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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媚肉の香り~ネトリネトラレヤリヤラレ~[* 제목의 미육(媚肉)은 아름다운 육체. 즉 타이틀 히로인인 미사와 카오리를 나타낸다. 카오리(香)라는 단어의 뜻이 (향기)이다. 부제의 가타가나는 寝取り寝取られやりやられ. 한글로 번역하면 빼앗고 뺏기고 하고 당하고. 실로 게임 내용과 어울리는 부제라 할수 있다.]

[목차]

개요

2008년 3월 28일, 엘프에서 Windows로 만든 에로게. 발매하기 전만 해도 NTR이라고 광고했지만 알고 보니 매우 진지한 성인 드라마+스릴러+미스테리쪽이라서 많은 사람을 당황하게 만든 게임이다. 그러나 그 완성도가 워낙 좋아서 (지나친 리메이크와 라임색 전기담, 하급생2 등으로 말아먹고 있던) 엘프의 부활이라는 평까지 듣기도 했었다. 원화가는 이치카와 사야사(市川小紗).

대세가 바뀐지 오래인데도 모에가 아닌 에로에 중점을 둔 게임으로[* 그런데 홈페이지 광고에는 모에로라는 신조어(?)를 내걸고 있다.] 에로게라는 장르에 충실하게 아주 꼴릿하면서도 순애, 긴장감, 음모, 반전같은, 이야기가 굉장히 탄탄해 완성도 높은 에로게라는 평을 받는다. 2011년 2월 3일, J2K Project 에서 한글패치를 제작했으며 팀 달빛아래 공식 홈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한글 패치는 거의 한 사람이 작업했다 할 정도로 힘든 작업이었다고 한다. 팀원들이 번역기로 돌려서 보내와 어이가 없었다고 한다. 당시 사용 번역기는 단순후커사전으로 번역했는데 팀장이 이 사전을 만든 단순과 친분이 있었기에 번역문을 보내 줬는데 후커사전의 번역 알고리즘을 알고 있던 단순도 보고 어이 없었을 정도... 결국 팀장 혼자서 다시 번역했다. 한글 패치 완성 이후로는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더 이상 한글 패치를 제작하지 않고 있다.]

등장 인물

성우진은 비공개이나 어째서인지 본 항목에는 성우가 적혀있다 (...)

* 미나미 타쿠야
* 신도 유키
* 미사와 오토하
* 미사와 카오리
* 카노 리츠코
* 카노 사야
* 미사와 마츠타로 (三澤 松太郎)

파일:attachment/chr07.jpg

성우는 호우키 카츠히사.
미사와 팔레스99라는 대기업 창업자이자 가문의 가장으로 60세의 중년이다. 지금은 회장직에서 물러나 여러가지 취미생활로 노후를 즐기는 중이다. 무슨 일이든지 승패를 따지며 그 대단한 박력은 주변의 공기를 바꾸어 놓는다. 주인공은 마츠타로를 만나기 싫어하는 듯 하다.[*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경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데다가 소심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땀내나는 아저씨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 카노 타카시 (叶 隆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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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타치바나 신노스케.
카노 리츠코의 아들로 어머니, 카노 사야와 함께 미사와 가문에 얹혀 살고 있다. 19살이지만 재수 학원에 다니고 있다. 하지만 어딘가 거동이 수상하고 주인공과 복도에서 마주쳐도 눈도 보지 않고 인사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주인공은 기분 나쁜 존재로 인식하지만 왠지 이종 사촌 여동생인 미사와 오토하에게는 마음을 여는 듯 하다.
* 사와키 아키히코 (沢木 昭彦)

파일:attachment/chr08.jpg

카노 리츠코의 전 남편으로 나이는 45살인데 현재는 이혼했다. 겉모습부터가 재수없으며 술에 찌들어 살고 있는데 과거에는 미사와 마츠타로와 다투기도 했다. 그래도 꿋꿋하게 미사와 가문에 찾아와 리츠코의 심기를 건드리는 찌질이다.[* 하지만 미사와 카오리의 과거를 찾아낸 게 이 사람이라는 것을 보면 망가지기 전까지는 꽤 유능한 사람이지 않았나 싶다. 애시당초 부인인 카노 리츠코 쪽도 잘못한 것이 많기도 하고.] 
* 시다 토키에 (志田 時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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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와 가문의 가정부로 훌륭한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미사와가의 식사를  책임진다. 65살로 예전부터 미사와 가문에서 일을 했으며 근면성실한 성격으로 필요 이상의 말을 하지 않고 무슨 일이 생겨도 표정이 변하지 않는다. '가정부는 이런 거다'라는걸 행동으로 보여주는 엄숙한 가정부다. 스토리상 비중은 거의 없다.

