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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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E2E2E> {{{+1 {{{#004991 TOEIC® }}} }}} {{{#white 토익 }}} [br] {{{#white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 || ||<-2> align=center&width=100% || ||<#2E2E2E> {{{#FFFFFF 주관사}}} || ^^국내 기준^^ [br] height=20px · [[YBM NET|height=20px]] || ||<#2E2E2E> {{{#FFFFFF 출제 기관}}} || [[ETS#s-1|height=20px]] || ||<#2E2E2E> {{{#FFFFFF 시행일}}} || ^^국내 기준^^ [br] 1982년 || ||<#2E2E2E> {{{#FFFFFF 시험 시간}}} || 2시간 || ||<#2E2E2E> {{{#FFFFFF 문항수}}} || 200문항 || ||<#2E2E2E> {{{#FFFFFF 총점}}} || 990점 || ||<#2E2E2E> {{{#FFFFFF 응시료}}} || ^^국내 기준^^ [br] 44,500원 || [목차]

개요

TOEIC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이하 토익)은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의 주관하에 치르는 영어 능력시험이다. 듣기 및 읽기 시험인 TOEIC, 말하기 및 쓰기 시험인 TOEIC Speaking and Writing Tests 등이 있으며, 보통 토익이라고 말하면 듣기 및 읽기 시험, 토스TOEIC Speaking 시험이라고 말하면 말하기 시험을 가리킨다.

한국에서는 토익을 주로 일요일에 본다. 토요일에 주로 보는 TOEFL과 차이가 있다.

상세

대한민국 취업준비생, 구직자들의 제1 순위 스펙이자 대한민국 최대의 인지도, 대한민국에서 응시자가 가장 많은 어학 시험.

토익 시험은 1970년대 일본 경단련(한국의 전경련 격)의 의뢰로 만들어졌다. 한국에 처음 도입된 82년까지만 해도 그 전에 먼저 들어와있던 TOEFL에 밀려 별 인기가 없었으나 80년대 후반 몇몇 대기업이 인사전형에서 토익을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영어시험 하면 토익'이라는 지금의 상식이 정립되었다. 1990년대부터 기업 내 승진시험의 주된 자격요건으로 쓰면서 그 위상이 급속히 상승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공인 영어 시험으로 토익의 효용성은 수능에 필적할 정도가 아니라 다른 영어시험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애초에 토익이 국제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실용 영어를 다루기 때문에 활용도가 압도적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대외적인 이유고, 사실은 토플 주관 기관이라는 네임 밸류 때문에 호환성이 좋고, 토플보다 시험비가 싸고 시험을 자주 치고 난이도가 낮아 공부하기 쉽다는 장점 때문이다. 토익 대체시험들이 나오기 시작했을 때 불평이 많았는데 그 이유가 토익보다 어려워서. 특히 취업에 있어 영어 점수의 척도로 토익을 활용하는 경우가 절대다수이며, 거의 모든 어학원/어학 수험서의 베스트셀러다.

영어 실력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국가고시와는 달리 양치기와 답외우기만으로도 특정 점수대까지는 기대해 볼 수 있는 시험. 많은 아시아권 국가에서도 토익은 그리 쳐 주지 않는 반면, 대한민국일본, 대만에서는 인기다.

참고로 이 중에서 가장 커트라인이 높은 곳은 바로 대한민국이다. 당장 토익 700점으로 구글링을 하면 한국에서는 '최소 졸업요건'[* 다만 700점보다 요구 점수가 낮은 곳도 많다.] 또는 '이력서에 적기엔 부족한 점수'란 평가가 주를 이르는 반면, 일본에서는 대부분 '높은 점수라고 하기엔 부족하지만 이력서에 적으면 어필할 수 있다.'라고 평가하지만, 최근에는 일부 일본 IT기업에서도 800점이상을 요구한다.

2014년 미국 ETS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토익 및 토익 스피킹 응시자 수는 약 209만 명, 일본은 약 239만 명으로 집계된 바가 있다. 심지어 영포자 생활을 하면서 학교 학점과 전공지식을 챙긴 사람이 그 영어 때문에 벽에 부딪히고는 결국 토익을 공부하는 일도 심심찮게 있다.

