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연재 갤러리

[include(틀:폐인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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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하나. 약칭 카연갤. 디시 내에서 가장 많이 힛갤을 보낸 갤러리이기도 하다. 아햏햏 시대에는 카갤, 연갤 등의 여러 약칭으로 통했으나, 점차 갤러리가 많아지면서 카갤이란 약칭이 카트라이더 갤러리와 겹치게 되었고, 결국 서상훈 사건 이후 와서는 카연갤로만 불리고 있다. 이름을 보면 연재카툰이 올라오는 갤러리 같지만 연재만화가 아닌 단편도 올라온다. 그래서 카툰 - 단편 갤러리는 단편이 아니라 일러스트나 짤들이 올라오는 갤러리가 되었다.

만화 관련 갤러리라서 만갤하고 헷갈릴수도 있지만 만갤하고의 차이는 이쪽은 창작이며 만갤은 만화 평론이 주가 된다는 것이다. 만갤 상주인하고 카연갤 상주인 몇몇이 겹치는 면도 있긴 하다. 그리고 웹툰갤러리가 생긴 이후에는 웹툰갤러리 상주인과 카연갤 상주인도 겹친다.

DC 출신의 여러 걸출한 만화가들을 배출해 낸 갤러리 중 하나이며, 그만큼 막장스러운 찌질이들도 자주 들어오는 곳. 실력이 출중한 작가들을 질투하는 갤러들이 악플을 많이 남겨 작가들이 상처받기도 한다. 이 때문에 카툰-질투 갤러리라는 조소를 받기도.[* 혼밥티로 알려진 작가 카광도 이로 인해 카연갤 은퇴 선언을 했다.] 밑의 다산이라는 유저가 전부는 아니지만 주도적으로 마녀사냥을 했다는 의혹이 있다.

간혹 글을 올리던 몇몇 작가들이 예전에 일베를 했었다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일기도 하는데, 정작 카연갤러들은 해당 작가를 쉴드치는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인기가 많아서 욕을 먹는거라는 식의 쉴드글이 추천을 많이 받아 개념글에 올라가곤 한다. 애초에 디씨 대다수의 갤러리가 일베를 하던말던 그걸 디씨로 끌고와서 분탕치지만 않으면 별 신경 안 쓰는 편이다.

역사

개설 초기

김풍은 카연갤이 자신 때문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2002년 당시 만화를 올릴 만한 적당한 갤러리가 없어서 만화를 올리는 족족 갤러리의 주제에 맞지 않는 게시물이라고 삭제를 당해서 메일로 김유식에게 항의를 했다고 한다. 그러자 김유식이 카연갤을 만들어 줄테니 거기에 올리라고 했다고 한다.[* 축제로구나에서는 본인이 갤러리 신설을 요구했다고 했고, 침터뷰에서는 김유식이 신설해주겠다 제안을 했다고 한다.]

카연갤의 부흥은 아햏햏 시대에 만들어진 김풍의 '폐인의 세계'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이때 이미 메가쑈킹, 마인드C 등의 웹툰작가를 길러내었다. 2006년도에 호평을 받은 주호민의 '짬'도 카연갤에서 연재가 되었던 작품. 2007년에 이르러서는 만화 호랭총각의 작가 강호진을 배출하였으며, 그 외에도 탐슨가젤[* 사실 만화보다는 개인 햏자마을 커뮤니티. 일명 탐슨갤, 뻘갤로 유명했다. 상당한 올드 디씨의 네임드였지만 지금은 어찌저찌 과거 행적 청산하고 이글루스에서만 활동하는듯.], 세가그못만[* 2010년대부터 이 명의로의 디시 활동은 뒷전이고, 브베라는 명의로 인터넷방송 활동도 겸하고 있음. 문서 참조.], 오큘러스의 'Dr.Stein'이나 겸디갹의 작품들, 삼류햏자의 '승천', 이말년의 '이말년씨리즈', 기안84의 '노병가', 이름 없는 병사의 신혼부부[* 국내 웹에서 본격적인 혐오타쿠 논란을 불러일으킨 문제작으로 회자된다.][* 사실 카연갤 출신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어폐가 있는게, ExCF, 루리웹 만지소에서도 거의 동시에 만화를 올렸다.], 작자 미상의 저주받은 명작인 '모정돼지' 등등의 수많은 개념작들이 분포한다.

2007년 즈음 한했던 만화 중에 굽시니스트의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가 있다. 이후 애니박스에서 단행본 2권 분량으로 정식 출간되었고 카연갤판 연재는 종료되었다.

지금도 근근히 개념작들이 올라오기는 하지만 서상훈 고소사건을 필두로 악플러들의 난립이 시작되면서 개념작 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대신 잉위로 대표되는 병맛만화가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후 고정닉 및 연재 작가들의 친목질에 대한 유동닉의 반발 및 유저들 사이간의 몇차례의 병림픽으로 인해서 점점 갤러리가 약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풍자하는 말로 '카연갤 좆ㅋ망ㅋ'라는 표현이 있지만 카연갤러 이외엔 별로 모르는거 같다. 카연갤 내부에선 뭔 일이 있을 때마다 이 말이 나오며, '뭐 이제 망한거같다 난 여기 뜰 게' 라는 식의 허세 뻘글도 종종 올라온다.

