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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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寝取られ. '타인의 배우자나 애인과 성관계를 갖는다' 는 뜻인 '寝取る(네토루)' 의 수동형태. 한 마디로 자신의 잠자리 상대를 타인에게 빼앗기는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다. 영어 이니셜로 줄여 PV='NTR' 이라 불리기도 한다. 유사한 한국어 단어로 '오쟁이를 지다', '약탈애' 가 있다.

타인의 애인을 빼앗거나 따먹는 행위는 네토리라고 부른다. 네토리NTR이라고 하고, 네토라레NTRR로 별도로 구분해서 부르는 경우도 있다.

원래는 말 그대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자신의 배우자나 애인이 제3자와 성관계를 갖는 상황에 사용되는 말이었지만 에로게상업지 같은 서브컬쳐에서 메이저한 소재로 사용되면서 의미가 확장되기 시작.

예를 들어 등장인물로 주인공A, A의 애인인 B가 있는 상황에서 A와 B가 성관계를 갖는 지극히 당연한 것조차[* 즉 짝사랑. 성관계는 없지만 오나니 마스터 쿠로사와에서도 비슷한 전개로 주인공이 흑화하는 상황이 나온다.] 주인공이 A를 잃는 좌절과 상실감을 느낀다면 네토라레로 불리게 되었다. 현재는 그냥 '좋아하는 상대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면 네토라레다', '그냥 작자가 네토라레라면 네토라레다'(...) 로 여겨지고 있는 풍조. 굳이 연결고리를 찾자면 직접적인 남녀 관계의 애정에서 '좋은 관계로 진전될 수 있는 가능성' 이나 '인간적인 정이나 연결' 까지 범주가 확장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니까 연인이고 뭐고 아닌데 다른 사람이랑 사귀면 NTR인 수준까지 확장됐다는 거다--

다만 의미가 확장되었다고 해도 삼각관계(그것이 깊은 수준이든 낮은 수준이든)에서 순서상 명백히 나중에 끼어든 쪽의 처지에서 다른 둘이 맺어지는 상황을 보는 경우에 대해서는 네토라레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건 --골키퍼 있는데 골을 넣으려다-- 자기 걸 뺏긴게 아니라 남의 걸 뺏으려다 실패한 것이기에 네토라레가 아니다.

NTR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링크 참고로 성유게에 올라온 글로 성인 인증이 필요하다

이것을 표현한 노래 중 가장 대표적인 노래가 다름아닌 김건모잘못된 만남이다.

엔딩 이후의 세계에 나온다. 무려 주인공이 히로인을 네토라레 당함.


강간당하는 상상하면서 자위하는 여자

2020/02/21 00:16:57 6시간 전 #156 답글삭제 답글 삭제

박사방 박사는? 2020-02-20

정관계 인사하고 연관되어 있다는 설이 있네요. 한번 잡혔는데 혐의 없음으로 풀려났다는 설이 도네요. 그러니 2020년 2월 17일 영상까지 나오는 것 보면 현재도 박사방은 텔레그램에서 아이디 바꾸면서 옮겨다니고 있고.

들어가보니 홍보글에 15명은 실시간으로 언제든지 시키는 것 다 하는 노예가 있다고 함. 그들은 정말 노예가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종교에 빠지면 답이 없듯이 말이죠.

박사 그놈은 머리가 상당히 좋은 놈일듯. 사람 심리를 잘 궤뚫고 이 짓 계속하는 것 보면 머리는 좋은 놈일듯.

또 누가 당할지 궁금해지네요. 이지현과 송선미 등 샘플영상조차 풀리지 않는 것 보니 그 방 참여자는 보안이 잘 이루어진다고 해야 하나?

결론은 그래도 보고 싶다. 근데 돈주고 사고 싶은 생각은 없다. 고로 간간히 올려주라~

임여은은 어떻게 그렇게 고분고분 인사까지 하게 되었을까? 그것을 가장 궁금해 하는 것 같네요. 아마 임여은은 국내관리자에게 한 바탕 제대로 돌림을 당하고 노예짓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모아지는 것 같아요.

https://okboy.me/free/30929


2020/02/21 00:24:55 6시간 전 #157 삭제 삭제

박사는 그나마 양반이라고 봅니다. ㅂㅅ 직전에 활동하던 ㄱㄱ이라는 사람은 비슷하게 노예육성하는데 아주 어리게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들 한테 별의별짓 다시켰어요

성기에 노예년, 걸레 같은 단어들 칼빵새기고 사인펜 칠하기 계속 반복시켜서 문신처럼 평생 못지우게 새겨버리기도하고 (그것도 피해자가 직접 하게) 바늘로 유두 실로꿰메게하기, 커터칼로 클리 자르게하기(실제로 잘려나가진 않음), 남동생 성기 빨게하기, 성기에 음료수 캔 넣게하기, 야외노출시키기, 오줌먹이기, ㄱㄱ이 보낸 콘돔안에 들어있는 정액먹도록 and 자기성기에 부어넣게 하기, 자기가 지정한 남성들과 오프뛰게 하기 등등 별의별 짓을 다 시켰죠 문제는 사진,영상들에 피해자들 얼굴등이 고스란히 다 나오고 개인신상 정보도 같이 공개되었었죠

지금 간간히 보이는 ㄱㄱㅎ 자료도 이중 극히 일부고요... 텔레에서 처음 배포되었을 당시 용량이 다 합치면 22기가 분량 정도 되는데 일반적인 이런 웹사이트에는 나머지 자료 올라오는걸 본적이없네요... ㅂㅅ 자료는 간간히 돌아다니는거 봤는데 ㄱㄱ이사람 꺼는 ㄱㄱㅎ 제외하고 안돌아다니는거 보면 그 이유가 나오죠........

https://okboy.me/free/31171


2020/02/21 00:26:56 6시간 전 #158 삭제 삭제

박사방 근데 좀 뭔가 믿음이 안가는게 2020-02-20 너무 유명한 연예인을 언급하면서 광고하던데 ;;; 말도 안되게 유명한 ;

반반입니다. 보았다는 유저도 있는 반면 아니라는 사람도. 근데 확실한 건 쥬얼리 이지현은 확실히 있다네요.

https://okboy.me/free/31400


2020/02/21 00:34:08 6시간 전 #160 삭제 삭제

지금 티비에서 박사방 다루는 프로그램 하네요. 2020-02-20

아마10, haja10도 이정도로 다루진 않았던거 같은데.. 아직 프로그램이 방송중이라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네요..

프로그램 이름이 뭔가요?? 내용 사실데로 제대로 방송되어지길,,,

jtbc 스포트라이트입니다.

https://okboy.me/free/32413


2020/02/21 00:35:25 6시간 전 #161 삭제 삭제 >>157 ㅂㅅ방보면 좀 안타깝네요 2020-02-20

처음에 어떤 약점을 잡혔길래 본인몸을 보여줬는진 모르겠다만...

유명인일수록 타격이크니까 그런협박이 먹히는거겠죠?

그냥 맨처음부터 몸을보여주면안됬을텐데 한번보여주면 약점만 늘어나는거같네요

https://okboy.me/free/31171


2020/02/21 01:03:43 6시간 전 #165 삭제 삭제 >>161 자기 알몸을 남들한테 보여주면 성적으로도 흥분되고 사람들 관심도 끌 수 있어서 정신적인 만족감도 얻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처음에 협박 받았을 때 그냥 쌩까고 SNS 계정 다 삭제하고 카톡도 없애고 잠깐 잠수 타면 나중에는 잠잠해짐.


2020/02/21 06:32:18 39분 전 #187 삭제 삭제 >>165 여자들 중에 자위할 때 강간당하는 상상하면서 자위하는 여자가 많은 거랑 비슷한 거겠지. 실제 강간 당하는 건 싫어도, 성적으로 흥분되는 것도 사실이니까.

남자들이 자기 여친이나 부인이 다른 남자한테 따먹히는 게 싫어도, 실제 그런 상황에서 성적으로 흥분되기도 하니까 네토라레NTR같은 장르가 인기가 있는 거고.


2020/02/21 06:33:38 37분 전 #188 삭제 삭제 >>187 자기 엄마나 누나, 소꿉친구가 다른 남자한테 강간당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NTR이지. 요즘엔 네토리랑 구분하려고 네토라레는 NTRR이라고 구분해서 적기도 하지만.

http://3wsaxfpul7b4kpeqn7nblywdrbsnq7wtggef6gjrdobakmskewvb3nyd.onion/b/156


창작물

네토라레를 중심으로 하는 작품의 내용은 매체는 자신의 연인/애인/배우자가 빼앗기는 상황에서의 매저키즘적 쾌감을 유도하는 내용이 다수를 이룬다.

NTR은 뻔하거나 열린 엔딩의 반전요소가 될 수 있다[* 열린 결말의 예를 들어 제로의 사역마 같이 되지만 남주는 끝까지 1명만을 사수한 경우.]. 하지만 막장 상황이 많으며 예를 하나 들자면 히로인 B가 고백해서 주인공 A와 사귀면서 손도 겨우 잡고 첫 키스도 겨우겨우 하며 더 나아간 관계는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쉽사리 하지 못하는 동안 주인공도 모르는 사이에 조연 C가 히로인 B와 A, B, C, D, E, F까지 갈 데까지 가서 첫 키스 외에는 전부 조연 C와 해버렸다는 상황이 전개된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고 히로인 B가 조연 C에게 정까지 들어서 연인인 주인공 A보다도 친하게 지내서 주인공 A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히로인 B에게 차인 가엾은 녀석이라는 칭호가 붙어있기도 하며 주인공 A는 그 충격에 정신이 아스트랄 안드로메다 깐따삐야에 여행을 가게 된다. --그리고 우리도--

그래도 히로인 B를 믿다가 알고 보니 조연 C가 히로인 B를 이용해서 노리개를 삼았다는 사실에 마지막 남은 정신줄을 놓고 조연 C에게 전국구급 솜씨로 칼을 쑤시고 하얀집으로 소풍을 갔다가 뒤늦게 주인공 A의 진실된 사랑을 깨달은 히로인 B의 간호로 간신히 소풍에서 돌아오는 케이스.

