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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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트랜스젠더 (Transgender)는 육체적인 성별(sex)과 정신적인 성별(gender)이 다른 사람이다. 돈을 모아서 성 전환 수술을 받는데 보통 유방 확장 수술부터 받고, 돈을 더 모아서 정소음경 제거 및 인공 을 만드는 수술을 한다. 이때 귀두클리토리스(음핵)로 재활용한다.


유방 확장 수술만 받은 남자를 영어권 국가에서는 쉬메일(shemale)이라고 부르고, 태국에서는 레이디보이(ladyboy)라고 부르고, 일본에서는 뉴 하프(new half)라고 부른다.


선천적 장애로 자지보지를 모두 달고 태어난 사람을 인터섹스(intersex)나 hermaphrodite라고 한다. 한자로 하면 반음양(半陰陽), 양성구유(兩性 具有), 한국어로는 어지자지라고 한다. 순한국말은 아니어도 남녀추니라는 용어도 있다. 일본어로는 후타나리라고 한다.

안녕 지금까지 내 인생 이야기를 한번 적어볼게

안녕 지금까지 내 인생 이야기를 한번 적어볼게

안녕

밤비를 보니 센티해져서 내 얘기를 적고 싶어지네

술기운도 있고 두서가 없을테니 그냥 읽어줘~♬

어릴적 나는 담임쌤으로부터 말썽쟁이 소리를 들을만큼 그런 보이쉬한 소년이었어

내 안의 여성성을 알지 못했어

그러던 내가 변한건 고등학교였어

중학생까진 키가 작다고 느껴보질 못했어

하지만 고1부터 내가 작다는걸 느끼기 시작했고 고2부턴 크지 않는 키에 원망도 시작했어

키는 165 였어

키도 키지만 체구가 왜소하니 늘 쭈구리..

작다보니 늘 괴롭힘 대상도 되고 그러다보니 성격도 소심해지고 내성적으로 변해갔어

그러면서 정상적인 남자로서 내가 살기는 힘들겠다는걸 자각하기도 시작했지

대학교 갈때까지 연애경험이 전무했고 나는 이걸 내가 키작고 못나서 당연하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뜬금 대학 동기 여자 한명이 나한테 사귀자면서 술자리에서 슬쩍 작업을 친거야

그렇게 예쁜 아이는 아니었지만 보통은 되는 여자였어

하지만 이때 나는 확실히 깨달았어

난 남자로서 여자를 사귀고 싶은 욕구가 없다는걸

그렇게 내가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처음으로 깨달았지만 아무것도 실행에 옮기지 못했어

트젠, cd 등등 그런 세계를 알지 못한 것도 있지만 워낙 외모가 별로라 스스로 여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못한거였지

이때 나는 그냥 여자로 태어나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정도였어

그러다 군대를 갔어

작은키지만 군대를 가는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병무청이 확인해줬어

너희 중엔 군대를 다녀온 사람도 있어서 알거야

거기선 여자가 없으니 여자같은 남자가 인기가 있어

나는 키가 작고 왜소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군대에선 내가 여자같은 이미지를 풍겼는지 훈련소부터 조교들이 "~년"을 붙여 장난삼아 불렀고 또 나는 그게 나쁘지 않았어

자대에 가서도 이건 더욱 심해져서 말년 병장들이 나를 불러다 앉히곤 오늘부터 내 여자를 하라는둥 그런 장난을 곧잘쳤어

심지어 잠을 자다보면 내 펜티 속으로 손길이 느껴져 깬적도 있었어

내 엉덩이에 자기 물건을 비비면서 내 성기를 주물렀지만 반항하진 않았어

다행인건 성폭행은 일절 없었고 그정도의 성추행은 군생활 내내 나를 따라다녔어

전역을 하고오니 집은 이혼이나 다름 없는 상황에 원래 가난했던 집도 싫었고 무작정 집을 나와 살기로 했어

대학은 그냥 그렇게 안가기로 했어

등록금을 집에서 해줄 상황도 아니지만 당장 내가 잘 곳도 없는 내가 돈을 벌어서 다시 대학을 간다는건 사치처럼 느껴졌어

태어나서 쭉 살았던 고향을 떠나서 수도권으로 무작정 상경을 했지

졸업도 안하고 그렇다고 덩치가 커서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닌 나에게 일자리는 많지 않았고 처음 내가 구한 일자리는 수도권 외곽의 모텔 당번이었어

