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대한민국 군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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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공무원 시험. 대한민국 군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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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한민국 군무원을 뽑는 시험이다.[* '군무원'의 의미와 장점과 단점 등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로.]

다만 군인에 준한 신분이기 때문에 군 복무할 당시 재판을 받고 유죄판결을 받은 적이 있으면 지원자격이 없다. 물론 무죄판결을 받았거나 단순징계(보직해임, 영창 등), 혹은 만기전역자는 일체 해당사항이 없다. 그렇지만 면접시험 때 자신이 군 생활을 했을 때 보직해임, 영창 등 단순징계를 받았더라면 기록에 남아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군무원 면접이 말이 블라인드 면접이지 실제로는 경찰직이랑 소방직처럼 면접관들이 응시자들 병영생활기록부 싹 다 조사해서 신상 다 조사한 뒤 면접시험을 시행한다 만약 자신에게 하자가 있다면 면접에서 말을 잘해 잘 묻어가야한다. 사실, 묻어가는것만 잘해도 면접관이 좋아한다. 그만큼 임기응변이 뛰어나다는걸 보여준거니깐. 다만,, 면접때 소극적으로 행동하면 망할수밖에 없다. ).

군대에서 일하다 보니 공무원에 비해 선호도가 낮다. 그도 그럴 것이, 군 부대 대다수가 산간벽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이것저것 제약이 많기도 하다. 또한 자연재해 및 총기사고도 날 수 있어서 매우 위험하기도 하고.

국방부를 제외하면, 남자 군무원이든 여자 군무원이든 모두 현역 군인들과 함께 훈련을 받기도 한다.[* 물론 군무원이 훈련을 받을 때 진짜로 현역 군인들과 동일하게 군복을 입고 빡세게 훈련을 뛰는 것이 아니라 현역 군인들을 지원 및 보조해주는 업무를 한다.(보급, 수송, 병참 등)]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의 경우 예비군 훈련을 면제받더라도 어차피 현역 군인들과 함께 훈련을 받아야 한다. 예비군 훈련이 면제되면서 동시에 현역 군인들과 함께 받는 훈련을 피할 수 있는는 곳은 국방부 뿐이다.

또한 군무원은 계급장이 있는 군인과 마찬가지로 일반법과 함께 군형법, 군인사법, 군무원인사법 등이 추가 적용된다. 일반 공무원들처럼 경징계 정도는 용서해주고 그런 거 없고 헌병들이 직접 수사하기 때문에 경징계라고 해도 그에 따른 처벌은 반드시 받기 때문에, 자신이 현역 군무원이라면 아무리 작은 실수라도 되도록 하지 말고 잘 근무하는 게 좋다.

각 군별 선호도

대한민국 국방부가 선호도가 가장 높으며 그 다음은 대한민국 공군이고 해군도 해병대를 따로 선발한 후로는 꽤 높아졌다. 육군은 그냥저냥 보통 수준이고, 해병대는 선호도가 가장 낮다.

국방부는 서울에서 근무한다는 이점이 있고, 예비군 훈련까지 면제되고, 현역 군인들과 함께 훈련을 받을 일은 거의 없거나 아예 없다. 그래서 경쟁률이 매우 높다.

공군은 비록 국방부만큼은 아니지만 현역조차 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쟁률이 육군, 해군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다.

해군의 경우는 육군과 동일하게 자주 일반 현역들과 똑같이 훈련을 받아야 하며 함정 근무를 하는 군무원의 경우 육군보다도 더 힘든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다지만 함정 근무를 할 경우 식사가 매우 잘 나오기 때문에 육군보다는 선호도가 약간 높다.

육군의 경우는 자주 일반 현역들과 똑같이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이유로 경쟁률이 국방부, 해군, 공군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다.(3인 이하 채용 시 100% 메이커 사단&GOP 발령이니 조심하기 바란다!)

해병대의 경우 TO 중 최상위 20% 정도만이 김포와 포항으로 갈 수 있으며, 나머지 80%는 연평도와 백령도로 배치된다고 한다. 정 최후의 보루를 찾고 싶다면 경쟁이 적은 해병대를 추천한다.(3인 이하 채용 시 100% 백령도&연평도 발령이니 조심하기 바란다!)

