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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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언어 또는 사람(인간)이 의사소통에 쓰는 음파 신호 체계이다.


언어 규정

  • '외소하다'도 정답 처리하는 교사, 이래도 되나요

2014.10.11

이웃에 사는 사람들은 물론 함께 근무하는 동료 교사와 자신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조차 같은 글자를 두고 발음이 다 달라 어리둥절하다고 했다. '빚이 많다'를 '비시 많다'고 말하는가 하면, '포도밭에 가자'는 말을 '포도바세 가자'로 발음하고, 숫제 '싣고'라는 발음을 두고는 한국인들끼리 '싣꼬'가 맞네, '실코'가 맞네 하며 티격태격하는 걸 본 적도 있단다.

사람마다 천차만별인 발음을 두고, 처음에는 사투리인 줄 알았단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한국인들조차 한국어에 대한 정확한 발음을 학교에서 제대로 배운 적이 없었다는 말을 듣고 고개가 끄덕여졌다고 했다. 틀렸다고 굳이 지적해주는 이도 없고, 그렇다고 딱히 불편함도 느끼지 못하다 보니 사람마다 발음이 '자유분방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외국인인 자신이 웬만한 한국인들보다 국어사전을 훨씬 더 많이 펼쳐봤을 거라며 조롱하듯 말했다. '넓다'를 '널따'로, '밟다'를 '밥따'로 배웠다는 그는, '넙따'거나 '발따'로 대충 발음하는 한국인들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기 어렵다고 했다. 외국인이 한국인들의 부정확한 한국어 발음을 지적하고 교정해주는 모습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민망하고 부끄러웠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42205


병신 교사이네. native Korean이 하는 발음이 맞는 발음인거지. 국립국어원에서 만든 발음이 맞는 거냐?

옛날부터 한국어가 먼저 있었고 최근에 거기에 맞춰서 한국어 규범을 만든 거지, 한국어 규범이 먼저 있었고 한국어가 나중에 생성된 게 아니다.


문법에서도 문법이란 게 먼저 있고 언어가 있는 게 아니라, 언어가 먼저 존재하고 문법이란 단지 그 언어의 규칙을 정리한거지. 하지만 국립국어원같은 국가 기관이 맞춤법 제정 권한을 가지면서 순서가 바뀌어 버림.

과거의 한국어의 규칙들을 정리해놓은 모음집에 불과한 문법맞춤법, 띄어쓰기를 만들어놓고, 나중에 한국어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뀌어도 계속 과거의 규정을 지키라고 강요함.

정작 한국어세종대왕한글을 창제한지 수백년동안 엄청나게 바뀌어왔는데. 심지어 자기네들이 기존에 만들어놓은 규칙 중에 일부는 과거에 한국인들이 쓰던 한국어와도 다르고, 자기네들이 임의로 만들어놓은 규칙에 불과함.

영어는 언어 규범을 정하는 국가 기관이 없고, 프랑스어, 스페인어는 국가 기관에서 언어 규범을 정하고.


참고로 언어한국어문자한글은 다른거다. 한국어를 로마자 알파벳으로 표기할 수도 있고, 영어를 한글로 표기할 수도 있음.

외국어를 다른 문자 체계로 표기할 때는 문자 체계에 약간의 수정이 가해지기도 한다. 이집트 상형문자페니키아에서 도입해서 만든 상형문자표음문자로 변해서 만들어진 페니키아 문자.

페니키아 문자를 그리스에서 도입해서 헬라어(그리스어)에는 없는 자음을 표기하는 문자모음을 표기하는데 사용하도록 개조한 그리스 문자.

그리스 문자를 로마에서 도입하여 개조해서 라틴어표기하도록 만든 라틴 문자.

라틴 문자를 도입하여 변형하지 않고 그냥 영어 표기에 쓰는 영국.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