이런 상황은 네토라레 게임에서는 그나마 해피 엔딩에 속하며[* 그쪽 단어로는 '元鞘', 즉 '칼집에 다시 돌려놓다' 라고 표현한다.] 대부분의 경우 주인공은 그저 신나게 망가지고 히로인도 신나게 망가지는 매저키즘의 극치를 보여준다. 한쪽이 무사할 수도 있지만 반대쪽은 거의 반드시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가끔은 '元鞘' 한 것처럼 분위기를 잡고 사랑과 감동이 깃든 서로간의 검열삭제 신을 보여준 후 {{{'}}}사실은 아직도 히로인 B와 조연 C가 내연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는 장면을 마지막의 마지막에 보여주면서 그나마 안심했던 플레이어의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치는 전개도 나온다(...) 이 경우 플레이어는 알지만 주인공 A는 모른다는 점에서 오로지 플레이어만을 겨냥한 노림수. 온갖 배드 엔딩을 거쳐 닳을 대로 닳아 없어지고 남은 한 가닥 정신줄을 해피 엔딩으로 보상받나 했더니 화끈하게 끊어버리는 기술이 그야말로 막장의 극을 달린다(...)

기본적으로 이런 내용은 남성에게 내재되어있는 특정 감정을 이끌어 내는 경우가 많아서 보고 있자면 울화가 치밀게 된다.

일례로 Xration이란 동인 그룹이 제작하는 동인지, 상업지, CG집은 대다수가 이 내용을 가지고 있다. 히로인과 주인공이 맺어지는 내용의 작품은 한 50몇 개나 되는 중에서 한 자리 수밖에 안 된다. 솔직히 보고 있자면 기분 더러운 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요는 그 '기분 더러운 감정' 을 '성적 쾌감' 으로 변환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어디까지나 '가상 세계' 에서의 이야기이다.

구미 쪽에서는 근친상간과 크로스오버되어 아버지의 입장에서 아들에게 네토라레당하는 이야기도 있다.

등장인물의 클리셰

거의 클리셰화되어 있다고 해도 좋다. 애초에 이런 성격이 아니면 NTR 자체가 성립이 안 되니까. 즉, 다르게 이야기하자면 NTR 게임에 등장한 캐릭터인 이상 이런 성격을 가진 것 자체를 비난하기는 어렵다. 이런 게임에 등장한 것을 애도하자(...) 또 NTR계 2차 창작에서는 멀쩡하던 캐릭터라도 이런 성격으로 반드시 마개조(...) 당한다.

기본적으로 주인공, 가해자(NTR남), 히로인으로 구성된다. --삼합회--

아무튼 등장 캐릭터 모두 비정상이다. 에로게 자체가 애초 비현실이지만 개중에서도 정도가 매우 심하다. 차라리 애초에 비현실적 소재를 주제로 한다면 감상하는 사람 입장에서 그것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감안하게 되지만 이러한 소재의 경우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 크게 비틀려 묘사되곤 하기 때문에 더욱 괴리감을 심하게 느끼게 되는 것.

스테레오 타입들을 보면서 느꼈겠지만 캐릭터가 평범한 러브 코미디(주로 우유부단한 주인공으로 인하여 벌어지는 하렘물) 혹은 남성향의 주인공의 스테레오 타입들과 겹치는 게 많다. 특히 주인공의 우유부단함이나 친구 이상 연인 미만, 연인이기는 해도 어쩐지 소극적이고 미묘한 관계 같은 것이 주요한 공통점이다.

이 때문에 NTR물은 소극적이고 눈치 제로에 시종일관 답답한 태도만을 유지하는 남성향 주인공들에 대한 남성들의 반발심[* 특히 에로 동인지 같은 경우.]이 표출된 결과라고 보는 의견도 일부 존재한다. '짜증나는 네놈에게 주느니 차라리 속 시원히 악당에게 넘겨주고 말겠다' 는(혹은 내가 가지겠다는) 식. 그리고 가해자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남성들의 마초적 판타지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도 있다.

주인공(?)

NTR을 당하는 남성 피해자. 명칭은 주인공으로 되어있지만 네토라레물의 특성상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뭔가를 하는 일은 지극히 드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관찰자에 가까운 위치이다. --그리고 작품을 감상하는 바로 너--

관찰자 위치이기 때문인지 얼굴이 아예 묘사되지 않거나 미연시에서 흔히 보이는 눈이 안 보이는 디자인인 경우도 많다. --너 따윈 얼굴도 필요 없다--

일반적으로 '주인공' 답게 평범한 인물로 그려지며 대체로 기가 약한 편이거나 연애 또는 성애에서 소극적인 면이 강조된다. 또한 성적으로 문제나 컴플렉스가 있을 확률이 높다.

특히 거시기가 작게, 적어도 강탈자보다는 확실히 작게 나온다. 이건 주인공의 소극적인 성격과 떨어지는 성적 능력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작은 것 이외에 조루이거나 테크닉 부족 등 다양한 성적 취약점을 보유하고 있어 플레이어의 성적 열등감을 동시에 자극(?)해준다.

문어발 연애물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필수 스킬 둔감을 가지고 있지만 네토라레물에서는 그 때문에 상황판단이 느리고 행동력도 떨어져서 최악의 상황으로 직행하는 복선 역할을 한다. 즉,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나서면 네토라레를 저지할 시점이 있었지만 우유부단함 탓에 저지에 실패하고 배드 엔딩을 보게 되는 꼴이다.

일반적으로 선량한 성품으로 아내나 연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거나 조심히 대하며 순애적인 사랑[* 대부분 정신적 사랑을 강조하며 실제로도 육욕과 정신적 사랑은 다르다.]을 간직하는데 그것이 되려 강탈(?)당하는 원인이 된다. ~~나쁜 놈 비호할 기세~~

강탈을 당한 뒤에는 몇 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진다.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타입[* 이쪽은 마이너, 아니 거의 없다. 그렇기에 주인공이라고 볼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지켜보면서 몰래 흥분하는 --변태-- 타입, 충격으로 저항을 포기하는 무력한 타입으로 나뉜다.

한편 그 분노가 강탈자에게 쏠려 유혈참사라는 극단적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지극히 이성적인 현대인의 표상(?)~~ 대체로 단편적인 창작물에선 그 적의가 이상하게 히로인에게만 향한다. 하지만 이는 NTR물의 특성상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 애초에 적의가 표현되는 NTR물의 수가 의외로 그리 많지는 않다. 아예 등장하지 않거나 끝까지 모를 때도 있다(...) 위와는 반대로 주인공 본인이 네토라레 모에인 경우도 은근히 많다. 대충 "나의 XXX가 저렇게 천박하게...하악하악"(...) 같은 이미지이며 가해자가 네토라레를 시도해도 눈감아 주거나 심지어 유도하기까지 하며 그리고 나서 뒤에서 모든 걸 지켜본다. 이쯤 되면 어디가 피해자인가 싶지만 어떻게 보면 일부러 네토라레물을 찾아보며 하악거리는 독자들을 캐릭터화 시킨 것으로도 볼수 있다(...). 이런 상황은 보통 '네토라세'라고 따로 분류한다. 최근에는 집단 따돌림 피해자가 다시 가해자에게 ntr을 당하는 ~~정신 나간~~ 극단적 창작물마저 나오고 있다.~~미친 짓도작작해야지~~

* 폐인화 : 유약한 성격이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새로운 연인들(...) 앞에서 물러나 완전히 폐인으로 살아가는 경우.
* 하인화 : 정신적으로 폐인화 되어 못 볼 꼴을 보고 나서도 히로인을 버리지 못하고 봉사(?)하는 결말이 되기도 한다.
* 분노 폭발 : 돌변하여 여자에게 대고 분노를 표출하며 "그래 그게 그렇게 좋았냐 이 개년&암퇘지야" 라면서 경멸하거나 강간하는 등 찌질이로 떨어지기도 한다. 이놈의 행각이 딱 그 타입에 해당된다. 원래 착했던 녀석이 그제서야 빡돌아 강탈자를 Nice boat. 하는 건 그나마 작가에게 양심이 있는(?) 경우고[* 이런 케이스는 드물다.] 어설프게 강탈자에게 덤볐다가 신나게 두들겨 맞거나 상대가 권력자인 데다 여주인공 역시 완전히 그쪽에 빠져버린 경우 오히려 이쪽이 가해자로 몰려 법의 심판(...)을 받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때로는 피해자였던 주인공이 타락해서 본인이 가해자인 강탈자로 변하기도 한다.
* 열린 결말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케이스는 주인공이 충격받아 놀란 표정을 지은 상태에서 더 이상의 아무런 묘사 없이 끝나는 것. 남은 감정의 처리는 독자에게 맡긴다는 창작물의 바람직한 자세라고밖에 아니할 수 없다(...)
* 공략 캐릭터화 : 때때로 주인공도 오토코노코 계열로 설정되어 히로인과 함께(...) 능욕당하는 전개가 들어가기도 한다. 오히려 이쪽이 메인인 것처럼 보일 때도. --뭐지-- 상업 작품에서는 드물지만 인터넷 연재 작품에서는 주인공 능욕질에 집중하다가 게이문학으로 빠지는 흥미로운 사례가 가끔 나타난다.(...)
* 가해자가 된 피해자화 : 정말 막장으로 치달을 경우 NTR의 피해자가 오히려 갈고 닦아 가해자로 돌변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나선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이 아니라 엄한 다른 연인이나 가족을 망가뜨린다(...)
* 정신 차림 : 유약했던 피해자가 정신을 차리고 자기 단련에 정진한다. 보통은 가해자가 정신 차린 주인공이나 히로인에게 무자비한 불소나기를 맞고 몰락하는 네토라레물에선 해피 엔딩인 결말인 상황에서 주로 등장한다.

강탈자

가해자. --범죄자 만악의 근원--

간혹 첫사랑 또는 순애적 애정에서 비롯되어 행동하는 ~~가뭄에서 콩 나듯 한~~ 경우가 낮은 확률로 있으나 대체로 주인공에 대한 조롱이나 복수심 때문에, 또는 히로인에 대한 자기의 비뚤어진 욕망을 채우려고 남의 관계를 파탄내는 경우가 대부분[* 양산형 NTR물은 이게 주류다.]이다. 주인공이 내성적, 소극적, 여성적인 착한 남자가 대부분이라면 거기에 상반되게 가해자들은 적극적, 외향적, 남성적인 나쁜 남자인 경우가 많다. 또한 복흑적인 면이나 마초적인 면도 강조된다. 그 외 여러 가지로 주인공에 비해서 잘난 점들이 있다.