주로 영어가 필요하지 않은 학과에 다니면서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 사실 이런 부류면 영어를 못하기보다는 오히려 초기 계속 좌절하고는 그냥 손놓은 쪽에 가깝기는 하다.

토익이 변별력 없고 검증이 안 된다는 것을 아는 다국적 기업은 토익점수를 아예 안 보고 외국인 임원들이 직접 영어 인터뷰를 한다. 다국적 기업들은 소위 한국식 스펙을 불신하며 싫어하는 경향이 있고 엉뚱해 보이는 리더십이나 봉사활동, 해외 경험 등으로 사람을 뽑기 때문이다. 스펙 쌓기에 집중하고 별 다른 경험이 없는 젊은이들은 아무래도 다국적 기업에서 선호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이러한 전형은 익히 알려진 거대 다국적 기업이나 한국 주재 외국 정부기관의 해당사항으로, 이들은 한국 내에서도 적은 인원을 언어를 비롯한 전인적 능력을 엄청나게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통해서 선발한다. 중소규모 외국계 기업의 한국 사무소 중에서는 토익을 인정해 주는 경우도 많다.

2017년 기준으로 TOEIC 응시료는 정기 접수 기간에 44,500원이고 추가 접수 기간에 48,900원이다. 여담으로 일본에서는 첫 시험 시에는 TOEIC 응시료가 5,725엔이고 1년 이내에 재응시할하면 5,092엔이라는 할인된 가격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전시험을 인터넷으로 접수했고 그 수험으로부터 1년이내 수험을 또 인터넷으로 접수시 5092엔으로 수험가능. 할인된 금액으로 수험후 또 1년이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5092엔으로 수험가능.

응시료를 절약하고 싶다면 이 기사를 참고하자. [응시료 5만원 시대를 목전에 두고 토익체크카드 활용도 UP&UP 노하우!]

시험 유형

TOEIC/시험 유형 참조.

다음은 TOEIC 시험 개편에 대하여 변경점을 구체적으로 기재하고 있다.

2006년 뉴토익 도입

뉴토익은 2006년 5월부터 도입되었으며 난이도가 대폭 상승했다.

* L/C의 발음
2006년 이전에는 미국식 발음 100%였으나, 영국, 호주, 캐나다 등 타 영어권 국가들의 반발 때문에 2006년 뉴토익부터 영국식, 캐나다식, 호주식 발음이 추가되었다. 시중 문제집 기준으로 미국식 발음 50%, 영국식 발음 25%, 호주식 발음 25%이다. 실제 토익도 이와 유사하게 미:캐:영:호 발음 비율이 1:1:1:1로 나오는 것이라고 추정된다. 이 중에서 가장 돋보였던 변화는 영국식 발음 추가다. 캐나다 발음은 미국 오대호 연안(시카고 등) 지역 발음과 유사하고, 호주식 발음은 몇몇 괴상한(?) 발음 말고는 영국식과 닮아 있다. 다만 호주 영어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
* 파트 1의 변화
2006년 이전의 토익에서는 파트1이 많이 출제되어 L/C 점수가 안 나오던 수험생의 효도 파트였다. 하지만 2006년 뉴토익부터 파트1이 10문항으로 줄어들면서 L/C의 전반적인 난이도를 높여버렸다.
* 파트 3의 변화
대화가 A-B-A에서 A-B-A-B식으로 바뀌었다. 예문의 분량이 대폭 증가하고, 예문 한 세트당 3문항이 배치되었다.
* 파트 4의 변화
이전에는 20문항 출제되었으나 이후에는 30문항으로 증가했다. 예문의 분량이 대폭 증가하고, 예문 한 세트당 3문항이 배치되었다.
* 파트 6의 변화
어법 틀린 곳 찾기 20문항에서 장문 빈칸 채우기 12문항으로 바뀌었다. 어법 틀린 곳 찾기가 비즈니스 환경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이다. 뉴토익으로 오면서 유일하게 쉬워진 부분이다.
* 파트 7의 변화
40문항에서 48문항으로 늘어나고 R/C의 최종보스 PART 7 Double Passage가 생겼다.

2016년 토익 재개편

2016년 5월 29일(제310회)부터 토익 유형이 다시 개편됐다. [[1]] [홈페이지] 시대변화에 발맞춰 이전보다 구어의 비중이 높아졌다.

