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Hidden Wiki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음이의어, rd1=새(동음이의어))]

[include(틀:토론 합의, 합의사항=표제어를 "새"로 하기, 토론 번호=C2dbRHDuqSMim8eeQdKVf5)][* 이 문서의 표제어가 '조류(동물)'이 아닌 이유는 글자 수나 괄호 문제도 있고, 생물 분류의 묶음을 일상적으로 부르는 단어 중에서 새만큼 더 많이 쓰이고 모호성 없이 아주 뚜렷한 분류를 가리키는 예가 없기 때문이다.]

* 생물목록은 조강 생물 목록 참고.
* 해조류는 조류(식물) 참고.

||||||||||<tablebordercolor=#FF6600><:>width=300 || ||||||||||<tablealign=right><#FF6600><:>|| ||||||<rowbgcolor=#FF9933>Bird[* 일상에서 통용되는 말인 '새'], Aves[* 학술 분류인 '조류(鳥類)', 또는 '조강(鳥綱)']||||이명: 날짐승|| ||||||||||<:><#FF9966>Aves Linnaeus, 1758|| ||<|6><#FFCC66>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석형류(Sauropsida)|| ||미분류||||||공룡류(Dinosauria)|| ||||||||조강(Aves)|| ||<-5><:><#FF9966> 하위 분류 || ||<-5>문서 참조||

[목차] [include(틀:-)]

개요

{{{+1 鳥 / Bird}}}

날개부리가 특징인 동물로 정온동물로서 깃털이 나 있고 가슴뼈가 발달하였으며 을 낳는다. 날짐승이라고도 하며, 생물학적 분류로는 조류, 또는 조강이라 불린다. 비행에 특화된 형태로 진화하여 대부분의 새가 비행이 가능하다.

난생 동물 중 유일한 정온동물인 동물로 알려졌지만 일부 어류파충류도 그럴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리가 흔히 새와 포유류를 제외한 모든 동물이 변온동물이라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외온성 / 내온성을 따질 경우에는 순수하게 내온성 정온동물로만 이루어진 동물 구성원은 새가 유일하다. 포유류는 내온성 변온동물의 특징이 있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인간을 제외한 을 꾸는 유일한 동물로 한 때 알려져 있었지만, 포유류파충류도 꿈을 꾼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건 아니게 되었다.

파일:attachment/vertebrate.png 새는 약 1억 5000천만년 전 쥐라기에 최초로 등장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척추동물이다. 포유류단궁류에서 갈라져나왔듯 이들은 공룡파충류에서 갈라져나왔으며 뒷다리로 걸어다니며 육식을 하던 깃털달린 조그마한 수각류에서 진화했다.

새는 대부분의 공룡들과 달리 K-Pg 멸종에서 살아남았다. 아직까지도 이들이 이 대멸종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정확한 가설은 없으나 포유류들처럼 크기가 작고 스스로 열을 발산할 수 있으며 날 수 있기 때문에 이동에 유리하여 살아남았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신생대가 시작되고 일부 새들은 거대한 공포새로 진화한 뒤 포유류를 잡아먹으며 육상 최고의 포식자로 군림했다.

중생대 시기만 해도 새는 그저 조그마한 수각류에 불과한 동물이였다. 이미 하늘은 거대하고 다양한 익룡들이 날아다녔으며 지상도 다른 거대한 공룡들이 있었다. 그러나 새는 백악기 말 대멸종에서도 살아남은 뒤 포유류와 달리 대부분 날아다니는 쪽으로 진화했으며 이들은 지구 곳곳으로 퍼져 종수와 개체수가 포유류의 2배에 가까울 정도로 늘어나 결국 조류는 육상 척추동물 중 가장 번성한 동물들이 되었다.[* 새는 종 수만 따져도 포유류의 2배에 가까울 정도며 이는 육상 척추동물 중 가장 많은 수치이다. 개체수는 그 이상이며 포유류처럼 대부분의 환경에서 적응하고 살아가고 있다.]

이들이 어쩌다가 날기 시작했는지는 많은 설이 존재한다. 먹이를 쫓으며 팔을 펄럭이다 우연히 날기 시작했다는 설도 있고 나무 위로 올라가서 가지 사이를 이동하다 날기 시작했다는 설도 있다.