은근히 묻힌 역사지만 (와갤과 더불어) 디씨의 반 친목질 분위기의 시발점이 된 갤러리이기도 하다. 초기에는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리플달고 놀던 분위기였는데, 어느 순간 위에 열거된 웹툰작가들의 등용문이 되면서 유동닉들은(당시에는 뻘글러들) 소외감을 느끼게 되었고, 결국 2005년 중순쯤 어떤 유동닉이 소외감을 토로한 그림판 낙서를 올리면서 반 친목질 정서에 불을 붙이게 되었다. 싱하형이 대세가 되고 다음 카페가 망하면서 벌어진 디씨 갤러들의 성향 변동에 중요한 촉매제가 된 셈.

병맛

가끔 병맛 만화가 대 히트를 치는 경우가 있다(Ex - ㅆㅖ...ㅆㅖㄲ쓰!!!, 우왕ㅋ굳ㅋ, 아시발꿈). 한때 병맛 만화가 히트를 쳤을 때 연재하는 모든 만화의 앞에 "본격"을 붙이는 풍습이 있었다. 하지만 2010년 6월말 들어 더 이상 본격 시리즈는 보이지 않고 있다. (본격 시리즈 문서 참고)

'맨발의시붕이'의 '우왕ㅋ굳ㅋ'의 경우 2007년 인터넷 상에서의 신종 유행어로 대히트를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카연갤이 원조인줄 아는데 웃대가 원조다.

분리 이후

카연갤에서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리고 조회수가 높은 만화는 굽시니스트의 정치만화. 힛갤까지 입성해서 좌빨 VS 수꼴의 드림매치를 성사시켜 주었다.

현재 대부분 과거 인원들이 물갈이 되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글 리젠율이 떨어지고 변변한 작품이 없어서 그런것인지, 과거엔 덕내 난다고 까일만한 작품들도 이젠 잘 그린다. 오히려 연재희망이라고 칭찬이 달린다! 뻘만화 등에도 악플이 별로 안달리는 것을 보니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하는 듯.

평화롭게 지내던 카연갤에 2011년 7월 장태식이라는 갤러가 나타나서 만화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의 그림은 딱 아마추어 수준인 만화였고, 다른 갤러들도 종잡을 수 없는 전개와 촌스러운 느낌이 나는 그의 만화에 그렇다 할 관심을 주지 않았었다. 트레이싱을 대놓고 사용했으며, 인체의 어색함과 인물과 배경의 괴리감이 심해 만화를 즐기는 사람들로써는 보기에 불편한 점이 많다.

하지만... 장태식이 까이게 된 이유는 만화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눈살을 찌푸릴 정도의 자부심과 아슬아슬한 멘탈 때문이었다. 같은 시기에 작품을 연재하던 다른 수많은 갤러들의 작품에 지적도 아닌 비판만을 달았으며, 카툰단편 갤러리에도 글을 올리고 딴죽을 걸며 그림 배틀까지 벌였다! 곧이어 '재미의 요소에 대한 탐구'라는 만화를 짤막하게 그려서 올리면서[* 현재 갤러리의 글은 대부분 삭제되었다.] 유동닉, 고정닉 구분할 거 없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까이게 되었다. 어그로를 끌던 장태식은 어느날 대부분의 글을 지우고 탈갤해버렸... 으나 유동닉으로 만화를 다시 올리게 된다.

렌탈맨이라는 새로운 만화를 올리면서 눈에 띄는 실력 향상과 예의를 갖춘 댓글, 그리고 자신이 했던 일들에 대해 사과하여 '장태식이 드디어 정신을 차렸다'며 환영받게 되었다.[* 장태식의 만화의 퀄리티는 평균적인 카연갤의 만화들보다 훨씬 높았기 때문에 <유리소녀>나 용기사 케인에 이어 카연갤 본좌급이 한명 더 생길거라고 한 사람까지 있었다!] 꾸준하게 만화를 그려 올리면서 그를 부정적으로 보던 사람들도 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많은 응원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다시 본색을 드러내게 되었다! 그는 2012년 2월 현재도 카툰연재 갤러리, 카툰단편 갤러리, 만화 갤러리 등에 출몰하며 글을 배설하고 있다. 그리고 2012년 6월 렌탈맨이 베스트 도전에 올라가게 됐다. 만화 갤러리에서는 렌탈맨이 베도에 올라가고 장태식은 이걸로 기가 살아 한층 더 어그로를 끌자 분노한 만갤러들에 의해 렌탈맨은 헌터 짭이라는 소리를 듣고 일시적으로 렌탈맨에 대한 소소한 별점 테러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러한 행각은 2014년에도 웹툰 갤러리로 장소를 옮겨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 그러다가 2015년 2월 3일, 장태식은 레진코믹스 정식연재글을 올린다. [* [[1]]링크]

안동김씨의 행각이 퍼졌는지 카연갤에 찌질이들이 대거 유입되어 너도나도 안동김씨 만화를 올려대면서 카연갤러들을 미치게 만들었다. 한 페이지의 반 이상이 안동김씨와 짭동김씨떼거지들의 낚시글이니 말다했다. 그런데 14년 3월 이후로 안동김씨의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잇셔랑 승진쿤은 다른인물이다.

카연갤 작가인 개라가 한동안 만화를 올리지 않자 누군가 개라에 관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기도 했다.

2014년 중순부터 Jotcheol 작가의 짱구는 못말림이 모 보수적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극찬을 받고, 또 힛갤까지 오르며 엄청난 인기를 얻자 유입종자들이 어서 다음화를 내놓으라며 뻘글을 쓰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카연갤에 상주하고 있던 원주민들이 뻘글러를 신고하고 카연갤을 만화만 올라오는 곳으로 다시 되돌리려 노력하고는 있으나 알바가 관리도 안하고 신고를 해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다.

