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ence between revisions of "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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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면 가상화폐와는 다른 개념이다. 암호화폐는 가상화폐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가상화폐라는 개념에는 다양한 종류의 화폐란 개념을 구현만 한 것들을 포함한다. 게임상 사이버머니나 사이버뱅크 거래 역시 가상화폐로 취급된다. 그 중 실제로 화폐화될 수 있는 개념을 전자화폐로 통칭하며 여기엔 [[페이팔]] 같은 결제시스템 역시 포함되는 말이다. 그리고 그 중 암호화되어 화폐의 생산주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진 것들을 암호화폐라고 부른다. 다만 암호화폐라는 개념이 대중에 생소하기 때문에 그냥 암호화폐를 가상화폐라고 부르는 경우가 꽤 많은 실정이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스스로를 가상화폐 거래소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비공식적으로 그냥 '''코인'''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엄밀히 말하면 [[가상화폐]]와는 다른 개념이다. [[암호 화폐]]는 [[가상 화폐]]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가상화폐라는 개념에는 다양한 종류의 화폐란 개념을 구현만 한 것들을 포함한다. 게임상 사이버머니나 사이버뱅크 거래 역시 가상화폐로 취급된다. 그 중 실제로 화폐화될 수 있는 개념을 전자화폐로 통칭하며 여기엔 [[페이팔]] 같은 결제시스템 역시 포함되는 말이다. 그리고 그 중 암호화되어 화폐의 생산주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진 것들을 암호화폐라고 부른다. 다만 암호화폐라는 개념이 대중에 생소하기 때문에 그냥 암호화폐를 가상화폐라고 부르는 경우가 꽤 많은 실정이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스스로를 가상화폐 거래소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비공식적으로 그냥 '''코인'''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가장 큰 차이는 '''종속성'''이다. 대부분의 가상화폐는 모종의 중앙 화폐 시스템을 갖추어 합리적인 경제체제를 기획해야 하고, 그러자면 화폐에 대한 모든 권리를 중앙으로부터 컨트롤해야만 했다. 그 말은, 다시말해 중앙이 비합리적으로 운영한다거나 정부의 규제를 받는다거나 갑자기 모든 돈을 들고 잠적한다거나 하면 법적 조치를 취할지언정 자신의 재산이 물거품이 되는 광경을 지켜봐야만 한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그런 종속성이 애초 성립되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어 가상화폐의 경제체제의 낮은 신용성 때문에 초래할 수 있는 문제들을 차단할 수 있다.  
가장 큰 차이는 '''종속성'''이다. 대부분의 가상화폐는 모종의 중앙 화폐 시스템을 갖추어 합리적인 경제체제를 기획해야 하고, 그러자면 화폐에 대한 모든 권리를 중앙으로부터 컨트롤해야만 했다. 그 말은, 다시말해 중앙이 비합리적으로 운영한다거나 정부의 규제를 받는다거나 갑자기 모든 돈을 들고 잠적한다거나 하면 법적 조치를 취할지언정 자신의 재산이 물거품이 되는 광경을 지켜봐야만 한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그런 종속성이 애초 성립되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어 가상화폐의 경제체제의 낮은 신용성 때문에 초래할 수 있는 문제들을 차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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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수된 660비트코인, 11월 5일 경매 예정
2018년 October 28일
쿼츠의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이면 [[미국]] 당국에 압수한 660[[비트코인]]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경매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200,000[[달러]]의 [[보증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DEA]]에 따르면, 5년 전만 해도, 전체 비트코인 송금 중 약 90%가 불법 행위와 관련된 것이었으며, 나머지 10%가 환 투자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불법]] 활동에 관련된 [[송금]]은 거의 10%로 줄어들었고, 나머지가 [[투자]]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coinpress.co.kr/2018/10/28/1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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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보안을 위해 해시 함수를 사용하여 새로운 코인을 생성하고 거래 내역을 검증하는 가상화폐의 한 종류이다. 2009년에 개발된 빝코인을 선두로, 빝코인의 단순한 포크라이트코인, 리플 등을 비롯하여 이씨리엄(Ethereum)과 같은 전혀 다른 소스 코드를 가진 암호화폐들이 존재한다.


암호화폐에는 빝코인(Bitcoin), 모네로(Monero), 지캐시(Zcash), 대시(Dash), 이씨리엄(Ethereum) 등이 있다.

참고로 z는 미국식 영어에서는 (/ziː/)라고 읽고, 영국식 영어에서는 제드(/zɛd/)라고 읽는다. 제트(/zɛt/)는 z의 네덜란드식 발음이며, 네덜란드를 통하여 서양 문물이 일본으로 들어갈 때 같이 들어갔다가, 일제 시대를 거쳐 한반도에도 정착된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가상화폐와는 다른 개념이다. 암호 화폐가상 화폐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가상화폐라는 개념에는 다양한 종류의 화폐란 개념을 구현만 한 것들을 포함한다. 게임상 사이버머니나 사이버뱅크 거래 역시 가상화폐로 취급된다. 그 중 실제로 화폐화될 수 있는 개념을 전자화폐로 통칭하며 여기엔 페이팔 같은 결제시스템 역시 포함되는 말이다. 그리고 그 중 암호화되어 화폐의 생산주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진 것들을 암호화폐라고 부른다. 다만 암호화폐라는 개념이 대중에 생소하기 때문에 그냥 암호화폐를 가상화폐라고 부르는 경우가 꽤 많은 실정이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스스로를 가상화폐 거래소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비공식적으로 그냥 코인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가장 큰 차이는 종속성이다. 대부분의 가상화폐는 모종의 중앙 화폐 시스템을 갖추어 합리적인 경제체제를 기획해야 하고, 그러자면 화폐에 대한 모든 권리를 중앙으로부터 컨트롤해야만 했다. 그 말은, 다시말해 중앙이 비합리적으로 운영한다거나 정부의 규제를 받는다거나 갑자기 모든 돈을 들고 잠적한다거나 하면 법적 조치를 취할지언정 자신의 재산이 물거품이 되는 광경을 지켜봐야만 한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그런 종속성이 애초 성립되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어 가상화폐의 경제체제의 낮은 신용성 때문에 초래할 수 있는 문제들을 차단할 수 있다.

집단지성, 탈중앙화된 자율조직, 암호화 등 혁신적인 기술과 이데올로기로 현재 여러 국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일단 이때까지의 가상화폐나 대안화폐보다 훨씬 우월한 지위를 가지게 되었고 그때문에 화폐의 기능을 충족시키고 있으나, 역시 화폐만한 안정성과 통제수준을 가지기 어려워 현재까지 사회 널리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다. 특히 검은 돈으로 쓰이는 일이 많아지면서 우려를 초래하기도 하는, 여러모로 뜨거운 감자같은 면모 역시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 법적으로는 화폐의 지위를 확보하지 못했고 확보하기도 쉽지는 않아보이는 상황.