가해자의 경우에는 스테리오 타입이 몇 가지 형성되어 있다.

단, 확실히 절반 이상, 많이 잡아 80% 정도는 비호감급 외모를 가진 추남이며 이런 스테레오 타입들은 나이가 어리다면 인정머리는 하나도 안 보일 거 같은 쌩양아치나 여드름이 자글자글한 안여돼, 나이가 많다면 4~50대쯤 되는 주름 자글자글하고 콧수염이 났거나 대머리거나 똥배가 나오는 등 여하간 주인공 이상으로 여자에게 너무 과분한 얼굴들이 많다.

* 양아치 : 인간성 막장인 양아치이다. 성격면에서는 활발하거나 놀기를 좋아하고 성경험이 많은 경우가 많다. 대개 주인공에게 우월감을 가지고 있으며 히로인을 네토라레 하면서 주인공을 짓밟는 것을 즐긴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히로인을 갸루화 시키는 전개가 많이 있다.
* 안여돼 : 추남 속성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인 경우. 오타쿠를 겸하는 경우가 많으며 히키코모리 니트 같은 부정적인 속성이 붙기도 한다. 양아치와는 반대로 주인공에게 본래 열등감을 품고 있으나 히로인을 네토라레 하면서 극복(?)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아니면 MC물이거나~~ 이쪽은 히로인에게 코스프레를 시키거나 하면서 오덕스럽게 노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 재력가 : 주로 부를 사용하여 전개를 보이는 타입. 사회 계급적인 분노를 자극한다.
* 중년, 노인 : 4~50대에서 60대 이상도 있다. 늙다리에게 빼앗긴다는 열등감을 자극시킨다.
* 쇼타 : 중년과는 반대로 아주 어린 연령의 소년. 어린아이에게 패배했다는 열등감을 자극하게 만든다.
* 외국인 : 흑인이나 백인. 신체 스펙이 우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경우. --특히 그곳--

다만 타입은 여러 가지지만 --다양한 H씬을 만들어야 한다는 명분으로-- 하나같이 섹스를 정상적으로 하질 않고 꼭 조교를 같이 한다는 것도 특징. 아무리 약해도 애널아오칸은 꼭 들어가며 문란한 속옷이나 딜도를 착용시킨 채 노출 플레이를 시키고 성관계 장면이나 알몸을 촬영하며 협박하거나 쫄따구들을 불러 같이 윤간하는 등 어떻게 봐도 여자를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다는 인상이 매우 강하다. 네토라레물이 혐오받는 이유로 이 점[* 말 그대로 똥덩어리 같은 놈이 주인공처럼 준수하고 적당한 얼굴의 짝 대신 무결한 히로인을 오염시키는 듯한 이미지.]을 드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한국막장 드라마의 경우 작품마다 네토라레 상황이 반드시라 해도 좋을 정도로 빠지지 않고 묘사된다. 이런 막장 중의 개막장인 상황이 버젓이 공중파에 방영되는데도 아직까지 별 탈 없이 그냥저냥 넘어가고 있는 이유는 직접적인 묘사를 최대한 순화시켜서 표현하기 때문이다. ~~물론 순화시키건 말건 삼류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네토라레요소라기 보다는 네토라레요소를 증폭하기 위해 다른 요소를 첨부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이는 네토라레물의 구도가 어느 정도 정형화 되어 있다는 점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정형화 되어 있다는 것은 역으로 말하면 독창성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것이 되고, 이는 제작자의 입장에선 관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허들을 높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 때문에 네토라레요소만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려면 상당한 수준의 필력이 요구되게 되는데,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과 비용에 비해 자극적인 요소를 첨부하는 것이 간편하고 싸게 먹히기 때문에 도입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히로인의 심경 변화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려면 분량도 길어지고 표현하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대충 조교, 세뇌 등의 간단하고 (비현실적이지만)설득력 있는 소재를 넣어 버리는 것.] 막장드라마에서 갈수록 자극적인 소재를 추구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될 듯... 특히 해당 개념이 퍼지기 시작한 시기에 쏟아져 나온 소위 양산형 작품들에게서 이런 모습이 많이 보이며, 이들 덕분에 네토라레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늘어나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물론 네토라레 자체가 딱히 긍정적인 시각으로 볼만한 것은 아니다.-- 이것 말고도 처음에는 사고로 인연이 생겼다가 히로인과 눈이 맞아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사례 역시 드물다.

특이하게 일부에서는 강탈자를 외국인, 다른 인종으로 설정하고 자극적으로 노는 사람들도 있다.--헤이! 큐트 걸, 뻑!--

아무래도 배외적인 입장에서 외국 남자는 그저 미운놈이나 나쁜놈에 지나지 않으니 그런 외국 남자에게 자국 여자 그것도 자기 여친을 빼앗긴다는 시츄에이션이 흔히 나오는 나쁜놈에게 여친을 빼앗기는 클리셰와 비슷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외국인에게 자국인 여자를 뺏긴다는 클리셰는 네토라레 픽션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었지만 1990년대까지 범람했던 흑인에게 뺏기는 내용은 단순히 흑인의 우월한 육체적 능력과 성적 능력에 비해 자국인은 능력이 떨어진다는 피지컬적 열등감을 즐기는(?) 부류였다면 이런 외국인에게 뺏기는 부류는 저 제목으로 검색해보면 알 수 있듯이 영토를 빼앗기고 여자도 빼앗겨 다른 인종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 다른 씨앗에 의해 순수한 혈통이 더럽혀진다는 차원에서의 열패감을 즐기는(...) 국가와 개인을 동일시하는 인종주의적인 제노포비아 남존여비 감정이 섞여있는 게 특징이다. 보통 한국인 여성이 등장하는 AV에서는 한국인 여성이 백인이나 흑인 동남아 외국 남성에 의해 쾌감을 느끼는 설정으로 가는것과는 정반대인데 이런 보통과 반대되는 듯한 상황 설정과 결말이야말로 네토라레 픽션의 특징이랄 수 있겠다.

참고로 흑인에게 네토라레 당하는 전개는 서양 작품에서도 자주 묘사될 정도로 의외로 상당히 메이저한 소재다. 흑인에 대한 섹스 판타지(?)[* 당연히 판타지일 뿐이다. 현실의 흑인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명심하도록 하자]가 워낙 뿌리 깊다보니 그렇다. 다만 이거 너무 깊게 파고들면 인종차별이 되니 주의할 것.

에로 동인지, 야겜에서는 특히 성적인 능력이 강조되는데 그 중 거시기가 큰 건, 적어도 주인공보다 큰 건 확실히 정형화됐다. '마초' 라는 의미가 가지는 의미 중 의협적인 부분(bad ass 같은)은 거의 소거되고 오직 성욕만 걸출한 '과감하고 공격적인 녀석은 성 테크닉도 좋을 것이다' 란 극단적으로 왜곡된 편견만이 남아 그대로 표현되는 ~~핵폐기물급~~ 존재다. 어떤 야겜이나 에로 동인지에서는 가해자인 강탈자가 이러저러한 정신적 트라우마나 안타까운 뒷사정이 있었다는 설정이 붙어서 가해자에게 --쓸데없는-- 정당성을 부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밖에 안 되는 것들이다.

주인공의 절망감이 강조되는 NTR물의 특성상 분노의 대상이 아니거나 그 적의가 표현되는 농도나 빈도가 히로인에 대한 그것보다 덜하다. 그래서 간혹 히로인을 탈환하더라도 이놈들이 처벌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물론 픽션이니까 그렇고 실제 이랬다가는 법이 처벌을 못한다 쳐도 칼빵을 맞는다.[* 치정살인은 살인 중에서도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매년 100명 이상이 치정살인으로 인해 사망한다. 위의 NTR의 정의를 본다면 현실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치정살인이 포함된다.]

히로인

피해자 2. ~~간혹 수혜자가 되기도 한다. 아주 가끔~~

일단 주인공에게 과분한 미인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오리지널 시나리오 속 히로인인 경우 마치 거근인 강탈자에게 짝을 맞추기라도 한 듯 거유글래머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런 외형 설정이 많은 이유를 굳이 추측해보자면 미녀임과 여성의 가장 대표적인 섹스 심볼인 유방을 시각적으로 크게 부각시킴으로써 해당 인물이 성적으로 매우 이상적이고 매혹적이라는 걸 암시함과 동시에 바로 그런 존재를 내가 아닌 남에게 빼앗겨버렸다는 박탈감과 절망감을 극대화시키는 남성향 판타지적 장치라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딱히 NTR을 특별히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여주인공의 얼굴과 몸매가 매우 아름답고 예쁘장하며 섹시하다는 이유만으로 NTR 장르를 좋아하기도 한다(...) --뭐 이쁘면 다 좋은 법이다-- 주인공처럼 순애적이고 다소 순종적인 성향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허나 주인공 못지않게 상황판단력이 떨어지고 대처 능력이 급격히 낮다. --천연 바보-- 설정상으로는 매우 이지적이며 단호한 성격의 소유자라도 이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은 이상할 정도로 제로에 가깝다. ~~어찌하여 그녀에게 미모는 주시고 뇌는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왜긴 왜야 스토리 만들려고 그러지~~

강제로 범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별 말도 안되는 구슬림에 당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그 순정적 성향이나 모성본능이 엉뚱하게 표출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성적 욕구에 극도로 약하다.

주인공이 일반적 미연시 주인공에 대한 왜곡이라면 이쪽은 수동적인 여성상의 왜곡된 표출이다. 자신의 존엄권이 크게 위협받는 상황에도 그다지 저항감이 없다. 그저 정복되면 끝인 존재에 불과한 경우가 매우 많다.[* 현실에서는 그냥 무시당하거나 뺨을 맞고 깨갱, 혹은 경찰서에 신고당하고 끝이다. --근데 그럼 얘기가 안되잖아--]

여담으로 히로인이 오히려 남자 주인공을 다른 여성 캐릭터에게 빼앗기는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마음이 없으면 몸만이라도' 라는 전개가 나온다. 혹은 얀데레가 되어 Nice Boat 테크를 타거나(...) 어떤 부당한 처우를 당하고도 헌신하는 히로인의 사랑을 왜곡된 마음으로 이용하거나 순수한 애정이 집착으로 일그러지는 광경을 보면서 오는 가학적 쾌감 혹은 그를 통한 죄책감이 가져오는 피학적 감각이 주가 되는 소재. 으레 말하는 순수하거나 아름다운 것이 파괴되고 변질되는 과정 및 거기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즐기는 장르이다. --한 마디로 그냥 변태--

간혹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 여성 캐릭터 시점에서 자기 자신이 빼앗기고 겁탈당하는 구도로 나오기도 한다. 주로 동인 에로게에서 많이 보이는 패턴으로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제 발로 능욕당하러 굴러다니는 셈이기 때문에 네토라레의 범주로도 볼 수 있다.