14년 10월 말, 가히 카연갤 망했어요가 절로 나오는 수준으로 갤 수준이 심각하게 떨어졌다. 뻘글조차 유입종자들의 추천세례로 개념글을 가는 정도니까 말 다했다.

2015년

아무래도 갤러리가 생긴지 10년이 넘어간 시점에서는 갤러들의 세대도 어느정도 교체되었는지 2015년 상반기쯤 만화가 아닌 글을 올리면 비추를 받고 글이 삭제되는 등의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년 중반기에는 가히 카연갤의 르네상스라고 불릴 정도로 작품이 활발하게 올라온다. 몇몇 네임드들이 복귀하고 많은 신인들이 등장했으며 다양한 만화가 업로드된다. 전의 망해가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다만 뻘글의 경우는 가끔씩 올라오지만 알바에 의해 삭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15년 8월 중순 이후에는 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있는 누군가가 올리는 각종 정신나간 만화를 비롯해 병맛도 아닌 혐맛 만화[* 심히 싸이코적인 내용만 즐비해있다.] 반 그나마 제정신인 만화가 나머지 반 정도씩 올라오는 중이었다.

2016년

2016년 상반기에는 카광, 희키등으로 대표되는 신인작가가 돌풍을 일으키며 리젠율이 엄청나게 늘어 하루에만 수십개의 만화가 개념글에 올라가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관리자의 방치 아래서 그냥 잡갤화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무슨 이유인지 게시물 신고 게시판에 만화가 아닌 잡담글, 욕설,비방글을 신고해도 " 정확한 신고 사유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혹은 " 지나친 욕설, 비방 댓글일 경우에만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라는 답변만 반복하면서 사실상 디시인사이드의 직원이 카연갤의 관리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 10월 초, 올리라는 만화는 안 올라오고 쓸데없는 가쉽과 열폭, 분탕꾼과 어그로꾼들의 유입, 똥글, 뻘글의 난립으로 갤이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가 됐다.

2017년

2017년 5월 말, 혼돈의 도가니가 된 갤을 "그걸 만화로 그려"라는 본래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노력이 시작됬으나 도가 지나쳐 또다시 산으로 가는 중.

한편 누나를 모에의 대상으로 삼은 누나물들이 유행했는데, 특히 누나물들을 주로 그리던 3명의 네임드 작가들의 만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삼국지에 빗대어 누나물 삼분지계라는 단어가 만들어졌다

2017년 7월초에는 우켈켈박사가 퀴어축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만화를 그려 올리면서[* 아쉽게도 작가 본인이 다소 민감한 주제를 조리있고 설득력있게 풀어내지 못했다.], 반동성애 성향의 갤러들이 작가와 작품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과 인신공격을 시작으로, 성소수자들을 비하, 비난하는 뻘글이나 낙서 퀄리티의 만화들을 마구 올려대면서 갤러리의 반 이상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높은 추천수와 함께 개념들을 채우기까지 했고, 이런 행태에 대해 비판하는 일부 갤러들을 똥꼬충이라고 매도하면서 비난하고 조롱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2017년 7월말을 시작으로 桓山작가를 패러디한 山자돌림 닉네임을 한 유저들이 대규모로 2차,3차 창작물들을 올리는 이른바 르네山스가 유행했었다.

2017년 9월 이후에 주로 올라오는 만화들은 오타쿠 취향의 섹스어필 만화(주로 여고생),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단편 만화, 갤 떡밥에 편승하는 만화가 많다. 그 외에 만화도 아닌 뻘글이나, 만화라고 부르기도 힘든 퀄리티의 저질 만화, 다른 곳에서 퍼온 만화들이 계속 올라와서 개념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관리자가 이런 상황을 계속 방치하고 있는 등, 거의 망했다고 봐도 될 수준이다.[* 물론 아직 볼 만한 수준의 만화들도 종종 올라오고는 있다.] 전체적인 만화의 퀄리티는 바닥 수준으로 곤두박질 쳤고, 심도 있는 만화나 좋은 스토리 위주의 만화는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고 개념글의 절반 이상은 짧고 간단하고 퀄리티 없는 씹덕 만화가 차지한다.

비슷한 시기에 문재인을 까는 만화인 '울이니'라는 만화가 항상 개념글에 올라오는데 풍자만화라서 그런지 반문 성향을 띠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 한라감귤의 소꿉친구 만화가 NTR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갤을 불태웠다.

2018년

2018년 5월엔 뜬금없이 참피물들이 인기를 끌면서 참피갤이 되었다. 참피를 다루면 개념글로 올라가다보니 남의 만화를 도용해서 올린게 개념글로 가고, 퀄리티가 떨어지는 만화들도 양산되면서 참피물과 참피충들에 대한 거부감만 커져가는 상황이다. ~~덤으로 고닉 여혐무새도 왔다~~ 6월 말에는 참피물에 대한 열기가 식어 안정화가 되었다. 7월 이후 유행하는 장르로는 여고생, 보추등이 있다. ~~도톰 부랄~~