공식적으로 전반적인 난이도는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건 TOEFL을 채점하는 문항반응이론 관점에서 TOEIC 문제에 대한 답변을 채점할 때 2모수 혹은 3모수 로지스틱 모형을 사용하면 문항 난이도의 평균은 0이 되기 때문. 한국에서 TOEIC이 TOEFL처럼 동일 문항 설계를 하고 있진 않지만 대안으로 동일 피험자 설계로 이전 시험과 새 시험 간 난이도를 유지할 수는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수학적으로는 난이도 변화가 전혀 없는데, 문항이 현실에 더 가까워져서 생각을 많이 해야 하니 아무래도 체감 난이도는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기계적으로 풀지만 않았다면 사실 이전보다 좀 더 쉬울지도 모르겠다.

* 파트 1: 6문제로 줄어들었다. 첫 토익부터 2006년 5월 이전은 20문제, 2006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 10문제였다.
* 파트 2: 25문제로 줄어들었다. 동시에 Direction의 예제도 삭제되었다.
* 파트 3: 39문제로 늘어나며 3명 이상의 화자가 등장하고 도표나 약도 등 시각 정보가 함께 출제된다. 동시에 시험지의 Direction도 'between two speakers'에서 'between two or more speakers'로 바뀌었다. 3자 대화는 기존의 남녀 혹은 동성 간 2자 간 대화에 남자/여자가 1명 추가되었으며, 남-남-여 혹은 여-여-남 형태가 많은 편이다. 시중의 문제집에서는 M1, M2(남자가 2명인 경우)나 W1, W2(여자가 2명인 경우)로 구별하거나 이름으로 구별한다. 추가로 일부 대화문에서는 말의 길이가 짧아졌고 대화를 주고받는 횟수가 늘어났으며, wanna, gonna, gotta 등 생략형, 축약형 표현과 불완전한 문장도 다수 등장한다고 한다. 2017년 6월까진 생략형, 축약형, 불완전 문장 등 완전히 구어적인 표현은 아직 등장하진 않고 있다.
* 파트 4: 30문제 그대로이지만 도표나 약도 등 시각 정보가 추가됐다.
* 파트 5: 30문제로 줄어들었다.
* 파트 6: 4세트를 출제하며 1세트 4문제, 즉 총 16문제로 늘어났으며 빈 칸에 문장을 넣는 문제가 출제된다.
* 파트 7: 문제 수가 54개로 늘어나고[* 단일 지문은 1문항, 복수 지문은 5문항.] Double Passage의 강화판인 Triple Passage, 즉 3중 복합문단 지문이 출제되며 문장이 들어갈 곳 찾기 문제가 출제된다. 동시에 double passage에서 multiple passage로 바뀌었고, 추가로 지문도 다양해져서 다수가 참여하는 문자 메시지나 SNS 대화문도 출제된다.

이번 개편으로 실질적으로 토익 난이도가 상향되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영어 학원들은 변경된 토익은 어려울 것!!!이라고 마케팅~~이라고 쓰고 선전선동이라고 읽는다~~을 하면서 지금이 마지막 찬스라고 학생들을 위한 마지막 강의를 준비했다면서 높은 강의비를 받은 다음 학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영어 고수들은 변경된 토익이 난이도에서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았다. 구어의 비중이 높아지고 긴 문장이 줄어들면 체감 난이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영어 초보나 기존 토익 유형을 숙지하여 고득점을 올렸던 중수까지는 유형이 많이 달라져서 적응하느라 체감 난이도가 올라갔을 수 있다. 다만 또다시 적응하는 기간을 거쳐서, 신유형에 숙달될 경우 체감 난이도가 다시 복귀될 수도 있다.

학습 조언

TOEIC/학습 조언 참조.

시험 안내

TOEIC/시험 안내 참조.

시험 활용도

TOEIC/시험 활용도 참조.

