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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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irected from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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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宗. 조선왕조의 제4대 임금. 1397 출생, 1450 승하. 우리나라 역사상 광개토대왕과 더불어 '대왕'의 칭호가 붙는 몇 안되는 왕. 당대에는 이미 '해동요순'이라 불려 지금까지 비판이 금기시되다시피 한다.[1] 문명 5에 의하면 백성들을 굽어살피는 깨우친 임금이다.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 민씨의 셋째 아들이며, 이름은 도(祹), 자는 원정(元正). 아명은 막동(莫同)이었다고 한다.

업적

한글 창제

세종은 1446년 훈민정음이란 이름으로 한글을 처음 배포하였다. 당시 한국어중국어로 표기해 적는 일은 꽤나 엿같은 일이었기 때문에 백성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글자를 만들었다. 물론 집현전에서 안된다며 한 번 까이긴 했지만 강제로 검토하게 하여 야근까지 시켰다 카더라.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때는 백성들과 여자들만 배우려고 했다. 양반 남자들은 한글을 암글이라 부르며 배우기를 창피하다 여겼다.

물론 지금은 대부분의 한국 사람이 쓸 줄 아는 글자가 되었다.[2] 전세계적으로 지배층들을 위한 게 아닌 오직 백성들을 위해 직접 언어를 만드시어 한국어를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드신 분은 세종대왕님말고 그 누구도 없다. 나머지 군주들은 언어를 만들 때 백성들을 엿먹이고 지배층들의 권익만을 위해 언어를 만든게 사실이다.[3]

4군 6진 개척

땅따먹기를 시전하여 두만강압록강 까지 영토확장하였다. 장수는 황보인과 김종서.

쓰시마섬 토벌

현재의 대마도이자 당시 왜구 근거지였던 쓰시마섬에 이종무를 파견하여 왜구를 토벌하고 포로들을 구출했다.

농사직설 편찬

조선 전기의 대표 농서이다. 1429년 농민들의 실제 경험와 노하우를 토대로 만든 농업 서적이다. 실제 우리나라 기후에 가장 적합한 농업 방법을 소개하였으므로 자주적인 성격을 나타낸다.

문화 / 과학의 발전

과학 분야

장영실을 등용하여 훗날 문종이 되는 세자와 함께 앙부일구측우기와 같은 도구를 발명했다.

천문학 분야

이순지를 등용해 혼천의를 만들도록 함.

음악 분야

음악 인재 박연을 등용하였다. 음악의 기준이 되는 율관을 제작하였으며, 중국에서 들여오기만 하던 편경을 국내에서 최초로 제작하였다.[4] 또한 아악의 필수 악기인 편종을 제작하였다. 동양 최초로 음길이를 알 수 있는 악보인 정간보를 만들었다.


  1. 깐다고 해도 섹스킹이나 고기덕후 정도로만 까인다.
  2. 한국은 현재 문맹률이 고작 2%이다. 반면 한자를 쓰는 중국&일본 등의 문맹률은 지금까지도 40%대이다. 알파벳을 쓰는 미국&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 등의 문맹률은 10%대이며, 아브자드를 쓰는 사우디&아랍에미리트 등의 문맹률은 90%대이다.
  3. 그래야 군주들이 백성들로부터 세금을 더 많이 걷어 사치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백성들이 멍청해서 글자를 못 읽어야 관리들이 백성들을 속여 세금을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4. 박연이 제작한 편경의 시범 연주회를 듣던 중, 세종이 이칙(국악의 12율 중 9번째 율)의 음이 높다고 지적하였다. 세종은 삼국지주유처럼 절대음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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