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내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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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내시경 시술의 일종으로, 주사제[* 주로 프로포폴을 많이 사용하지만 미다졸람을 쓰기도 한다. 동시에 쓰기도 한다.]나 가스를 이용해서 환자를 수면에 빠지게 한 뒤 내시경을 넣어 몸 안을 살피는 것이다.


수면 내시경

수면내시경

수면 마취

수면마취


내시경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입으로든 항문으로든(대장 내시경) 긴 호스를 집어넣고 몸 속을 살펴보는 것은 환자를 고통스럽고 피로하게 만든다. 동시에 의사 입장에서도 환자가 발버둥치거나 신음을 계속 내면 정확한 관찰과 진단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약을 이용하여 마취하고 시술하는 것이다.

정식명칭은 의식하 진정 내시경이다.[* 특히 미다졸람만 사용하는 경우] 세간에 알려진 수면 내시경이라는 이름 때문에 마치 전신마취처럼 깊은 잠에 빠지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사실은 수면유도제를 투여하여 몽롱한 상태로 만들 뿐이다. 실제 수면 내시경 체험자들의 경험담에 의하면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어진 상태와 비슷하다는 증언이 대다수이다. 수면으로 여겨지는 것은 의식이 흐려진 동안의 기억이 약물 때문에 장기기억으로 전환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기억이 생생하게 나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는 추후에도 미다졸람 등의 진정제가 전혀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위 내시경의 경우 대부분 프로포폴을 이용하는데, 이게 상당히 골때려서 건강검진 차 한번쯤 경험해 볼만 하다. 위 내시경을 받을 예정인 위키러들을 위해 대강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앞니를 기구에 물은 채, 간호사가 팔을 묶고 주사를 투여한다. >2. 맞은 부위 주변이 1~2초간 차가워지는 느낌이 든다 >3. (번뜩)???????? >4. 위 내시경 끝나셨어요(...) 한마디로 내시경을 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3초 뒤에 이상한곳에서 일어나있다(...) 기억이 끊긴 것일 뿐이니 왜 안하냐고 따지지 말자.

잠에 빠져서 영원히 눈을 뜨지 못하는 것도 희박한 확률로 발생이 가능하다. 우유 주사로 논란이 되었던 프로포폴의 경우 현재까지 알려진 유효한 해독제가 없어서 희박한 확률로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 즉 사망사고가 발생한다. 따라서 병원에 따라 해독제가 존재하는 미다졸람을 선호하기도 하는데, 미다졸람의 경우 프로포폴에 비해 수면 깊이와 진통 효과가 낮기 때문에 잘 듣지 않는 환자의 경우 주사를 3번까지 주입해야하는 등 환자가 겪는 고통은 늘어난다. ~~ 검진하다 죽는 것보다는 낫지 ~~ 또한 프로포폴과 달리 환각을 겪는 경우도 더 잦다. 다만 미다졸람도 완벽하지는 않은데, 해독제 투여 이후 차량을 운행하다 사고로 사망한 사례도 있다. 이 때문에 수면 내시경을 받은 날은 운전이나 기계 만지는 일, 중요한 결정을 하는 일을 하지 말라고 병원 측에서 이야기한다.

의사성폭행하다가 구속된 사례가 몇 건 있다. [[1]] 링크된 기사에서 강간범인 의사는 수면내시경 환자에게 다시 전신마취제를 투여하고 범행을 저질렀는데, 이것만 보아도 수면내시경의 수면이 진짜 수면과는 다르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진짜 수면마취제(프로포폴)을 불법적으로 투약한 뒤 성폭행을 하는 사건도 일어났다. [[2]]

국내 많은 병원에서 성인이라도 보호자 없이 혼자 오는 경우에는 수면 내시경 검사를 거부하는 경우도 많다. 위에 언급한대로 정신이 몽롱해져서 검사 후 집에 돌아가는 길에 심한 현기증을 느끼거나 아예 기절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일부 악질 의사들이 환자가 의식이 없는 틈을 타서 성범죄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보호자를 동반하게 한다.

보호자 없는 검진을 받아주는 병원이라도 보호자와 같이 동행하는 것을 추천하는 편. 일단 병원 방문 전에 전화로 확실히 물어보고 가는게 좋다.

한편으로는, 비싸다. 당연히 환자 본인부담! 수면/비수면 내시경을 모두 해본 사람은 진료비 내역을 끊어보자. 충격과 공포를 느낄 것이다. 이 때문에 하술할 헛소리 등의 부작용을 피하는 겸사겸사 본인이 비수면을 선택하거나 의료진이 비수면을 권유하는 경우[* 보통은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안전문제, 혹은 수면 중 관리할 공간이 모자라서이다.]도 있는데, 판단은 알아서.

