혹한기 훈련에 같이 참가하여 텐트를 치고 덜덜 떨면서 숙영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당연히 행군도 해야 한다. 이외에도 공군 같은 경우는 전시에 공항에 떨어진 화학탄이 군무원만 피해갈 리는 없기 때문에 매분기마다 군인처럼 화생방 훈련을 받아야 한다. 또한 육군의 경우 현역군인들에게 적용되는 위수지역이 군무원에게도 적용되어 주말 여행 및 본가방문 등을 하는데 번거로운 경우가 있다. 부대마다 적용여부나 상황이 다 달라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공무원' 과 비교해 다소의 제약이 있는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점들이 합쳐져서 군무원의 이직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며, 특히 간부로 지원을 하지 않는 이상 군대를 평생 경험할 일이 없는 여성들의 경우 군무원으로 들어와서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은것으로 보인다.

장교, 부사관과의 마찰

갈수록 군무원들이 고학벌자들이 많아지며, 현역 장교들과 현역 부사관들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다.

학벌로치면 사관학교를 나왔다고 할지라도 대학물먹은 9급이 더 머리회전이 빠른 경우가 많다. 물론 대놓고 그러지는 않지만, 서로간의 신경전이 치열한 것은 사실이며, 부사관들과 학벌과 실력은 비교불가하며(군무원과 고졸? 전문대? 대부분이 부사관 비교는 어불성설),장교들도 알티,사후, 3사도 군무원 7,9급에 비해서 대체로 하위권이많다(장기 복무 대위이상 기준)

물론 모든 장교들&부사관들&군무원들이 다 서로간의 신경전을 펼치며 적대적인 사이로 지내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은 같은 친하게 잘 지내니 오해하지 말자.

힘들게 군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공직생활 잘 하고 있는데 굳이 이런 식으로 현역 간부들과 마찰을 벌이면 좋을 게 없기 때문. 그리고 고급 군무원들의 핵심지역(?)인 국방부는 현역과 군무원이 뒤섞여서 바쁘게 돌아가는 중앙부처같은 분위기를 만든다. 제대로 된 조직일수록 직책과 임무가 우선하지 신분이나 계급이 우선하지 않는다.

일잘하면 대령,장군한데 인사받고 칭찬받는게 군무원인데, 그게 쉽지않다. 장교들은 계급이 능력이라 생각하기 때문. 소위가 5급이라고 생각하니 군무원으로서는 기가 막힌 제도 속에 근무중인것이다.

근무지

각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군무원 채용관련 문서에서 명시된 곳만을 기재했으니 누락시킨 것이 있다면 추가바람.

국방부

* 서울
* 성남
* 용인
* 과천
* 대전
* 계룡
* 부산
* 논산(국방대학교)
* 문경(국군체육부대)

육군

* 강원도: 강릉시, 고성군, 삼척시, 양구군, 양양군, 원주시. 인제군, 철원군, 춘천시, 홍천군, 화천군
* 경기도: 가평군, 고양시, 남양주시, 시흥시, 안양시, 양주시, 양평군, 연천군. 용인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
* 경남: 김해시, 창원시, 함안군
* 경북: 영천시
* 광주광역시
* 대구광역시
* 대전광역시
* 부산광역시
* 서울특별시
* 세종특별자치시
* 인천광역시
* 전남: 장성군
* 전북: 전주시, 익산시, 임실군
* 충남: 계룡시, 논산시, 천안시
* 충북: 괴산군, 영동군, 음성군, 제천시, 증평군, 충주시

본래 전국 모집과 강원도 모집을 따로 모집했으나 2016년 공채에서 없어졌다.

해군

* 계룡
* 진해
* 부산
* 동해
* 평택
* 인천
* 목포
* 포항
* 제주도: 몇몇 기술직렬 한정.

부산과 진해는 인원이 같이 묶여있다.

공군

* 강원도: 강릉시, 원주시
* 경기도: 가평군, 김포시, 성남시, 수원시, 파주시, 평택시, 포천시
* 경남: 사천시, 진주시
* 경북: 예천군
* 광주광역시
* 대구광역시
* 부산광역시 (base일 경우 김해공항)
* 전북: 군산시
* 충남: 계룡시, 서산시
* 충북: 청주시, 충주시

해병대

* 화성
* 포항
* 김포
* 백령도
* 연평도
* 제주도

복장

대부분 사복(정장 또는 단정한 평상복)을 입고 근무하나 부대별로 근무복(외투)을 보급하는 경우도 있으며, 기술직 군무원은 정비복을 착용한다. 과거에는 군복을 입고 근무했으나, 현재는 아니다.[* 대한민국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 제9조. 군무원의 군복 착용은 금지되었다.] 훈련 및 비상시에는 일반 공무원들도 입는 노란색 민방위복이나 정비복을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야전부대 기준으로 사복입고 복무하는 인원의 대부분이 군무원이다. (물론 국직부대라면 현역들도 사복을 입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 몇몇 부대들은 병사들도 사복을 입는 판에...)

