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From Hidden Wiki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개요

키덜트

Kidult. 현대에 들어서 쓰이기 시작한 신조어로, 아이(Kid)와 성인(Adult)의 합성어이다.--어른이?--

프라모델이나 피규어 등의 성인용 장난감 시장에서는 키덜트라는 표현이 흔히 쓰이지만, 그 외에 다음과 같은 비슷한 표현들도 있다.

  • 어른이: '어른 + 어린이'. 어른이라는 단어를 행동이나 말투는 어른 뺨치게 조숙하지만 속은 여물지 않은 아동·청소년을 일컫을 때 쓰기도 한다.
  • 어른왕자: 정식 순화어. 어른 + 어린왕자.
  • 애어른: 다만 이 쪽은 반대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 '피터 팬 증후군': 키덜트라는 개념을 사회적 문제로 보는 관점에서는 이런 의미로도 쓴다. 최근에는 개개인이 사회적인 역할을 하고있느냐 못하고있느냐 라는 측면에서 차이를 두기도 한다. 키덜트는 전자.
  • Rejuvenile 또는 Adultescent: 영어권 국가에서 쓰이는 표현. "Adult(어른)"와 "Adolescent(청소년)"를 합친 말. Rejuvenile의 경우 Re(다시)와 Juvenile(소년의)가 합쳐진 말로, 논픽션 작가 크리스토퍼 녹슨(Christopher Noxon)이 자신의 책에서 본래 자신보다 어린 사람들과 연관된 취미나 생각을 계발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했다.
  • Puer aeternus(푸에르 아에ㆍ테르누스): 고대부터 쓰이던 표현. 라틴어로 "영원한 소년"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자유와 독립을 선망하고, 범위와 한계에 분노하며 용납할 수 없는 제한을 찾는 경향이 있다.
  • 영포티 : 사십대가 자기 자신을 젊다고 생각할 때 쓰는 용어. --정작 이 단어는 십대에게 충격이다. 부모님 나이니깐(...).--

카테고리

키덜트의 카데고리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 프라모델/피규어
* 보드게임
* 다이캐스트/모형 수집품
* 자동차/로봇 작동 완구
* 장난감 총
* RC카

이 외에도 시각에 따라 여러가지 카테고리가 존재할 수 있다.

브랜드

키덜트의 대표적인 브랜드

* 반다이 
* 토미카 
* 타미야 
* 아카데미과학 
* 핫휠 
* 레고 
* 디즈니 
* 포켓몬스터 
* 플레이모빌
* 까레라
* 헬로키티 
* 코리아보드게임즈 
* 보약게임
* 행복한 바오밥
* 리락쿠마

특징

"보통 아이들의 것이라 생각되는 것에 대한 애착"을 들 수 있다. 아이의 마음으로 사회에 나서게 되면 필시 상처를 받게 될 수밖에 없는 현대이다 보니 그 상처를 아이들의 것으로 달래고자 하는 심리가 있다. 천진난만하며, 순수하고 창의적인 발상에 뛰어난 면도 있으나 반대로 유아적인 면도 있어 쉽게 포기한다거나, 잔인함을 가지는 면도 있다. 이 경우 강력범죄에 대하여 둔감하거나 범죄를 장난처럼 여기기도 한다.

사회의 변화에 따른 기존의 교육방법의 변화나 부모의 과보호 등 외부적인 요소로 인해 과거에 비해 자아가 늦게 형성되는 성인들을 뜻하는 말이다. "어른의 몸을 가진 아이" 또는 "아이의 마음을 가진 어른"이라고 하면 간단할 듯.

요즘에는 원래의 의미가 확장되어 어른이 되었어도 어린 시절의 취미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회귀하는 경우를 통칭하는 말이기도 한다.[* 일단 단어 자체가 어른이 돼서 즐긴다는 의미이다. 돈이 많이 드는 취미라 애들은 하지도 못한다.] 한국의 비주류 취미가 으레 그렇듯,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사회부적응자'나 '애들이나 하는 취미'로 몰리기 쉽다. 특히 한국에서는 "사람은 나이에 걸맞은 행동을 해야한다"며 강요받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이 더욱 이해가 되기 어렵다.