원시조류와 비슷한 동물로는 시조새가 있다. 이들은 요즘 볼 수 있는 새처럼 깃털과 날개가 있었지만 공룡처럼 이빨과 뼈가 달린 긴 꼬리도 갖고 있었으며, 날개에 발톱도 달려 있었다. 이것을 통해 학자들은 새가 공룡에서 진화한 동물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포유류, 새 등 대형동물을 연구하는 학생들이나 과학관,동물병원의 직원 같은 경우에는 이들의 박제를 쉬이 접하게 되며, 직접 박제를 만드는 수업이나 아르바이트도 할 수 있다.

[youtube(NK2_bcQcoD4)] 3시간 8분 37초짜리 나이팅게일의 울음소리.

그리고 대부분의 새를 보면 무릎 관절이 뒤로 꺾였다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 새의 무릎은 몸 안에 있으며, 관절로 흔히 착각하는 부분은 사람의 발꿈치에 해당한다. 쉽게 말해서 후라이드 치킨 닭다리(북채)는 사람으로 치면 종아리 부위다.

정의 및 특징

생물학적 관점

척추동물의 한 종류로 알을 낳아서 번식하며 날개부리가 있고, 몸이 깃털로 덮여 있는 정온동물의 총칭. 물론 이 특징들은 새만 가지고 있는 특징은 아니지만 이 특징을 전부 가지고 있는 건 새 뿐이다.

뼈가 속이 텅 비어 있는데 파이프처럼 속에 아무것도 없는 것은 아니고 가느다란 뼈 조직이 치밀하게 들어차 있다. 뼈가 비어있는 이유는 이렇게 해야 덩치에 비해서 체중을 줄일 수가 있고 그로 인해 하늘을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르젠타비스같은 거대한 종류의 새도 마찬가지로 새의 뼈 속은 크기와 상관없이 비어있다. 가슴에 쇄골이 융합된 차골(叉骨)이라는 특징적인 뼈가 있다. 목뼈가 많은 것도 특징인데 이 때문에 새들은 대부분 목이 길다.[* 닭이나 독수리같은 새들은 목이 짧아 보여도 목을 움츠리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목을 빼면 꽤 길다.]

타조펭귄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날 수 있기에 활동 공간이 3D라서 대부분 시력이 매우 좋으며 공간지각력이 뛰어나고 시야도 넓다. 또 잘 날 수 있도록 뼈 속은 공기로 차있어 매우 가볍고, 신체에서 가슴 근육이 차지하는 비율은 인간의 20배이다. 즉 인간이 아무리 팔에 날개 달아 봤자 새처럼 나는 건 불가능하다. 글라이더는 그저 바람을 타고 미끄러져 갈 뿐. 날 때는 무조건 퍼덕여서 나는 것은 아니며 활강을 섞어서 비행한다. 물론 벌새참새 같은 작은 새는 항상 빠르게 날개를 퍼덕이긴 한다. 때문에 이런 새들은 몸무게에 비해 어마어마한 양의 먹이를 매일 먹어야 한다. 벌새는 먹이활동을 못 하면 길어야 12시간 내에 사망하는데,[* 작은 동물일수록 오래 못먹으면 더 빨리 죽는다. 예를 들어 생쥐나 박쥐도 마찬가지.] 이유는 허기로 인한 저체온증. 그리고 제비나 매 같은 빠른 새들은 대부분 이 활강을 이용해서 먹이를 잡는다.

날 수 있는 새와 날지 못하는 새는 깃털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우선 날 수 있는 새들의 깃털은 좌우가 비대칭이다. 좌우 깃털이 비대칭이어야 양력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양력을 이용해 하늘을 나는 것이다. 반면 날지 못하는 새들의 깃털은 좌우 대칭이다. 그래서 아무리 날개짓을 힘차게 해봤자 양력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날고 싶어도 날 수가 없다.

대부분의 새는 잡식성이지만 덩치나 부리의 모양에 따라 먹는 먹이가 조금씩 다르다. 대부분 열매, 씨앗, 벌레, 물고기, 양서류등을 먹지만 덩치가 좀 큰 새들은 이러한 먹이뿐 아니라 포유류나 중소형 파충류도 잡아먹는다. 육식인 새 중 대표적으로는 맹금류가 있는데 관련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적은 수지만 호아친 등 초식만을 하는 새도 있다.