토익과 영어실력

장기간의 영어권 거주하면서 학교(초,중,고,대학)를 다닌 사람은 별도 공부 없이도 토익에서 고득점한다. 영어권 국가에서 정규 고등학교, 대학, 대학원 등을 유학하다 온 사람이라면 대부분 900점대로, 토익이 아무것도 아닌 것마냥 시험장 들어가서 만점 성적표 받아오는 괴물도 출몰한다. 영어권 국가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대학원을 다닌 사람은 LC RC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다. 물론 미국에서 대학원까지 한사람이 토익이 필요한지는 별개의 문제다. 아무래도 원어민에 가까운 사람이라면 LC영역에서는 거의 틀릴 일이 없고 RC에서는 문법이나 독해부분에서 집중력이 부족해지지않은 이상 거의 모든 문제를 맞출 것이다.

토익은 아무래도 시험이기에 문법과 독해 부분에 한해서는 수능과 어느 정도 연관이 되어 있기는 하다. 문법, 독해에 해박하여 외국어 성적이 높은 학생이라면 토익에서도 비교적 높은 점수가 나올 수 있다. 그런데 독해부분에서 수능은 학생들의 수준에 대한 변별력을 크게 요구하는 시험인 데다가 쉬운 문장을 굳이 어렵게 꼬아서 내기 때문에 토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난이도의 문장이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점에서 수능, 토익점수는 연관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시험 영어에는 약하고 실전에 강한 사람도 있고, 실전은 쥐약인데 시험영어만 잘 찍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토플은 짤 없이 실제 영어 실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외국에서 특히 구 영국령이나 영연방에선 토익은 변별력도 없고 검증도 안 된다며 아예 언급 자체를 안 한다. 한 예로 영국령이었던 홍콩싱가포르의 경우 아예 국내에 토익 시험장도 없고 홍콩이나 싱가포르 사람들은 "토익이 뭐임? 먹는 거임? 우걱우걱" 하는 정도 수준인 반면 토플의 경우 IBT기준으로 아시아에서 제일 점수가 높다. 영어가 제1언어인 싱가포르는 토플이 면제되고, 제2국어인 홍콩말레이시아,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토플 점수를 제일 높게 받는다. 이런 동네에서 유학 올 정도면 한국이나 중국같이 꼼수로 성적만 잘 받는 게 아니라 진짜 영어를 잘 한다.

참고로 정말 영어를 써야하는 입장에서 평가하자면 그나마 토플이 공신력이 훨씬 더 높다. 실제로 취직은 몰라도 상위권 대학 영어 특기자 전형에서 토익의 공신력은 토플에 비하면 한참 밀려서, 이 전형에 지원하는 영어가 매우 뛰어난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토플로 승부를 본다.[* 연고서성한 기준 영특은 대부분 IBT 117 이상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들에게는 사실 토익은 누가 덜 조냐 정도의 시험이다(...) 굳이 영특까지 안가도 토익은 X밥으로 아는 외고생들은 널렸다. 이렇다보니 최상위권 대학 영특 전형에서 토익 점수는 높게 쳐주지 않는다. 이 전형에서 어느 급의 대학을 노리는 지 알려면 토플을 준비하는 지 토익을 준비하는 지 보면 될 정도.] 사실 난이도로 치면 텝스나 토플에 비해서 훨씬 만만하고 점수올리기도 수월한 시험.

시험 결과

영역별 점수 환산표

||<tablebordercolor=#708090><rowbgcolor=#708090> {{{#F0B848 LC}}} || {{{#F0B848 점수}}} || {{{#F0B848 RC}}} || {{{#F0B848 점수}}} || || 96-100 || 480-495 || 96-100 || 460-495 || || 91-95 || 435-490 || 91-95 || 410-475 || || 86-90 || 395-450 || 86-90 || 380-430 || || 81-85 || 355-415 || 81-85 || 355-400 || || 76-80 || 325-375 || 76-80 || 325-375 || || 71-75 || 295-340 || 71-75 || 295-345 || || 66-70 || 265-315 || 66-70 || 265-315 || || 61-65 || 240-285 || 61-65 || 235-285 || || 56-60 || 215-260 || 56-60 || 205-255 || || 51-55 || 190-235 || 51-55 || 175-225 || || 46-50 || 160-210 || 46-50 || 150-195 || || 41-45 || 135-180 || 41-45 || 120-170 || || 36-40 || 110-155 || 36-40 || 100-140 || || 31-35 || 85-130 || 31-35 || 75-120 || || 26-30 || 70-105 || 26-30 || 55-100 || || 21-25 || 50-90 || 21-25 || 40-80 || || 16-20 || 35-70 || 16-20 || 30-65 || || 11-15 || 20-55 || 11-15 || 20-50 || || 6-10 || 15-40 || 6-10 || 15-35 || || 1-5 || 5-20 || 1-5 || 5-20 || || 0 || 5 || 0 || 5 ||