일은 어렵지 않았어

원래 모텔은 베딩이라고 시트 갈고 청소도 하지만 여긴 규모가 조금 있어서 조선족 아주머니들이 늘 상주해서 내가 직접 베딩을 하는 일은 적었어

야간에는 원래 내가 해야하지만 그정도로 회전이 잘되는 곳은 또 아니었지

난 남자라 밤에 일했어

이때 우리 사장님 고민이 있었어

침대시트에 피칠이 되면 처리비용이 대실비를 넘어버리니 나보고 항상 게이 커플이나 cd커플들을 받지 말라한거지

게이커플은 없었지만 시디언니 한명이 늘 남자를 바꿔가면서 찾아왔어

처음엔 손님으로 안 받으려고 했지만 대뜸 건네주는 5만원짜리 몇장에 시트 깨끗히 써달라고 부탁만하고 방키를 줬어

늘 오는 cd언지니만 말을 나눌 기회는 없었고 그러다 안면을 트게된 기회가 있었어

그날은 술을 많이했는지 폰을 놔두고 갔었고 그걸 다시 돌려주면서 커피 한잔을 얻어먹게 된거였어

나는 이때가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서 초면이지만 마구 궁금한걸 물어봤어

'수술은 했어요?'

'얼마나 벌어요?'

'어디서 정보를 구해요?'

등등...

그렇게 나는 이 세계에 발을 들일 문을 열게되었고 그간 막막하게 구글 검색으로만 알 수 있던 정보를 더 디테일하게 접할 수 있었어

매일 밤 야근하면서 여장갤의 글과 정보를 탐독하면서 내가 여자가 될 수 있는 길을 보게 된거야

물론 이땐 돈도 없었지만 그래도 길을 알게된 게 컸어

한번도 사지 않았던 여자 옷과 여자 속옷을 주문하기 시작했고 스타킹을 사서 신고 가발도 샀고 화장도 검색해서 시작해보고 ....

물론 처음엔 서툴렀어

거울 보고 내가 내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뭔가 이건 아니다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왔지

약간 현자타임같은 그런 허탈감도 밀려오고..

이건 아니었던 거야

예뻐지고 싶었어

여자로 보이고 싶었어

그때 나의 결론은 성형을 해야한다는 결론이었어

키팅보다도 밖으로 보이는 외모가 나에겐 당장 급했어

그러다 게시판에 올라온 구인 글을 봤어

태국의 트젠바에서 일한 cd나 트젠을 구한다는 글

무엇보다 나의 관심을 당긴건 트젠 지망생도 일할 자리가 있으니 연락을 달라는 거였어

기재된 메신저로 연락을 해보니 알몸사진부터 상당히 까다로운 걸 많이 요구했고 이런저런 서류를 자꾸 달라고해서 보이스피싱이 아닐까 걱정도 했지

그렇게 방콕행이 결정되기 까지는 한달 정도 메신저로 뭔가가 진행이 되었어

그쪽에서도 뭔가를 집요하게 요구하지만 신기한건 내가 사기를 걱정해서 요구하는 인증을 곧잘 보여줘서 이내 나는 믿어버리게 되었어

모르면 무식하게 용감하다고 하지

한번도 해외를 나가보지 않은 내가 무턱대고 방콕행 비행기에 올랐어

짐도 없고 백팩 하나에 갈아입을 옷 몇벌이랑 환전한 캐쉬 조금이랑 방콕에서 쓸 신용카드, 여권이 전부였어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사기면 태국 여행이나 해보고 돌아오지 이런 생각으로 나갔었어

공항에서 메신저로만 사람을 찾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되었고 어찌어찌 그동안 메신저로만 연락하던 마담을 만나게 되었어

나는 업소로 향하는 차안에서 제일 찝찝한걸 하나 물었어

태국도 트젠 지망생이 많을텐데 굳이 한국인을 데려다 쓸려고 하는거였냐는 질문에 마담은 쿨하게 대답했어

'더 싸다'