2018년 11월 27일, 수면 내시경 도중에 의료진이 환자를 비하하고 인신공격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환자가 호기심에 녹음기를 가져온 줄 모르고 자기들 말이 안 새어나갈 거라 생각해 막말을 한 것. 생각해보면 흔하게 일어나는 일일 것이다. [[3]]

수면 내시경 중 질문에 의심없이 답변 및 깬 후 기억 못 함

미국에서 한 살인범이 수면 내시경을 받는 도중 자신의 범죄행각에 대해 다 털어놓는 바람에 경찰에 체포되기도 하였다. 심지어 이를 들은 의료진들은 바로 녹음을 했으며 경찰이 출동하기 전 수면제를 더 투여해 저항을 하지 못하게 한 뒤 자는 상태로 범인을 https://www.facebook.com/100013305094961/posts/541762101151988/ 경찰에 넘겼다고 한다.


N번방 들 무서워서 수면내시경 어떻게 받냐 ㅋㅋㅋㅋ

결에 "저 N번방 영상 봤어요 무서워요 ㅠㅠㅠㅠ" 하는 순간 옆에 있던 의사간호사가 바로 신고각 ㅋㅋ


주사가 심한 사람이 있듯이 때로 수면 내시경 약물에 과민한 환자가 있다. 이런 사례들은 하나같이 당사자가 전혀 기억하지 못하며, 병원 CCTV와 의사 및 주변인들의 "네가 그러더라"라는 증언으로 확인되었다. 어차피 의지의 문제가 아니므로 안 하고자 노력할 필요는 없다.

요즘은 수면 내시경 시 보호자가 지켜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범죄행위는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반면, 이쪽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무섭다. 수면 내시경 시 보호자가 지켜보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미성년자나 성인을 막론하고 보호자가 없는 경우 수면 내시경 자체를 거부하는 병원이 많아서 그렇다.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흥분된 상태가 계속되는 바람에 정작 내시경을 할 수 없었다는 사례도 있고[* 실제로 1박2일 건강검진 특집에서 전국민 중 3%의 사람들이 수면제를 맞아도 수면마취가 되지 않는다고 검증해 주었다], 내시경은 어찌어찌 마쳤으나 의사, 간호사 할 것 없이 주위 사람을 붙잡고 "팁"이라며 주머니에 있는 돈을 털어 주었다는 사례도 있다.


켠김에 왕까지 200회 특집에서 ~~제작진이 마구 굴려도 괜찮은지 확답을 받기 위해~~ 허준이 건강검진을 받는 과정에서 수면 내시경을 한 직후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말하는 것만 들으면 술 취한 것 처럼 보인다. 그냥 소주 2병 반정도 마신것 같다.. 자고 일어나면 다 기억날 것 같다. 같은 말을 했지만 당연히 기억을 못했다.

https://youtube.com/Ru2NBpbzvQw?t=9m9s 수면 내시경 전과 후


"저 지금 헛소리 하는 거 아니죠?"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방식으로 헛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진짜 의지문제로 안 되는 건 맞는듯.



가끔 비몽사몽한 상태에서도 랩을 하는 사례도 있는 모양이다.


~~보는 위키러들도 웃질 못하겟다.~~

물론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수면 상태에서 저런걸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

영화 해빙(영화)도 수면 내시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도 하다.


내시경이었음. 엉덩이로 넣는거

내시경이었음. 엉덩이로 넣는거

난 내가 헛소리 안할줄 알고 하고나서 깨어나서도 아주 평온한 마음이었는데 엄마는 아니었는지 엄청 웃으시면서 핸드폰으로 녹음한 내 헛소리 들려주심

그 긴 시간동안 나는

으음....음....음....선생님 저 지금 뭐해여? 뭐해여?

대장내시경 합니다 환자분(간호사가 대답함)

그러면 제 항문에 뭐가 꽂혀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사가 웃음)

나는~~개똥벌레192.168.47.2친구가없네~~외톨이야20:12, 11 April 2020 (UTC)헐

으흐흐흐흐흐르ㅡ흐흐흐(간호사 웃음)

지금 똥이 반쯤 나오다가 걸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카하하라ㅏ핳하하라흐ㅏㅏㅏㅏ으하ㅏㅎ(의사나 간호사나 다 웃음...시발..)

웃지마세요. 지금 똥꼬 밖으로 느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난 이걸 싸야겠어요. (그리곤 힘을줘서 똥 싸는것처럼 한듯.)

ㅋㅋㅋㅋㅋㅋㅋ환자분 힘 주지 마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스 밀려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사는 웃는 소리밖에 안 들림)

그리고는 잠시 후에 내가 힘 주다가 잠들었대. 의사가 하고 나오면서 거의 미친듯이 웃고 중간중간에도 계속 웃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지엠은 엄마 웃음소맄ㅋㅋㅋㅋ제일 커서 판독하는데 힘들긴 했음. 사람들테 말하면 뻥치지말라고 하는데 내가 이거가지고 뻥을 왜 치냐 치긴...ㅠㅠㅠㅠ인생 ㅉ팔린 기억 부동의 1위임.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