토익을 주관하는 ETS에서 참고용으로 제시한 성적 환산표이다. 참고로 저 환산표는 ETS에서 출간하는 모든 토익 교재의 서두에 작성되어 있다. 물론 위 표의 범위와 무관하게 다 맞으면 무조건 만점이다.

점수에 대한 통계

* 2017년 9월 9일 제339회 정기 토익 시험 성적 분석[[2]]

||<tablebordercolor=#91022b><rowbgcolor=#91022d> {{{#ebe72b 점수}}} || {{{#ebe72b 비율}}} || {{{#ebe72b 누적 비율}}} || || 955-990 || 3.25 || 3.25 || || 905-950 || 6.03 || 9.28 || || 855~900 || 8.59 || 17.87 || || 805~850 || 10.37 || 28.24 || || 755~800 || 10.72 || 38.96 || || 705~750 || 11.22 || 50.18 || || 655-700 || 10.52 || 60.7 || || 605-650 || 9.46 || 70.16 || || 555-600 || 8.18 || 78.34 || || 500-550 || 6.51 || 84.85 || || 455-500 || 4.94 || 89.79 || || 400-450 || 3.68 || 93.47 || || 355-400 || 2.86 || 96.33 || || 300-350 || 1.85 || 98.18 || || 255-300 || 1.08 || 99.26 || || 205-250 || 0.53 || 99.79 || || 10-200 || 0.20 || 99.99 ||

연도별 평균 점수 변화를 살펴보면, 1996년에서 2000년 사이에는 토익 평균점수는 550점 정도로 지금보다 매우 낮았다. 하지만 2002~2003년 580점, 2004~2006년 600점, 2007~2008년 610점과 같은 식으로 평균점수가 계속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갈수록 심해지는 취업난과 구직자들의 스펙 상향평준화, 이에 따라 더욱 전문화되고 있는 영어교육체계(토익학원) 등이 큰 원인을 차지한다고 보는 편이다. 동시에 토익시험 자체의 난이도는 매년 어려워지는 추세다.

2016년 신유형 이전까지의 토익 평균점수는 688점 정도를 보이고 있다. 신토익 도입후에도 비슷한 기조를 유지 중이다. 시험에 따른 평균점수 차이는 2016년 하반기 기준 높을 때 695, 낮을 때 680 정도다.

자신의 예상점수가 평균에 한참 미치지 못할 것 같다고 영어실력에 대해 낙심할 필요는 없다. 토익점수는 통계적인 계산법이 들어가있어 수능 등급과 같은 상대적인 점수를 받기 때문에 전체 수험자 수준과 시험난이도의 영향을 받는다. 당연히 대부분의 토익 응시자들은 영어공부와 시험 준비를 어느정도 한 수험생들이며, 크게 실효성 없는 자신의 발사이즈나 키쯤 되는 --상위 99%???-- --받으나 마나 한-- 점수대의 실력으로 4~5만원이나 되는 돈을 지불하고 시험을 칠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토익 수험자의 대부분이 기본실력은 있다는 뜻이다. 하다못해 알파벳 울렁증이 있는 영포자 출신들도 토익 보카 3000과 기본문법은 외워두고 와서 그걸로 토익을 치기 때문에 보통 처음 봐서 500은 나오고 들어간다.~~여전히 상위 90%이긴 하지만~~

L/C에서 어려운 거 다 찍고, R/C에서도 해석에 시간 걸리거나 모르는 거 다 찍으면 나오는 점수며 물론 기본은 해야 한다. 단, 순수하게 자신의 영어실력을 점검하기 위한 응시자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매 회 점수통계를 보면 항상 최하점부터 최고점까지 다양한 점수대 분포를 형성한다.

자세한 데이터는 [성적분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회차별, 점수대별, 연령대별, 심지어 성별, 지역별 평균 점수도 확인이 가능하다.