태국은 모계사회라 태국인중에 쓸만한 트젠들은 소위 말하는 책임비가 커서 부담스럽다는 것

태국 이쁘장한 남자아이 하나 데려다 수술시키고 성형하는 비용보다 그쪽 가족들에 지불할 돈이 부담스럽다는 것

이게 무슨 말이냐면 내가 가는 업소라는 곳은 트젠바이면서 트젠을 만들어 파는 곳이고 해

주 구매층은 태국의 '하이소'라는 갑부 계급

여기에 팔 트젠을 만드는데 그 뼈대가 되는 소년은(boy) 가족에 책임비를 계속 요구당하는 태국인보다 연고가 아예없는 외국인이 선호되는 거야

이 마담은 한국인 브로커라 한국인을 데려온거지

이곳에 와서 숙소는 콘도에 방을 하나 잡아줬고 온지 일주일도 안되서 고환적출 수술을 잡았지만 서류 문제로 계속 딜레이되다가 3주가 지나서 겨우 수술했어

수술은 참 무서웠어

왜냐구?

전신마취가 아닌거야

상상할 수 있어?

몸도 조금씩 움직여지고...

내가 꿈틀거리니 간호사가 눈빛으로 경고하고 나는 이러다 잘못되는건 아닌지 걱정했어

그렇게 첫수술을 마치고 소독등을 하면서 한달을 쉬었어

우리말로 내시가 된거잖어

하지만 수술후 무슨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어

다만 고추 아래로 더운날이면 늘어지던 음낭이 없어졌다 정도?

수술이 아물고 업장으로 불려다니면서 일을 했어

난 남폼이라 쇼나 접대는 일절 나갈 수 없었고 청소 심부름 주방의 일등을 했어

일은 힘들었어

힘들다기보단 고환이 없어져 그런지 금방 지치고 먼가 갈증도 쉽게 오고 숨차고 그랬어

두달째 되는 날부터 마담이 매주 날 데리고 호르몬 코디네이터를 찾아갔어

호르몬 주사를 맞고 구강제약이랑 붙이는 패치약 등을 처방받아 왔어

내가 여자가 되간다고 효과를 느끼기 시작한게 이 호르몬 요법이야

한국서 알기를 호르몬 요법을 하더라도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다고 하였지만 내 경우엔 마치 허물을 벗는것처럼 드라마틱한 변화가 왔어

아마 고환이 없고 호르몬도 코디네이터가 매주 관리해줘서 그랬던거 같어

제일 놀란건 피부톤이라고 해야하나

피부색이 변했어

타고난 거무튀튀한 피부가 맑은색으로 변해가는거야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로 달려가면 이게 나인가 착각이 들정도로 매일 변화가 느껴질 정도였어