초반의 줄거리

주인공인 타쿠야가 여자 친구인 유키에게서 그녀의 대학교 알림판에서 찾은 과외 아르바이트를 소개받아 미사와 가문에서 오토하의 과외 선생으로서 일하게 된다. 이후 그의 지도를 받은 오토하의 성적이 급격히 올랐고 더 높은 지망대학을 노려보자는 이유로 카오리는 주인공에게 방학동안 미사와 가문에 머무르며 매일 지도를 부탁하고 주인공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미사와가에서 지내게 된다.[* 이 제안을 안 받아들이는 선택지도 있지만 그러면 이야기가 진행이 되지 않는 관계로 혼자만의 졸업 여행 배드 엔딩으로 직행한다.]

에로게로서의 요소들

평범한 모에와는 거리가 있지만 작화가 매우 수려하다. CG 또한 퀄리티가 매우 높고 거기에 H신에서는 CG가 움직인다.[* 이후 이 기법은 후속작인 인간 데브리, 내 애인은 가텐계등에서 계승된다.][* 많지는 않지만, 움직이는 CG는 종종 보인다. 전문 브랜드도 있고] 덕분에 에로함이 배가 되었으며 이는 기존의 "움직이지 않는 사진만 있는게 뭐가 꼴리냐"던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씬이 아닌 때라도 여자 캐릭터들, 특히나 카오리는 속옷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데[* 다만 속옷까지로 맨살 노출은 절대 안 나온다.~~다른 에로게보다 현실적일지도?~~] 의외로 이게 상당히 야하다. 다만 움직이는 CG는 물을 넣은 고무풍선이 움직이는 느낌이라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정해진 스토리라인이 있고 나름 NTR이다보니 유부녀인 카오리의 속옷 노출씬 혹은 H씬이 압도적으로 많아 취향이 아니라면 게임을 플레이하기 힘들 수도 있다.

스토리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에로게 답게 속옷 노출이 꾸준히 나오며 종종 나오는 강제 H 선택지는 플레이어를 강하게 유혹한다. 다만 유혹을 뿌리치는 정상적인 루트에서는 일반적인 야겜과는 달리 H는 무조건 교제 중인 사람과만 한다는 면에서 의외로 정상적이다. 플레이 하다보면 떡밥이 하나 둘씩 튀어나오는데 특히 배드 엔딩에서 떡밥이 난사가 되니 반드시 배드 엔딩을 챙겨보는 것이 좋다. 플레이를 하면 할 수록 미사와 집안의 비밀이나 어두운 분위기를 감지하게 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스토리의 큰 줄기는 크게 세 히로인과의 엔딩이 중심이 되며, 진 엔딩으로 가면 어떤 충격적인 장면에서 모든 떡밥이 회수되면서 거대한 반전이 일어나고 플레이어를 충격과 공포로 밀어 넣는다. 거의 카오스 수준. 진 엔딩 클리어 후 실질적인 해답 편에 해당하는 '미육의 카오리'편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데, 정확히는 진 엔딩을 본 후 건물 1층에서 그동안 갈 수 없었던 문 중의 하나로 들어가면 미육의 카오리편이 실행된다. 진 엔딩 루트를 범인 입장에서 서술한 것으로 본편에서 알 수 없었던 내용들을 새로운 각도에서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본편에서의 의문점은 거의 모두 해결된다. 그걸 보면서 플레이어는 이때까지 겪어야 했던 모든 수난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되며 동시에 분노와 허탈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미육의 카오리편을 본 이후에는, '마츠의 서재'에서 진 엔딩 루트의 짤막한 후일담을 볼 수도 있다.

모든 엔딩을 다 보고 클리어하고 싶다면 유키[* 본편에서 유키 엔딩은 초중반에 스토리가 끝나는, 그냥 배드 엔딩이다. 또, 졸업여행 엔딩 중 하나인데 유키 엔딩은 유키와 함께 국내로 졸업여행을 가게 된다. 참고로 원래 주인공이 미사와 가에서 과외선생을 하게 된 것은 유키와의 졸업여행을 해외로 가기 위해서 그 자금을 벌려던 것이였다. 또, 몇몇의 경우 배드엔딩에서 유키 없이 혼자서 졸업여행을 가기도 한다.] - 오토하 - 카오리 - 진 배드 엔딩 - 사야 엔딩 순으로 보는것이 적절하다.