기타 클리셰

* 비디오레터 : 히로인이 어느날 갑자기 주인공의 앞에서 사라진 다음 NTR 당했음을 통보하는 방법으로 흔히 쓰인다. 매체는 주로 비디오테이프나 DVD를 이용한 비디오레터가 많다. ~~몇 년 지나면 블루레이나 실시간 방송형도 나올 듯~~ 히로인은 라이벌과 성관계를 하면서 확실하게 NTR 인증을 해서[* 사진 같이 전후 사정이 불확실한 매체를 던져줘서 천천히 말려죽이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NTR 과정을 담은 비디오를 몇 편으로 나누어서 한 편씩 배달해주거나. ~~잔인하다~~] 주인공을 정신붕괴로 몰아넣는다. 주인공이 아무리 현실을 부정하거나 또는 만회해보려 해도 비디오에 찍혔다는 것은 과거에 일어난 이미 확정된 상황이므로 주인공이 개입할 여지를 완벽하게 차단해 버린다. 이 때문에 엔딩으로 자주 쓰이며 아예 비디오레터로만 전개하는 작품도 있다. --실제로 저랬다간 감옥행이다--
비디오레터는 '주인공이 개입할 수 없는 안전한 상황' 에서 나오는 심리적 묘사를 노린다. 가해자는 주인공과 대면하거나 그 자리에서 보복 당할 염려도 없기 때문에 선전포고용으로 써먹기 좋고 주인공 입장에서는 이걸 끝까지 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안 보자니 히로인을 포기하는 거 같아서 안 볼 수도 없는 극심한 딜레마에 빠진다. 여기서 심적으로 ~~NTR에 눈 떠서~~ 흥분하고(...) 히로인을 포기하느냐, 아니면 끝까지 집착하며 되찾으려 하느냐로 주인공의 패배가 갈리는 작품도 많다. 더 나아가 주인공이 비디오가 찍혔던 장소를 어떻게든 알아내서 급습해도 이미 과거의 일이기 때문에 텅빈 현장만 발견하며 좌절하는 묘사도 자주 나온다.
히로인이 "이거 보면서 자X나 해라 병X" 이라고 매도하는 말을 하는 일이 많은데 아무래도 독자와의 메타픽션적인 싱크로인 듯하다(...)
'비디오' 레터는 아니지만 편지를 동봉한 사진, NTR 동영상을 기록한 웹사이트도 간혹 쓰인다. 이것들 또한 피해자는 오로지 사후통보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력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 들킬락 말락 하면서 성관계 : 여성과 피해자와 들킬락 말락한 시츄에이션에서 NTR의 가해자와 성관계를 가지는 장면. 비디오레터만큼 흔히 나오는 클리셰.
여성이 아직 완전히 NTR 당하지 않았을 때는 피해자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 노심초사하며 애를 쓰게 되고 완전히 NTR 당했을 때는 오히려 이런 상황에 더욱 흥미와 쾌감을 느끼며 관계를 가진다(...)
피해자는 여성이 내는 신음소리를 듣거나 얼굴색이 이상한 것을 보고 "혹시 아픈 거 아니냐?" 같은 비정상적으로 태평하기 짝이 없는 질문을 던지지만 끝내 이 상황에서는 진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알아차리면 장르가 순식간에 살인 스릴러물로 변하니까~~
가장 흔히 쓰이는 것은 전화 통화를 하면서 관계를 가지는 것. 좀 더 과감한 사례로는 화상 전화를 하면서, 혹은 창 너머로 피해자와 대화하면서 하는 것이 있다. 피해자가 잠자는 와중에 옆에서 하는 초현실적인 상황도 포함된다. --옆에서 방방 뛰어도 모르는 시X스 침대라면 가능할지도--
보통 피해자에게 가지는 감상은 진짜 둔하다(...)
* 3자 대면 : NTR 중 가장 막나가는 클리셰. 가해자가 히로인을 완벽히 정복했다 싶은 생각이 들면 어느 시점에서 자신과 히로인의 성관계 모습을 주인공 앞에서 대놓고 보여주며 승리선언을 한다(...)
이런 묘사가 나오는 작품에서 주인공은 숫기 제로의 나약하고 우유부단한 루저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절대다수는 자기 눈 앞에서 히로인이 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아무 짓도 못한다. 좌절하며 주저앉거나 눈물 흘리는 묘사는 기본이고 가끔은 용감무쌍하게 가해자에게 덤벼들기도 하지만 체격차가 한참 나는 가해자에게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고 넉다운 당한다. 지못미. 최악의 경우에는 주인공이 굴복하고 가해자와 히로인의 성관계 장면을 보면서 자위(...)하는 묘사가 나오기도 하는데 '여자친구 뺏기고도 흥분이나 하는 패배자 쓰레기' 등으로 히로인과 가해자에게 비난당하며 주인공을 완전히 깔아뭉갤 때 나오는 묘사. ~~이쯤 되면 무섭다~~

히로인과 주인공의 관계

부부/연인이 가장 정통파에 가깝지만 그 밖의 NTR적 관계도 많다.

* 부부 : 정통파 중의 정통파. 불륜으로 막장 드라마에서도 자주 나온다.
* 연인 : 역시 정통파. 부부만큼이나 흔하게 쓰인다. 성관계를 이미 맺은 연인과 성관계는 맺지 않은 연인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 소꿉친구 : 보통 시작 지점에서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 미연시적인 관점에서 공략 가능성(?)은 확실히 존재하지만 아직 연인이라고는 할 수 없는 단계.
* 근친 : 좀 더 광의의 NTR. 이쪽은 친애하는 여성이 못난 남자에게 넘어가고 타락하는 형태에서 주인공을 고통 받게 만든다.

결말

십중팔구 결말은 거의 대부분 히로인의 임신으로 끝난다(...) 당연히 뱃속에 임신한 아이의 친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누구나 다 알듯 친부는 강탈자다(...)] 몇몇 작품은 모두 다 폐인이 된 채로 인생이 망하거나 히로인과 강탈자는 기쁘고(...) 즐거우며 행복하게 잘사는 ~~꿈같은 장미빛~~인생인데 주인공은 완전이 된 채로 남은 인생을 완전히 비참하게 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아마도 남자의 성적 본능상 남의 아이를 꺼리는 경향이 있고 이제 다시는 자신의 여자가 될 수 없다는 일종의 비극적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기 위함인 듯하다.

현실의 네토라레

현실에서 당할 경우 그 정신적 충격은 실로 심각하다. 진화심리학자 데이비드 버스의 저서 '이웃집 살인마[* 진화심리학 서적.]' 에 따르면 불륜 현장을 목격한 직후에 배우자와 그 상대방을 살해한 경우는 미국 법에서는 정상 참작까지 해준다고 한다. ~~그래도 수갑 채워서 잡아가긴 한다~~ --쇼생크 탈출의 주인공은 안습--[* 단, 정상 참작이라고 해서 살인죄를 봐주는 것은 아니다. 일반 살인 그것도 연쇄살인을 적용하지 않고 상황을 봐서 형량을 감해줄 뿐. 우리나라도 살인에 정상 참작을 해주는 경우는 종종 있다.] [* 그리고 사실 쇼생크 탈출의 주인공 앤디 듀프레인은 우발적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죽인 점이 인정돼 정상 참작을 받지 못했다. --이러나 저러나 결국 억울한 건 똑같으니 안습하지만--]

한국에서는 막장 드라마에서 허구헌 날 나오는 게 네토라레&네토리. 다만 바람 난 전 남편보다 주인공을 더 좋아해주는 멋진 재벌 연하남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등장하는 관계로 결말에서는 언제나 감정적 파탄이 닥치는 네토라레물하고는 본질이 다르다. 네토라레물은 '관계가 파괴되면서 심화되는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 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막장 드라마는 '배우자의 바람기를 통해 주인공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 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 --더욱 막장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막장 복수의 향연~~

역사에도 이에 관한 언급이 있다. 역신에게 네토라레를 당한 처용향가를 지었는데 이것이 바로 저 유명한 처용가.

||서라벌 밝은 달 아래/ 밤늦게까지 놀다가/ 집에 들어와 잠자리를 보니/ 다리가 넷이어라/ 둘은 내 아내 것인데/ 둘은 누구 것인고?/ 본래 내 것이었는데/ 빼앗아 간 것을 어찌하리오!||

또한 매국노 이완용은 자신의 며느리인 임걸귀와 네토라레를 했다고 한다. 피해자인 아들 이승구는 자살. 그냥 야사. #

당현종도 며느리였던 양귀비를 네토라레했다. --그리고는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김건모의 노래 '잘못된 만남' 도 훌륭한 예. 참고로 이건 김건모 본인의 실화가 모티브라고 한다(…).

미국 밴드 Killers의 대표곡 Mr. Brightside에서도 네토라레를 상상하며 괴로워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문제는 이런 가사가 담긴 노래가 2007년도 신한은행 CF 음악으로 쓰였다는 것(...) 흠좀무. 광고 자체는 고객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내용이지만(...)

이 낱말 자체는 생긴 지 얼마 안 되었으나 개념 자체는 역사적으로 일부일처제가 시작되었을 때 같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흔히 취향을 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고전 그리스 서사시에 나올 정도로 역사가 오래 되었다. 여담으로 서양에서 가장 유명한 네토라레물은 예술로까지 승화된 채털리 부인의 사랑.[* 성불구가 된 남편을 대신하여 귀부인이 정력 절륜한 하인과 관계를 맺는 전형적인 네토라레물이다.] 인류의 고전 중의 고전인 일리아스오디세이도 모두 네토라레가 주된 모티브이다.[* 일리아스의 배경이 되는 트로이 전쟁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를 트로이 왕자 파리스가 꾀어 데려갔기 때문에 벌어졌고 오디세이는 오디세우스가 전쟁에 나간 틈을 타서 그 부인인 페넬로페를 차지하려는 남자들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다행히 일리아스의 피해자인 메넬라오스는 아내인 헬레네를 되찾고 오디세이의 주인공인 오디세우스도 귀환해 구혼자들을 모조리 죽여버렸다.