카연갤 출신 유명 작품 및 작가

* ㄱㅇㄷ : 2013년 상반기 카연갤 최고 인기작 사슴맨의 작가. 사슴맨 외에도 사람 우울하게 만드는 현실적인 소재를 몽환적으로 그려내는 실력이 뛰어나다. 2013년 군입대로 공석을 유지하다가, 2015년도에 전역 후 다시 주옥같은 작품을 내고 있다.
* 갈로아
* 개라: 좀B, 적벽대전등 많은 작품을 힛갤로 보낸 카연갤의 화석. 사극 관련 만화도 많이 그렸다. 붓펜으로 그릴 때 느낌이 묵직하다. 2013년 초에 마왕 만들기란 개그만화를 매일 그려 텀블벅으로 후원받는 방식을 실험하기도 했다. 만화를 연재 하다가도 도중에 틀어져서 연재중단 하는 경우도 많았다. 현재는 생활 문제인지 리젠 속도가 많이 떨어졌다. 2013년 9월을 끝으로 더 이상 만화를 그리지 않겠다고 절필했다.
* 개호주: 자신의 블로그에 매일 무얼 먹었는 지 올리는 그 양반이 맞다. 여행기 만화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도자기월드랑 같이 동업하면서 결국 레진코믹스에 입성. 2015년 부터 정식 작가가 된다. 연재작품은 '두근워치'과 '태양초 고추장 연구소'. 일본 여행을 굉장히 자주 간다.
* 걸국지
* 검고91 : 우리는야돈이다를 그린 작가.
* 겸디갹 : '산낙지를 잘먹는 아이'라는 만화로 유명해진 작가. 전체적으로 암울한 스토리가 특징으로 현재 대학교에 입학한 뒤 카연갤 활동은 하지 않고 블로그와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인디 음악쪽 아트웍에도 관여하는지 모 인디씬 벼룩시장에 출품작이 나오기도 했다. 2014년 6월 레진코믹스와 계약. 2015년 5월 부터 레진코믹스에서 미지의 세계를 연재했다. 16년 7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휘말렸다. 그리고 10월에 대형 사건이 터졌다...
* 고미생: '고졸미필여고생' 이라는 닉을 쓰다가 줄여서 '고미생' 으로 활동하고 있는 갤러. 닉과는 달리 남고생이라고 스스로 밝혔으나, 남자로 그리면 아무도 안봐줄것 같아서 그린 여고생 자캐가 너무 꼴릿하게 생긴 나머지, 카연갤--씹덕종자들--을 보추열풍에 빠지게 만들었다. ~~고미생 도톰부랄 빨고싶다~~ 때문에 고미생 패러디, 동인지도 여럿 등장하고 있다. 
* 고추밭소년: 삼국지와 비슷한 고대 중국의 군웅쟁패만화인 쟁국을 연재하고 있다. 쟁국은 한달에 한편씩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업데이트 주기가 상당히 긴 편이다.
* 군계  : 원래는 wwee 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었는데 군계로 바꿨다. "오타쿠" 시리즈를 그리고 있다. 김민수라는 왕따 오타쿠 학생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학교에서 각종 쪽팔리는 일에 휘말리는 내용. 개그 센스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오타쿠들의 중2병스러운 화법을 오글거리면서도 실감나게 표현한 것이 포인트. 일각에서는 작가 본인의 실화 아니냐는 반응도 보일 정도다.수능이 끝난 후에는 군게로 닉변한 후 만화를 올리는 중.	
* 김작가
* 꺆꺅? : 2009년부터 간간히 히트작을 내고 있다. "농촌기어스 반역의 김영감", 카성갤의 "딸짱" 이 유명하고 도라시리즈와 4컷만화 시리즈도 몇년 주기로 하나씩 올라온다. 2018년 초에 삼성한테 크게 데였던 이후엔 삼성을 까는만화를 간간히 올리며 도발중이다. 2018년 5월달부터 참피 만화도 올리는 중이다.
* 꼬마비
* 난는나는잉간 : 작가만의 귀여운 데포르메 그림체에 온갖 병맛돋는 설정이나 상황을 집어넣는 편이다. 주요 장르는 판타지나 본인의 생각이나 겪은 일화에 대한 만화다. 모든 작품 속 여캐가 둥글둥글하고 귀여운 얼굴로 나온다.2018년 12월 10일에 입대
* 너믿설 : 미친듯한 표현력으로 카연갤 내에서 많은 팬덤을 가지고 있다. 4월 9일짜로 코미카행 오피셜이 작가 블로그에 떳다. 2017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아이큐 점프에서 자신이 직접 글, 그림을 맡은 장편만화 '기레기'를 연재하였다. 현재 디시를 탈퇴한 듯.
* 누나러브 : 디시인사이드에서 작가의 실화등을 다루는 이야기를 올릴 때에는 '쓰레기'라는 이름으로, 누나와 관련된 창작물로는 '누나'라는 이름으로 연재하고 있다.루리웹에서는 데자와라는 이름으로 두 작품을 모두 올리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에 드디어  회원가입을 하여 '누나러브' 라는 이름으로 고닉을 파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가 이전에 게시했던 만화들이 전부 어떤 유저에 의해 죄다 삭제되었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로는 비밀번호를 단순히 1111로 했던것이 화근이라고.]가끔, 자기 학급에서 일어난 일도 만화로 그리는 걸 보면,(주작이 아닐 경우) 현실에서는 여자고등학교의 영어 교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카연갤 내에서 팬층이 두터운 작가이며, 주로 다루는 내용은 친누나와의 근친상간, 본인이 근무하는(라고 주장하는) 학교의 여학생들을 (이따금씩 성적) 대상으로한 내용, 여자 친구와의 일상 생활 따위이다. 만화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쓰레기라는 작가의 팬네임이 아깝지 않은 인물상임에는 틀림없으므로, 무조건적인 쉴드나 비판 의견에 대한 노골적인 비난은 자제하도록 하자. 물론, 어디까지나 작가의 상상에 불과할수도 있으므로 무조건적인 비난 또한 자제해야할 필요가 있다. (다만 첨부되는 사진을 보면 100% 허구는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현재 만화가 전부 삭제되었는데 자세한 이유는 추가바람

