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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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목차]

개요

[역사적 이슈 요약] [* 링크의 사이트에서는 모르몬교의 공식입장과 교리와는 다르게 쓰여진 것도 꽤있으나(링크는 개신교인의 사이트) 다른 개신교에 비하여 비교적 객관적인 시각으로, 모르몬교에 대한 기존 개신교의 해석과 비교도 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논란을 정리한 문서. 모르몬교에 대한 논란은 대략 3가지로 정의할 수있다.

*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초대 회장 조셉 스미스와 초기 교단의 행적 논란[* 일부다처제와 메도우 학살사건이 포함된다.]
* 차별 논란[* 인종, 여성, 동성애에 대하여]
* 교리 논란[* 특히 몰몬경의 진실성, 역사적, 고고학적 사실과 살아있는 선지자, 대리 침례 의식에 관하여]

이중 일부다처인종차별 논란은 시간이 흐르면서 종결되었다. 현재는 교리적 논란이나 동성애 관련만 제외하면 그렇게까지 시끄럽지는 않은 편이다.

교리에 대한 이슈는 논란이라 부르기도 어려운 것이, 만약 몰몬교에서 믿는 교리가 기존 기독교와 다르므로 잘못된 것이라면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등은 애초부터 틀린 종교라는 이야기가 되므로 논리적인 어폐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기존 편집자들이 인용한 외부 링크, 동영상, 자료들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대해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만든 동영상이라서 거짓 정보가 많이 섞여있다. [* 교회 이름이나 선지자 이름부터 잘못 적는다던지, 출처가 불분명하다던지] 또한 일부러 삐딱한 각도로 교회의 교리, 역사들을 바라보는 글도 많으므로 읽는 이들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후기성도인 위키니트라고 해서 무작정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글이 적혀있다고 이 문서를 훼손하려 하는 것도 더더욱 지양해야 할 것이다.

일부다처제 논란

흔히 모르몬이라고 하면 일부다처제를 허용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지만 현재의 모르몬교는 일부다처제를 시행하지 않고 일부다처제를 시행하면 파문당한다. [설명].

물론 초기 모르몬교는 일부다처제를 긍정하여 사회적인 비난과 제재를 받았다. 사실 모르몬교의 일부다처제라는 것은 모진 박해로 인하여 가장을 잃은 가족들을 위한 대안가족의 성격이 더 강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조셉 스미스가 유부녀와 미성년자를 포함한 34명 [* 조셉 스미스는 1844년 살해되기 전까지 자신을 따르는 여신도 34명과 결혼했는데 [[1]] [[2]], 그 중 7명은 결혼 당시 18세 이하의 미성년자, 11명은 유부녀, 6명은 누이들, 2명은 모녀지간이었다. 당연히 불법이었으며, 그로 인해 체포당한 적도 있다고. [현상금 포스터]]의 [[3]]들을 맞이한걸 생각해보면 그냥 변명인듯. 참고로 브리검 영은 [[4]]이였다. 미성년자를 포함하여 사망한 조셉 스미스의 부인과도 결혼했다. 이들 중 일부는 다음 세상을 위한 결혼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 [내용]
* [스미스의 일부다처제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
* [“창시자 스미스, 부인 30~40명…10대 소녀도”]

파일:external/3.bp.blogspot.com/TheWivesOfBrighamYoung.jpg

브리검 영의 아내들을 나타내는 관계도.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polygamy.jpg 5대회장인 조셉 F. 스미스의 아내들과 가족들

이러한 일부다처제의 긍정은 교리와 성약 132편에도 다음과 같이 존재한다.