신문이나 방송 등 언론에서 암호화폐가상화폐라고 잘못 부르는 경우가 많다. 금본위제도하에서 과 교환이 가능한 화폐가 아닌 이상에야, 정부에서 발행한 지폐도 종이조각에 불과하지, 실물에 기반한 어떤 실질적 가치를 지니는 게 아니다.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가치를 교환한다는 점에서, 지폐도 본질적으로는 가상 화폐이다. 또한 암호화폐를 가상화폐라고 부르면 게임 머니 등 가상세계에서 쓸 수 있는 이나, 온라인에서의 전자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지불 수단과 헷갈릴 우려가 있다.


  • 비트코인코어가 최근 버그에 대해 쉬쉬해야 했던 사정

2018년 10월 5일

처음으로 서비스 거부(denial-of-service) 버그를 비트코인 코어 프로그램과 비트코인 ABC의 상위 개발자에게 보고한 건 익명의 사용자였다. 비트코인 ABC는 비트코인캐시(BCH) 블록체인의 핵심 소프트웨어다. 대략 2시간 뒤 비트코인 시스템을 지원하는 회사인 체인코드(Chaincode)의 기술자와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매트 코랄로(Matt Corallo)가 이번 버그의 심각성, 즉 비트코인이 무제한 발행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문제의 심각성 때문에 개발자들은 우선 버그에 관한 세부 사항을 비밀에 부치기로 한다.

https://www.coindeskkorea.com/%EB%B9%84%ED%8A%B8%EC%BD%94%EC%9D%B8%EC%BD%94%EC%96%B4%EA%B0%80-%EC%B5%9C%EA%B7%BC-%EB%B2%84%EA%B7%B8%EC%97%90-%EB%8C%80%ED%95%B4-%EC%89%AC%EC%89%AC%ED%95%B4%EC%95%BC-%ED%96%88%EB%8D%98-%EC%82%AC/


  • 몰수된 660비트코인, 11월 5일 경매 예정

2018년 October 28일

쿼츠의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이면 미국 당국에 압수한 660비트코인경매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경매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200,000달러보증금납부해야 합니다.

DEA에 따르면, 5년 전만 해도, 전체 비트코인 송금 중 약 90%가 불법 행위와 관련된 것이었으며, 나머지 10%가 환 투자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불법 활동에 관련된 송금은 거의 10%로 줄어들었고, 나머지가 투자 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coinpress.co.kr/2018/10/28/11302/

암호화폐와 자산

미국 달러, 유로화, 원화, 엔화, 위안화에는 본질적으로 아무 가치도 없다. 화폐에 본질적인 가치가 있다는 건, 예전에 달러를 가져오면 으로 바꿔주던 시절에나 통하는 얘기다. 금 태환 정지 선언인 1971년의 8·15 닉슨 조치 이후로 달러는 본질적으로 종이 조각(천 조각)에 불과하다.


실질적으로 가치가 있는 건 구리, 알루미늄, 석유, , , 옥수수, , 고무 등 실제로 생활이나 산업에 쓰이는 물품들이다. 단, 다이아몬드는 전자 회로와 유리 컷팅 등 산업에 쓰이지만 장식용으로도 쓰여서 실제 산업적 가치보다 엄청나게 고평가된 가격으로 거래되므로, 이런 물품의 현재 가치와 실제 가치 사이에는 연관이 없다고 보면 된다. 핵 무기를 이용한 제3차 세계 대전으로 모든 화폐가 종이 조각이 되면 금과 다이아몬드의 가치도 쓰레기가 된다.


현재 화폐나 암호화폐가 통용되는 건 그것들을 다른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는 사람들 사이의 믿음에 의해 통용되는 것이다. 북조선, 짐바브웨 등 화폐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무너진 국가에서는 화폐가 종이 조각이나 다름없다. 짐바브웨 달러로 100조 달러조차도 천 조각 이상의 가치는 없다.


원유구리, 처럼 실물 자산이 아닌 다음에야 미국 달러빝코인이나 아무 가치 없기는 마찬가지. 예전처럼 달러 들고가면 으로 바꿔주는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 5대 산업: 자동차, 반도체, 철강, 석유화학, 조선업.


대차대조표(balance sheet)에서 "자산(asset) = 부채(liability) + 자본(equity)"


'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순자산'인데 순자산은 자본과 동일. 재산과 순자산이 동일한 의미는 아니지만 비슷한 의미로 쓰임.

자산의 5형태: 부동산, 실물(원유, , 금속), 주식, 채권, 현금(예금).

원래는 대차대조표(balance sheet)라고 불렀는데, 국제회계기준(IFRS)에서 재무상태표(statement of financial position)라는 이름으로 바꿨다.


미래에 지출 의무가 발생하는 게 바로 부채다. 은행 차입금은 물론이고, 직원에게 1년 이상 일하면 퇴직금을 주기로 약속했다면 이건 부채다.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데 3년에 한 번씩 유지보수를 해야 한다면 이것도 부채다. 일하기 전에 돈을 받았다면 일을 해줄 의무가 남아 있으므로 부채가 맞지만, 일을 해주고 나중에 돈을 받아야 하면 이미 의무가 끝났으므로 부채가 아니다. 자산이 권리, 효익, 금전적 가치라면, 부채는 의무, 유출, 금전적 가치를 가진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은 이러한 회계적 정의와 전혀 관계없이 두 주체가 금전을 빌리고 돌려받기로 하는 약정을 말한다. 즉, 부채보다 더 큰 범주인 셈이다.


증식을 이루는 투자 대상에는 수많은 종류가 있는데, 크게 실물 자산금융 자산의 2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1. 실물 자산 (real asset)

, 건물, 기계 장치, 재고, 기술력 등과 같이 그 자체가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해내는 자산을 말한다. 즉, 스스로 이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들이 바로 실물자산이 되는 것이다. 이런 실물대상들이 없다면 '금융'은 존재할 수가 없으며, 한 국가의 실물자산의 양은 곧 '생산량'을 뜻하므로 '물질적 부'를 늘리는 직접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대부분 유형 자산(땅, 건물, 기계장치 등)이 여기에 해당하고, 전통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무형 자산(사람, 지식, 기술, 브랜드 등)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2. 금융 자산 (financial asset)

주식, 채권, 어음(CP)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 자체로는 그냥 종이쪼가리나 컴퓨터상에 존재하는 숫자일 뿐, 실제로는 아무런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할 수 없으므로 이익발생 능력은 없다.