예외적으로 예비군 지휘관(읍·면·동대장)은 전투복이나 근무복을 입고 근무한다.

그 외에 해외파병 군무원들은 군복을 착용하며 PKO(UN 평화유지군) 소속인 경우는 파란베레모까지 같이 착용한다.[* 단 군복에 계급장이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구분은 가능하다.] 외국군이 보면 군인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직렬

공채가 있는 경우 별다른 표시가 없는 한 특이 지원자격제한이 없다. 하지만 특채의 경우 군계급, 경력, 직책, 자격증 등에 의한 자격제한이 별도로 붙는다.

행정직군

* 행정: 육 해 공 국 공채. 
 * 행정 (학예): 큐레이터를 군에서도 특채로 뽑는다. [* 역사학(근현대사) 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 학위논문 국문초록 제출, 또는 "박물관학·역사학·문화재학 분야 학사학위 소지자로서 준학예사 이상 소지자"]
 * 행정 (기록물관리): 기록물관리사를 특채로 뽑는다.[* "기록물관리 교육과정 이수 +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시험 합격 + 4년 이상 경력 + 기록관리 역사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기록물관리학 석사", "상사 이상 전역자로서 기록물관리 상사 이상 경력 2년 + 기록관리학 교육과정 이수"]
* 사서: 준사서 이상 자격증 필요
* 군수: 2014년에 행정직렬에서 독립. 이 과정에서 많은 행정직이 군수직으로 전환 당했다. 육 해 공에서만 공채.
* 군사정보: 유일하게 7급을 매년 모집하는 직렬. 
* 기술정보: 육해공 공채 있음.
* 수사

시설직군

* 토목(9급-응용역학, 토목설계, 7급-응용역학, 토질역학, 측량학)
* 건축(건축계획학, 건축구조학): 공군 공채 있음.
* 시설(공기조화, 냉동공학): 공군 공채 있음.
* 환경(환경공학, 환경화학):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필요

정보통신직군

* 전기(전기공학, 전기기기): 공군 공채 있음.
* 전자(전자공학, 전자회로): 공군 공채 있음.
* 통신(전자공학, 통신공학): 공군 공채 있음.
* 전산(컴퓨터일반, 프로그래밍언어론):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필요. 공군 공채 있음. 2016년에는 과락자가 굉장히 많았다고 하는데 컴퓨터일반,프로그래밍언어론 이 2과목이 굉장히 어려웠기 때문이다. 원래부터 매우 낮은 경쟁률, 60점대 커트라인, 많은 모집인원. 이 3 박자가 맞아떨어진 직렬이었지만, 문제가 매우 어려웠던 탓에 합격선이 고작 45점밖에 안 되었을 정도로 시험 자체가 굉장히 어려웠다.(합격선이 크게 상승한 군수직의 안티테제인 셈.)[* 카이스트,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출신들에게 당해 군무원 기출문제를 풀어보게 했는데 평소 공무원 시험 기출문제는 90점은 거뜬히 맞던 것을 여기서는 70점밖에 못 맞았다고 한다.] 절대로 수험생들이 멍청해서 합격선이 낮게 나온 게 아니다! 수험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2002학년도 수리영역 뺨치는 수준으로 어려웠다고 한다. 아무튼 올해 2016년에 이렇게 필기시험에 운 좋게 합격한 수험생들은 나중에 형식상 출석체크만 하던 면접시험이 굉장히 빡세져 하소연을 했다고(...) 이걸 봐서 내년 2017년 시험에는 좀 쉽게 나올 듯. --물론 또 쉽게 내면 합격선은 겁나 오르게 되겠지만.-- 2017년까지는 프로그래밍언어론이라는 과목이 있었으나 워낙 무쓸모한 탓인지 2017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지고 2018년부터 정보보호론으로 바뀐다.
* 지도(지리정보학, 측지학)
* 영상(사진학, 영상학): 공군 공채 있음.