참고로 멘탈이 약하거나, 캐릭터에 대한 감정이입이 심하다면 배드엔딩 자체를 보지 않는 걸 권한다. 히로인들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유종의 미를 거둔채 깔끔하게 끝내고 싶다면, 사야엔딩과 배드엔딩의 선택지에서 무난하게 사야엔딩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배드엔딩은 정상적인 일반인의 정신력으로는 보기가 괴로울 정도이며, 특히 사야라는 진히로인에 대한 좋은 감정과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 배드엔딩의 마지막 부분은 가히 충격적이니 사야의 팬들은 절대 보지 않길 권한다.

충격적인 배드엔딩 이후의 스토리를 현실적으로 추론해보자면[* 실 전체 베드 엔딩 자체가 말이 안되는 내용이 가득차 있는데 모든 재수생들의 체력이 철인 삼종 경기 통과할정도의 인간들이거나 몇시간동안 그짓을 해놓고도 사야 해피엔딩에서 10명을 순식간에 바닥에 쓰러뜨리는 히로인을 몇시간동안 힘을 뺴놓고도 고작 몇명이서 붙잡았다느니...개연성이 날아간 강제적 베드엔딩이다.] 베드엔딩에서 타쿠야는 질식으로 죽었으나[* 팬디스크인 번외편 리츠코 엔딩으로 간다면 8월 13일 똑같은 날 주인공은 유키의 정체를 알아서 숨이 막혀 질식사와 비슷한 호흡 증상을 보이며 그런 주인공을 달래기 위해 리츠코가 옷을 벗어 모성을 드러내 진정시키게 된다.] 타쿠야가 숨이 막혀서 죽은 원인을 제공하고 히로인들을 능욕한 재수생들은 모두 사람이 숨이 막혀서 죽었으니 당연히 깜짝 놀라서 뒷일을 생각하면서 그 즉시 하던일들을 중단하고 여자들과 타카시 아키히로등을 풀어주면서 여자들의 모습도 사진 찍으면서 이 일을(주인공 질식 외 히로인 강제능욕등) 함구하라고 강력하게 협박하고 도망갔을 것이다. (엘프 게임의 귀축남들 뿐아니라 노노무라병원의 원장 부인도 모두 이런식으로 히로인들을 협박하고 함구시킨다) (혹자는 베드엔딩에서 마츠타로와 주인공이 저택을 해매면서 히로인들을 찾는 모습을 보고 히로인들이 모두 실종됐다고 생각하는데 히로인들이 모두 실종된게 아니라 히로인들이 마츠타로 가에 드나들지 않게 된 것이며, 원래 마츠타로가 죽은 뒤 이 집에는 사야만이 가끔 방문했다고 나오고 카오리는 호텔,오토하는 친척집에 맡겨졌다고 나왔다. 주인공이 죽게 된 저택에 그 누가 드나들 수 있겠는가 결국 베드엔딩은 주인공이 죽었다는 것만이 명확한 사실이다.)

안그래도 마츠타로의 죽음 때문에 주인공이나 카오리 사야 오토하등 마츠타로가의 사람들이 차례대로 불려가서 경찰에게 조사받고 있는 와중이었는데 주인공이나 연관 인물들이 죽거나 단체로 실종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경찰은 정치적 연관성의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고 또 다른 강력 범죄로 보고 더더욱 조사할게 마땅하다. (주인공이 마츠타로를 죽이게 되어 쫓기게 되는 엔딩에서도 전국적으로 수사망이 퍼졌다고 뜨는데 마츠타로,카노가의 사람이 모두 죽거나 실종된다면 경찰들이 가만있을리가 없다.) 주인공은 마츠타로 살해 용의자의 중요 참고인이기에 주인공을 조사하던 경찰관이 핸드폰 계속 켜놓고 내일도 연락할테니 꼭 연락을 받으라고 멀리 가지 말라고 했었다. 즉 주인공이 실종되거나 연락이 끊기면 경찰들 자신들 알아서 할일을 할것이다.

당연히 이런 일을 조사하고 대대적으로 수사할테니 결국 주인공을 죽게한 놈들은 전국적으로 수사망에 오르게 될테고 잡히면 당연히 법의 심판을 받게 되는게 분명. 야쿠자도 아닌 단순 재수생이던 놈들이 주인공 외 사람들까지 모두 죽이거나 납치할리도 없고 그렇게 했다고 하면 그들은 정말 모두 사형 당할게 분명하다. (어찌됐든 재수생들은 모두 법의 추적을 받게 될것이다.)
주인공이 죽은 뒤 사야는 이들의 얼굴도 보았으니 이들로부터 협박을 받은 뒤에도 점차 자신들이 겪었던 일들을 조사하면서 어떤놈들이 이 일을 저질렀는지 어디 사는지 이름이나 얼굴등의 신상파악을 했을것이며, 이들과 연관있던 타카시나 아츠히로를 떄려서라도 조사 하려 했을것이다. 
주인공과 사야가 처음 맺어지기전에 주인공에게 사야는 이렇게 말했다.