* 늴릘: 레진코믹스의 백도사를 연재중인 웹툰작가. 카연갤에 펀칭머신이라는 만화를 연재중. 현재는 펀칭머신은 블로그에만 연재하고있다.
* 다크시니 : 그림실력도 병맛이고 만화의 내용자체도 별로지만 특유의 괴상한 말투가 컬트한 인기를 끌었다. ex:뭐지? 어쩌라는거지? 따귀라도 때려달란 뜻인가? 설마 애미가 xx? 편견의 노예? 이상한 학교 만화로 디시콘 자기과시콘을 낳았다.
* 덕광후
* 도무양 : 카연갤에 후원을 할성화 시킨 장본인이다. 최근 철구가 되고싶은 소녀를 그리며 후원을 받고 있는데 그의 만화도 인기를 끌면서 많은 작가들이 도무양을 따라서 후원을 받고 있다. 점점 후원을 받고 서비스신을 그리는 등 자본주의의 개로 전락해 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 사업자를 내서 커미션으로 수익을 얻고 있다. 만화 업로드 빈도가 줄어든 이유중 하나이다.
* 디씨폐인대회
* 라기롤롬 : 깔끔하고 둥글둥글한 귀여운 그림채의 소유자. 연재텀이 매우 길며 미국 애니메이션 덕후다. 대표작은 내일은 마법소녀(연중), 이렇게 지능높은 아이가 전사일리 없잖아가 있다. 문제는 작가가 로리콘.. 이어서 싫어하는 사람은 매우 싫어한다.
* 라면이조아요 : 졸라맨 비슷한 캐릭터를 사용해 감성적이거나 어그로성이 짙은 개그만화를 그린다. 최근에 디시콘으로 유명했던 좋은말콘을 카카오톡으로 출시하였다.
* 루즌아 : 와해된 시선이 레진코믹스에 연재중이다. 연재가 끝난 지금은 갤러리에 간간히 만화들을 올리는 중.
* 리넨™ : 소심한 녀석들의 작가. 사이소(사실 이것은 소심한 녀석들 n화였습니다의 약자)를 유행으로 밀고자 했으나 처참하게 흥행실패했다. 격겜 덕후. 대표작은 우리동네 악당이 좀 이상하다, 소심한 녀석들, 세상을 구하기까지 127일이 있다.
* ㅁ륜ㅁ : 양키센스의 만화를 그린다. 주로 그리는 장르는 코미디. 다니던 대학과 어떤 관계(불명)를 맺은 러시아 대학에 관광(?)을 갔다온 경험이 있다. 대학과제로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의 독서감상문을 제출해 A를 받았다고 한다. 가끔 고정닉 냅두고 유동으로 글을 올린다. 대표작은 쾅 시리즈가 있다.
* 마사토끼
* 마셀린 : 주로 두 명 정도의 인물을 내세워 무덤덤한 대화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만화를 그린다. 레진에서 마사토끼를 그림노예로 삼아 어쩌면 용사를 리메이크해서 연재했다.
* 맜살: 힛갤곤볼을 다 모은 카연갤러다. 아싸만화와 맹꽁이서당. 행복한토끼의하루라는 만화를 그렸고 고소만화로 대박을 쳤다.  비브라토. 반야심경과 함께 코미카 행. 최근 도서출판 나무야미안해에서 단행본 <슈퍼 프리테스크 애니멀즈>를 출판하였다.
* 망겜전문가: 주로 망겜들을 리뷰하는 작가.[* 첫 게임은 브라운 더스트였다.] 만화보단 "선생님은 개돼지입니다!", "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같은 디시콘으로 유명하다.
* 맨팬: 와갤출신 카연갤러로 와우를 베이스로한 만화들을 연재한다. 최근까지 카연갤에 언데드녀와 오크남을 연재했으나 중단하고 현재는 피키캐스트에서 연재하고 있고 있다.
* 머스크메론 :  그림 실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특유의 달달함과 드라마 느낌이 나는  스토리의 학습지선생님만화로 인기를 얻었다. 일베를 했고 지역비하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그림들을 그린 것이 알려져 비난을 받았으며, 본인도 사실을 인정.
* 모정돼지
* 무악공고
* 미스터리 : 한국 신화를 모티브로 한 지옥이야기 시리즈와 가수언니 만화, 기자촌 만화 시리즈 등등을 그리는 작가. 가수언니, 기자촌 만화는 치유물적인 분위기로 인기가 좋다. 2017년에 제대하고는 캐나다를 갔고 또 만화로도 그렸다.
* 민울
* 박지(만화가) : 자살소년 시리즈로 최근 카연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 그림체가 준수하고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불행한 왕따 소재를 실감나게 묘사하여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인공 훈이를 유난히 귀엽게 잘 그려서-- 쇼타콤들에게-- 반응이 뜨겁다. 카연갤에서 연재하기 전에 이미 레진에서 연재 경험이 있는 프로 작가이다. 이번에 자살소년을 레진과 계약, 연재하게 되어 프로로써 연재 경력이 두 번째가 되었다. 레진에서 자살소년 연재 후 개인방송 활동 등을 통해 팬층이 두터워져 팬미팅을 하고 조공도 받는 등 웹툰계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 반1디 : 해당 항목은 본인이 작성했다.