피부색만 변해도 전혀 여자로 볼 수 없던 나도 여장의 욕구가 치솟을 정도로 그렇게 변했어

한국서 나 혼자 여장하다 현자타임와서 때려쳤는데 이젠 해도 되겠다는 느낌이 왔어

세달째엔 치아교정을 시작했어

어릴적 집이 가난하고 치아에 문제를 못써줘서 엉망이었는데 여기서 마담지시로 교정을 시작했고 발성연습도 시작했지

다섯번째달부터는 가슴 몽우리가 확실히 느껴져서 처음으로 브라를 했어

그 이후로 일년이 안되었을때 가져온 바지를 전부 버렸어

안맞아서 버렸지

엉덩이랑 골반쪽에 살이 붙어서 바지가 뭔가 불편한거야

첨에 불편하기만 하다 어느순간에 터진 바지도 나오고 안들어가는 바지도 나오고 그랬어

이때부터 여자옷을 사기 시작했어

머리도 단발정도로 유지하고 있었고 업장에서도 더이상 주방일은 안하고 접대 일을 하게되었어

바에서 보조일로 시작하기 시작했어

일년을 넘었을때 피부과를 다니는게 추가되었어

여성호르몬으로도 수염자국은 없어지고 다리털은 거의 흔적만 남았지만 영구제로 레이저로 다 지우고 안없어진 굳은살이나 흉자국도 지웠어

특히 나는 잘 몰랐는데 의자에 오래 앉아 지낸 사람은 엉덩이에 탁한 검은 자국이 있는데 이걸 지우니깐 내가 내 엉덩이에 반할거 같은거야

성기랑 항문쪽 털도 다 영구제모하고 겨드랑이도 했어

나는 내가 못생긴게 못생긴 얼굴때문이라 생각했는데 문제는 치아가 틀어져 턱이 제 자리를 찾지 못했던거야

치아 교정이 되가면서 턱이 제 자리를 찾아서 없어져야할 얼굴 근육등도 사라지고 여성호르몬덕에 맑아진 피부색에 매주 마사지를 받으면서 관리하니 완전 다른 사람이 거울에 있게된거지

이때도 화장은 서툴렀지만 슬슬 마담이 알려주기 시작했어 속눈썹 뷰러 사용법부터 내 피부에 맞는 화장법

립 과하지 않게 바르기

1년하고 반년이 넘었을때 성형을 받았어

자리잡은 유방을 좀더 키워서 물방울 모양으로 다듬었어

나는 좀더 키워달라고 요청했는데 마담이 딱 잘라 거절하고 자연스러운게 중요하다고 더이상은 안한만 못하다는 소리를 들었어

브라도 b컵으로 전부 바꿨고 여전히 믿을수없는 여성호르몬 주사덕에 엉덩이랑 골반은 더 커졌어

난 솔직히 이정도면 여자몸이라고 봤는데 마담은 골반성형시술을 억지로 시켰고 하고나니 옷을 또 다 버려야 했지만 헐렁한 옷을 입어도 몸에 윤곽이 보이게 되었어

기억이 나

나의 첫경험이 이 즈음

난 이때까지 한번도 여자 또는 남자랑 성관계가 없었어

마담의 지시로 불려간 어느 호텔방에서 마담이랑 처음보는 남자가 앉아 있었어

이때 하이소가 태국에 존재하는걸 알게되었어

이 자리는 이 남자에게 나를 상품으로 보이는 자리였어

마담은 뭔가 태국어로 설명을 늘어놓으며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고 나는 엎드린 자세로 내 엉덩이를 그 남자에게 보여주는 자세가 된거야

그것도 부족해 마담은 내 엉덩이를 벌려서 보여줬지

보통의 여자라면 불쾌해야할 이 자리가 나는 싫지 않았어

과연 나를 여자로 보아줄까하는 기대감 호기심이 수치심을 이기고 ..그게 나도 궁금했어

뭔가 대화가 오가고 마담은 백에서 관장약을 꺼내주면서 욕실로 따라오라는 시늉을 보냈어

처음하는 관장에 마담은 익숙하다는 듯이 날 엎드리게하고 관장약을 넣었어

물똥에도 마담은 표정하나 안찡그리고 오랄을 할때 주의점 등을 알려줬어

그렇게 내 첫경험이 시작되었어

남자는 거칠었어

엉덩이를 거칠게 때리고 내 몸을 구석구석 만지고 조르다고 내 머리채를 잡고 자기 성기를 내 얼굴에 들이댔지

해본적은 없었고 뭘 해야할지는 알았지

처음 느낌은 약간 시큼은 맛에 내가 빨아줘야하는 걱정을 할때 남자가 거칠게 내입에 박았지

그리고 첫삽입

윤활제를 발랐음에도 처음 들어노는 그 느낌은 너무나 충격적인 아픔이었고 섹스의 쾌락은 전혀 없고 빨리 끝나길 바랄 정도로 아팠어

그 아픔은 금새 무뎌지고 뭔가 범해진다는 느낌과 표현하기 힘든 복잡한 느낌일때 내가 흥분으로 가게한 그 동작

그 남자가 박으면서 내 성기를 손으로 잡은거야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위가 아닌 성행위로 절정을 봤고 떨리는 몸에서도 그 남자의 피스톤질은 하나하나 다 느껴지고 마지막에 내 얼굴에 싸버린 정액의 뜨거운 냄새까지