먹이사슬에서 다양한 위치에 있다. 일단 소형조류나 닭목의 새들은 대부분 1~2차 소비자의 위치에서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된다. 그렇지 않은 종은 보통 중간 포식자 역할이지만 맹금류는 대부분 최상위 포식자이다. 코뿔새나 두루미 등 공격적이진 않지만 천적이 없는 경우도 있고 까마귀나 까치처럼 방어 능력이 뛰어나면 먹이 피라미드에서 그리 높은 위치에 있지 않더라도 천적이 없다.

일반적으로 '새'라고 하면 연약해보이지만 사실 날아야 해서 몸이 근육질이기 때문에 같은 무게의 다른 동물들보다 힘이 세다. 또한 포유류와는 호흡기관의 구조자체가 달라 산소이용률이 매우 높다. 덕분에 이런 높은 대사율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며, 많은 새들이 높은 곳에 올라가도 고산병에 거의 걸리지 않으며 히말라야 산맥도 넘어다니는 종도 있다. 비행을 하며 잡아먹힐 위험이 줄어 신진대사도 정교해졌는데, 이 덕분에 수명이 길어졌다. 작은 사랑앵무새도 7년, 독수리는 30년, 두루미는 최대 80년가량 살기도 하는데, 이는 같은 체중의 포유류와 비교했을때 훨씬 긴 수치다.[* 때문에 노화방지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새들을 연구하기도 한다. 현재까지는 인간 등 포유류와는 상당히 다른 미토콘드리아를 가지고 있다는 것 정도가 알려져 있다.]

파충류처럼 총배설강이 있으며, 소변과 대변을 섞어서 배설[* 이 배설물은 PH4 정도의 강산성이므로 차량 외부에 묻은 채 그대로 두면 도색이 변하거나 고무류가 부식하는 등의 피해가 생길 수 있다. 묻으면 빨리 치우자.]하며 도망칠 때 조금이라도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 배설을 하면서 도망친다.[* 새는 배설물을 저장하기 위한 별도의 생체 조직을 갖고 있지 않다. 예를 들어 사람은 직장과 방광에 대소변을 각각 저장하지만, 새는 비행에 도움이 되기 위해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배설물은 생성되는 즉시 체외로 버리는 것. 동일한 이유로, 상당수의 새는 뼈 내부가 비어있다.] 이게 방어무기가 되기도 하는데, 대표적 예로 개똥지빠귀와 갈매기 등이 있다.

덥거나 도망치다 지치면 일반적인 동물이나 사람처럼 부리를 벌리고 헉헉거리는데 사실 당연하지만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매우 희귀한 광경이다. 닭을 길러봤다면 흔히 보았을 광경이지만. 날씨가 더울 때도 까치 등을 보면 부리를 벌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혹은 투명한 유리창에 부딪히고 운 좋게 살아남은 새를 구조하다 보면 입을 벌리고 헥헥 거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새는 머리가 나쁘다는 속설이 있으나, 조류 중 상당히 머리가 좋은 종이 매우 많다. 일단 뇌 자체는 굉장히 작다. 가장 큰 황제펭귄의 뇌도 사람 손바닥보다 작은 수준. 그러나 뉴런은 80%가 사고 담당 부위에 밀집되어있다. 실험을 통해 직접적으로 지능이 높다고 평가된 새들도 많은데 까치, 까마귀 또는[* 대략 여섯 살 정도의 사람에 해당하는 지능 수준이라고 한다. 이정도면 침팬지와 비슷하지만, 즉흥적 문제해결과 도구제작 면에서는 까마귀가 더 뛰어날 정도.] 앵무새 등등. 멍청하다고 알려진 타조나 비둘기, 닭 등도 측정 결과 지능이 낮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실 이들의 천재성이 무시받던 이유는 사고를 담당하는 신피질이 없기 때문이었는데, 신피질 없이도 사고가 가능함이 조류 지능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신피질이 없었던 파충류와 어류들도 지능에 대한 재평가를 받고 있다.