"제대로 레이프 당해주겠어 하지만 그 뒤에는 확실하게 그곳을 부러뜨려버릴테니까"

즉 사야의 저 대사는 이런 베드엔딩 뒤에 있을 사야의 행동에 대한 작가의 중의적인 표현이다.

결국 베드엔딩에서의 주인공이 죽은 뒤의 사야는 자신이 하던 사법고시 준비를 지속적으로 해나갔을테고 결국 사야는그 뒤에 검사나 변호사등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사야 해피 엔딩에서 사야는 자신이 공부하던 모든 책들을 싸게 처분하고 "세상에는 변호사나 검사 판사가 많으니 자신이 굳이 그 사람들 가운데 하나가 될 필요가 없다. 나한테는 더 소중한 것이 있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주인공이 죽는 베드엔딩에서의 사야는 자신이 검사가 될 필요성을 느꼈을것이다. "내가 이 일에 제일 적임자며 이일을 해낼 사람이 나밖에 없어" 라고 하면서.

결국 타쿠야가 죽는 진 베드엔딩에서 사야는 이런 충격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정신력과 피나는 복수심으로 사시를 끝내 패스해서 검사나 검사를 친구로 둔 변호사가 돼서 이 사건을 조사하거나 종결시키는 사람 혹은 이런 류의 사건을 다루는 사람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즉 사야는 검사가 되어 주인공을 죽게까지 한 원인을 제공한 재수생들을 찾아내 조사하여 모두 극형을 받게 하고 화학적 거세도 받게 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 뒤에 일본에서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노력하거나 저런 일이 일어나면 전담해서 처리하는 검사나 저런 사건의 피해자를 돕는 변호사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사야가 주인공의 복수를 하기 위해 오토하 유키 카오리의 목격자 증언도 쓰기 위해서 이들이 충격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어도 꾸준히 찾아가서 죽어간 주인공의 이야기를 해서 정신적으로 일으켜 세웠을것으로 보인다. )

만약 오토하 엔딩으로 갈 경우 타쿠야가 전날 사야로부터 리츠코가 병원에서 꺠어나셨다는 소식을 사야로부터 듣게 되고 오토하와 밤을 함께 보내고 다음날 아침 3층으로 올라 가는 복도로 가보면 타쿠야가 리츠코가 꺠어나셨다는 소식을 들어서 하루 빨리 3층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손뼉을 3번치고 중얼거리며 기도하는 장면이 있다. (일본 특유의 기도)

그리고 그 장면과 대사를 사야와 타카시가 목격하게 되면서 무슨 생각하는지 알겠다고 한다. 즉 오토하 루트의 경우도 사야는 주인공이 마츠타로를 죽인것에 대해 그 뒤 의아함을 느꼈을테고 사법고시도 포기하지 않았을것이다. 결국 사시를 패스했을테고 리츠코 부부가 조사한 목록에 자기 나름대로 증거를 모으거나 사람을 고용해서 카오리가에 사람을 보내곤 했을 것이다. 즉 오토하루트의 경우 주인공과 오토하가 부부로 지낼 떄 사야는 훗날 찾아와 카오리를 기소하려고 할테니 중요 참고인으로 도와달라고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그리고 승소할 경우 주인공과 오토하가 카오리로부터 거액의 배상금 및 마츠타로의 재산을 돌려받을 수 있기 떄문에 주인공은 오토하를 행복하게 해주고 장인의 죽음의 원인이 되는 이유를 파헤치기 위하여 동의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팬디스크

엘프에서 나중에 서비스로 인터넷을 통해 배포한 것으로 중요한 스토리는 거의 없고 엔딩이 두 개 추가되었다. 미육의 향기 본편을 먼저 설치할 필요는 없으며 자체만으로 즐길 수 있다. 추가된 엔딩은 유키와 리츠코 엔딩. 본편의 엔딩을 보고 캐릭터들의 결말에 찝찝함을 느낀 사람이라면 플레이해보자.[* 특히 유키는 초반 배드 엔딩을 제외하면 어떤 엔딩을 가더라도 좋을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