> 61 그리고 또, 신권의 율법에 관하여 이르노니, 만일 어느 남자가 한 처녀를 맞아들이고 또 다른 이를 맞아들이기 원하여 첫째가 이를 승낙하여 그가 둘째를 맞아들이고, 그들이 처녀요 다른 아무 남자에게도 서약을 하지 아니하였으면, 그는 의롭다 함을 얻느니라. 그들이 그에게 주어졌은즉, 그는 간음을 범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에게 속하고 다른 아무에게도 속하지 아니한 자와는 간음을 범할 수 없음이니라. > 62 그리고 이 율법으로 그에게 열 처녀가 주어져도 그는 간음을 범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그에게 속하여 있음이요, 또 그들은 그에게 주어졌음이라. 그러므로 그는 의롭다 함을 얻느니라. > 63 그러나 만일 열 처녀 중 한 사람 또는 어느 누구든지 결혼한 후에 다른 남자와 함께 하면, 그 여인은 간음을 범하였고 멸망당하리라. 이는 그들이 나의 계명에 따라 번성하여 땅을 채우기 위하여, 그리고 창세 이전에 나의 아버지께서 주신 약속을 이루기 위하여, 그리고 영원한 세상에서 그들의 승영을 위하여, 그리하여 그들로 사람의 영혼을 낳게 하려고 그에게 주어졌음이니라. 무릇 이로써 나의 아버지의 일이 계속되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게 되시느니라.

[[5]] >Q] 그렇지만 다시 시작되는 것이 아니죠. 아직 여전히 여기에 있지 않습니까? 교회에서는 일부다처제가 없다고 하지만 있는거죠. 그래서? 왜 우리는 교회에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죠? 저는 친구가 있는데, 그의 부인이 죽었고 새로 부인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음 생에 부인이 둘 있을 거고, 그래서 우리는 일부다처제를 믿고 있는거죠. >A] 우리는 저생을 위해 사람들을 인봉하는 것을 믿습니다. 물론 이생을 사는 동안 한 사람 이상과 결혼하였을 때에 대한 질문이 생기는 거죠. 만약 배우자가 사망하고 다시 재혼하면? 저생에 가서는 어떻게 되는가? (교리와 성약) 132편이 말해 주는 것은 그들이 함께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일이 정확히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우리는 잘 모릅니다. >Q] 그렇지만 우리는 그것을 믿는 거죠? >A] (교리와 성약) 132편을 믿느냐고요? 예, 그렇습니다. >Q] 그래서 우리는 일부다처제를 믿고요. >A] 우리는 이 지상에서 일부다처제를 하지 않습니다. >Q] 우리는 일부다처제를 합니다, 성전에 가서 인봉하지 않나요? >A] 하지만 제가 무슨 뜻인지 아시잖아요 >Q] 몰라요. >A] 한 남자가 지상에 살면서 한 번에 한 부인만 이라고요. >Q] 그래요, 그렇지만 그것이 합법이라면 우리는 두 사람의 부인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제가 한사람을 더 맞을 수 있나요? >A] 선지자가 그렇게 하라고 하기 전에는 현 상황에서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 드렸듯이 저는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Q] 하지만 당신은 답을 주어야 합니다. 저는 최소한 당신이 우리가 일부다처제를 믿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답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하지는 않지만, 한 남자에게 여러 사람의 부인을 인봉함으로써 그 것을 믿고 있다고요. >A] 우리는 사람들을 인봉하는 것을 믿습니다. 제가 우리가 일부다처제를 믿는다고 답하는 것을 망설이는 것은 제가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그럼 당신들은 한 사람 이상의 부인을 거느리고 있군요라고 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뜻이 아니잖아요? 여기 계신 분들 다 마찬가지로 한 사람 이상의 부인과 결혼하지 않았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 것이 제가 이렇게 설명드리는 이유입니다. >Q] 그게 기술적으로 피하는 방법입니까? >A] 아니오, 아무도 저에게 어떤 식으로 말하라고 시키지는 않습니다. >Q] 우리는 일부다처제를 믿습니까? >A] 우리는 일부다처제를 믿습니다. 그러나 일부다처제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그 것이 제가 하려는 말입니다.