포유류인 인간의 관점에서 많은 새들의 성격이 꽤 까다롭고 예민하며 더럽고 포악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나무위키에 올라온 조류 종들 중 설명에 그 더러운 성격에 대한 묘사가 있는 종이 많이 있으니 확인해봐도 좋다. 우아함과 고고함의 상징인 두루미고니여우 정도는 두들겨 패서 쫓아내고, 오랜 시간 가축으로 길들인 이나 거위만 해도 투계와 집 지키는 개 대용으로 각각 쓰이는 것을 생각해보자.

진화적 관점

조류는 포유류와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뇌가 진화해 왔고, 머리에서 부리와 눈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안면근육의 발달이 미약해 아주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표정을 통해 감정을 읽기가 어려워서 행동을 예상하기 어려운 것도 큰 영향을 끼친다. 게다가 신체 구조상 물체나 다른 개체를 접하기 위해선 뾰족한 부리와 발(발톱)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호기심에 접근해 와도 사람에겐 공격과 같은 고통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도 쪼거나 무는 경우가 흔하다. 물론 화식조같이 소심한 새도 있지만 이러한 종류들도 열받으면 가차없이 달려든다. 부리는 강력한 무기라 웬만한 먹이는 갈기갈기 찢어 먹을수 있다. 거기에다가 덩치에 비해서 힘도 세고, 빠르며, 날아다니까지 하니...

고립된 환경에 처하면 덩치가 작은 아종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포유류와는 반대로, 조류는 고립된 지역의 아종은 덩치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알을 노리는 포유류가 없고 주변에 열매나 물고기등 먹이가 많은 경우 이런 성향이 크다. 하스트수리와 그 먹이인 모아가 그 예다.

일부 학자는 파충류와 조류를 묶어서 석형류(蜥形類, Sauropsid)로 분류하기도 한다. 또는 전통적으로 파충류라고 부르던 것을 그냥 조류를 제외한 파충류라고 부르기도. 실제로 어떤 전공 교재들은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조류의 출신이 출신이니 만큼, 조류와 파충류를 따로 분류하는 것이 넌센스가 되는데 그렇다고 그냥 같이 묶기엔 일반적인 인식이 영 그렇지 않기 때문. 그리고 그 경우엔 타조가 "나는 기능이 퇴화된 예외적인 녀석"이 아니라 타조를 제외한 다른 조류들이 예외적인 녀석이 되는 셈이다.

종교적 관점

옛날 사람들은 높은 것을 신성한 것과 동일시 했고, 그래서 하늘을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다. 그래서 많은 경우 신화에서 주신은 태양처럼 하늘에 있는데,[* Mircea Eliade, '성과 속', 이은봉 옮김,한길사,1998] 이 하늘에 접근할 수 있는 새는 천상계로 다가갈 수 있는, 즉 지상을 초월하는 대상으로 숭배되었다. 새를 신격화하기도 했는데, 천둥새, 피닉스, 로크, 가루다, 호루스, 토트가 그 예. 새를 최고의 식재료로 대접하는 문화도 여기서 나왔고,[* 그래서 귀족이 아니면 새고기를 먹기 힘들었다고 한다. ] 독수리는 오랫동안 유럽에서 특권층의 상징이었으며 책 '사탄의 종말'에서는 새가 천사로 변하기도 한다.[* 질베르, 뒤랑, & 진형준. (2007).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문학동네,2007,p193] 심지어 새가 성적인 것을 나타낼 때도 새만큼은 뭔가 더 고상한 것을 상징했다.[* Bachelard, Gaston. L'air et les songes: essay sur l'imagination du mouvement. Corti, 1943.p28-29] 그래서 엄청난 권력을 '나는 새도 떨어트릴 권세' 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지나가는 새에게 떨어지라고 명령하면 새도 그 명령에 따라 떨어진다는 비유적인 표현인 듯하다. 중국에서도 실제로 유사한 일이 일어난 적이 있다. 자세한 것은 제사해 운동 참고.