* 반바지: SF단편을 자주 투고하는 카연갤작가이다. 신박한 소재로 인해 팬층이 꽤 두터운편. 다작을 많이하는게 장점이지만 반대로 다작을 한 만큼 완결을 못내는 버릇도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열컷 내외의 짧은 단편 SF 만화를 투고하고 있다. 2018년 3월 1일부터 나무야 미안해와 함께 단편집 슈뢰딩거의 고양희의 텀블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반야심경 : 귀여운 여중생, 랜선연애의 대표작이 있다.
* 배진수 : 금요일의 작가. Zinus2 로 활동했었다.
* 비브라토 : 지구의 태엽, 카연갤과 베도와 함께 연재하다가 지금은 코미카로 떠난다고 한다. 현재 세계고전명작선을 연재중이다.
* 서상훈
* 석우이: 개그병맛만화를 잘 그린다. 데생을 보면 굉장히 잘 그리는데 연재는 거의 안 한다.
* 세가그못만 : 지금은 카연갤에서의 활동을 그만둔지 오래. 만화는 계속 그리지만 사실상 BJ로 전업. 항목 참조. ~~흑역사~~
* 세레비 : 누나물 삼분지계중 한명. 누나친구만와와 누나친구랑 여행가는만와 등의 여러 만화들을 연재했다.
* 솔스 : 섹스왕으로 유명한 작가.
* 스탠: SF, 판타지, 일상물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소년들이 주인공인 감성적인 단편을 자주 그린다. 옛날부터 장편을 잘 완결시키지 못하던 경향이 있었지만, '찰떡이와 나'를 무사히 완결작으로 완성하는데 성공했다. 2017년 4월부터 탑툰에서 정식연재하던 <전지전능 아버지는 실재한다>를 12월 완결해, 또다른 완결작이 되었다.
* 승진쿤 : 대표작 조철수 어드벤쳐, 그랜드 배틀 마스터, 배틀 오목킹
* 아륵: 탑툰에서 '여동생을 먹는 마법사'라는 만화로 데뷔를 했다. 현재 차기작 준비중.
* 안동김씨 : 근성만큼은 퍼런갸라도스급인 카연갤의 낚시만화 올리는 꾸준글러. 6년이 넘도록 똑같은 병맛만화를 온갖 제목으로 올려 뉴비들을 낚았으나 어느순간부터 자취를 감춘지 오래.
* 언제나미성년
* 오얘야 : 개연성은 엿바꿔먹은 매우 초현실적인 만화를 그린다. 제목은 대부분 낙시로, 가뭄에 콩나듯 내용과 관련된다. 대표작으로 공포의 날다람쥐로 시작된 공포의 시리즈가 있으나 제목의 공포의가 무슨 의미인지, 시리즈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작가본인은 이것을 시리즈로 분류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최근 에반게리온을 봤다.
* 우켈켈박사 : 원조곱빼기동화, 옛날 동화, 돌아온 수학 귀신 등의 여러 작품들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 현재 배틀코믹스에서 매일 한시간 게임, 우주 근성 전설, 리얼 배틀코믹스를 연재했다. 페이스북에 의하면 본명은 백종범. 학력은 고려대학교 한국사학이다.
* 원소본초: 카성갤러 유저로 웅이버전과 전략딸딸이를 그렸다. 섹스왕작가 솔스와 스타일이 비슷하다. 솔스와 함께 ExCF 대표작가로 활동하고있다.
* 이름 없는 병사: 원조 앰생도살자
* 이말년
* 임강혁 : 품에, 슈퍼우먼, 피크 등으로 잘 알려진 웹툰 작가로 고정닉 'ㅇㅇ이'로 데뷔전 활동했다. 이후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한 '탄', '0.1초의 설레임' 등의 작품은 카연갤에서 먼저 선보였던 작품들. 작가의 눈 세 개짜리 오너캐는 카연갤 시절 닉네임의 흔적이다.
* 잇셔: 용기사 케인, 런데빌런 등 개그판타지만화를 주로 그린다.
* 잉위
* 작은숲
* 장태식 : 유명한 어그로 렌탈맨을 연재하다 레진으로 납치당했다가 잘 안됬는지 현재 정신역재 경험은 없다 현재 문신갤에서 큰부리도도새라는 닉네임으로  '가족처럼'이라는 타투만화를 그리고있다
* 저수지의개 : 같은 컷을 반복하는 짧은 단편을 주로 그리며 장편으로는 '외계인'이 있다.
* 졸 임진록
* 좆철: 원래 복싱 갤러리에서 복싱 관련 만화를 짤막하게 연재하던 사람이었으나 카툰연재 갤러리에 와서 짱구는 못말려의 주역들이 40살이 된 후의 이야기를 무겁고 어둡게 다룬 '짱구는 못말림'을 연재했다가 그게 엄청나게 히트쳤다. 1980년대 후반 내지는 1990년대 초반생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나이에 비해 뒷세계나 막노동판, 스포츠 관련 분야 등에 매우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최근엔 불교 만화를 그려 중생들을 구제하고 있다.
* 주호민
* 줄박각시 : 투후투후와 ~~ 시리즈를 연재하는 작가. 그림책스럽게 아름다운 작화가 눈에 띈다.
* 쥐1 : 과거 다른 아마추어 웹연재만화사이트에서 하기스 등의 명의로 활동했으나 디씨에서는 이 명의로 만화를 투고했다. 대표작으로 <세기말 고문사 전설>[* 다만 초기 홈페이지에서 연재하던 웹 연재판과 디씨 연재판에는 차이가 있다. 후자는 초기 웹 연재판의 리부트였던걸로 기억한다.]이 있다. 고문사의 얼굴이 어째서인지 피카츄인데 작가가 포덕이라 그런듯. 군복무 이후로 꽤나 잠적해있다가 전역이후 새 만화를 좀 그렸지만 취업준비때문에 한동안 쉬다가 취업후에는 만화를 안그리고 그럭저럭 일상을 살고 있는듯. 다만 삶이 바쁜지 홈페이지를 다시 닫았다가 열었다. 지금까지의 패턴으로 봤을때 이 사람은 활동기와 비활동기의 텀이 긴 편인듯. 웹툰 외에도 배틀로얄 웹게임의 변형버전을 하나 만들어내 서비스한적도 있다.