유럽언어기준과 ETS 사의 자체적 평가 사이의 비교에 따르면, C1 단계는 945점 이상(L/C 490-495, R/C 455-495), B2 단계는 785점에서 935점 사이 (L/C 400-485, R/C 385-450) 정도에 해당한다. C2 단계는 토익으로는 측정 불가능하다.

만점

990점 만점자는 전체 응시자의 0.1% 내외가 나오므로 2014년의 경우 매 시험마다 100명 정도는 나온다는 뜻이다. 단, 난이도에 따라 보너스 점수가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200문제를 모두 맞았다는 뜻은 아니다.[* 당연하지만 모두 맞히면 990점 만점은 100% 확정이다.] 검사 동등화 절차에서 점수를 절삭(truncation)하기 때문에 L/C의 경우 최대 4문항 정도, R/C의 경우 최대 1~2문항 정도는 틀려도 상관없다. 2008년 조사에 따르면 이 중 절반이 2년 이상의 영어권 국가 체류 경험, 25%가 6개월에서 2년 사이의 영어권 국가 체류 경험이 있으며, 영어권 국가 체류 경험이 전혀 없는 만점자는 전체의 14.5%에 불과했다. 990점 만점자의 대부분은 20~30대며, 40대 이상 만점자는 많지 않다.

시험의 채점

토익이 상대평가인지 절대평가인지는 정확히 말할 수 없다. 응시인원이 워낙 많아서 사실상의 절대평가의 성격이 있지만, 대박달과 쪽박달에 40점 정도의 격차가 나므로 철저한 절대평가라고 할 수도 없다. 심한 경우 100점까지도 간다.

뉴토익 초기에는 극악한 난이도로 인해 '더블 패시지는 한 문제에 10점'이란 소문이 있었지만, ETS에서 모든 문항은 배점이 동일하다고 밝혔다. 채점은 맞았다 혹은 틀렸다로 진행되기 때문. ETS가 어떤 방법으로 채점을 하는지 혹은 어떤 채점 방법을 개발했는지 아는 사람은 TOEFL뿐만 아니라 TOEIC도 Rasch 모형 내지 3모수 모형을 사용해서 채점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Rasch 모형 혹은 3모수 로지스틱 모형으로 계산한 theta를 선형 동등화를 하면 최소 점수가 0보다 작게 나오는 일이 없게, 최대 점수가 990을 넘는 일이 없게 만들 수 있으므로 사실 아래에 추측성으로 쓴 글은 더 읽을 필요는 없다. 원래 점수 범위는 -6점부터 +6점까지 (상황에 따라 -4점부터 +4점까지)로 표현하는 것이지만 이러면 응시자가 알아볼 수 없게 되므로 임의의 평균과 임의의 표준편차 값을 적용해서 선형 변환한 점수가 990점 만점이다. 990점보다 더 점수가 높게 나왔다면? 990점으로 절삭(truncation)한다.

참고로 R/C에서 파트 5 한 문제를 틀리든 더블 패시지 한 문제를 틀리든 똑같은 배점으로 감점된다고는 하는데, 모든 ETS주관시험에 가산점을 적용하면서 가산점 기준을 절대 공개하지 않는 ETS 말을 곧이 곧대로 믿어주기는 좀... 실제로도 파트 7 정답수가 더 많은 수험생이 그렇지 않은 수험생보다 고득점을 받은 경우가 엄청 많이 나오기에 ETS의 이 발언은 수험생들에겐 정치인들의 '그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수준으로 받아들여진다. 애초에 파트7 고득점이면 다른 것도 고득점이였을 것이다.

토익 R/C는 보너스 점수는 고사하고 한 문항당 10점이 감점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다 틀리면 실제로 5점[* R/C에서의 이론적인 최저 점수]이 나오는데, 이는 'L/C와 달리 두 번 보고 검토할 수 있으니까'의 이유가 가장 유력. 그런데 실제 시간에 쫓겨 검토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보면 언어도단의 상황이기는 하다. 다만 2012년 회차별 성적 분석에 의하면 이런 인식과는 달리 R/C의 최저점수가 조금 더 후한 모양이다.