그러나 현대에 나오는 정밀한 피규어나 고가의 프라모델 등과 같은 장난감은 근래에 급증한 키덜트 세대를 노린 상품으로, 마음의 치유는 물론이거니와 어린 시절 살 수 없었던 고가의 장난감에 대한 동경심을 불러일으켜 사게 하는 매력이 있다. 애초에 아이들은 레고 같이 척척 조립하는 장난감도 아닌, 조립도를 보며 접착제로 섬세하게 붙이고 도색까지 해야 하는 프라모델이나 레진 피규어 등을 어려워하고 금방 싫증낸다.[* 그렇다고 레고는 키덜트 제품이 아니냐? 전혀. 레고 또한 아예 키덜트를 대놓고 노린 시리즈가 많다. 또 상위 모델들은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한다. '16+'가 붙은 모델들은 말 그대로 16세 이상 권장 모델이라, 부품수가 매우 많아 조립시간이 길거나, 어른의 도움 없이는 척척 조립하기 난감한 난이도기 때문. 가격 평균도 00만원대에, 레고 스타워즈 UCS 시리즈까지 가면 판매 가격 100만원을 호가하며, 단종된 중고는 가격이 더 높은 경우도 있다. 이미 애들 물건이 아닌 지경.] 또한 원래부터 15세 미만 사용금지나 성인만 즐기도록 나온 제품도 많다.

장난감, 명절증후군 문서에 서술되어 있지만, 이들의 주적은 주로 조카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친척동생이다. 집에 놀러왔을 때 걸핏하면 수집물들을, 파괴하고, 가져가기 때문. 대부분의 기성세대들은 키덜트 취미에 대해 무지하고[* "나이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배워왔던 세대들이다.] 그들의 장난감의 값어치가 얼마나 되는지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최근에야 인기 장난감 같은 것은 고액을 들여도 사지 못한다는 것을 뉴스보도를 통해 듣긴 하지만 아직도 "왜 저깟 장난감 하나에 목숨거는지 모르겠다."라는 사람들도 있다. 닌텐도의 결산발표 때 닌텐도의 이익을 가지고 한국의 그룹들이 놀라고 흥미를 가졌다는 사실 자체가 이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자신의 보물들에 손대거나 망가뜨리는 것을 제지하려고 하면 높은 확률로 "네 나이 되도록 이런거나 가지고 노냐?" 거나[* 여기에 "그런거 갖고 놀 시간있음 (취업/결혼)에나 더 신경써!"란 결정타까지 날린다면 답 없다.], 그나마 온건한 반응이 "아직 애들인데, 삼촌/이모니까 이런 건 좀 봐줘라." 등의 말을 듣게 된다. 피해를 조기에 막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수집물들의 가치를 미리 알려줘서 함부로 다루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긴 하다. 그러나 친척들이 '네 것은 내 것, 내 것도 내 것'이라는 성향이라면 답이 없다. 애초에 다른 곳에 맡겨놓거나 열쇠가 달린 보관함을 구하는 것도 방법. 일 저지르고 난 뒤에 금전적 가치를 알려주면 태도가 싹 바뀌는 것도 현실의 클리셰. --"32만원입니다. 손님." "뭐...?" "32만원입니다. 손님."-- 그렇기에 미리 금전적 가치를 알려주면 왠만한 막장 친척이 아니고서야 예방이 된다. 왜냐면, 매년 얼굴보는 사이인데 괜히 거액의 재산 피해가 생기면 갚아주자니 비싸고, 안갚자니 그것대로 언제 울궈먹을지 모르는 빚이 되며, 그에 따른 집안 분위기도 서먹해지기 때문. 막말로 "친척끼리 왜 이러냐." "그러길래 무슨 장난감에 그렇게 돈을 쓰냐."같이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면 양가가 냉전상태가 되버리는데, 그러다 명절날 안올라거나 하면 본가 어르신들에게서 "왜 애 하나 간수를 못해서 좋은 날 분위기를 망치냐."와 "친척 사이에 돈 문제로 담쌓는건 무슨 경우냐."는 의견이 7:3 비율 정도로 쏟아지며 어느 쪽이건 잘못한 원흉 쪽이 가시방석이 되므로 진즉에 애 간수를 하는 편이 낫게 된다.