공개경쟁채용시험

2018년 바뀌는 군무원 시험 기준 행정직군(일반행정[* 실제로는 사회 내 공무원에서의 '일반행정'에 대응되는 군무원 직렬은 그냥 '행정'이다.])의 경우 국어, 행정학, 행정법을 응시하며[* 공무원 시험과 다르게 조정점수 제도가 도입되어있지 않고, 원점수의 평균으로 합격 커트라인이 결정된다. 공무원 일부 직렬에서만 조정점수가 있는 것이다.]영어는 TOEIC 470점이상이나 G-TELP LV2 32점 이상을 받으면 대체되고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사실상 3과목만 치르는 셈. 2010년 이전에는 경제학, 정책학 중 택 1을 추가하여 영어 포함 총 6과목이었다. 하지만 이게 사실상 4과목이나 다름없는 것이, 영어의 경우 2007년부터 Pass/Fail 제도로 TOEIC, G-TELP 등의 점수가 일정 이상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합격 처리되어, 그 점수가 몇 점이건 간에 그 커트라인만 넘으면 다 똑같이 취급한다. 문제는 그 커트라인이 토익은 9급 기준으로 470점으로, 이 정도는 중학생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7급도 570점이며, 5급의 경우에는 행정고시(일반 공무원 5급 공채)와 같은 700점. 이 정도 수준이면 고등학생도 패스할 수 있다. 지텔프는 아예 토익보다도 훨씬 쉬운데 9급 기준으로 Level 2 32점 이상으로, 이 정도는 초등학생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7급도 Level 2 47점 이상이며, 5급의 경우 Level 2 65점 이상이다. 토익에서조차 커트라인이 못 나오는 영포자들은 지텔프를 상당히 많이 응시한다.

이 때문에 영어의 벽을 넘지 못해 헤매는 9급 공무원 수험생들의 최후의 보루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 쪽도 경쟁률이 현재는 일반 공무원 시험 급으로 높아져서, 어설프게 접근했다가는 떨어지기 십상이다. 군무원 7급도 상황이 비슷하다. 군무원 5급의 경우 일반 5급 공무원 시험보다는 클래스가 좀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지만, 그래도 5급 사무관이기도 하고 뽑는 인원도 매우 적어서 언급되는 경우가 별로 없다.

기술직군의 경우, 과거에는 공무원과는 달리 자격증을 필수로 요구했었다. 예를 들어 9급 전기직이라면 전기산업기사나 전기공사산업기사 등을 필수로 요구했었다. 하지만 2016년 공채부터 자격증 필수 요건은 일부 직렬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라지고 대신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시험과목이 같은 직렬에선 일반행정직만 일반공무원과 (국어, 영어, 국사)를 제외한 시험과목이 동일하고, 다른 과목들은 차이가 좀 나는 것이 특징. 예를들어 전기직 같은 경우는 공무원 시험의 경우에는 전기이론과 전기기기인데, 군무원에서는 전기공학과 전기기기다. (전기이론=회로이론+전기자기학, 전기공학=회로이론+전기자기학+전력공학) 7급에서도 공무원 시험이 물리학개론, 전기자기학, 전기기기, 회로이론인 반면 군무원은 전기자기학, 전기기기, 회로이론이다. 전산직같은 경우도 9급은 일반 공무원이 컴퓨터 일반, 정보보호론인 반면 군무원은 컴퓨터 일반과 프로그래밍 언어론이었으나 2017 년도 부터는 일반 공무원이랑 같은 정보보호론으로 변경되었다.--C#, JAVA 인터페이스, CSS 가 9 급 기출 문제였다... --7급은 공무원이 자료구조론, 데이터베이스론, 소프트웨어공학, 정보보호론이고, 군무원은 자료구조론, 데이터베이스론, 프로그래밍 언어론이다. 행정직이 아니라면 무턱대고 공-군무원을 동시 준비하기는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군무원에만 있는 군수직이나 군사정보직 등도 무턱대고 준비하기 전에 생각이 좀 필요하다. 만일 사서공무원 준비중이라면 정보학을 공부하면서 군사정보를 병행하는 것도 생각해 볼만 하겠지만, 아니라면 고민 좀 많이 할 것. 군무원 군사정보의 내용 중 상당부분이 정보학과 일치한다.

문제의 유형은 국가직이나 지방직(수탁)에 비해서는 많이 깔끔하지 못한 편. 풀면서도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다는 실제 경험자들의 증언이 왕왕 있다.--가령 선종의 9 산 선문의 각 성씨와 그 해당 출신지를 묻는 다던가...-- 게다가 문제 공개가 되지 않아 합격자나 불합격자나 자신이 무얼 맞아서 붙었는지 무얼 틀려서 떨어졌는지 아리송한 시험이다. 문제 공개가 되지 않다보니 시험 직후 가채점 등이나 문제 검토는 응시자들의 기억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이렇게 응시자들의 기억력만으로 복원된 기출은 아무래도 완전히 공개된 실제 기출문제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가령, 시중에 문제를 복원해서 책으로 만들어 파는 업체들이 많다고 하지만, 국어 비문학이나 지문이 긴 문학, 행정법 각론 책에서도 안 나오는 군사행정에 관한 내용은 복원을 하지 못해서 모든 유형의 문제를 대비하는 것은 힘들다. 난이도 차이는 9급과 큰 폭으로 차이나지 않고 대개 단순 암기에 치중된 편이지만, 기출을 통한 출제 기관의 방향성을 수험생이 알아내기가 어려운 편이다. 더군다나 문제를 지엽적으로 많이 꼬아서 내는 편이기에[* 예를 들자면, 국사에서 왜에 보낸 학자를 고르라고 하는 데 9 급 수준을 넘어서는 인물 위주로 짠다던지, 국어에서는 시 다섯 편을 주고 각 시대별로 유추해서 나열 하라고 한다] 영어가 빠진 만큼 더욱 더 문제를 꼰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문제는 25 문항이다.