이 외에도 나라마다 이와 비슷한 시나 소설들이 가끔씩 확인되는 걸로 봐서는 전세계적으로 매저키즘의 극치이며 금기로 여겨졌던 걸로 추정된다. 그 밖에 권력형 NTR(다윗과 밧세바, 도미의 처, 춘향전, 매독의 페론 등)도 있다.

로망으로서의 네토라레(엄밀히는 네토리)를 나타낸 말로 '일도이비삼첩사처(一盜二婢三妾四妻)' 또는 '일도이비삼기사첩오처(一盜二婢三妓四妾五妻)' 라는 말이 있는데 盜는 남의 아내, 婢는 하녀(현대적으로 해석하면 부하 여직원), (妓는 기생), 妾은 첩, 妻는 아내를 의미한다. 이건 고전적으로 유행하던 섹드립인데 대동야승에도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실려있다. 한 바람기 많은 남편이 아내에게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의 순서를 말하면서 저 일도이비삼기사첩오처 드립을 쳤는데 아내가 '그럼 내가 꼴찌란 말이야?' 라고 화를 내자 남편이 말하길 "너무 화내지 마. 너도 첫 번째가 될 희망이 없는 건 아니니까"(...)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NTR 피해자라면 제니퍼 애니스톤. 오덕계에선 이분이 유명하고 축빠들에게는 영국의 축구선수인 라이언 긱스가 친동생 로드리 긱스의 아내인 나타샤 긱스를 네토라레한 것으로 유명하다.

NTR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브랜드 아틀리에 사쿠라의 전 디렉터 온보로즈키는 자신을 실제 NTR 피해자라고 소개한 대인배다(...)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등에서는 네토라레가 낭만적으로 표현된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사실 서브컬처계에서 일반적으로 정의하는 네토라레라기 보단 불륜에 가깝다. 자신을 강간('유혹한' 이 아니다!) 남자에게 그대로 뻑 가서 멀쩡한 남친 내지는 커플 성립 직전인 남주를 저버리는 연출이 대중적인 감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매우 매우 어렵다. --공감되면 변태고-- 고마워 다행이야가 일반 대중들에게 선보여졌을 때 무슨 파문이 일어났는지 생각해보자.] 실제로 의도적인 네토라레/네토리는 대다수가 안 좋은 것으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미 임자가 있는 사람이 그 대상일 경우에는 상당히 위험하다. 아무튼 웬만하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행위. 간단히 말해서 아무리 낭만적인 미사여구로 장식해도 불륜은 불륜에 불과할 뿐이다. 절대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 아니다.

사실 NTR 게임 자체가 대체로 능욕물에서 파생된, 또는 그 연장선상에 서있다고 볼 수 있다.

즉 강간 또는 성상납과 같은 불쾌하고 끔찍한 상황에 놓인 여자 캐릭터가 범한 자의 성 능력(정력)에 반해(일종의 스톡홀름 신드롬?) 결국 자신을 강제적으로 범한 이를 사랑(이라 해야 할 지는 모르나)해버리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에 따르면 NTR 에로게란 결국 남성의 음울한 성적 판타지를 재현한 개연성이 많이 부족한 허상에 불과하다. 특히 이쪽 계열들의 게임 중 다수가 여성의 굴복과 함께 그에 어떤 대응도 못하고 그저 당하기만 무능력남을 주인공으로 배치해 뭘 해도(심지어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켜보기만 할 뿐) 굴복하고 빼앗기는 병크적인(...) 시나리오로 점철되어 있다.

실제 여성이 주도하는 불륜에서의 성심리는 에로게가 그리는 것과 달리 여성이 남자와의 상호 소통에서 느끼는 소통의 결여 혹은 불만족에서 기인한 것이다. 그렇기에 단순히 성행위에 국한하기보다는 여러 정신적 교감이나 친화적 커뮤니케이션을 수반한 무너진 관계를 재형성하는데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다만 그 상대가 기존의 연인이 아닌 타인일 뿐(...)

그렇기에 NTR 게임들의 시나리오는 존재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비현실에 가깝다. 물론 비현실적인 거야 NTR 게임 뿐 아닌 모든 게임에 어느 정도 그런 면이 있으며 아쉬운 대로 심리묘사에 노력하는 NTR 게임도 가끔은 나온다. 매체의 특성상 어느 정도 데포르메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물론 현실이 더 막장인 경우도 없는 것은 아니다~~

스와핑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스와핑[* 묻지마 관광도 이것에 꽤나 관련되어있다.]도 일종의 이것에 속한다. 업계의 네토라레 계열 작품 중에는 스와핑을 시작으로 하는 경우도 종종 존재한다(...)

즉 '네토라세' 로 시작해서 '네토라레' 까지 발전하는 경우. 양자를 구별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보통 네토라레물로 표현한다. 단, 네토라레 특유의 상대에게서 느껴지는 거리감으로 인한 씁쓸함, 상대를 향한 소유욕과 독점욕이 충족되지 않았을 때의 박탈감과 절망감, 보답받지 못하는 서글픔 등등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이 부류는 네토라레로 분류하는 것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엄밀하게는 스와핑을 포함해 주인공이 성적 흥분을 위해 자진해서 다른 남자와의 성관계를 허락하고 관음하는 것을 네토라레라고 보지는 않는다. 이는 네토라레라기보다 관음증에 가깝다.

사실 스와핑 자체는 '교환하다' 라는 별 대단한 의미가 없는 단어지만 부부 스와핑, 애인 스와핑 등의 이상한(...) 스와핑으로 한국에 알려지면서 {{{'}}}스와핑' 하면 성적 의미가 동반되어 버렸다. 금지어 처리된 것은 당연지사. 네이버나 다음 등 포탈 사이트에선 성인 인증하지 않으면 검색조차 되지 않고 있다. ▶◀지못미 스와핑.

JTBC에서 방영한 네 이웃의 아내라는 드라마가 스와핑에 대한 드라마이다. 잘 살고 있는 부부의 옆집에 다른 부부가 이사와 서로 이웃의 여자, 이웃의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 물론 한국 드라마 정서상 성관계를 하는 행위는 보여주지 않지만 실제 내용에서 민상식(정준호)와 채송화(염정아)가 서로 적나라한 키스 후에 호텔방에 간다. 한국 드라마상 성관계 행위는 나오지 않지만 서로 성관계를 했다는 증거가 된다.

초대남

그러나 S모 사이트 등에서 '초대남' 플레이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 말 그대로의 의미인데 부부나 애인이 남자를 '초대'하고 초대남이 아내/여자친구와 섹스를 하는 것. 쓰리썸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네토라레의 의미 그대로 남편/남자친구가 아내/여자친구가 초대남과 섹스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자위를 하거나 그것을 촬영하는 경우가 대부분. 아내/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섹스하는 모습을 보면서 흥분을 느낀다는 듯. AV에서도 이런 상황을 묘사하는 작품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존재한다.

현실 네토라레의 결말

현실의 네토라레는 대체로 당사자간의 이혼, 이별로 끝이 난다. ~~그리고 넘어간 사람의 위자료 폭탄은 덤이다~~[* 물론 배우자의 무신경함이 상처를 줄 수는 있지만 그것으로 불륜을 덮을 수는 없다. 혼인을 지속하지 못하게 된 귀책사유가 불륜 당사자 매체로 보자면 '넘어간 히로인' 에게 있게 되기 때문에 히로인도 박살난다.] 최근에 부쩍 늘어난 아내의 부정에 의한 이혼이 바로 이 네토라레의 전형적 결말이다. 간혹가다 자녀가 있다면 참고 사는 남편 또한 존재하지만 이미 그 부부간의 정은 돌이킬 수 없는 상태. 이는 남자의 부정도 마찬가지다. 일단 어느 쪽이든 부정이 발견되면 그 부부는 정상적으로 되돌아오기 힘들다. 차라리 이혼하는 게 나을 정도로 냉랭한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자녀가 있는 부부 사이에서도 이러니 연인 상태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면 거의 100% 관계가 끝장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워낙 그 여파가 강하다보니 간혹 가다가 살인 같은 치정극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나도향 원작의 물레방아나 이와무라 쇼헤이 감독의 우나기, 쇼생크 탈출[* 실제로는 주인공이 살인을 하지 않았고 그냥 덤터기를 써버린 거지만(...)]도 모두 아내의 부정을 발견한 남편이 질투심+치욕감에 살인을 저지른 경우. 현재도 치정극은 가끔씩 뉴스에 올라온다. 치정살인은 살인 중에서도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일단 위 문단의 설명은 '화간형 네토라레' 만 가지고 하는 설명이다. 상업지나 에로 동인지에서 네토라레로 분류되는 '강화간형' 이나 '강간형' 의 경우는 조금 다른데 강화간형은 앞서 지적한 대로 양상 그 자체가 비현실적인 뽕빨 판타지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론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현실이 픽션을 초월한단 말이 있긴 해도 그 정도로 구체적으로 유사한 사례가 매스컴에 보고된 적은 없지만 만약 있었다고 해도 그런 경우를 '굳이' 해석해보자면 아마 정말로 반한 것이라기보단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반사적인 정신분열증 발작에 더 가까울 것이다.