연인이나 배우자의 취미가 고가 장난감 수집라면 존중해주자. 그렇지 않을 경우 이혼하는 사례도 있으며[[1]][[2]], 무엇보다 자신의 취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다 제쳐두고 남이 애지중지하는 물건을 막 버린다는것 자체부터 이미 무식하고 못배워먹는거 인정하는 꼴. 차라리 진작에 이혼하는게 낫다.

요즈음에는 인식이 서서히 바뀌고 있다. 상술했듯이, 경제력이 없으면 구입할 수 없는 고가품이 많아서 번듯한 직장이 있는 고객층이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아내 몰래 퇴폐 업소에 다니며 헛돈 쓰는 것보다는 낫다면서 나름 건전한 취미로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다. --돈을 일절 쓰지 않는 취미를 강요한다면, 역시 이혼을 고려해라.--

그러나 고가품이 아니더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키덜트 취미를 즐기는 어른도 있다. ASMR이 좋아서 점토를 가지고 놀거나 [아닌데, 그림일기 쓰는 어른들이 나타났다].

키덜트=오타쿠라고 연관짓기는 다소 미묘하다. 이는 오타쿠의 정의가 모호하기 때문인데, 좁은 의미의 오타쿠는 게임,만화,애니메이션(특히 재패니메이션) 등의 취향에 몰두하는 자를 의미하는 반면, 넓은 의미의 오타쿠는 어떠한 대상에 깊게 파고들어가는 취미를 가진 자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만일 오타쿠의 의미를 전자로 이해하면 키덜트와 오타쿠는 별개의 의미가 되지만, 후자의 의미로 이해하면 키덜트는 오타쿠의 한 집합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키덜트를 논할 때는 덕후라는 단어가 거의 같이 딸려오는데, 현재 '덕후'는 비교적 넓은 의미의 오타쿠를 지칭하는 용어로서 쓰이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그래서 엄친아가 피규어를 사면 키덜트, 안여돼가 피규어를 사면 오타쿠라는 말이 있다. 잠시 묵념.[* 이전 서술에서는 키덜트는 정상적으로 사회의 일원으로 일하는 반면 오타쿠는 그렇지 않다는 식의 서술이 있었으나, 이는 오타쿠보다는 히키코모리에 알맞는 설명일 것이다. ~~물론 중증의 씹덕은 히키코모리일 가능성이 높긴 하다~~]

키덜트가 막장화로 변하면 치료되지 않는 중2병 내지는 고2병 루트를 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상기한 '아이들 것에 대한 집착'이 과해졌을 때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설정이나 디자인 등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도를 넘은 비판을 할 때도 있다. 특히 어린이를 소비자로 공략하고 출시한 물건이 너무 유치하다며 까내리기 시작하면 정말 답이 없어진다.

자신이 키덜트임을 자각하고 의식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 그렇다고 완전히 억누르거나 고치기는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는 해방구를 마련해 놓는다. 직장에서는 근엄하고 성실한 사람이지만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일변한다든지, 멀쩡히 결혼해서 가장으로 살고 있는 남성도 집 근처에 장난감으로 가득찬 자신만의 방을 가족 몰래 빌려 놓는다든지 하는 식으로 자신의 키덜트 본능을 해소하며 살기도 한다.

반대말로는 어덜키드가 있다.

이 성향을 가진 유명인으로는 마이클 잭슨이 있다. 옛날 일이지만, 그가 스릴러 앨범 등으로 떼돈을 벌었을 때 사재를 털어 놀이동산을 짓고 개인 저택에는 아이들용 놀이방이 있으며 거품목욕도 할 수 있게 구비했다. 이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ET가 엘리엇에게 가지 않았으면 마이클에게 갔을 것이라고 하기도.

키덜트를 비난하는 것은 나이에 맞는 행동을 규정하는 사회의 교육 탓일 수도 있지만, 일종의 동족 혐오일 가능성이 있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예를 들어 다소 감상적인 표현이나 판타지 장르를 병적으로 혐오하는 사람들을 보면, 평소 종잡을 수 없는 변덕스러운 심리 상태를 보이거나, 어린 아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강요하는 행동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키덜트 취향이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더라도, 저 사람 좀 괴팍하다는 평판을 받는다.