아직도 너무나 생생히 기억나

더 좋았던건 그 남자가 내 몸 구석구석을 계속 만지고 특히 엉덩이를 집착하는걸 보니 내가 이 남자에게 여자로 보이긴 하나보다 느껴져 좋았어

이날 첫 접대 이후로 마담은 나를 가끔씩 불러내서 이 하이소에게 접대를 시켰고 업장에서도 더이상 바가 아닌 무대에 오를 쇼걸의 자리를 줬어

처음부터 바로 무대에 오르진 못했어

왜냐면 내가 쇼걸들의 화려한 댄스를 따라할 수 없었어

그건 연습한다고 바로 되는게 아니고 시간이 걸렸어

다만 쇼걸의 야한 복장을 입고 업장에서 일을 했어

내가 한 일은 참으로 간단한 일이었어

업장에서 팁을주고 몸을 만지는 남자들에게 몸을 만지게 하는거였어

그냥 안아보거나 젖을 만지는건 일상이고 기습적인 키스를 하는 진상들도 있었고 심한건 팬티속으로 넣는 손이었어

물론 테이핑을 했고 트젠이라는걸 알지만 그 테이핑을 뜯고 굳이 내 자그마한 성기를 주무르는 진상들이 싫으면서도 싫지 않았지

도저히 여자로 볼수가 없어 뒤에서 주방일이나 심부름이나 하게된지 2년만에 찾아온 드라마틱한 변화에 나는 놀랐지

댄스와 여러가질 익히고 다른 트젠 언니들과 무대에 오르면서 점점 나를 알아보는 손님도 많아지고 그럴수록 마담이 주선하는 접대자리도 늘었어

늘 가보면 하이소라는 태국의 부자들 2년이 넘고 반년이 지났을까

마담 언니의 지시로 얼굴 성형과 목소리 수술을 했어

코수술을 하고 성대 수술을 했어

목소리는 2년간 꾸준한 연습으로 어느정도 여자처럼 나지만 이 수술로 더욱 여자 목소리로 가다듬어 졌고 납작한 동양인 코에서 서양인같은 오똑한 콧날을 가지게됬어

일반적인 한국에서 보는 성형미인이 아니고 마담이 디자인한 얼굴은 서양 혼혈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나봐

쌍커풀은 제일 마지막에 했어

마담말로는 코수술로 인상이 변하는걸 보고 눈수술을 해야 부자연스럽지 않다면서 남들은 가장먼저하는 쌍커풀을 나는 제일 늦게 했어

마담은 부자연스런 인위적인 느낌을 싫어해서 최대한 하이소를 속이기(?)위해 자연미인 느낌을 주고 싶어했고 이때 이후로 나는 변화를 잘 못느꼈지만 손님들이 so cute so beautiful ~ 이런 소리를 곧잘하는걸 들었어

쉬는날 야시장에 돌아다니면 딱봐도 여행객들이 한두번 날 쳐다보는 시선을 즐기게 되었고 하이소들의 접대도 더욱 빈번해졌어

다만 마담은 고추 커팅은 하지 않고 놔뒀는데 마담의 말인즉 커팅하면 내가 경쟁해야할 트젠들이 너무 많다는 거지

러버인 하이소도 많으니 그쪽에 나를 팔고싶은 거였어

그러다 뜬금없이 마담이 성기성형 날자를 잡아줬어

나를 사갈 하이소가 정해졌고 하이소의 오더대로 성기 수술을 한다는거야

드디어 마지막 남은 나의 남자로서의 흔적이 사라지게 된거지

수술은 수술 자체보다 그 준비하는 과정이 길고 험난했어

서류땜에 또 수술을 두달 지연되고 수술때도 이런저런 문제로 지연되고 물론 내 실수도 있었지만 결국 우여곡절 끝에 수술을 했어

고환을 제거하고 음모피부가 완전 줄어들어 피부재건이 아닌 s결장을 이용했고 성기의 모양은 크게 하지 못했어

물론 여기엔 하이소의 취향과 의중도 들어간걸 나중에 알았지만 내 성기모양은 작게 디자인 되었어

봉작업도 정말 작은 두께로 하였고 내가 한 성형중에는 가장 고통스러웠어

고환적출은 수술도 아니었지

성기는 처음엔 퉁퉁붓고 수술자국에 괜히 했다는 느낌마저 들었지만 점점 자리를 잡고나서 보니 아 이제야 내가 여자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어