* 진삼랜드
* 짠짠맨 : 카연갤에서 '내엉덩이가너무**해'라는 제목으로 팀장님 만화를 그리는 유동. 현재에는 어릴적에 시리즈와 자신의 일상등등의 만화를 그리고있고, 웃긴대학과 [[2]] 에서 짠짠맨이라는 닉네임으로 같이 활동하고있다.***에 들어가는 말은 올릴때마다 다르다.
* 찔찔이
* 찬성. :  파오후 만화를 그리는 공장장이다. 배틀코믹스에서 찬성만화전을 연재하며 오너캐 또한 파오후. 주로 파오후와 미소녀가 만담하는 내용이 주된 이야기. 정말 드물게 시리어스한 이야기도 그린다. 대표작은 ㅇㄴㅎ 사용기, 원딜맨이 있다. 현재 <정상을 향하여>를 연재중이다.
* 초급유랑자
* 최팔보: 원래는 카연갤 출신이지만 잠깐 일베로 넘어가 썰만화를 그렸다. 그후 일베활동을 접고 다시 카연갤로 복귀해 만화를 올린다. 만화에 보통 여캐가 자주 나오는데 매우 이쁘게 잘그려서인지 인기가 많다. 교복패티쉬가 있는것으로 알려진 작가다. 자랑거리 갤러리의 최팔보와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2018-10-10 블로그에 과거 일베를 한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글을 남기며 잠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중지한다는 [남겼다.]
* 춘서방 : 병맛 전성기 시대의 인물로 한때 발로 그린 조선왕 캐릭터를 내세우며 극단적이고 과장된 자국비하(라기보다는 조선까) 만화들을 시작으로 한때 조선왕이라는 밈이 유행하기까지 했다. 안좋은 의미로. 대체로 용법은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에서 주어만 바꾼 수준이다. 조선왕 시리즈가 아닌 경우 하나같이 논란을 일으키기 쉬운 소재(오덕까, 외국인 노동자 문제 등)들로 만화를 그려서 최지룡만큼은 아니지만 그의 만화 역시 올라올때마다 엄청난 키배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근데 어떤 만화에서는 최지룡이 댓글로 그의 만화에 짧게 호의를 표한적도 있다. 최지룡도 카연갤에 자신의 만화를 몇번 올려본 이상 아마 본인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다가 카연갤 활동 말미에는 닉을 빵뿜이로 바꾸고 몇년간 군체인간이 있다와 동물친구들~~ 이거 아니다~~ 같은 민감한 소재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만화도 연재하다가 어느날 소리소문없이 사라진듯 하다. 그림체 자체는 당시 카연갤 시류에 따른 병맛이지만 이는 의도적인 그림체일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과거 만화중 일부를 좀더 나은 그림체로 리마스터하기도 하였다. 단순한 막나가는 병맛만 그린다 생각할수도 있지만 몰입도 강한 장편만화도 잘 그린다. 장편중 유일한 완결작인 군체인간이 있다는 힛갤에 입성했다.
* 치통이 이야기
* 칰타 : 공대아싸녀, 챔피언 오브 컴퓨터실, 고시틸 히키코모리 등의 작가.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히토스 켜라 시리즈로 유명하다. 현재는 비일상 시리즈를 연재하는 듯 하다.
* 카광 : 카연갤 병맛 전성기 스타일[* 본 실력을 숨긴 의도적인 그림체인지는 불명.]의 작화를 선보이며 절망적이고 비주류 적인 만화를 주로 그렸다. 문서참조[* 건물주라는 표현 때문에 오해가 있기도 한데 빌딩 한 채를 소유한 것은 아니며, 경기도에 자신의 명의로 된 아파트 한 세대를 소유하고 있고 세를 주고 있다.]
* 케로로장재미슴 : 통칭 김케장. 자세한건 문서 참조.
* 파데트: 카연갤 및 워해머갤러리에서 활동한 올드비. 부들러라는 언어유희를 사용하며, 정신나간 병맛 묘사를 많이한다.
* 퍼런갸라도스 : 웬만한 사람들은 모르는 폭풍의 전학생 강냉이의 스토커. 과거 카연갤에서 강냉이의 갤 접속시간이 길자, 몇몇 사람들이 강냉이가 백수가 아니냐 라는 설이 제기하였고, 한 갤러가 이 떡밥을 콱 물고 닉을 퍼런갸라도스라고 정하여 올라오는 글마다 "강냉이는 백수입니다."하는 댓글을 달았다. 결국엔 1만플을 찍고 사라졌고 강냉이도 정식 웹툰 작가가 되어버렸다.
* 푸른젖꼭지 : 루리웹에서도 배트게이로 알려진 작가. 주로 게이물[* 대부분 Superjail!스러운 그림체지만, 배트게이 시리즈 같은 고퀄도 있다.]을 그리지만, 지나친 게이 희화화로 까는 사람도 존재한다. 2017년 탑툰에서 흥부와 놀부(웹툰)으로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 풍붕 : 누나물 삼분지계중 한명. 우리누나 시리즈를 연재하고 큰 히트를 쳐서 누나물의 유행을 주도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갑작스럽게 작가가 죽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카연갤 전체에 패닉이 휩싸였다.