인물

실존 인물

* 마이클 잭슨
파일:attachment/마이클 잭슨/jacksons_childhood.jpg
마이클 잭슨이 직접 그린 자신의 어린 시절. 스스로 자신의 유년 시절이 없었다고 회고한다. 생전에 장난감을 사 모으고, 집을 놀이 동산처럼 꾸미는 등 동심에 대한 동경을 보였다. 키덜트의 전형이자, 가장 유명한 키덜트일 것이다.
* xaewon
건담, 포켓몬, 유희왕, 특촬물 등 소년 취향을 가진 유명 블로거. 82년생으로, 2018년에 37세가 되는 사람이다. 취미와 별개로 머리를 파랗게 물들이고 다녔던 기묘한 취향이나, 중2병 성향이 강한 창작 활동, 루리웹 4.29 혁명 등 성숙하지 못한 인터넷 활동 때문에 디시루리웹 등지에서 대표적인 놀림감이 되는 사람이다.
* 심형탁
어린 시절 경제적 문제로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없었다고 한다. 도라에몽이나 건담 등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라고.
* 제임스 매슈 베리
그의 대표작이 탄생한 게 그가 겪었던 어릴 적 삶과 관련 되어있기 때문이다.

가상 인물

* 가담항설 - 선대 왕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류우키 - 시바우라 쥰, 토죠 사토루
 * 가면라이더 555 - 키타자키, (야마테 음악 대학 교수(오울 오르페녹)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카미죠 무츠키[* 초반에 스파이더 언데드에게 지배당했을 때 한정. 중후반에 들어서면서 이런 성향은 줄어든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 - 쿠레시마 미츠자네, 시드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반노 텐쥬로, 니라 미츠히데
 *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 타치바나 유고
 * 가면라이더 빌드 - 에볼토, 킬바스
* 검은방 2 - 김재하[* 장난감에 유독 관심을 많이 보이는데 취향이기도 하겠지만, 모종의 목적도 있었다.]
*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 - 유스테스
* 금붕어 주의보 - 치토세의 어머니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맥길리스 파리드
*괴짜가족 - 진 엄마, 하루마키 류
* 나루토 - 시무라 단조, 나뭇잎 마을 주민들 대다수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코우사카 키리노, 코우사카 쿄우스케[* 12권 부터.]
* 네모바지 스폰지밥 - 스폰지밥, 뚱이[* 이 쪽은 바보 속성까지 붙어있다. 그리고 둘이 결합된 결과 맨날 사고를 친다.], 집게사장, 왕해삼, 비키니시티 시민들 대다수
* 그래비티 폴즈 - 수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시가라키 토무라[* 히어로 인턴 편 부턴 이러한 성향에서 벗어났다. 항목 참조.], 오버홀
* 내 딸, 금사월 - 오혜상, 임시로, 강만후
* 도쿄 구울 - 후루타 니무라
* 드래곤볼 - 손오공, 자마스, 합체 자마스, 지렌의 인생을 망친 악당, 브로리[* 신극장판은 제외.]
* 디지몬 시리즈
 * 디지몬 어드벤처 - 피노키몬[* 그냥 개초딩으로 보이지만, 사실 궁극체라서 연령 상으로는 어른에 가깝다.]
 * 디지몬 세이버즈 - 장태수
 * 디지몬 크로스워즈 - 차도혁, 쿼츠몬
 * 디지몬 어드벤처 tri. - 모치즈키 메이코, 메이쿠몬, 이그드라실
* 란마 1/2 - 사오토메 겐마, 핫포사이
* 록맨 ZX 시리즈 - 마스터 알버트, 세르판
* 레귤러 쇼 - 릭비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 남규만, 남일호
* 미세스 캅 2 - 이로준
* 복수교실 - 시부야 마오, 오쿠이 시오리, 야마세 유우야, 유우키 마리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우서리[* 교통사고로 무려 13년(!)동안 혼수 상태로 있었다! 덕분에 몸은 서른인 처녀, 정신은 그야말로 순수한 17세 소녀인 상태인 것이다.]
* 선천적 얼간이들 - 가스파드[* 그런데 본인 입으로는 ~~어른이 되어서도 똥쓰레기~~ 이디어덜트란다.(...)]