또한 2018 년도 공개채용부터는 OMR 답안지를 수정테이프로만 수정이 되게 바뀐다! 또한, 한국사를 한국사능력검증시험 으로 대체하게 되면 국어는 7/9급 가리지 않고 2017년 상반기 지방직 시험처럼 한자, 고유어 다수 출제하거나 혹은 2018년 국가직, 지방직과 같이 수능 스타일로 시간을 매우 걸리게 지문을 길게 출제한다든가 --아니면 둘 다-- 직렬에 따라 다른 나머지 과목은 7 급 수준으로 더욱 더 지엽적으로 판다는 예상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영어를 안 본다고 무턱대고 덤벼들었다간 오히려 영어를 공부해서 빠르게 합격하는 것 보다 못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시험을 보는 일반공무원 시험과 달리 오후 3시 30분부터 시험을 본다.

7급

|| 2016 || || 원서접수 || 커트라인 || || 7급 국방부 군사정보 || 7 || 58.14:1 || 78.9 || || 7급 육군 행정 || 1 || 51:1 || 81.8 || || 7급 국방부 통신 || 2 || 28:1 || 61 || || 7급 공군 물리분석 || 1 || 19:1 || 55.9 || || 7급 해병대 건축 || 2 || 14.5:1 || 60.2 || || 7급 육군 시설 || 2 || 9.5:1 || 81.8 || || 7급 육군 통신 || 1 || 8:1 || 합격자 없음 || 경쟁률이 일반직에 비해 매우 낮다. [* 군무원은 '실제 응시자 수'를 공개하지 않으므로, 실제 응시자 대비 경쟁률이나 면과락자 대비 경쟁률은 훨씬 낮다.] [* 참고로 국가직 7급 공무원의 원서접수 경쟁률은 행정(우정사업본부) 94:1, 건축 58:1, 방송통신 39:1.]

경력경쟁채용시험

전역한 군 간부 출신들에게 유리한 조건이 대부분(예를 들어 행정 4급이면 "소령이상 전역(예정)자로서 소령이상 계급에서 심리전 업무분야 2년 이상 근무경력자" 같은 식이다). 소령 정도면 경쟁률 4:1 정도로 4급 군무원으로 들어간다. ~~일반 공채로 군문에 들어간 군무원들 사이에서는 오죽하면 골품제랑 비슷하다고까지 말이 나오겠는가.~~

대채로 다음과 같이 한 TO당 3가지 정도의 응시자격으로 채용공고가 나오게 되며, 하나이상 해당하면 서류전형에 통과한다.

1. OO계급 이상으로 전역(예정)자로서 전역한지 0년 이내이고 XX 업무의 0년 이상 경력자
1. XX  분야 전공자로 학사/석사/박사 학위 소지자[* 직급이나 수행하게 될 업무에 따라 요구되는 학위가 다르다.]
1. XX 분야에서 0년 이상 경력자 [* 1번 항목의 군 경력자보다 요구하는 경력 기간이 훨씬 길다.]

3급부터 9급까지 선발한다. 선발 절차는 서류전형 (응시자격 통과) → 필기시험 (1.3배수 정도) → 면접.

필기시험은 직렬별로 해당 분야의 두 과목을 보게 된다. 영어, 한국사 등은 보지 않는다.

2016년 공고 중 별다른 경력, 장애, 대학원 학위 없이 지원할 수 있는 것을 꼽아보자면

* 군사정보 8급, 정보사, HSK 5급 또는 경력자: 1명 선발, 43명 지원, 34명 서류통과
* 군사정보 9급, 사이버사, TORFL 2단계 / 러시아어 학사 / FLEX 850: 선발인원 미공개, 14명 지원, 12명 서류통과
* 기술정보 9급, 777사, 수학/암호학/정보통신 분야 학사: 1명 선발, 16명 지원, 14명 서류통과
* 기술정보 9급(063), 777사, HSK 6급: 4명 선발, 45명 지원, 42명 서류통과
* 기술정보 9급(064), 777사, TORFL 2단계 / FLEX 850: 3명 선발, 2명 지원 (미달), 2명 서류통과
* 기술정보 9급(065), 777사, TOEIC 950 / TEPS 870: 4명 선발, 14명 지원, 10명 서류통과
* 기술정보 9급(066), 777사, 'TOEIC 950 / TEPS 870' + '토스 7 / OPIc IH': 2명 선발, 4명 지원, 4명 서류통과
* 기술정보 9급(067), 777사, JLPT N1 160 / JPT 880: 2명 선발, 14명 지원, 11명 서류통과
* 환경 8급, 정보사, 기사 자격증 / 산업기사+경력 / 경력: 1명 선발, 216명 지원, 141명 서류통과

참고로 군사정보와 기술정보 8, 9급 특채의 시험과목은 국가정보학과 정보사회론이다. 국방부 기술정보 9급 공채의 경쟁률이 35.75:1인 점을 생각해보면 매우 낮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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