금융자산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오직 '실물자산 자체와, 그 실물자산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대한 청구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그 기업이 가지고 있는 땅, 건물, 기계, 인물등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의결권'을 가지고 있으며, 발생한 이익을 나눠가질 권리인 '배당금'을 받을 권리도 가지고 있다.

채권을 가지고 있다면 벌어들인 이익에 대하여 '미리 받기로 정해진 만큼' 이익을 청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이런 금융자산들은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물자산을 보유함으로써 생산능력이 있음에도 자금이 부족해 제대로 된 생산을 해나가기 힘든 기업들에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방식인 것이다.


  • [코인데스크 코리아] 중국 비트코인 갑부들이 세계 부동산 시장을 주무른다

2018년 7월 26일 http://newspeppermint.com/2018/07/25/cdk_chinabitcoinwealthychive/


  • 중국 비트코인 갑부들이 세계 부동산 시장을 주무른다

2018년 7월 25일

https://www.coindeskkorea.com/%EC%A4%91%EA%B5%AD-%EB%B9%84%ED%8A%B8%EC%BD%94%EC%9D%B8-%EA%B0%91%EB%B6%80%EB%93%A4%EC%9D%B4-%EC%84%B8%EA%B3%84-%EB%B6%80%EB%8F%99%EC%82%B0-%EC%8B%9C%EC%9E%A5%EC%9D%84-%EC%A3%BC%EB%AC%B4%EB%A5%B8/


  • China's Crypto Millionaires Are Using Bitcoin to Buy Real Estate Abroad

Jul 21, 2018

https://www.coindesk.com/china-bitcoin-crypto-millionaire-real-estate/


[인터뷰] 카르다노 이끄는 찰스 호스킨슨 IOHK CEO_1편

2018년 10월 1일

https://www.coindeskkorea.com/%EB%82%B4%EA%B0%80-%EB%B9%84%ED%83%88%EB%A6%AD-%EB%8C%84-%EB%9E%98%EB%A6%AC%EB%A8%B8%EC%99%80-%ED%97%A4%EC%96%B4%EC%A7%84-%EC%9D%B4%EC%9C%A0/


  • “지금 암호화폐 시장 닷컴버블과 비슷…훨씬 빨리 회복할 것”

[인터뷰] 카르다노 이끄는 찰스 호스킨슨 IOHK CEO_2편

2018년 10월 2일

이 사람들은 암호화폐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있다. 달러는 가치가 있는데 암호화폐는 가치가 없다니? 사람들이 가치있다고 믿으면 가치가 생기는 거다.

나는 우크라이나와 아르헨티나 직원들이 있는데, 이들은 현지 화폐가 아닌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기 원한다. 자본 통제가 심하고 현지 화폐 가치가 낮기 때문이다. 이런 사례가 있는데도 가치가 없다고 할 수 있나?

설령 비트코인이 사라지고, 이더리움도 없어진다고 해보자. 그래도 결제 시스템, 토큰 발행력 같은 블록체인 기술은 살아남는다. 에티오피아에는 주식 시장이 없어서 회사를 만들어도 주식이 없으니 출구 전략이 없다. 암호화폐가 그런 문제를 해결하고 유동성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암호화폐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https://www.coindeskkorea.com/%EC%A7%80%EA%B8%88-%EC%95%94%ED%98%B8%ED%99%94%ED%8F%90-%EC%8B%9C%EC%9E%A5-%EB%8B%B7%EC%BB%B4%EB%B2%84%EB%B8%94%EA%B3%BC-%EB%B9%84%EC%8A%B7-%ED%9B%A8%EC%94%AC-%EB%B9%A8%EB%A6%AC-%ED%9A%8C%EB%B3%B5/


  • 부채도 자산인 이유

2007.11.12

대차대조표는 '특정시점의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표'이며 영어로는 B/S(balance sheet)라고 말한다.

우선 을 조달하는 방법에는 타인으로 부터 조달할 수 있고(부채), 자기 돈(자본)일 수도 있다. 돈의 운용이란 조달한 돈을 기업이 이익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경제적 자원인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따라서, 회계등식인 ‘자산=부채+자본’이 의미하는 것은 돈의 조달(부채와 자본)과 돈의 운용(자산)은 항상 일치한다는 점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944677

암호화폐 세탁

빝코인암호화폐https://blockchain.infohttps://blockchainbdgpzk.onion 에서 추적이 가능하므로 세탁을 해야 안전하게 쓸 수 있다.


자세한 돈 세탁(money laundering) 및 믹싱(mixing) 방법은 빝코인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Keepit History: 익명화폐의 역사 1편 https://steemkr.com/kr/@keepit/keepit-history-1

실크로드 사건

2013년 10월, 미 연방수사국 FBI는 온라인 불법암거래 사이트 ‘실크로드’의 운영자인 로스 울브리히트를 체포하고 실크로드 사이트를 폐쇄했습니다. 실크로드는 마약과 같은 불법 물품을 비트코인으로 거래하는 암시장 웹사이트였습니다. 이후 FBI는 실크로드에 보관된 14만 4341 비트코인(당시 시세로 약 360만 달러)을 압수하고 이를 경매에 내놓습니다.

위 사건은 비트코인이 불법 암거래에 음성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알린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비트코인이 가진 익명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불법 거래에나 사용되는 검은 돈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실명으로 거래하는 현실의 화폐와는 달리, 무작위 숫자와 문자로 생성되는 임의의 주소로 거래하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추적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틀렸습니다. 비트코인이 개인정보가 담겨있지 않은 임의의 주소로 거래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주소를 통해 비트코인이 오고 간 흔적은 추적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48만 번째 블록부터 첫 번째 블록까지 거슬러 올라가 모든 거래내역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비트코인을 투명하게 공개된 분산거래장부라 말하는 겁니다.

스크린샷 2017-09-05 오후 4.15.46.png 그림1 비트코인 블록에는 비트코인의 주소와 입금 값, 출금 값이 나타납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은 전송한 주소와 전송받은 주소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Image from blockchain.info

비트코인은 정말 익명 프로토콜일까요?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은 익명 프로토콜로 간주됩니다. 비트코인 주소는 무작위 숫자와 문자의 조합으로 생성되기에 사용자의 신원과 상관없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개인정보를 제출할 필요 없이 언제든 새로운 비트코인 주소를 생성할 수 있죠.