일부다처제를 교단에서 '공식적으로 폐지한' 현재에도 일부다처를 근본적으로 부정하지는 않는다고 볼 수도있지만, 정확하게는, 영원한 결혼에 의한 결과적인 일부다처에 대해 질문한 것인데, 이에 대해서는 애매하다. [* 이질문은 교회의 교리인 '영원한 결혼'과 그에 대해 '재혼하면 죽고 나서 부인이 더 생기는 것인가?' 라고 질문한 것으로, 일부다처보다는 교리문제에 가깝다. ]

교회에서도 다음과 같이 조셉 스미스가 일부다처제 한 사실을 인정하였다. [[6]]

지금의 모르몬교 주류 교단인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는 일부다처제를 시행하지 않으며, 일부다처제 및 비슷한 교리를 가르치거나 시행하면 파문된다. 그러나 일부 모르몬교 원리주의자들은 여기에 불만을 품고 아예 별개의 교단으로 떨어져 나갔다. 전체 모르몬 원리주의 신도의 인구는 5만~10만 정도이며 모르몬 원리주의 교단중 가장 큰 곳은 원리주의 후기성도교회(FLDS)인데 신도수는 1만여 명 남짓으로 추산된다. 모르몬교가 사고쳤다고 나오는 뉴스는 대부분 이 원리주의자들이 치는 사고다. 특히 원리주의자 중에서도 최대 세력인 FLDS의 수장 워렌 제프스는 FBI로부터 10대 지명수배자 리스트에 올라 있다가 2006년 미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다. 물론 워렌 제프스는 그냥 일부다처제 한다고 FBI 10대 지명수배자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한 게 아니라 미성년자의 혼인, 아동성폭행, 감금, 폭행, 살인 교사 등 일단 잡아 넣어야 할 혐의들이 그득했기에 잡힌 것이다. 이들은 다른 집단과 통혼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교주의 지시에 따라서 결혼을 한다. 그것도 가능한한 근친을 피해서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촌끼리 근친혼을 하기 때문에 FLDS의 경우 퓨마레이스(푸마라아제) 결핍증이라는 희귀 유전병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FLDS의 전 교주 2명이 일부다처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7]]

[근본주의자들을 다룬 동영상]이니 모르몬교 근본주의자들에 대해 알고싶은 위키러들은 참고바란다.

동성애 차별 논란

교리 문제를 제외한 다른 문제들은 실질적으로 논란거리가 없어졌으나, 동성애 문제만큼은 현재진행형.[* 대놓고 차별하지는 않으나 동성애자체를 치료할 수 있는 일종의 '정신적 질병'으로 간주한다.] [[8]] [[9]] [[10]] 다음과 같은 기사에 따르면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동성애 커플들을 '배도자'라 부르면서 그 자녀들에게 침례를 줄 수 없다고 선언하였으며 동성관계로 살고 있는 부모의 친자녀나 입양자녀는 해당 커플이 결혼을 했든 동거하든, 침례명과 축복을 받을 수 없다고 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교회 지도자인 보이드 K. 패커는 지난 3일 설교 도중 동성애는 부자연스러운 것이며 동성애자는 변할 수 있다고 주장하여] [단체들의 반발을 일으켰다.]

또한 이 기사에는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 동성애 합헌에 대해여 모르몬교 소속 고위 지도자가 모르몬교 소속 지도자의 동성결혼식 주례를 금지하면서 이들이 "자신들의 성직자로서의 권한을 동성결혼식을 주례하는 데 행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못박고 "모르몬교 회합 장소나 다른 소유물이 동성결혼식과 관련된 행사나 연회, 기타 활동들에 사용되어서도 안된다"라고 주장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차별에 항의하면서 약 1500명의 모르몬교 신자들이 탈퇴했다고 [[11]]