더 좋은건 관장의 고통에서 해방되었고 생각보다 결장으로 만든 질이 성능(?)이 좋다는 것도 알게되었어

업장에선 더이상 수영복같은 팬티를 입지않고 얇은 끈으로 된 티팬티를 입게 됬어

사실 팬티가 아니고 끈이라고 부를는게 맞는 표현이야

엉덩이 사이부터 소음순에 끝이 먹혀있는데다 유방도 거의 꼭지만 가리고 다 들어내고 있어

트젠바지만 손님들도 내가 트젠인지 자꾸 물어서 확인할 정도로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였어

다만 여자로서의 성생활은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갔어

나의 후견인이 된 하이소는 약간 성도착증이 있었는지 처음에는 일상적인 섹스에서 시작해서 점점 특이한걸 요구하기 시작했어

다름아닌 자신의 애완견과의 섹스

처음엔 나도 덩치큰 개를 보고 완강하게 거절했지만 결국은 허락할 수 밖에 없었어

결국은 돈이었어

그 검은 개는 내가 처음하는 여자가 아니라는 듯이 익숙하게 내 성기를 핥고 제대로 할 수 없을거라는 내 걱정을 단번에 깨버리고 엎드린 내 위로 올라타 정말 순식간에 삽입을 했어

몸 위로 뜨거운 개의 침과 숨소리 개의 심장 뛰는 느낌까지 전해지고 내 허벅지를 치는 개의 늘어진 음낭 개의 격렬한 피스톤질에 몸이 움찔거리고 그러다 확 느껴지는 아랫도리 뜨거움에 사정을 알게되었고 그리고 마침내 왜 내 성기를 이리 작게 요청했는지 하이소의 의중을 그때 알게되었지

사정후에도 성기가 바로 안빠지게 잡아주게 할 목적

교미가 끝난후에도 성기는 빠지지않아 자연발기가 풀릴때까지 개랑 엉덩이가 붙은채 있는 민망함을 위해 난 이런 작은 성기로 성기 모양을 만든거였지

다만 이 만족스럽지 못한 성관계의 대가는 정말 커서 내가 태국에 와서 거의 모으지 못한 돈을 하이소는 내가 건냈어

고급 무반단지(단독주택 단지)에 2층 주택을 통채로 내가 살 주택으로 내줬고..

물론 호텔에 개를 데리고 가는게 어려워서 이런 조치를 한거지만..

가끔 그 개에게 범해져야 한다는걸 빼면 이 집은 정말로 고급스런 주택이었고 단지내에 시큐러티도 있고 또 살면서 처음으로 차도 받게 되었어

물론 면허를 따기 전까지 수달을 세워놓고 구경만했지만 하이소가 건내준 자기차에 매번 가서 앉아 시동만 걸고 신기해 했었지

마담언니에게 이젠 자기보다 좋은차를 탄다고 핀잔도 듣고 호르몬 코디네이터한테 이제 내 돈으로 지불하라고 고지서를 돌려줄만큼 나는 뭔가 경제적인 자유를 얻었어

물론 개와 해야 한다는 이 찝찝함은 후에 나같은 과정을 거친 여러 트젠들도 한다는 걸 알게되면서 수긍하게 되었어

태국은 개를 신성시 하다보니 이런 문화가 있는거라 해

그게 아니더라도 가끔 있는 일이라 난 납득했을거 같어

업장은 이제 더이상 나가지 않아

하이소가 모든 채무를 다 정리해준 것도 있고 내가 태국어를 배우길 원한 하이소 덕에 원어민 학교를 다니고 있어

물론 마담 언니가 부탁하면 중요한 무대에 가끔 나가주긴 해

지금은 페이를 제대로 받고 일해주는게 달라

나를 데리고 있는 하이소는 가정이 있고 처자식이 있고 또 첩이 있고 거기에 자식도 있고 자식은 없는 애인도 있고 그리고 나까지 거느리고 있는거였어