그러나 문제는 바로 이 비트코인 주소를 추적할 수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비트코인 주소가 포함된 거래내역은 블록에 기록이 됩니다. 이 블록들은 블록체인 탐색기(https://blockchain.info/)를 통해 추적이 가능합니다. 이는 비트코인이 첫 번째 블록부터 현재의 블록까지 모든 블록이 연결되어 있는 블록체인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비트코인 거래내역을 추적함으로써 그 주소의 주인이 누군지 추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프로토콜은 진정한 의미의 익명 프로토콜은 아닙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신원을 알 수 없는 익명(anonymous)이라기보다는 신원 대신 임의의 주소를 사용하는 가명(pseudonymous)에 가깝습니다.

Blockchain-Diagram.png 그림2 블록체인은 제네시스 블록부터 현재의 블록(483425)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다음 블록(483426)이 생성되면 블록체인에 연결됩니다. Image from www.toshblocks.com

비트코인 믹싱의 등장

실크로드 사건에서 보시다시피 비트코인은 darknet 또는 deepweb에 존재하는 온라인 암시장 웹사이트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이 암거래에 이용되면서 자연스레 가치가 부여된 것입니다. 이 때문에 비트코인의 초기 성장은 어둠의 세력들이 주도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쩌면 그 누구보다 이들이 비트코인의 익명성 문제를 심각하게 느끼고, 비트코인의 익명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했을 것입니다. 그들의 고민이 그다지 순수한 목적에서 비롯하지는 않았을지라도, 어쨌든 비트코인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려는 비트코인 개발자들의 고민과 일치하는 점이 있었습니다.

비트코인 믹싱은 바로 이러한 비트코인의 익명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비트코인 믹싱은 간단히 말해 여러 사람의 비트코인을 섞어서 목표 출금 주소에 보내는 것입니다. 여러 사람의 비트코인이 섞여있기에 트랜잭션을 여러 번 거칠수록 비트코인의 출처가 불분명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비트코인 믹싱의 효과는 비트코인 믹싱에 참여하는 총 사용자수와 믹싱에 사용되는 비트코인의 수량에 달려있습니다. 비트코인 믹싱에 참여하는 사용자수가 많을수록, 그리고 비트코인 믹싱에 사용되는 비트코인 수량이 많을수록 비트코인의 추적은 어려워집니다.

중개자 믹싱 서비스

비트코인 믹싱 방법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중개자 믹싱은 비트코인 믹싱을 원하는 사용자가 자신의 비트코인을 중개자에게 입금하고 대신 중개자의 비트코인을 목표 주소에 보내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2010년 12월 3일 비트코인 세탁소(www.bitcoinlaundry.com)가 출현했습니다. 업체에서 수수료 4.555%를 받고 비트코인을 대신 섞어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는 대중적으로 확산되지 못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비트코인을 맡기려면 그 업체에 대한 신뢰성이 보장이 되어야 하는데, 업체를 신뢰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가장 큰 비트코인 믹싱 업체였던 비트믹서(https://bitmixer.io)가 2017년 7월 24일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익명성이 강화된 새로운 알트코인들이 등장함으로써 중개자 믹싱 서비스는 경쟁력을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스크린샷 2017-09-05 오전 2.37.03.png 그림3 비트코인을 입금하면 비트믹서 보유분에서 다른 비트코인이 전송됩니다. Image from https://bitmixer.io/

P2P 믹싱

P2P 믹싱은 비트코인 믹싱을 원하는 사용자들이 중개자를 거치지 않고 P2P 클라이언트를 이용해 비트코인을 섞는 프로토콜입니다. P2P 믹싱 아이디어의 시작은 2012년 7월 15일 닉네임 세르지오가 bitcointalk.org에서 제안한 P2PTradeX로 보입니다. 이후 이 아이디어는 비트코인 코어의 개발자이자 블록스트림 설립자인 Gregory Maxwell에 의해 2013년 8월 22일 Coinjoin이라는 P2P 믹싱 아이디어로 발전합니다.

KakaoTalk_2017-08-29-08-25-23_Photo_29.png 그림4 Coinjoin 아이디어를 나타낸 그림입니다. 믹싱이 이루어지는 트랜잭션 2에 입금된 앨리스의 파란색 0.5BTC+0.3BTC와 찰리의 빨간색 0.8BTC의 비트코인 수량은 동일합니다. 이후 목표 주소로 출금되는 동일한 수량의 0.8BTC는 앨리스의 것인지, 찰리의 것인지 알 수 없게 됩니다. Image from https://bitcointalk.org/index.php?topic=279249.0

KakaoTalk_Photo_2017-09-05-03-47-32.png 그림 5 CoinJoin 프로토콜을 구현한 최초의 P2P 클라이언트 SX의 사용 예시 그림입니다. 먼저 사용자는 믹싱이 이루어지는 주소로 자신의 비트코인을 보냅니다. 이후 믹싱이 이루어진 비트코인이 목표 출금 주소로 전송됩니다. Image from http://sx.dyne.org/anontx/

스크린샷 2017-09-04 오후 5.54.29.png 그림 6. Coinjoin 프로토콜의 예시입니다. 세 명의 사용자가 각자의 비트코인을 섞어서 각자의 목표 출금 지점으로 보냅니다. Image from localbitcoinschain.com

익명화폐의 등장

비트코인 프로토콜은 거래내역을 추적이 가능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모든 블록이 연결되어 있는 블록체인의 특징으로부터 비롯합니다. 이러한 비트코인 프로토콜이 가진 익명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첫 시도가 이 글에서 설명한 비트코인 믹싱입니다. 그러나 비트코인 믹싱도 추적을 어렵게 할 뿐, 익명성을 완전히 보장해주지는 못하기에 마침내 비트코인 프로토콜을 넘어서는 본격적인 익명화폐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다음 편에서 소개하게 될 대시, 모네로, 지캐시와 같은 알트코인들입니다. 이 코인들이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적용한 기술은 무엇이며, 어떤 점에서 비트코인 프로토콜보다 발전했는지 다음 편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높은 익명성: 모네로, 제트캐시, 대시

보통 거래소에서의 환전 과정에서 익명성이 깨진다. 그래도 모네로, 제트캐시(지캐시), 대시(대쉬)가 빝코인보다는 낫다.


모네로가 '유일한 완전한 익명' 화폐라고 한게, 대쉬같은 경우에는 추적이 일부 가능함. 얼마 보냈는지 그런거.

Zcash는 기본적으로 전혀 암호화 안함. 따로 z address라는걸 발급받아서 써야하는데, 이건 ZCash 원본 그대로 다운받아서 사용해야하고 서드파티 지갑이나 거래소에서는 지원하는데 없음. 즉, 거래소나 지갑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냥 비트코인 정도 익명성밖에 지니지 못함.