채점기간이 너무 길다는 것도 문제. 시험을 보고 난 후 점수를 확인하려면 정확히 19일, 그러니까 3주에서 이틀 모자라는 정도를 기다려야 하니 응시자들 입장에서는 그저 기다리다가 목 빠진다. 여담으로 성적발표일날 오후 3시만 지나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창에 토익이 무조건 뜬다.

점수예측은 아무도 할 수 없는데 토익을 주관하는 ETS에서 토익 점수 계산법을 발표한 적이 없기 때문. 물론 다 맞으면 만점이기는 하나, 다 맞지 않을 경우[* 심지어 한 개만 틀리더라도!] 자신이 무엇을 맞았는지, 틀렸는지를 100% 기억해도 자신의 정확한 점수는 ETS의 비밀계산법에 의해 발표날이 되서야 알 수 있다. [* 물론 텝스처럼 다 맞았는데도 990이 아닌 경우는 없다. ]

성적 환산표

다음은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수강반 편성할 때에 쓰이는 환산표다.

||
<tablebordercolor=#ffcc33><rowbgcolor=#ffcc33> {{{#723531 등급}}} || {{{#723531 TEPS}}} || {{{#723531 TOEIC}}} || {{{#723531 TOEFL}}} || {{{#723531 IELTS}}} || || Advanced 3 || 990 || 990 || 120 || 9.0 || || Advanced 3 || 950 || 990 || 120 || 9.0 || || Advanced 3 || 900 || 970 || 115 || 8.5 || || Advanced 2 || 850 || 945 || 111 || 8.0 || || Advanced 2 || 800 || 920 || 107 || 7.5 || || Advanced 1 || 750 || 885 || 103 || 7.5 || || Advanced 1 || 700 || 850 || 99 || 7.0 || || Upper-intermediate || 650 || 810 || 93 || 6.5 || || Upper-intermediate || 600 || 755 || 86 || 6.5 || || Intermediate || 550 || 690 || 79 || 6.5 || || Pre-Intermediate || 500 || 620 || 71 || 6.0 || || Elementary || 450 || 550 || 63 || 6.0 || || Elementary || 400 || 475 || 52 || 5.5 || || Elementary || 350 || 410 || 42 || 5.0 || || Elementary || 305 || 365 || 32 || 4.5 || || Elementary || 300 || 360 || 27 || 4.0 ||

파생 시험

TOEIC Speaking and Writing Tests

TOEIC Speaking and Writing Tests 문서 참조.

TOEIC Bridge

아마도 토익으로 가는 중간 단계의 시험이라는 의미에서 보듯, 토익의 형식을 빌려왔지만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쉽다. 원래는 초중고등학생 용을 노리고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요즘은 아무래도 토익은커녕 영어 자체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어 초급자용으로 쓰이는 듯 하다.

트리비아

* 문제의 일부 또는 전체를 마음대로 적어가거나 인터넷에 유포하면 저작권 침해행위로 부정행위가 되지만 다른 영어 시험이 다 그렇듯 국내 유명 영어 사교육 업체들이 토익 시험날에 대규모로 응시 알바를 풀어 문제를 기억시키고 나오게 하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복원된 문제와 정답들이 올라오는 기괴한 일이 벌어진다.[* 그래도 이들이 책을 출판할 때 인물 이름을 바꾼다든가 하는 사소한 변경은 한다. 원본 그대로 내면 저작권에 걸리므로. ~~눈 가리고 아웅~~ ]  이 방법 이외에 기출문제를 입수할 방법은 ETS에서 직접 내놓는 기출문제집 뿐이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 방식인데..~~
* 닌텐도 DS로도 토익 연습을 할 수 있다. TOEIC Test DS 트레이닝TOEIC DS - 하루 10분 약점극복이 그것이다. 닌텐도에 진출한 유일한 공인영어 시험은 바로 토익이다.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PSP로도 토익 연습 소프트웨어가 발매되었다.

관련 문서

* 그래마 인 유즈
* 강사
* 대학수학능력시험/영어
* 김대균
* 송승환
* 유수연
* 정재현
* 영어
* 어학연수
* 유학
* 외국어
* 토익 갤러리
* 대박달 · 쪽박달
* [위키:TOE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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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가 주관하는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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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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