과거 흑인의 신권 유보

흑인들이 신권을 받을 수 없다는 교리는 1978년에 파기되었다. 1978년 전까지 흑인과 혼혈한 사람들, 그리고 (아직까지도) 여성들은 신권을 받지 못한다. 또한 심지어 모르몬교인들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유타 주는 노예제를 시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의 노예제 풍토는 남부에서도 성행했던 바, 노예제가 모르몬교의 영향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 그러나 당시 교회는 이를 [일부 교인들은 실제로 노예주이기도 하였다.] 다만 유타주가 노예제를 실행였다는 사실만으로도 흑인들에게 신권을 주지 않았던 배경적 이유를 짐작 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조셉스미스가 이끌던 초기 교회는 흑인들이 신권을 받는 것을 허용하였고 차별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2대 회장인 브리검 영이 1947년에 흑인들에게 신권을 주는 것을 금지하였고 이러한 기조는 100년이상 유지되다가 1978년에 스펜서 더블유 킴볼 회장에 의하여 신권을 모든 남성 회원들이 부여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참고로, 신권은 교회를 이끌고 여러 의식(성찬, 침례 등등)을 집행할 수 있는 권세이다. 따라서 신권이 없는 흑인들은 교회 모임에 참석하고 침례를 받을 수 있었으나, 교회 지도자로 봉사할 수 없었다.

옛날 지도자들은 경전구절들을 이용해서(가인과 아벨 이야기, 노아의 아들 중 함의 자손이라는 설, 레이맨인들의 피부색)흑인 신권 문제를 설명하려 했지만 많은 경우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정확한 것이었다. 교회 회원의 입장에서는 자칫 이들을 모두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하여 흑인들이 당시에 신권을 받지 못했던 것이 맞았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는 무책임한 정당화 시도에 그칠수도 있다.

[신권에 대한 후기 성도 교회의 현 입장]

현재 교회에서는 흑인의 신권 문제는 관련하여 과거의 역사적인 배경에 영향을 받은 것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인종차별은 어떤 형태로든 혐오스러운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교회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가 인종 차별주의적인 교회가 결코 아님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후기 성도 교회가 (적어도 현재는) 과거를 부정하고 있지 않으며, 모든 이들을 평등하게 대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모르몬교 경전의 고고학적 증거 논란

몰몬경 및 모르몬교에서 사용하는 경전의 진위에 대해서 고고학적으로 비판 받는다. 예로부터 몰몬경 및 여러 모르몬교 경전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찾기 위한 시도들이 있어왔으며 이에 대한 논란들이 지금도 존재한다.

몰몬경에서는 몰몬경에 나오는 민족이 이스라엘 땅에서부터 배를 타고 아메리카대륙으로 이주해 왔다고 밝히고 있다. 이후 모르몬교인들은 1981년 몰몬경 개정을 통해 아메리카 인디언의 주된 조상이다 (After thousands of years, all were destroyed except the Lamanites, and they are the principal ancestors of the American Indians)에서 아메리카 인디언의 조상 중 하나이다 (among the ancestors of the American Indians) 이다라고 이 교리를 수정했다. 그러나 콜롬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도착 이전 원주민들의 DNA연구를 조사해보면 중근동에서 유래한 DNA의 증거는 찾아 볼 수 없다. 모르몬교에서는 공식적으로 유전학 연구 결과는 주의하여 해석하여야 한다고 [[12]]하고 있다.

[[13]]

또 모르몬교인들은 단지 현재 유적지가 나타나지 않을 뿐 쉴리먼이 미노스의 크노소스 궁전을 발굴한 것처럼 언젠가 몰몬경의 기록을 입증할 증거가 발견될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현대 고고학을 우습게 보는 말이다. 그 당시야 발굴은 말그대로 땅파는 방법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땅을 파지 않더라도 레이저 탐사등으로 얼마든지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밑에 뭐가 묻혀 있는지 정도는 알아낼수 있다. 몰몬경에서 주장하는 여러가지 문명이나 물건들은 이때까지 전혀 발견된 적이 없다.

* [소니언에서는 엄연히 몰몬경에 나와있다는 역사적인 사실이 근거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 [연구소의 성명서]에 따르면 '몰몬경은 종교 문서이지 과학적 가이드가 아니다.'라고 했다.

몰몬경에 관한 선언서[* 몰몬경에 대한 고고학적 증거가 있느냐는 물음에 답하기 위한 편지였다. 후에 개정되었다.]는 다음내용과 같다.