* 세븐나이츠 - 제이브
* 식극의 소마 - 나키리 아자미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스즈미야 하루히
* 슈렉 - 챠밍 왕자
* 슈퍼전대 시리즈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샤담 중좌
 * 염신전대 고온저 - 요고시마크리타인
 * 해적전대 고카이저 - 바스코 타 조로키아, 총사령관 왈즈 길
 * 수전전대 쿄류저 - 백면신관 카오스, 원한의 전기 엔돌프
 * 동물전대 쥬오우저 - 뱅글레이
* 신의 탑 - 자하드, 호아퀸, 라헬, 파라큘, 김럭커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사토 신
* 아이★츄 - 아카바네 후타미
* 야인시대 - 임화수, 김두한[* 정작 주인공이라서 그렇게 보이지 않을 뿐이지 행적을 보면 키덜트같은 모습을 보일때가 있다 자세한것은 4달러, 야인시대/비판 참고.]
* 언니는 살아있다! - 민들레[* 초반부 한정. 중반부에는 점차 악역들의 행보에 맞서는 등으로 전형적인 성장형 캐릭터의 모습을 보인다.]
* 얼음과 불의 노래 - 조프리 바라테온
* 엄마 - 엄일남
* 역전재판 시리즈 - 이치야나기 반사이, 코나카 마사루
* 에빌리오스 시리즈 - 카체스 크림
* 오소마츠 상 - --6쌍둥이 전원-- 마츠노 쥬시마츠, 하타보[* ~~목소리와~~ 그림체 때문에 그렇게 안 보이지만, 엄연한 성인이다.], 요와이 토토코[* 8화에서 자기가 인기 높아지고 싶어하나 실패하면서 종종 울어대고 화나면 바디 블로우를 하며 자기보다 잘나가는 것에 질투하는 잔인성을 지니며, 거기다가 세상물정 모르고 무시하던 6둥이들 앞에서 징징대거나 허영심으로 잘난척하면서 더 잘나가고 싶다는 과시욕이 엄청나다.]
* 용의 전설 레전더 - 율 햅번
* 원피스 - 샬롯 링링, 에드워드 위블, 차를로스 성, 빈스모크 저지, 몽키 D. 루피
* 쥬얼펫(무인) - 디안(= 안디 왕자)
* 철권 - 포레스트 로우
* 하나의 하루 - 윤시원
* 콥스파티 시리즈 - 야나기호리 타카미네, 키자미 유야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줄리오 아스카 미스루기, 엠브리오
*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 코스모
* 포켓몬스터 - N, 게치스, 플라드리
* 프리티 리듬 시리즈
 *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 - 아세치 킨타로
 *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 - 노리즈키 진
* Star Trek : Deep Space Nine - 마일스 오브라이언[* 미니어처 수집, 도색 및 미니어쳐 게임을 즐기고 홀로그램실에서 친구와 함께 요즘 기준으로 LARP를 한 뒤 방을 어질렀다고 아내에게 혼나는 등 여러가지로 유치뽕팔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공밀레와 샌드백 신세로 몸과 마음이 작중에서만 백번이 넘게 상한 인물이라 이렇게라도 즐기지 못하면 아마 진작에 미쳤을 것이다.]
* 폴아웃 3 - 개미여인, 로봇인간[* 어른이란 작자들이 만화에 나온 빌런과 히어로 코스프레를 하면서 민폐를 끼친다. 결정적으로 둘 다 동심 퍽으로 설득가능하다.]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 제이크
* KOF 시리즈 - 사이키, 로즈 번스타인, 클론 제로, K9999[* 앙헬의 언급의 따르면 K9999는 아직도 어린애 같다구.]
* Happy Tree Friends - 럼피
* PSYCHO-PASS - 토가네 사쿠야

키덜트를 다룬 창작물

* 아빠는 장난감만 좋아해: 로봇을 좋아하는 아빠로 인해 벌어지는 소소한 가족 갈등을 다뤘다. 남편이 전세금 인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로봇에 집착하는 것을 고민하자 시어머니는 현우 아빠가 술을 마시니, 담배를 피우니 하면서 남편을 편든다. 하지만[* 남편이 한정판 로봇을 팔아서 전세금을 마련해 온다.] [설명]
* 이승환 4집 수록곡 <참을 수 없는 존재의 시시함> : 나이에 맞는 행동을 강요하는 사회에 대한 저항을 담았다. [[3]] 

분류: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