모네로는 기본적으로 수신발신금액 전부 비공개. 즉, 아직까지 완전히 익명이라 할 수 있는 놈은 모네로랑 모네로 포크 코인들밖에 없다.


모네로,대시의 익명성은????? (2017.07.10) https://www.ddengle.com/trading/2386465


모네로대시의 익명성은 아래 링크 참조

Keepit History: 익명화폐의 역사 2편 https://steemkr.com/kr/@keepit/keepit-history-2


제트캐시의 익명성은 아래 링크 참조

Keepit 블록체인 칼럼: 익명화폐의 역사 3편 https://steemkr.com/kr/@keepit/keepit-history-3


모네로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어 일부 송금자의 지갑 주소와 송금액이 추적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수신자의 지갑 주소는 알 수 없다고 한다.

Litecoin Dark Web Adoption Rises as Monero Privacy Flaw is Exposed (MAR 28, 2018) https://www.newsbtc.com/2018/03/28/litecoin-dark-web-adoption-rises-monero-privacy-flaw-exposed/



Augur를 통해 암살자에게 Ethereum을 지급

어거(Augur)를 통해 암살을 실행한 살인 청부업자한테 암호화폐 이씨리엄(Ethereum)을 지급할 수 있다.


  • [코인데스크 코리아] 공개 살인청부: 탈중앙화 예측시장 ‘어거’가 직면한 도전

2018년 7월 31일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함께 예측하고 내기로 전환한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예측시장 어거(Augur)는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더리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앱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그야말로 뭐든지 다 내기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취지를 가장 악랄하게 이용한 사례가 등장했습니다. 누군가의 죽음을, 그것도 살해당할 가능성을 내기 주제로 삼은 것이죠. 여기서 “살해당하지 않는다”에 돈을 걸면 사실상 공개 살인청부나 다름없게 됩니다.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인 어거는 이 문제를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요?

http://newspeppermint.com/2018/07/30/cdk_augur_assasination/


  • 공개 살인청부: 탈중앙화 예측시장 ‘어거’가 직면한 도전

2018년 7월 30일

https://www.coindeskkorea.com/%EA%B3%B5%EA%B0%9C-%EC%82%B4%EC%9D%B8%EC%B2%AD%EB%B6%80-%ED%83%88%EC%A4%91%EC%95%99%ED%99%94-%EC%98%88%EC%B8%A1%EC%8B%9C%EC%9E%A5-%EC%96%B4%EA%B1%B0%EA%B0%80-%EC%A7%81%EB%A9%B4%ED%95%9C-%EB%8F%84/


  • The First Augur Assassination Markets Have Arrived

Jul 25, 2018

https://www.coindesk.com/the-first-augur-assassination-markets-have-arrived/


http://c2djzrn6qx6kupkn.onion/res/45110.html

세금 및 관련법

부가가치세

유럽 연합에서는 빝코인을 화폐로 인정하여 환전부가가치세가 없다. 유럽사법재판소의 이 판결로 1 BTC당 30만원 정도였던 빝코인이 60만원 정도로 가치가 상승하였다.

일본에서도 빝코인 환전시 붙던 소비세(부가가치세)가 폐지되어 빝코인 가격 상승에 일조하였다.

유럽 연합

  • EU, 비트코인 화폐로 규정…부가가치세 면제 2015.10.22

유럽연합(EU)이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화폐로 규정지었다고 다우존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유럽사법재판소는 비트코인과 전통적인 화폐의 교환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부과해서는 안 된다며 EU가 법정 화폐인 통화와 은행권, 동전에 가산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비트코인이 과세에 있어서 상품이 아니라 화폐로 취급됐다며 정당성을 얻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평가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역 지구 중 하나인 EU가 비트코인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비트코인 사용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게 매체의 분석이다.

그간 영국 세무 당국은 비트코인을 화폐로 분류해온 반면 스웨덴과 독일은 상품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1421

일본

  • 日, 비트코인 소비세 폐지 계기로 '현금'으로 평가..이용자 증가에 탄력 받을 듯

2016-10-12

일본에서 비트코인에 매기는 소비세가 사라질 전망이다.

일본 재무성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살 때 매기는 소비세를 2017년 비과세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조정에 들어갔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현재 일본에서는 전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구입할 때 8%의 소비세가 부과된다"며 "집권 자민당이 연말 과세조정회의에서 이를 확정하면 가상화폐도 현금과 같은 통화(通貨) 수단이 된다"고 보도했다.

◆ 주요 7개국(G7) 국가 중 비트코인에 소비세를 부과하는 국가는 일본뿐

비트코인은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대표적 가상화폐로 전체의 80%가량을 차지한다. 현재 시가총액은 총 100억 달러(약 11조2천억원) 규모에 이른다.

일본은 주요 7개국(G7) 국가 중 비트코인에 소비세를 부과하는 유일한 국가다.

http://www.getnews.co.kr/view.php?ud=7727


  • 일본에서 다시 뜨는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2017.02.01(Wed) 11:43:02

소비세 폐지, 4200개 점포에서 지불 가능…세금 없어 중국 부자들 투자수단으로 각광

일본에서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정부가 ‘자금결제법 개정’을 통해 가상통화를 결제수단으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또 비트코인 매입 시 부과됐던 8%의 소비세도 올 봄부터 사라진다. 일본은 그동안 비트코인을 ‘물건’으로 간주해 비트코인을 살 때 꼬박꼬박 소비세를 내야 했다. 이와 같은 개정안은 일본이 사실상 비트코인에 화폐의 지위를 부여한 것과 마찬가지다.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업체인 ‘레쥬프 빝코인은 지피지4유에스비와 마찬가지로 공개 열쇠 암호 방식이다. 공개 빝코인은 지피지4유에스비와 마찬가지로 공개 열쇠 암호 방식이다. 공개 레스’에 따르면 “일본에서 비트코인으로 지불 가능한 점포는 지난해 12월 26일 기준, 4200개를 넘어섰다”고 한다. 전년과 비교하면 약 4.6배나 증가한 수치다. 고깃집이나 술집 같은 외식업 외에도 미용실, 리폼업체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레쥬프레스는 “비트코인을 지불할 수 있는 점포가 1년 후에는 약 2만 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2654


외국환거래법

  • 범죄에 비틀거리는 비트코인…악용 탓 '활성화 작업' 차질

비트코인 해외송금, 외환법 위반·범죄 악용 우려…업계 "비트코인 외환법 무관"

2017.02.03

이런 가운데 핀테크업체들은 비트코인을 활용한 해외 송금은 외환거래법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비트코인은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에 해당하지 않으며, 외국환 개념에도 포함되지 않고, 비트코인에 대한 정의조차 마련되지 않은 만큼 외국환거래법상 외국환업무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363349