> 1. 스미소니언 연구소는 어떤 방식으로든 몰몬경을 과학적인 가이드로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스미소니언 고고학자들은 신세계의 고고학과 몰몬경의 주제 사이에 어떤 직접적인 관련성을 보지 못했습니다. > 2. 아메리칸 인디언의 체형은 기본적으로 몽골로이드로 동, 중, 북동 아시아의 사람들의 체형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고고학적인 증거를 보면 25,000년에서 35,000년까지 지속적인 작은 집단별로 현재의 인디언의 조상들이 마지막 빙하 시대에 베링 해협에 존재한 것으로 알려진 육교를 거쳐 신세대로 들어왔습니다. > 3. 현재의 증거들은 동반구에서 이 대륙에 처음 온 사람들은 서기 천 년쯤 북미의 북동 지역을 짧게 방문한 노즈먼(Norseman)들이었음을 보여주며 이들이 멕시코나 중미에 이르렀다는 증거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 4. 서구 문명과의 접촉이 정말 있었다면 이에 대한 과학적인 발견을 지지해주는 주된 증거 중 하나는 고대 세계의 사람들이 경작한 식물이나 (개를 제외한) 가축이 콜럼버스 이전의 신세대에서는 전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밀, 보리, 오트, 기장, 쌀, 소, 돼지, 닭, 말, 당나귀나 낙타는 1492년 이전에는 미대륙에 없었습니다. (낙타와 말은 들소, 맘모스, 마스토돈과 함께 미대륙에 존재했으나 초기의 사냥꾼들이 미대륙 전체에 퍼지게 되었던 기원 전 10,000년 경에 멸종되었습니다. > 5. 철, 강철, 유리와 비단은 1492년 이전에는 신대륙에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정련되지 않은 운석 철을 이따금씩 사용하는 걸 제외하곤.) 캐나다에서 나온 구리는 콜럼버스 이전에도 여러 장소에서 사용되었으나 진정한 합금은 남부 멕시코와 안데스 지역으로 제한되어 있었는데 후기 선사시대의 함금은 금, 은, 구리를 섞은 것이었지만 철은 없었습니다. > 6. 태평양을 가로질러 메소아메리카와 남미의 북서해안에 퍼져있는 문화적은 특성은 기독교 시대 보다 수 백 년 이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반구의 접촉은 동남 아시아에서 비롯한 우발적인 항해의 결과인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그러한 접촉이 있었는지도 확실치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고대 이집트인, 히브리인, 혹은 중동이나 서 아시아 사람들과의 접촉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 7. 어떠한 저명한 이집트학자나 구세계 고고학 전문가도 그리고 어떤 신세계 선사시대 전문가도 멕시코의 고고학 자료와 이집트의 고고학 자료 사이에 어떠한 관계도 발견하지도 확증하지도 못했습니다. > 8. 콜럼버스 이전의 신세계에서 고대 이집트, 히브리어, 그리고 다른 어떤 구세계의 글을 발견했다는 보고들이 심심찮게 신문과 잡지 그리고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책들에 나타났지만 이 어떤 주장도 명망있는 학자들의 검사를 받아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린랜드에서 발견이 된 몇몇 노즈먼(Norseman)의 돌에 새겨진 글을 제외하고는 1492년 이전의 미대륙 어디에서도 구대륙의 글들을 사용한 비석들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DNA의 연구결과 15,000년 넘게 미 대륙에 온 사람들의 DNA 99.5%가 아시아 DNA이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조상은 유태인이 아니라 아시아인이다].

과학기술, 고고학, 역사학, 인류학의 발달로 성경과 마찬가지로 몰몬경에 대한 신빙성 논란은 아직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아브라함서 논란

몰몬경 뿐만 아니라 '값진 진주'에 수록되어 있으며, 조셉 스미스 2세가 이집트 파피루스에서 번역했다고 전해진 '아브라함서' 등 또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논쟁] 참고. (영문주의)

[논쟁 다큐 동영상]

파일:external/www.afterallwecando.com/BOAcompared.jpg 파일:external/1.bp.blogspot.com/BoA+Facsimile+3.png 왼쪽이 조셉 스미스의 아브라함서 해석. 오른쪽은 이집트 학자들의 해석이다.