공업직군

* 일반기계(기계설계, 기계공작법): 공군 공채 있음.
* 금속(금속재료, 주조공학): 공군 공채 있음.
* 용접(용접야금, 기계설계): 공군 공채 있음.
* 물리분석(비파괴검사, 금속재료): 공군 공채 있음.
* 화학분석(일반화학, 분석화학): 공군 공채 있음.
* 유도무기(전자공학, 기계공학): 공군 공채 있음.
* 총포(전자공학, 기계공학)
* 탄약(일반화약학, 화공열역학)
* 전차(자동차정비, 자동차공학)
* 차량(자동차정비, 자동차공학): 공군 공채 있음.
* 인쇄(인쇄공학, 인쇄재료)

함정직군

* 선체(조선공학, 선박구조역학)
* 선거(조선공학, 선박구조역학)
* 항해(항해학, 선박운용학): 5급 항해사 이상 면허 필요
* 함정기관(선박기관학, 전기공학)
* 잠수(잠수작업, 잠수물리)

당연히 해군에서만 선발. 같은 해군 군무원들도 인정해줄 정도로 굉장히 고단한 직렬들로 손꼽는다.

항공직군

* 기체(항공기기체, 항공기정비)
* 항공기관(항공기동력장치, 항공기정비): 공군 공채 있음.
* 항공보기(항공역학, 항공기기체)
* 항공지원(자동차정비, 항공기장비): 공군 공채 있음.

기상직군

* 기상(전자회로, 컴퓨터일반)
* 기상예보(일기분석 및 예보법, 기상역학): 공군 공채는 지원자격 제한 없음.

대체로 공군에서 선발. 타군은 아주 가끔 경채로만 선발한다.

보건직군

* 약무(약제학, 약물학): 약사 면허 필수. 5급 특채 지원자격은 4년 경력 약사이다. 2015년 경쟁률은 2:1.
* 병리(임상병리, 공중보건학): 임상병리사 면허 필수. 공군 공채 있음.
* 방사선(방사선이론과 응용, 영상진단기술학): 방사선사 이상 면허 필수
* 치무(치과보철학, 구강외과학): 치과기공사 혹은 치과위생사 면허 필수
* 재활치료(물리치료학, 공중보건학): 물리치료사 혹은 작업치료사 면허 필수. 공군 공채 있음.
* 의무기록(의무기록관리, 공중보건학): 의무기록사 면허 필수
* 의공(의공학, 전자공학):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필수
* 영양관리(영양학, 단체급식관리): 영양사 또는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필수. 공군 공채 있음.

기타 보직

대개 예비역 군인(부사관/장교)들이 보임되는 직렬이나 과거에 주로 공채된 보직이다. 특히나 예비군 조직편성관/감사관의 경우 특정직으로 근래에 따로 뽑지는 않지만, 과거에는 동원, 향토사단에서 특채로 뽑았었다.

예비군 지휘관

해당 문서로.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일반 군무원들과는 다르게 100% 예비역 장교 출신들이라는 것이다. 나머지 부사관, , 민간인의 경우 예비군 지휘관 지원 자격 자체가 없다.

예비군 조직편성관(동원관)

향토·동원사단의 연·대대 또는 지역대 동원과에 배치되어 있다. 동원장교(동원과장 또는 향방장교)를 서포트 하거나 실질적인 실무자인 경우가 많다. 동원 담당 현역장교 보직이 없는 부대(예비군관리부대)에서는 동원처부장에 해당한다.

예비군 동원 감사관

예비군지휘관과 부대 동원과를 감사하는 직책이다. 대개 군사령부나 군단 동원처 등 상급 사령부에 배치되어 있다.

사관학교 교관

주로 3~5급이 배치되며 대부분 예비역 장교 출신들이다. 가르치는 과목은 작전과 동떨어져 있는 일부 과목들이다.

승진 상한선

* 1급: 행정, 정보, 전산
* 2급: 시설,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금속, 군수, 병기, 산업응용
* 3급: 탄약, 차량, 함정, 항공, 시험분석, 기상
* 4급: 보건

[현원 기준)]

군무원 출신

현실

* 김태완 - 현 상주 상무 감독.
* 박정희 - 14연대 반란 사건 직후 군내부의 좌익세력을 색출할때 남로당 비밀당원인 것이 들통나서 군법회의 1심에서 무기징역, 2심에서 10년을 선고받았으나 얼마뒤에 석방되었다. 이후 같은 만주군 출신인 백선엽의 보증으로 군속으로 채용되서 육군본부 전투정보과에서 근무하였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소령 계급으로 재임관했다.

※ 대한민국 이외의 경우 군무원 문서를 참고바람.

가상

* 060 특수부대 - 방울이 아빠.[* 웃긴 건 불과 하루 전에는 민간인이었는데 바로 시험쳐서 군무원이 됐다. 물론 이는 만화 컨셉이므로 실제로 이렇게 하루만에 시험쳐서 군무원 되는 경우는 없다. 정말 빨라야 3개월이다.]

[각주]

분류: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