살아남은 공룡

생물학적 분류상 K-Pg 멸종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공룡이다.[* 날개와 부리가 있다고 해서 곧 그 공룡이 조류로 분류되는 것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공룡 문서 참고.] 조류는 본래 수각류 공룡의 먼 방계후손으로 여겨져 석형류로 분류되었으나, 자연과학해부학적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조강이 수각류 공룡과 같은 분기임이 밝혀졌고, 수각류 공룡에 포함되었다. 또한 기존의 수각류 공룡 일부도 조강으로 재분류되었다. 즉, K-Pg 멸종 이후에도 살아남은 유일한 공룡 분류로 밝혀진 것이다.

단적인 예로 수각류인 벨로키랍토르각룡류트리케라톱스보다 과 더 가까운 관계다.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파충류로서의 공룡과는 모습에 큰 차이가 있으나, 데이노니쿠스에 관한 연구 이후 공룡이 정온동물이었다는 가설도 힘을 얻고 있으며, 1990년대부터 수많은 깃털 공룡 화석이 발견됨에 따라 대부분의 수각류 공룡도 현생 조류처럼 깃털이 있었을 것이라는 가설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가설하에 복원된 수각류 공룡들은 점차 타조악어를 합친 독특한 모습으로 그려지더니, 2010년대의 추세에 따른 복원도들은 아예 팔에 깃털날개도 있고 새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아진다. 특히 데이노니쿠스벨로키랍토르 같은 육식 수각류는 아예 맹금류의 옷을 입은 이족보행 왕도마뱀처럼 그려질 정도.

새로 오해받는 동물

* 날다람쥐
* 날도마뱀
* 날치
* 박쥐 - 방언으로 빡새라고 한다. 고대 그리스인들과 유대인은 박쥐를 조류라고 생각했다. 레위기에서도 새로 기재되어 있다.
* 익룡 - 목도 길고 부리도 있어서 새와 굉장히 유사하게 생겼으나 깃털 날개가 아닌 비막 날개를 가졌다.
* 박각시

대중문화 속의 새

하늘을 날기 때문에 자유로운 느낌과 외외로 몽환적인 이미지도 가지고있어 몇몇 대중매체에서는 수십 마리의 새가 하늘을 날아가는 연출이 나오기도 한다.

캐릭터로 나올땐 주로 날개가 손으로 되어있으며 발이 아닌 날개로 물건을 붙잡을 때가 많다. 치아가 없으면 분노 등 감정표현이 어려워 이빨이 있거나 감정표현시에만 잠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썰렁함을 표현할 때도 사용하곤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새는 주로 까마귀펭귄.

컴퓨터에서 알집을 설치하고 나서 새 폴더(new folder)를 만들면 자동으로 새(bird) 이름으로 폴더를 만든다. 이것 자체가 사실상 이스터 에그. 그런데, 이를 계속하다 보면 새의 이름이 모자란지 "새 뻐꾸기", "새 새 병아리", "새 새 새 가마우지" 등 새 이름 앞에 새가 붙기 시작한다. 이것마저 다 떨어지면 어느 순간  "제발 그만 좀 만들어" "쫌~~" "부탁이야" "새이름도 바닥났어" "정 그렇게 나온다면" 같은 폴더명이 나온다. 그리고 새로 끝나는 단어를 넣는다. "어느새", "이음새", "노새", "짜임새" "틈새 "냄새" 대충 이런것들. 그리고 이것들도 계속 만들다보면 "좀 이상한가?ㅋㅋ" "아직도 만드는겨" "자자 실험은 여기까지" "어허~ 더 이상 만들면 후회할꺼야"가 나오며 그 이후엔 "그만해 x*"로 끝난다. *=다음부터 만든 폴더 횟수.즉 그만해 이후에 그만해를 100번 생성하면 그만해 x100이런식으로. --그건그렇고 이걸 한 사람은 뭔데--