한편 성노예화 그딴 거 없는 강간형 네토라레는 그 피해자가 단지 애인이나 가정이 있었을 뿐 누구나 운이 없으면 당할 수 있는 말 그대로 단순한 강간일 뿐이기에 특별하게 네토라레 따위의 딱지를 붙이는 쪽이 큰 실례고 피해자들에게 후유증은 남을지언정 어쨌든 주변인의 사랑만 뒷받침된다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고 대부분 그렇게 견뎌내곤 한다. 이 경우 피해자의 애인도 자신의 애인(피해자)가 자신에게서 마음이 떠났다거나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거나 이런 게 아닌 말 그대로 피해를 입은 입장이기 때문에 그 분노가 강탈자를 향할지언정 피해자에게는 위로 등으로 보듬어주면서 용서하는 경우가 많다. 피해자도 처음에는 자신이 당했다는 생각에 충격을 먹고 애인을 놓아주는 것이 행복할거라 여겨 떼어내려 하지만 그 애인이 도리어 위로해주고 용서해주려고 애쓰는걸 보면서 정말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애인에게로 돌아간다. 비록 과정에는 문제가 있고 후유증이 남아있을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전보다 더 유대감이 깊어지고 더 사랑하는 쪽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창작물에서나 현실에서나 네토라레 이후의 결과가 그나마 가장 좋게 흘러가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다행스럽게 결과가 좋게 흘러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애석하게도 이런 불행을 이겨내지 못하고 파경을 맞는 사례도 존재한다. 화간이 아님을 알면서도 정조 드립을 치며 상대를 내버리는 천하의 개쌍놈들도 적지는 않고 가해자가 면식이 있는 주변인물이었을 경우 파트너가 '혹시 실은 불륜이 아니었을까', '쓸데없이 추파를 뿌리고 다녔던 거 아냐?' 식의 의심증을 보이는 경우마저 있다. 이렇게까지 구체적인 애인 혐오 감정까지 가진 않아도 그 가정/연인 관계엔 크든 작든 무의식적으로 냉랭한 벽이 쳐지기 마련이며 피해 당사자가 겪는 PTSD 증세를 견디지 못해서 상대의 재활을 포기해버리거나 상대가 감정 교류를 거부하고 결국 갈라서버리는 안타까운 사례도 있다. 위에서 설명한 '억지로 반영해본 강화간형' 도 현실에선 이런 결말이 될 가능성이 크다.

강탈자는 어떻게 되느냐고? 뭐 여태까지 충분히 설명해오지 않았나? ~~경찰서랑 철창만 있는 줄 알았지? 민사소송법도 있단다?~~[* 보통 형사를 진행한 다음 민사를 진행하는데 그 이유는 형사소송에서 사용되거나 정부기관(검찰, 경찰)에 의해 확보된 증거는 민사에서도 유효성을 가지기 때문. 일단 형사에서 유죄가 나면 관련 민사에선 돈을 주는 상황이 된다고 보면 된다.]

경과가 어찌되었든 네토라레, 그러니까 네토리 행위는 현실에선 결국 남들은 물론 자신까지 포함해 여러 사람 인생 망가뜨리는 범죄일 뿐이다. 판타지는 판타지로만 끝내야지 이를 현실에 실현하려는 병맛 같은 짓은 하지 말자.

사례

윗 항목에서도 설명했듯이 나누기 미묘해서 NTR로 부르지만 __실질적으로 네토라레라고 부르기 어려운__ 상황이 몇몇 있다. 바로 원래의 커플이 실은 진짜 연인이 아닌 상황. 대부분 짝사랑이거나 이어질 수 있었지만 어느 한쪽이 다가가지 않거나 해서 마음이 돌아선 거라든가. 표에서는 (☆) 표시의 케이스. 여성 2명에 남성 1명의, 그리고 맨 위 개요 부분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네토라레의 의미를 엄격하게 적용한다면 위의 케이스는 모조리 빠져야 한다.

Template:틀:스포일러

|| 작품명 || 남자/여자 || 빼앗기는 쪽 || 빼앗는 쪽 || ||<|2><:>가면라이더 키바|| 마야 || || 쿠레나이 오토야 || || 쿠레나이 오토야 || 아소 유리 || 마야 || || 가면라이더 파이즈 || 모리시타 치에 || 키바 유지 || 키바 카즈노리 || ||<|2><:>기동전사 건담 SEED|| 프레이 알스터 || 사이 아가일 || 키라 야마토 || || 라크스 클라인 || 아스란 자라 || 키라 야마토 || ||<|3><:>길티기어 시리즈 [* 네토라레라고는 부르기 힘든데 왜냐면 정식루트에서는 카이 키스크와 디지는 결국 행복하게 결혼하기 때문. 이후 둘사이에 아들인 신 키스크도 생긴다.]|| 카이 키스크 || 쿠라도베리 잼 || 디지 || || 디지 || 테스타먼트 || 카이 키스크 || || 디지 || 죠니 || 카이 키스크 || || ~~검은방~~[* 4편의 '그게나야' 엔딩 한정.] || ~~여승아~~ || ~~류태현~~ || ~~안승범~~ || ||<|4><:>그리스 신화 || 아프로디테 || 헤파이스토스 || 아레스 || || 에키드나 || 티폰 || 헤라클레스 || || 이오카스테 || 라이오스 || 오이디푸스 || || 안드로마케 || 헥토르 || 네오프톨레모스 || || 나의 보람 || 권보람 || 민남수 || 임혜연 ||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포터블[* 트루 루트 한정.] || 마키시마 사오리 || 사오리의 약혼자 || 코우사카 쿄우스케 || || 너에게 닿기를(☆) || 카제하야 쇼타 || 쿠루미자와 우메 || 쿠로누마 사와코 || || 닌자고 || 마사코 || 마스터 우 || 제왕 가마돈 || || 다크 나이트 || 레이첼 도스 || 브루스 웨인 || 하비 덴트 || || 동급생2 || 미즈노 토모미 || 류노스케 || 나가오카 요시키 || || 데드 스페이스 3 || 엘리 랭포드 || 아이작 클라크 || 로버트 노턴 || || 드래곤볼 || 부르마 || 야무치 || 베지터 || || 드림 클럽[* 단, 해피 엔딩 한정. 그런데 스토리 진행되는 걸 보고 있으면 그걸 해피 엔딩이라고 부르기가 참 민망해진다. 자세한 것은 아마네(드림 클럽) 항목 참고.] || 아마네 || 아마네의 약혼자 || 주인공 || || 디지몬 시리즈 || 한소라 || 신태일 || 매튜 ||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카미죠 쿄스케 || 미키 사야카 || 시즈키 히토미 || ||<:>바하무트 라군||<:>요요[* 그런데 이 경우는 자진 NTR 비스무레한 무언가(...)(수정바람) 오히려 아예 스퀘어 3대 악녀(...)의 필두로 꼽힐 정도.]||<:>||<:>파르파레오스|| || 삼국지연의 || 초선 || 여포 || 동탁 || || 스파이더맨 || 그웬 스테이시 || 피터 파커 || 노먼 오스본 ||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죠나단 죠스타-- || --에리나 펜들턴-- || --디오 브란도-- || || 시끌별 녀석들 || 모로보시 아타루 || 미야케 시노부 || 라무 || || 타이타닉 || 로즈 도슨 || 칼 헉슬리 || 잭 도슨 || || 피를 마시는 새 || 부냐 헨로 || 엘시 에더리 || 스카리 빌파 || || 포카혼타스 || 포카혼타스 || 존 스미스 || 존 롤프 || || 아바타 || 네이티리 || 쯔테이 || 제이크 설리 || || 얼음과 불의 노래 || 리안나 스타크 || 로버트 바라테온 || 라예가르 타르가르옌 || ||<|2><:>오오쿠|| 마키노 쿠니히사 || 마키노 나리사다 || 도쿠가와 츠나요시 || || 마키노 사다야스 || 마키노 토키에 || 도쿠가와 츠나요시[* 쿠니히사가 쇠약해지자 쿠니히사의 아들인 사다야스로 갈아탔다.] || || 은색 3장(☆) || 나베시마 시로우 || 사사이 유우나 || 사사이 아사나 || ||<|3><:>이야기 시리즈(☆) || 아라라기 코요미 || 하네카와 츠바사 || 센조가하라 히타기 || || --아라라기 카렌-- || --미즈도리-- || --아라라기 코요미-- || || --아라라기 츠키히-- || --로소쿠자와-- || --아라라기 코요미-- || || 하이스쿨 D×D || 리아스 그레모리 || 라이저 피닉스(리아스의 전 약혼자) || 효도 잇세이 || ||<|3><:>화이트 앨범|| 후지이 토우야 || 모리카와 유키 || 오가타 리나 || || 사와쿠라 미사키 || 나나세 아키라 || 후지이 토우야 || || 후지이 토우야 || 모리카와 유키 || 시노즈카 야요이[* 화이트 앨범 내에서는 이쪽이 제대로 된 NTR 케이스. 야요이는 모리카와 유키에게 음욕을 품고 있는 상태였기에 유키의 연인인 토우야를 질투하고 있었으며 유키에게서 토우야를 떼어놓기 위해 온갖 짓을 다한다. 그러다 결국 멘붕 상태에 빠진 토우야를 크리스마스날 강간해버리는 업적(...)을 달성한다. --물론 유키는 그 사실을 엔딩이 끝날 때까지도 모른다-- 하지만 유키를 차지하려는 또 다른 연적(?)인 오가타 에이지가 대놓고 유키에게 추파를 던지고 심지어 덮치기까지 함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이해 못할 행동을 하는 걸 보면 처음부터 --만만한-- 토우야를 노린 걸지도(...)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하거나--] || || 해리 포터 시리즈(☆) || 릴리 에반스 || 세베루스 스네이프 || 제임스 포터 || ||<|2><:> 홈스턱 || 루피오 니트람 || 다마라 메기도 || 호루스 자하크 || || 테레지 파이로프 || 카르켓 반타스 || 겜지 마카라 || || STAR DRIVER 빛의 타쿠토 || 소라 || 카타시로 료스케 || 미야비 레이지 || || Fate/zero || 기네비어 || 세이버 || 버서커 || || 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 3D || 푸른눈 || 점박이 || 애꾸눈[* 실제로는 미수에 그쳤다.] || ||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3 || 키미시마 나나 || 키노시타 노보루 || 칸나즈키 아키히코 || || DOA || 아야메 || 시덴 || 라이도우 || || 아서 왕 전설 || 기네비어 || 아서 왕 || 랜슬롯 || || 의천도룡기 || 기효부 || 은리정 || 양소 || || 비호외전 || 남란 || 묘인봉 || 전귀농 || || 녹정기 || 소전 || 홍안통 || 위소보 || || 소오강호[* 단, 원작에서는 영호충이 일방적으로 반해있던 거고 악영산은 친한 오빠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 악영산 || 영호충 || 임평지 || || 스카페이스 || 엘비라 행콕 || 프랭크 로페즈 || 토니 몬타나[* 이쪽은 빼앗는 쪽이 빼앗기는 쪽을 죽이는 드문 사례.] || || 연성결 || 척방 || 적운 || 만규 ||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욱일 제국 엔딩 || 스키 토야마 || 타츠 왕자[* 다만 둘이 어릴 때 친구였다는 설정은 있지만 서로 좋아했다는 설정은 없다.] || 플레이어 ||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 샤론 에임 || 유우야 브리지스 || 레온 쿠제 || || 후궁견환전 || 과군왕 || 견환 || 완벽 || || 회색도시 || 장지연 || 박근태 || 배준혁 || || 엄마는 체육교사 || 최희숙[* 오상명의 엄마로 직업은 중학교 체육교사.] || 신봉수[* 성폭행으로 잡혀 소년원에서 근신 중이던 쓰레기.] || 오상명[* 최희숙의 아들, 주인공.] || || 레고 무비 || 와일드스타일 || 배트맨[* 와일드스타일의 연인이었으나 결말에서 와일드스타일이 에밋을 좋아하게 되자 배트맨이 순순히 물러났다. 그야말로 대인배, 히어로다.] || 에밋 || || 딸기 100%(☆) || 마나카 쥰페이 || 토죠 아야 || 니시노 츠카사 ||