거래소의 출금 규제

입금은 아무리 거액을 해도 문제가 없다. 문제는 출금시에 발생한다. 거래소에서 거액을 입금한 내역없이 암호화폐를 팔아 거액을 출금하려고 하면, 암호화폐의 출처를 밝히기 전까지 거래소에서 출금 규제를 거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국세청의 조사만 받고 증여세세금만 내고 출금할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범죄 자금의 돈 세탁으로 의심되어 경찰 조사를 받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믿을 수 없는 거래소

해킹으로 털려서 파산하거나, 정부 규제로 출금 금지 조치되거나, 거래소에서 자체적으로 고객 계좌를 동결하고 암호화폐 가치 상승분에 대한 지급을 거부하는 등 거래소는 믿을 수 없기 때문에 거래소는 암호화폐를 사거나 파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암호화폐는 항상 자신의 컴퓨터와 콜드 스토리지(cold storage)에 보관하자.

안전한 보관 방법

거래소에서 구입한 비트코인Electrum 등으로 생성한 자신의 컴퓨터의 지갑으로 전송한 후, 송금에 필요한 개인 키(private key)를 TrueCrypt로 암호화한 공간에 저장하면 안전하다. 암호화된 볼륨을 여러개 복사하여 USB 메모리, SD 카드, 이메일, 클라우드 등에 저장하면 USB 메모리 분실이나 고장에 대비할 수 있다. 암호화 볼륨의 암호를 영어 소문자, 대문자, 숫자, 특수문자를 모두 넣어서 12자리 이상으로 만들면 USB 메모리를 분실해도 꽤 안전하다. 이러한 오프라인(offline) 암호화폐 저장소를 콜드 스토리지(cold storage)라고 부른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을 목적으로 하는 해커들이 가장 선호하는 목표물 중 하나라 해킹을 자주 당하며, 마운트 곡스(Mt. Gox) 파산 사태처럼 거래소 파산이나 당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출금 규제 등으로 언제든지 계좌에 있는 비트코인이 내 비트코인이 아니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일렉트럼 등으로 자신의 컴퓨터에 생성한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옮겨놓으면 외부 요인과 상관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자신의 컴퓨터도 거래소보다는 안전하지만 해킹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거액의 암호화폐는 오프라인 보관소인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전쟁이 났을 때 해외로 대량으로 가지고 나갈 수 없는 달러과는 달리 비트코인은 구글 등 해외 서버의 이메일이나 클라우드에 키 파일을 TrueCrypt 등으로 암호화해놓고 올려놓은 후 몸만 나가면 돼서 해외로 거액의 자금을 안전하게 가지고 나갈 수 있다.

해킹으로 파산한 Mt. Gox

마운트 곡스(Mt. Gox)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소였다. 해킹 당해서 다 털리고 파산했다. https://mtgox.com/


마운트 곡스에서 해킹된 5천억원어치의 빝코인을 포함한 4조 5천억원어치의 빝코인이 BTC-e에서 돈 세탁되다가 실질적 운영자가 체포되고 사이트는 폐쇄되었다.

돈 세탁으로 폐쇄된 BTC-e

BTC-e는 실질적인 운영자가 범죄 조직의 보스라는 얘기가 있다. 미국과 유럽의 경찰에 의해 사이트가 폐쇄되고, 실질적인 소유주로 의심되는 사람(BTC-e 직원으로 등록되어 있다.)이 체포되었다. 마운트 곡스에서 해킹된 5천억원의 빝코인을 비롯하여 4조 5천억원 가량의 돈 세탁 혐의가 있다고 한다. https://btc-e.com/


  • 비트코인으로 4조5000억원 돈세탁한 거래소 관계자 체포

2017.07.28

가상화폐 비트코인으로 2011년부터 최소 40억 달러(4조4500억원)를 돈세탁한 'BTC-e' 거래소 관계자가 그리스에서 체포됐다. BTC-e는 가장 오래된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전세계에서 가상화폐 거래량이 여덟 번째로 많다.

그리스 경찰은 아직 체포 용의자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전자금융 범죄 웹사이트 중 한 곳을 관리해온 범죄 조직의 총책이다"며 "2011년부터 BTC-e 거래소에서 최소 40억 달러의 돈세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닉은 2011년은 불가리아에 BTC-e를 설립하고 거래소 운영과 모든 가상화폐 거래를 익명으로 처리했다. 일각에서는 2014년 2월 글로벌 비트코인 거래소였던 마운트 곡스(Mt.Gox)가 해킹과 횡령으로 파산하면서 당시 4억7000만 달러(52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BTC-e에서 자금세탁 된 것으로 보고 있다.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38017


  • BTC-e 잠정폐쇄: 4조원 돈세탁 혐의로 운영자 체포, 마운트곡스 연루 가능성

2017.08.01

BTC-e 운영진: 4조억원 돈세탁 혐의로 체포, 55년형 징역형 양형

5,600억원에 달하는 마운트곡스 해킹 자금을 세탁한 배후로 지목

25일부터 잠정 폐쇄: "FBI에 압수된 자금 조만간 반환하겠다"

https://www.ddengle.com/trading/2629105


  • Alleged Bitcoin Launderer BTC-E Admin’s Legal Future Thrown Into Turmoil

15/10/2017

Either way, Vinnik denies the charges against him. He says that he was merely a technician hired by the exchange, while BTC-e denied he was ever employed by the company.

https://www.cryptocoinsnews.com/alleged-btc-e-admin-and-bitcoin-launderers-legal-future-thrown-into-turmoil/

해킹 피해 변제를 거부한 야피존

남한 암호화폐 거래소 야피존(Yapizon)에서는 해킹당한 빝코인 액수만큼 고객들 계좌에서 차감했다. 자신들의 실수로 해킹당한 액수를 고객 계좌에서 빼다니 역시 빝코인 거래소는 믿을 게 못 된다.


  •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 ‘야피존’ 해킹!...55억 규모 탈취

2017-04-26

야피존, 손실분 37.08% 피해를 회원에게 적용

거래수익 Fei가 생기면 지급 약속했지만...

우리나라의 비트코인 거래소 ‘야피존’이 지난 4월 22일 해킹돼 3831 비트코인, 한화 약 55억 원을 탈취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야피존은 공지를 통해 2017년 4월 22일 토요일 새벽 02시~03시 사이에 해커의 공격으로, 거래소의 Hot-Wallet(인터넷망에 연결된 코인지갑) 4개가 탈취당했다고 알렸다. 총 피해규모는 3831비트코인이며, 이는 야피존이 보유하고 있는 회원의 총자산의 37.08%에 해당하는 규모다.