가상의 새 및 관련 캐릭터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아라코크라, 켄쿠
* 던전 앤 파이터 - 창공의 이시스-프레이
* 도타 2 - 불사조
* 디지몬 시리즈 - 꼬끼몬, 키위몬, 피요몬 계열, 호크몬 계열
* 리그 오브 레전드 - 애니비아, 아지르, 발러, 칼날부리, 큰까마귀[* 눈이 여섯 개인 가상의 조류], 자야, 라칸
* 리락쿠마 - 키이로이토리[* 병아리가 아닌 그냥 노란 새.]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 징벌새, 심판새, 큰새, 종말새, 불새, 역병의사등.[* 불새를 제외하면은 대부분이 신체가 많이 비꼬아져있다.징벌새는 배의 살점이, 심판새는 너무 길쭉하고 부리가 없으며, 큰새는 털이 없고, 역병의사는 인간과 새의 중간형태다.]
* 루니 툰 - 트위티 버드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호로로호루루[* 단, 모습은 색만 다를뿐 완전히 부엉이.],히프노크, 얀쿡크, 얀가루루가, 가구아
* 미래 동물 대탐험 - 수리타조(카라킬러), 부비고래새(가넷웨일), 대롱부리새, 침화살새, 나도침화살새, 큰파란바람새(윈드러너), 스핑크
* 미키마우스 앤 프렌즈 - 도날드 덕 , 데이지 덕 을 포함한 오리 캐릭터들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젯 더 호크, 웨이브 더 스왈로, 스톰 디 앨버트로스
* 신화전설 - 가루다, 봉황, 삼두일족응, 삼족오, 시무르그, 주작, 지즈, 불사조, 하피, 천둥새, 케찰코아틀, 바실리스크 등
* 오버워치 - 가니메데스 --파라--
* 아라비안 나이트 - 로크
* 앵그리버드 시리즈 - 모든 조류 캐릭터들
* 언더테일 - 스노우 드레이크, 칠드레이크, 리퍼 버드, 크리스탈
* 역전재판 시리즈 - 사유리
* 요괴 - 요스즈메, 텐구
* 유희왕 - 각종 비행야수족
*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 로프트 버드[* 다만, 깃털 색이 자연에서 나오지 않는 색인것과, 사람이 타고도 남을 정도의 크기만 제외하면, 영락없는 슈빌의 모습이다.], 리토족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펫 샵, 카즈
* 팀포트리스2 - 아르키메데스
* 카카오프렌즈 - 튜브
* 크립티드 - 짐새, 천둥새
* 쿠키런 - 키위새, 도토리부엉이, 구름펠리컨, 솜사탕비둘기, 마그마 불새
* 포켓몬스터 - 비행 타입 조류 포켓몬: 피죤투, 깨비드릴조, 파오리, 두트리오, 프리져, 썬더, 파이어, 야부엉, 무장조, 딜리버드, 루기아, 칠색조, 스왈로, 패리퍼, 파비코리, 찌르호크, 돈크로우, 페라페, 토게키스, 켄호로우, 심보러, 아케오스, 스완나, 워글, 버랜지나, 토네로스(영물 폼), 파이어로, 이벨타르, 빼미스로우, 왕큰부리, 춤추새
 * 비행 타입이 아닌 새 포켓몬: --골덕--[* 정확히는 포유류인 오리너구리를 모티브로 했다.], 번치코, 엠페르트, 모크나이퍼[* 단, 진화 전인 나몰빼미-빼미스로우가 비행 타입이다.], 카푸꼬꼬꼭
*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 - 페어토모[* 전반적으로 외형은 펭귄을 닮았는데 하늘을 난다.]
* 원피스(만화)- 찌르, 모르건즈, 새새 열매 복용자들, 해왕류 중 분홍색 개체
* 퀄리디아 코드 - 도쿄 지형 측 인물들의 이름는 새에서 따왔다.
* 헝거 게임 시리즈 - 재잘어치, 흉내어치(모킹제이)
* 호랑이형님 - 비녀단, 필방
* Don't Starve - 키다리새, 펭갈매기, 큰사슴거위
* KOF 시리즈 - 쟈즈
* OFF - 쟈펫
* Warhammer 시리즈 - 젠취, 잔고어

관련 용어

* 공룡 - 깃털 공룡
* 깃털
* 나그네새
* 둥지
* 맹금류
* 정온동물
* 섭금류
* 부리
* 새장
* 새알
* 조류원
* 철새
* 탁란
* 텃새
* 윤무부 - 조류학자. 일명 새박사
* 횃대
* 새대가리

여담

*새끼 새를 주웠다면 절대로 물을 주지 말자. 새를 죽이는 행위이다. 노른자에 물을 아주 조금 풀어 2시간 간격으로 급여해 주도록 하자. 

외부 링크

* [[1]]

분류:조강 분류:계통분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