나이는 있지만 잘 관리해서 나이보단 젊고 태국의 다른 하이소들이 그렇듯이 트젠을 데리고 있는건 대부분 접대용

자기 애인을 내줄수 없으니 접대할 여자를 구해야하는데 보통의 여자보다 오픈(?)마인드가 강한 트젠을 이런 자리에 많이 쓰는거야

그래서 중요한 자리에 불려나가면 언제나 마지막은 나를 상대에게 건네주고 내 일은 그 분들을 정성스레 응대하는거야

내가 잘 접대해서 뭔가 좋은 거래(?)가 생기면 하이소는 나를 이뻐해주고 뭔가 늘 선물을 해줘

하나같이 비싼거만 해줘서 나를 행복하게 해줘

태국어를 배우려고 나간 국제학교에선 내 모습에 반한 남자가 한명있어

아직은 점심만 먹고 썸타는 사이 정도지만 유쾌한 남자라 점점 나도 끌리고 있어

하이소의 부탁으로 다인 플레이에 도전하게됬어

그룹 섹스

저쪽 하이소랑 트젠 우리 하이소랑 트젠 4명이서 시작하다 지금은 더욱 그룹화되었어

색다른 만족감과 자극을 주지만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개랑 하는 섹스를 보여주는건 민망해

물론 내가 아니고 다른 트젠이 하는걸 보면서 나도 저러겠구나 하는걸 배웠지만 말이야

이런 나날들이야

뭐랄까

좋게 말하면 내 돈 안들어가고 누가봐도 완벽한 여자의 몸을 얻은거겠지

내가봐도 남자같은 몸에서 마담언니의 경험에서 나오는 가이드덕에 지금같은 외모를 가져서 새로 태어났어

여자로서 원하는 사랑은 얻었지만 가정은 가지지 못할거같고 대신에 경제적 자유를 얻었으니 그거로 만족해

나이들어 하이소에게 버림받더라도 일하지 않고 살 돈은 받았어

하이소에게 버림받으면 정신적인 사랑을 해볼까 생각중이야

새벽에 잠이완와서 쓴 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모두 행복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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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이 중에 콘까올리는 희귀품이지. 너 마담 사업마인드 좀 있네. 한국 어중간한 변태들 상대로 창녀 포주하는 것보다 한명 특급으로 키워 팔아먹는 게 더 많이 남으니. 아이피 보면 알겠지만 나도 태국 일년에 서너달 지낸다. 지금도 남쪽 해변가 리조트 세달째 체류 중이고. 여자와 너 정도 특급 레이디보이들 상대로 놀지. 난 하이소가 아니지만 하이소 인맥은 좀 있다. 한국 수도권에 부동산 0000 평 정도 묻어두고 관리 맡겨 알아서 계좌로 돈이 들어오니까. 한국에선 제주도 장기체류하며 연락가는 여자나 레보애들 공항으로 불러 일주일 이주일씩 골프나 치며 노는 아재다. 한국인 레보는 못 봤는데 방콕에서 하루 5천밧짜리 나나쪽 애들은 여행자들이나 먹고 진짜들은 따로 구하지. 한국레보도 비슷할 거 같구만


추가로 내 경우 태국에서 상급 여자나 레보년들 데리고 태국 휴양지나 주변국 휴양지 에서 지낼 때 2주 정도 같이 지내는 조건으로 5만밧 준다. 2백만원 정도. 태국애들이고 자기들이 업소나가 일 하며 스트레스 받을 때 버는 돈하고 액수는 비슷하지만 나랑 있으면 고급으로 여행하고 맛있는 거 먹고 모든 경비 무료고 하루에 한두번 섹스 봉사 해주는 거 외엔 일 할 것도 없고 내 성격이 어지간하면 풀어주는 거라 한번 같이 지내면 라인에 수시로 연락해 또 데려가 달라고 보채지. 한국에서 지낼 땐 2주에 3백 정도로 좀 더 준다. 레보일 경우 여자로 착각할 정도로 세팅 잘 된 애들만. 물론 잠자리에선 무조건 나만을 위해 봉사해야 하고 같이 즐기는 개념은 없다. 그래도 개랑 수간시키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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