문제는 이번에 발생한 손실을 모든 회원이 공평하게 적용받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사실이다. 야피존은 청산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라면서, 야피존이 보유한 회원들의 KRW, BTC, ETH, LTC, Fei에 대해 사건 직후인 4월 22일 03시 잔고보유현황을 기준으로 37.08%에 달하는 차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4483

해킹당한 빗썸

남한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은 허술한 보안으로 해킹당했다.


  • 입사지원서 한 장에 뚫린'빗썸'

2017.08.23

해커, 악성코드 심어 메일로 제출… 500억어치 계좌 든 직원 PC 침투

"10억원 안주면 모두 삭제" 협박… 검찰, 2개월째 해커 추적중

지난 6월 국내 최대 가상화폐(인터넷에서 거래되는 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이 해커에게 뚫렸다. 고객 3만여명의 이메일과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가상화폐는 주식처럼 인터넷에서 거래되고 시세가 변한다. 빗썸 하루 거래액은 2조6000억원. 코스닥과 맞먹는다. 검찰 수사 결과 이곳을 뚫은 건 해커의 입사지원서 한 장이었다. 검찰은 해커들을 쫓고 있다.

빗썸은 최근 가상화폐 거래량이 늘면서 상시적으로 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해커들은 지난 6월 무렵 입사지원서를 이메일로 낸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입사지원서는 MS(마이크로소프트) 워드나 PDF 파일로 작성한다. 그 파일에 악성 바이러스 코드를 숨겼다. 빗썸 내부 전산망과의 연결 통로를 확보한 셈이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수조원의 돈이 오가지만 보안에는 취약하다. 현재 일반 쇼핑몰처럼 통신판매업으로 분류된다. 금융 당국의 제재를 받지 않으며 고객의 가상화폐 계좌·거래 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보안 규정이 없다. 이번에 해킹당한 빗썸 직원은 고객 자산 자료와 개인 정보 등을 보안에 취약한 자신의 집 개인용 PC에 저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160여명은 "허술한 보안으로 총 120여억원대 피해를 봤다"며 빗썸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해커들이 보이스 피싱까지 했는지 경찰과 함께 수사 중"이라고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23/2017082300218.html

고객 수익을 돌려주지 않는 빗썸과 코인원

빗썸(Bithumb)은 고객이 자사 웹 싸이트에 6개월 미접속시, 코인원(Coinone)은 1년 미접속시 고객의 암호화폐를 임의로 보관 또는 청산하며, 고객이 나중에 달라고 하면 자신들이 보관하고 있는 형태로 돌려준다. 계좌가 동결됐을 때의 가치를 기준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올랐거나 떨어졌을텐데, 원화(남한 돈)와 암호화폐 중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는 형태로 돌려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고객이 회사의 기밀인 자산 보관 형태까지 알 수는 없기 때문에 임의로 돌려줘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계좌가 동결된 시점보다 빝코인 가격이 올랐다면 동결 당시 가격 기준으로 현금으로 돌려주면 되고, 빝코인 가격이 떨어졌다면 빝코인으로 돌려주면 된다.


  • 빗썸 6개월 미접속시 조항

2017.09.12

https://coinpan.com/free/6981836


  • 빗썸의 양아치 같은 약관.png

2017-06-02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vcoin/10816092


  • 빗썸 이용약관

제19조 (가상화폐 보관에 관한 내용)

1. 회사는 6개월 이상 접속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가상화폐 또는 출금하지 않은 가상화폐를 예기치 않은 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하여 당시 시세로 현금화 하여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회사는 6개월 이상 미 접속한 회원이 보유하고 있던 가상 화폐의 반환 요구 시 보관하고 있는 상태로 반환하여 줍니다.

https://www.bithumb.com/u1/US106_P4


  • 코인원 기본약관

제 8조 4항

(전략) 또한, 회원이 서비스에 일정 기간 이상 로그인하지 아니할 경우 회사는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추가 정보를 요구할 수 있고, 특히 12개월 이상 로그인하지 아니할 경우 회사는 제17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계정 정지에 따른 절차에 착수할 수 있습니다.

제 17조 4항

(전략) ③ 계정에 대한 자체 조사 종료 후 회사는 재량에 따라 7일 간의 사전 통지 후, 회원 계정을 폐쇄할 수 있으며, 회사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한 이유를 통지하며, 회원은 이에 대한 소명 절차를 가질 수 있습니다.

④ 회원은 제3호의 7일 간의 통지기간 동안 전자지갑에서 보유한 가상화폐 잔고를 청산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 만료 후에는 회사는 계정 내 잔여 가상화폐 잔고를 회사의 거래서비스 내 청산 시점의 시가에 따라 강제청산하고 회원 계정에 남아있는 나머지 KRW 포인트를 회원정보에 등록된 환급 주소로 반환합니다. (후략)

https://coinone.co.kr/terms/basic/

조폐와 송금

해시 함수를 계산하여 블록체인에 새로운 블록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조폐송금을 한다. 이 때 거래 내역을 전자서명하여 블록체인에 추가한다.

조폐와 송금 방법에는 POW(proof-of-work, 작업 증명), POS(proof-of-stake, 지분 증명), POI(proof-of-importance, 중요도 증명) 등이 있다. POW는 비트코인 등 대다수의 암호화폐가 채택하고 있으며 작업 증명에 필요한 암호화 해시 함수를 계산함으로써 그에 대한 대가로 암호화폐를 받는다. POS는 암호화폐를 만들 때나 거래의 수수료를 받을 때 각자 가진 암호화폐 비율에 따라 지급받는다. POI는 각자의 거래 실적에 따라 중요도를 계산하여 중요도가 높은 사람에게 더 많은 마이닝 수입과 수수료 수입을 지급한다.

BlackCoin같은 경우 초기엔 POW를 쓰다가 일정 채굴량이 넘어가면 POS로 전환되고, POI는 NEM같은 암호화폐에서 사용된다.

송금자, 수신자, 송금 금액 등의 정보를 숨길 수 있는 zero-knowledge proof(영 지식 증명)의 경우 Zcash에서 쓰인다. 영 지식 증명의 경우 개인 키 등의 정보를 직접적으로 제시하여 송금자를 확인하는 대신에 여러 번의 질의 응답을 통하여 일정 횟수 이상 계속 맞는 답을 한다면 송금자로 인정해주는 것이다.[1]

파일코인(Filecoin)은 자신의 컴퓨터 저장 공간을 제공하면 그에 비례해서 파일코인을 준다. [[1]] ICO(initial coin offering) 1개월만에 역대 최대 액수인 2억 5,700만 달러(약 2,893억원)를 모집하는 기록을 세웠다. https://www.theblockchain.kr/article-468

버스트코인(Burstcoin)은 POC(proof-of-capacity, 용량 증명)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그래픽 카드나 CPU의 연산력 대신 HDD의 남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버스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 https://www.burst-coin.org

암호화폐 종류

암호화폐 종류는 무려 1천 종 가까이 된다.