두번째 사진에서 조셉 스미스는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을 아브라함으로 왼쪽에 있는 사람을 파라오로 보았으나 고고학자들은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은 오시리스 신이며 왼쪽에 있는 사람은 이시스 여신으로 본다.

교회에서 여성의 지위

여성은 신권을 받을 수 없다. 대신 다른 분야의 부름을 받았다 하여 상호부조회(성인 여성 대상)와 청녀(우리나라 기준으로 중고생 연령에 해당)라는 여성 나름의 조직을 둔다. 교회의 입장에 따르면 이는 차별이 아닌 성별에 따른 역할구분이라고 한다.

이 문제에 있어서는 두가지 상반된 관점이 존재한다. 여성에게 신권이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여성에게 완전한 평등이 주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관점이 하나이며, 다른 하나는 상호부조회와 청녀라는 교회 전체 여성이 소속된 조직이 교회 초기부터 존재하며 남성들의 조직인 신권회와 조화를 이루고 있었으므로 오히려 다른 기독교 교파보다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 관점이다. 그러므로 어느 한 쪽 관점에 치우쳐 교회가 여성을 차별하고 있는지 판단하는 것은 후기성도이든 비회원이든 지양해야 할 것이다.

흔히들 일반인들이 후기 성도 교회의 여성 문제로 오해하는 항목 2가지를 설명하자면,

 *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는 예배 시 여성들이 치마를 입는 것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엄숙한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하여 긴 치마를 입도록 권유한다. 몇몇 여성들은 이것을 '남성우월주의'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남성도 예배시에 흰 와이셔츠에 어두운 색상의 양복을 입도록 권유되므로 그러한 주장에는 논리적으로 모순이 있긴 하다.  또한 이는 어디까지나 권유 사항이므로 남성이든 여성이든 캐주얼한 복장을 입었다고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아니다.
 * 많은 사람들의 편견과 달리 전 세계의 교회를 관리하는 "총 관리 역원"에는 여성이 포함된다.

아쉽게도, 남녀 평등을 위한 교회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권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가지고 여성을 차별하는 형제들도 당연히 존재하며, 성 역할에 대한 편견이 존재[* 상호부조회에서 교회 행사시 음식을 전담하거나 아이의 양육을 담당하는 초등회가 주로 30~40대 여성들에 의해 운영되는 등의 예시가 있다.]한다. 교회가 불완전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이러한 결점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교회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여성의 권위 신장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파문당한 여성 활동가의 이야기] 한편, 위 기사에서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 페미니즘 운동에 대한 관점을 엿볼 수 있다. 각 개인이 여성 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교회는 특별한 제제를 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하지만 그러한 활동이 교회의 가르침, 정책과 어긋나는 경우 파문 등의 조치도 내려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여성 차별에 대한 문제는 회사, 국가 등 다른 사회조직들과 다를 바 없이 현재진행형이라고 볼 수 있다. 교회에서는 남녀는 평등하다는 사실을 꾸준히 가르치고 있으며 시대가 바뀜에 따라 여성의 지위도 교회에서 향상되고 있다.


메도우 산 학살 책임 논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ountain_Meadows_massacre_(Stenhouse).png

파일:external/www.lds.org/en07sep17a_map.jpg

[산 대학살 사건(Mountain Meadow Massacre)에 대한 동영상 1(자막없음)] [산 대학살 사건(Mountain Meadow Massacre)에 대한 동영상 2(자막없음)] [산 대학살 사건(Mountain Meadow Massacre)에 대한 동영상 3(한글자막 있음)]

몰몬교도가 일으킨 학살사건으로 비판 받기도 한다.

동영상에서 묘사된 것처럼 브리검 영을 비롯한 교회 지도자들이 학살을 지시했다고 밝혀진 적은 없으나 집단의 지도자로서 책임이 없다고 볼 수는 없어 큰 논란거리가 되었다. 분류: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