|| The Office || 팸 비즐리 || 로이 앤더슨 || 짐 할퍼트 ||

* 마마마 : 미키 사야카 혼자서 카미죠 쿄스케를 짝사랑했다. 쿄스케는 사야카를 단 한 번도 이성이라 인식하지 않았다. 그저 친구, 그것도 찾아오지 않으면 연락도 먼저 하지 않고 서서히 잊어갈 친구로. ~~얘네 소꿉친구라는데 진짜인가?~~ 덤으로 히토미랑 실제로 사귀게 되었는지도 의문이지만 마지막 화를 보면 사귀는 것이 맞는 듯하다. 어찌되었건 사야카는 차였다는 점은 확실.
* 너에게 닿기를 : 마마마의 사야카 항목과 똑같이 쿠루미가 카제하야를 짝사랑했다. 카제하야 역시 쿠루미에게는 그저 남들에게 대해줄 때처럼 친하게 지낼 뿐 마음에 드는 이성으로는 인식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쿠루미는 나중에 고백을 감행했으나 이때는 이미 카제하야가 사와코에게 반해서 차였다는 것. 쿠루미가 먼저 고백했으면 어떻게 될 지는 모름.
* 동쪽의 에덴 : 멜로씬이 비중 없긴 하지만 오오스기 사토시모리미 사키를 짝사랑했다. 하지만 타키자와 아키라에게 사키가 키스하므로써 끝.
* 해리 포터 시리즈 : 이쪽도 스네이프의 일방적인 짝사랑. 사실 스네이프와 릴리는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인 미취학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한 소꿉친구 사이였으나 릴리에게 호감을 품고 있던 스네이프와는 달리 릴리는 스네이프를 단순히 소꿉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여겼다.[* 단, 롤링 여사의 후일담에 의하면 스네이프가 강하게 슬리데린을 거부해 그리핀도르가 되었거나 슬리데린이었어도 어둠의 마법과 훗날 죽음을 먹는 자들이 되는 학생들을 멀리하였으면 릴리가 스네이프를 선택했을지도 모른다는 언급이 있어 미묘하다.]
*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
 * 소네 미유키 루트 : 엄밀히 말해 여기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NTR 자체하곤 무관하지 않다. 주인공은 미유키를 짝사랑하면서도 모든 능력에서 뛰어난 그녀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으며 미유키가 다른 남자와 이어지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고 있다. 이를 안 무코우 아오이이 게임을 통째로 개조하여 미유키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다른 남자와 이어지지 않게 만들어버린다(...) 그 결과 실제로 미유키는 본인 루트 뿐만 아니라 이 게임 전체를 통틀어 언제 어떤 분기로 가더라도 절대 NTR 당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훗날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사태를 부르는데(...)
 * 무코우 아오이 루트 : 정작 아오이 본인은 자신이 게임 히로인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성적으로 개방되어있기 때문에 주인공과 사귀게 되어도 그 다음에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
* 건담 빌드 파이터즈 : 라이너 쵸마와 솔로부대가 리카르도 페리니에게 자기 여친들을 빼앗기자 설욕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전멸. 참고로 리카르도는 "여자들이 멋대로 자기에게 온 데다가 오는 여자는 자신은 안 내쫓는다" 라고 변명하지만 그래봤자 설득력 없는 설득에 불과했다.
* 원피스 : 드레스로자에서 우솝의 활약으로 슈가한테 장난감 병정화 돼있던 인물들이 전부 사람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몇 년 간이나 사람들에게 잊혀져있었기에 애인/배우자는 다른 사람과 가정을 꾸리고도 남을 텐데 이 과정에서 굉장한 NTR이 발생한다(...) 이후의 상황은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이제 와서 '맞다 내겐 여보가 있었어!!(...)' 라고 해봤자 지금 애인/배우자는 어쩌라는 건지(...) --이미 애까지 낳아서 가정 꾸리고 잘 살고 있을 후일 것이다--
* 디지몬 시리즈 : 파워 디지몬신태일, 한소라, 매튜 이 세 캐릭터가 네토라레의 대명사로 유명하지만 ~~NTR의 문장~~ 저연령 애니메이션이다보니 임팩트가 강했던 것이지 정의에는 부합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몬 시리즈/논란 항목을 참조할 것.
* 초시공세기 오거스 : 스레이와 밈지 라스는 서로 양가에서 정해놓은 약혼자 상태였고 스레이는 밈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밈지는 그저 미묘한 반응으로 일관했다. 그러던 중 카츠라기 케이가 등장. 밈지와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며 완벽한 NTR인증. 더군다나 스레이는 이런 밈지를 구하려다 생을 마감한다.[* 참고로 말하자면 카츠라기 케이는 밈지를 만나기 이전에 티나라는 정식 애인과 더불어서 그 사이에 태어난 딸도 있었다. --사실 진정한 NTR은 자신의 딸뻘인 사람에게 애인을 뺏긴 티나-- 주인공이 이런 모습이라 그런지 시청자들이 거북해 하는 면이 있었으며 결국 초시공세기 오거스의 시청률 부진의 이유가 되기도 했다.]

그 외

* 크라운제이의 노래 '그녀를 뺏겠습니다'
* 버벌진트의 노래 '충분히 예뻐'[* 근데 이건 네토라레보단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에게 계속 돌아가는 여성에게 호소하는 노래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프린세스 메이커의 아버지와 딸
* 각시탈
* 갑돌이와 갑순이
* 디아블로3에 나오는 추종자 린던 .네토라레까진 아니지만 사랑했던 여자가 형이랑 결혼했다. 그런데 확장팩 마지막에선...?
* 김건모의 노래 '잘못된 만남'
* 박지윤의 노래 'Steal away'
* 싸이의 노래 '인생극장-A형' 과 '인생극장-B형'
* 엄정화의 노래 '하늘만 허락한 사랑'[* 가사 내용이 친구의 애인이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자신도 그에게 호감을 가지며 둘이 사귀게 된다는 내용.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엄정화편에서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 부르면서 남성 버전도 생기게 되었다.] 
* 이소라의 노래 '난 행복해'
* 터보의 노래 'Love is...'
* 낙하하는 저녁
* --동방신기의 노래 'Force'--[* '守るべきこと(마모루베키코토. 뜻은 지켜야 할 것)' 가 '마누라 뺏긴 고통' 처럼 들리는 몬데그린 현상일 뿐.]
* 러브 앤 프렌즈 - 2011년 개봉 영화. 절친한테 남친을 뺏기는 상황을 그리고 있다. 그런데 장르는 러브코미디(...) ~~NTR의 무서움을 미국인들은 모르는 건가?~~
* 롤링스타즈바키
* 마크로스7피지카 S. 펄크럼
* 발가락이 닮았다
*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 수호지의 몇몇 에피소드, 그리고 여기서 파생된 소설 금병매
* 아내의 유혹
* ~~아자개. 견훤의 탄생설화와 관련된 지렁이 항목 참고~~
* 아테나:전쟁의 여신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고블린 캐릭터 초반 플레이 과정[* 플레이어 남캐와 여캐의 NTR 상대방끼리 이어진다.]
* 일리아드
* 질투는 나의 힘
* 처용가
* 추노
* 3인조 그룹 놈놈놈의 노래 '친구여자친구'
* 생활의 발견
* 네 이웃의 아내
* 바하무트 라군요요.[* 스퀘어의 96년작. 해당 캐릭터 이름 변경으로 감정이입까지 가능, 이 속성 보유 게임으로서는 선구자적 위치에 있다. 여주인공의 대사 역시 시종일관 NTR 히로인식 자기합리화의 그것이며 노골적인 성애 묘사는 물론이다.]
* 칸나기
*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시굴드
* 신암행어사의 주인공 문수
* --파워 디지몬의 엔딩(...)--
* 영국 SF드라마 닥터후 ~~어?!~~[* 시즌 5에서 닥터의 손이 닥터에게서 로즈를 데려간다. 그 전에는 미키가 닥터에게 로즈를 빼앗겼다.]
* 국가간의 여러 가지 외교[* 한중수교 때의 대만, 7년 전쟁 막바지의 오스트리아의 입장에서 보면 네토라레(...)]
* ~~루이 16세 - 오스칼페르젠에게 마누라를~~
* ~~2011년 3월 20일 1박 2일에서의 강호동엄태웅~~[* 강호동 빠로 나오던 엄태웅이 1인구제권 행사할 때 정작 구제한 사람은 이수근.]
* ~~그리스로마 신화메넬라오스~~[* 그의 아내 헬레네파리스와 눈이 맞아 트로이로 도망가고 이 때문에 그 유명한 트로이 전쟁이 시작된다. 취소선이 그어진 이유는 어쨌든 헬레네는 다시 메넬라오스에게로 돌아가 백년해로하며 죽을 때까지 잘 살았기 때문.] 이 이야기가 일리아드를 말하는 것이다.
* 고마워 다행이야
* 겨울연가의 김상혁
* --고무신--
* 타이타닉
* 아바타
* ~~홍차 왕자~~
* 한국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 국내 유명(...) 네토라레 야설 '내 정숙한 아내를 더럽혀줘'
* 위와 마찬가지로 '내 아내에 대한 보고서', '완전한 사랑'
* 엄마는 체육교사[* 이 작품은 프롤로그, 1부, 2부로 나뉘는데 1부와 2부는 프롤로그는 같으나 작품 성향이나 내용은 다르다. 프롤로그는 평소 체육교사인 엄마와 같이 집에 오는데 엄마의 회식으로 인해 먼저 집에 오고 자신의 컴퓨터가 고장이 나 엄마의 컴퓨터를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엄마가 다른 남자에게 보낸 팬티만 입은 노브라의 세미누드 셀카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1부는 프롤로그에 이어 아들이 엄마에게 혹심을 품어 적극적으로 사건을 진행시키는 주체가 되어 모자 근친상간을 이루는 내용이다. 2부는 프롤로그 후 아들이 엄마에게 혹심을 품는 것을 죄송하게 느껴 마음을 접고 엄마가 단순한 채팅으로만 즐기기를 바라지만 이것이 발단이 되어 엄마는 채팅 남성에게 점차 성적으로 유혹되어 네토라레 당하며 성노예화되는 진행으로 이어져 있다. 그리고 많은 네토라레 파생작 중 엄마 혹은 의모를 다른 남자에게 빼앗기는 것을 중점으로 하는 최근 일본의 야겜, 야설, 망가 등에서 인기 네토라레 소재로 쓰이는 모친 네토라레물로서 MTR이라는 큰 줄기를 이루는 작품으로 현재 작가의 사정으로 미완이나 작가의 복귀를 독자들이 학수고대하는 모친 네토라레물로서 대작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소라넷의 인기 작가인 도림부락으로 야문이라 불리는 야설의문에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 SKT[* 주인공에게도 히로인에게도 독자에게도 훌륭한 NTR이다(...)]
* 그룹 V.O.S의 노래 'Candy Girl'
* 리타(2번 항목)[* WWE 커리어 시기의 대표적인 각본들이 모두 NTR이다.]
* 먼데이키즈의 노래 '친구라서 끝내 참는 말'[* 노랫말 속 주인공이 친구의 여자친구를 NTR한다.]
* ~~SNL 게임즈의 GTA 동급생~~[* 막판에 성춘향 공략에 성공하나 했더니만 암행어사에게 NTR... 그리고 이걸 플레이하는 민교와 2대 점장은 '역시 안될 놈은 안 돼' 하고 절규한다.]
* 헬퍼[* 헬퍼 127화/128화 '고백' 에서 개장수가 재화 집 앞에서 재화에게 고백을 하고 떠나려던 찰나 재화 집 문이 열리면서 재화가 '너 나 진짜 좋아해?' 라고 묻자 개장수는 바로 달려가 열렬한 키스를 한다.(...) 이때 재화의 자세는(...)] 
* 사이케델리아
* 용검전기
* 드래곤 남매
* 페이블3의 소꿉친구. 주인공이 죽은줄 알았다며 다른놈이랑 짝짝쿵 하고있다.~~돌아오라고 설득하면 뺏는쪽과 뺏기는쪽이 바뀐다.~~
* The Killers의 대표곡 Mr. Brightside 2006년 신한은행 CF 배경음악으로 유명한 노래.