나머지 암호화폐는 https://coinmarketcap.com/#KRW 에서 확인 가능.

참고로 암호화폐 중 빝코인을 제외한 나머지를 알트코인이라고 부른다.

역사

암호화폐라는 개념 자체는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UC 버클리 암호학자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은 RSA 암호를 활용해 화폐를 암호화하는 공식을 개발했다. 이 개념을 실제로 활용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DigiCash라는 기업을 설립했지만 경영 능력 부족으로 1999년 사업이 종료되었다.

1998년 Wei Dai 라는 사람은 익명이며 분산화된 전자 화폐인 b-money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2]] 논문이 발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Nick Szabo 라는 컴퓨터 공학자는 비트코인의 블록 암호화 및 검증 구조의 근간이 되는 Bit Gold를 만들었다.

첫번째 암호화폐는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개인 혹은 집단에 의해 개발된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은 PoW 시스템을 정착시켜서 채굴 방식을 SHA-256 해시 함수를 거래의 검증 수단으로 사용하였다. 비트코인은 오픈 소스로 모든 프로그램 코드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이름만 바꾼 아류 화폐부터 비트코인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한 화폐까지 수 많은 암호화폐를 만들어내는데 기여하였다.

201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많은 비트코인 아류 가상화폐들이 등장했다. 그 중 수십개 정도만 실제로 투자/통화 가치를 가지는 중. 그 후 비트코인 시스템을 차용하지 않은 새로운 방식의 암호화폐들이 개발되다 2015년이더리움이라는 화폐가 개발되어 현재 무서운 속도로 비트코인을 따라잡고 있는 중이다.

투자

현재는 암호화폐가 실생활에 쓰이는 화폐로 사용되는 경우는 매우 극소수로 대부분의 경우에는 주식과 비슷하게 투기의 목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투자라고 우기는 사람도 많지만 돈으로 돈을 사서 거래한다[* 다만 웃긴점은 이것이 암호화폐가 화폐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한 현상이라는 점이다.]라는 시점에서 변동성이 너무 커서 현재는 투기 취급. 비트코인이 화폐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많은 코인들은 화폐말고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나라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기준을 정립하는 중이며, 특히 그 중에 선두인 비트코인 조차도 화폐로 인정한다는 반응을 보이는 국가는 소수에 불과하다. 특히 중국러시아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불법으로 규정하여 한때 비트코인-달러 환율이 폭락한 일도 있다. 하지만 영국에선 2014년 중앙은행에서 공식적으로 암호화폐를 연구한다 선언하는 등 영향력은 증가하는 중이다.

2017년에 접어들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규모가 급격히 발전하면서 여러 국가에서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 암호화폐의 대규모 채굴 풀이 있는 중국에서도 차세대 암호화폐에 주목하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중단 조치를 해제했고, 일본에서는 주요 은행의 비트코인 채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도 비트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한 결제 시스템까지 출현하면서 주목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여전히 투자/투기의 성격과 미래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으로 보는 시선이 존재하나, 유럽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에 주목하면서(정확히는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얼라이언스(EEA)에 주목)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EEA에 삼성SDS도 참여하는 것이 4월 말에 알려졌다.] 러시아에서도 이더리움의 개발자인 비탈릭 부테린과 푸틴의 만남이 성사됨으로써 국가 차원에서 관심이 있음을 드러냈다.

한국에서는 [비트코인 거래소 거래량으로 2위, 4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규모로 거래가 일어나고 있음에도 여전히 투자/투기의 성격으로 보는 시선 또한 존재한다. 다만 2017년 6월 기준으로 공중파 뉴스에 가상화폐가 언급이 되고, 네이버 실시간 순위(10위권 이내)에도 나타나면서 점차 가상화폐를 또 다른 투자 수단이나 미래에 유망할 기술로 인식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사이트

거래소

암호화폐 거래소 목록이다.

  • poloniex - 현 시점에서 가장 투자자들에게 지지받는 거래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뭐든 외국이 좋다~~ 가장 큰 알트코인[*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거래소. 기준 통화인 비트코인으로 알트코인들이 거래된다. 외국 거래소지만 매우 다양한 알트코인을 취급하는데다가 거래량도 활발하다. https://www.poloniex.com/
  • BTCChina - 중국에 자리한 세계 3대 비트코인 거래소…라기보단 명실상부 세계 최대. https://btcchina.com
  • Bitstamp - 슬로베니아에 기반한 세계 3대 비트코인 거래소 중 하나. 다른 두 곳에 비하면 좀 밀리는 편이다. https://www.bitstamp.net/
  • okcoin - 세계 최고 거래량을 자랑하는 비트코인 거래소 였으나, 중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현재는 거래량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https://www.okcoin.com
  • bitfinex - 홍콩 거래소 중 하나, 최근 해킹사건으로 큰 혼란이 있었다. https://www.bitfinex.com/
  • Coinhills - 전세계 7위의 코인 거래소. https://coinhills.com
  • Coinbase - 미국의 비트코인거래소. 타 비트코인계좌로 송금할때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비트코인 매도/매수가 불가능하며 사이트도 한국어가 나오지 않는다.(단, 모바일앱에서는 나온다.) 사이트가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지는 않으나 비트코인 단가는 원으로 표시된다. http://www.coinbase.com/

남한

  • 코인피아(COINPIA) - 원화로 거래 가능한 한국 비트코인 및 라이트코인 거래소. 국내 최초로 조건부 주문을 출시하였으며, 비트코인, 라이트코인을 취급하는 거래소이다. 2014년 5월 22일 피자데이에 런칭했다. https://www.coinpia.com
  • 코인플러그(Coinplug) - 원화로 거래 가능한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 KB국민카드의 포인트인 포인트리를 "1포인트리=1원" 시세를 적용해 비트코인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다만 코인플러그가 타 국내 거래소에 비해 시세가 비싸 큰 메리트로 작용되지는 않는듯. 언젠가부터 포인트리에 이어 신한카드의 포인트인 마이신한포인트가 여기에 대응되게 되었다. https://www.coinplug.com

커뮤니티

기타 사이트들

관련 문서

참조

  1. POW, POS, POI등 각종 마이닝에 대한 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https://steemit.com/kr/@maa/pow-pos-p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