관련 소재를 다루는 게임 브랜드

* 상업회사
 * BLACK RAINBOW[* 최면물로 유명한 그 회사가 맞다.]
 * 엘프[* 드래곤 나이트 4 리메이크 말아먹은 이후로 멀쩡한 게임보다는 이쪽 장르 전문 브랜드가 된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꾸준히 네토라레 관련 게임만 내놓고 있다.]
 * ALICE SOFT
 * Discovery
 * Lilim Darkness
 * Lune Team Bitters[* Lune사의 NTR물 전문 브랜드.]
* 동인
 * #Define[* 최면물로 유명한 동인 서클. 그리고 최면과 네토라레는 매우 궁합이(...)]
 * ディーゼルマイン
 * まくらカバーソフト
 * アトリエさくら
 * ORC SOFT
 * Autobahn

관련 소재의 에로게

※ 우측의 알파벳은 네토라레의 일반적인 분류법을 참고

* TRUE BLUE - ABC(아래 블루 시리즈의 원조격!)
 * INNOCENT BLUE - ABC
 * ANGELS BLUE - B
 * TRIANGLE BLUE - AC
 * BLUE BOX - BC
 * DARK BLUE - ABC[* 09년 11월에 발매됐지만 역대 BLUE 시리즈 중 최악의 개연성을 자랑하는 시나리오와 알 만한 사람은 아는 쌍둥이 합체샷(...)으로 인해 혹평을 먹을 대로 먹은 바 있다.]
 * WEDDING BLUE - BC[* 12년 6월에 발매. Lilim의 네임밸류에 걸맞지 않은 희대의 괴작(...)으로 악명 높다. ErogameScape에 감상평을 올린 한 사람은 히로인의 행동에 기막혀하며 '스테라레(捨てられ, 버림받다)' 라는 장르를 개척했다는 비아냥을 하기도 하고 특정 엔딩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날리는 전개를 비꼬아서 '에이전트 블루' 라고 까이기도 하는 문제작.]
* 애자매 츠보미 - A
* 슬픈 노예 - C
* 사랑의 형태 - AB
* 사랑의 힘 - C
* 밝은 미래 - A
* 아노니머스 - AB
* 꽃과 뱀 - BC
* 미육의 향기 - AB
* 인간 데브리 - AB
* 내 애인은 가텐계 - ABC
* 전처녀 - A
* 전처녀 2 - A
* AV킹 - A
* 나는 그녀를 믿고 있어! - ABC
* 그녀가 병문안에 오지 않는 이유 - ABC
* 그래도 아내를 사랑하고 있다 - ABC
* From M - AB
* 최면술 1, 2 - B
* 가제트 - C
* GALZOO 아일랜드 - B
* 쿠사리 - AC
* 환린의 희장군 - A
* 소녀전기 소울이터 - AB
* 여계가족 - B
* 백은의 솔레이유 - A
* 대악사 - ABC
* 초앙섬인 하루카 - ABC
* 초앙천사 에스카레이어 - AC
* 나만의 보건실 - B
* 츠마시보리 - ABC 
* 네토라레즈마 시리즈 - ABC
* 바이블 블랙 - A
* 발드 포스 - A
* 애욕의 에이프런 - B
* 아내함락 - C
* Hello,world. - B
* 인처전대 아이사이가 - AB
 * 인처전대 아이사이가 POWERED - B
* 미나미로부터의 편지 - B
* 마계천사 지브릴 - AB
 * 마계천사 지브릴 에피소드2 - AB
 * 마계천사 지브릴 에피소드3 - ABC
* 마마토토 - A
* 유니티마리아 - AB
* 러브 네오시에이터 - AB
* LOST M - C
* 웃지 않는 에리카 - AC
* 애처일기 - ABC
* 네토라레 소꿉친구 - BC
* '다른 남자의 정액으로 임신해도 괜찮을까요' 시리즈 - BC
* 어느새 그녀는... - B
* 애처【Reverse Side】- B
* 그가 있는 도서실 - B
* 위험한 그녀 - B
* 겨울색의 머플러 - C
* 퇴마전사 그녀 - ABC
* 코코로노 - AB
* 鬼椿 오니츠바키 - C
* 새댁만화경 - AB
* 어떤 유부녀의 네토라레 사정 1,2 - A

관련 소재를 다루는 상업지 작가

* 나가레 잇폰
* 미야비 츠즈루
* 산분쿄덴[* 집요하게 이쪽 장르, 그 중에서도 가정을 배신하는 유부녀라는 좁디좁은 장르만 맨틀까지 파고 들어가는 망가 작가로 산분 쿄덴(山文京伝)이란 사람이 (망가계 내에서는) 유명하다. 이 작가는 실제로 네토라레를 당하는 사람인 가장에 대해서는 크게 묘사를 할애하지 않는 반면 점점 타락하면서 가정을 배신하는 주부와 아들을 집요할 정도로 묘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일관된 소재를 보고 작가의 어린 시절에 모친과 관련된 일종의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 아닌가 의심할 정도(...)]
* 시키시로 코노미[* 모든 작품이 네토라레는 아니지만 2013년부터 네토라레물인 '네토라레라세' 를 그리고 있다.]
* 오오츠카 코토라
* 카안
* 타케다 히로미츠
* 후지와라 슌이치
* Jin
* 히게나무치[* 첫 단행본 제목부터 'ヒト(=남)♥カノ(=내 애인)'. 그림체는 동글동글 귀여운데 대부분의 작품이 NTR을 비롯해 어딘가 비뚤어지고 위험한 관계를 소재로 한다.]
* 타나카 아지

18금 게임

1을 주제로 한 야겜이자 쿠소게.

원제는 寝盗ラレ-NakedTranceRamble. 유한회사 이안츠 산하의 G-CAT에서 발매하였다.

총 네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반에는 순애물마냥 주인공과 히로인이 잘 되어가는 분위기다. 그것도 몇 초만에... 보통 순애물은 이런저런 해프닝을 겪고 이어지는데 이건 이어지는 게 소드마스터 야마토다.

하지만 얼마 지나선 이 순애물 분위기가 낚시임이 밝혀진다. 한 에피소드마다 어느 누군가가 그 히로인을 그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당연히 주인공은 활약이 없다. 찌질스럽게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 엔딩에서마저(...) --진짜 실제로 존재한다면 패고 싶어질 정도-- 오히려 NTR하는 상대방이 주인공으로 보인다.

스토리 역시 별 거 없으며 일부는 거의 설득력이 없을 정도로 말이 안 된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NTR하는 상대방이 비뚤어진 계기가 과거에 아버지가 장난감 부숴버린 것 때문이었다고 나오는 등. 특히 어느 에피소드에선 난데없이 요정이 나타나는가 하면 마왕까지 나타난다.

이런 데도 가격은 6800엔씩이나 된다. 호쿠토 미나미잇시키 히카루, 성우진만 쓸데없이 화려하다.

지뢰작을 주로 하는 블로거가 이것을 플레이하고 좌절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의 말로는 {{{'}}}캐병신크리 막장 쌈마이 게임{{{'}}} 이라 표현하였는데 진짜 이 말대로 막장이다. 스쿨데이즈아내의 유혹과 대등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