* 하너슈슈: 대표작으로 2013년 12월부터 연재해 20화 완결된 '흔한TRPG만화'가 있다. 2015년 5월 말부터 '턴제 시뮬레이션 워게임'을 소재로 한 워메이든을 연재...하다가 찍쌌다. 스스로 부족함을 느낀 부분이 몇군데 있고, 일단은 이 작품을 다시 연재할 생각이 없다고. 닉네임을 종종 바꾸는데 hanuriel, 김하너로 바꿔 활동하다가 워메이든 연재부터 하너슈슈를 사용하고 있다. 한창 연재중에는 개드립넷 유머 게시판과 루리웹 창만게에서도 연재를 했었고, 연재를 하지 않는 때에도 개드립 창작게시판등에 머물며 가끔 그림이나 낙서, 근황 등등을 풀고 있다. 루리웹에서는 아직 "김하너" 라는 닉을 사용중이다. 골수 디씨인.
* 하얀괴물 : 청량리소녀, 인싸 여고생쟝 아싸 남고생쟝, 공고에 다니는 여고생은 힘들어 등을 그렸다. 쳥량리 소녀는 꽤나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공고에다니는 여고생은 힘들어를 연재하고 있다. ~~리얼리티도 높고 첫화에 실화라고 써서 많은 사람들이 진짜 공고에 다니는 여고생으로 믿었으나 그의 갤로그를 본 한 카붕이에 의해 넷카마라는 의혹이 강하게 일고있다. ~~
* 홍짱짱 : 여고생만화를 그린다. ~~명대사는 호에에~~ ~~여고생/논란~~
* 환댕: 애늙은이의 작가. 만화자체도 재밌지만 싸지않는 근성으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현재는 레진코믹스로 팔려갔다고한다. 9월 부로 레진에서 '애늙은이'의 연재를 시작했다.
* 흥갤君: 주로 찐따를 중점으로 두고 학교만화를 그리는 작가.대표작은 일진녀 방가희, 중식이는 오늘도 힘을숨긴다
* 희키: 항목 참조.
* DDil : 동물 캐릭터로 묘사한 대학교 컴공과 친구들과의 일상물을 그린 '컴공 다니는 만화'를 그린다.  여우 캐릭터 친구와 자신의 강아지 캐릭터와의 게이팬픽을 유독 많이 받는데 처음엔 싫어하다가 이젠 즐기는 듯. 동물 캐릭터가 귀여워~~ 수인물~~ 매니아들이 있다. 최근에는 회사 다니는 만화 등을 가끔씩 올리고 있으며 컴공 다니는 만화 이모티콘이 제작중이었으나, 취소되었다고 한다.
* jyr1011 : 대단한 퀄리티의 양키식 그림체에 동심파괴 스토리로 디시인들의 정신을 농락. 힛갤에서도 자주 보인다. 유리소녀의 여은성과 함께 코미코에서 헌팅를 연재중이다.
* oculus : 카연갤 리즈시절인 2000년대 중반 '본좌'로 찬양받던 작가. 프로 웹툰 작가 수준의 작화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웹툰계에 입성하지는 않고 아마추어로 남았다.(카연갤 활동 당시 고등학생이었으며, 이후 KAIST에 입학했다.) 주로 무거운 스토리의 장편을 그리거나, 7-80년대 락 음악의 가사 해석을 웹툰 형식으로 그렸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의 가사를 그린 만화[[3]]로, 10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디시인들의 성지순례 댓글이 달리는 카연갤 최고의 명작 중 하나이다. 댓글을 보면 이 만화로 퀸의 팬이 된 사람도 적지 않은 듯.
* omh: 그림판으로 그린 약간은 엉성한 그림이지만 MILF가 나오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의 취향을 저격하여 뭇 남성 카연갤러들을 설레게 한다. 아줌마를 예쁘게 그린다. 속칭 밀프갑.
* pacivnal: 속칭 코쟁이. 2013년부터 활동하던 작가다. 그림실력은 형편없지만 특유의 개그코드와 우스꽝스런 의성어 등 갤에서 인기가 많다 유행어는 '고이꾸앵', '끼끼끼 잼','조와요우♥'등이 있다, '초커'의 리즈 발렌타인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한다. 의외로 클레이 실력이 좋다.
* Rowdyb : 초커와 초커 4컷 극장(연중)을 연재한 작가로. 현재 잠적중. 귀여운 미국 만화 그림체와 달리 어둡고 우울한 내용이 특징이다. 가끔가다가 미애갤에 나타난다는 루머가 있다.
* ryoxius : 짤툰이라는 시리즈를 연재한 적이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Sepia☂ : 감성을 자극하거나 극사실주의적 스토리를 통해 대다수의 밑바닥 수험생들의 행복회로를 철저히 파괴하는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의 만화를 그린다. 별명은 일명 앰생도살자(...) 대표작은 희망대학교와 9급 공무원. 어느정도 경험담을 그리는 듯하다. 작중 주인공이 그림을 좋아하는 모습으로 많이 나온다. 또한 실제로도 공시 준비를 한 적이 있는 듯하다. 결국 2018년 1월, 9급 공무원이 책으로 출판되었다. 여담으로 짤툰과 콜라보로 특별출연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4]]
* 茶山 : 맹꽁이 서당 그림체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교육용(?) 만화를 그린다. 내용은 대부분 일본군이 조선인을 유린하고 살해하는 것. 그 묘사가 은근히 고어하여 작가가 사실 조선인을 죽이는걸 즐기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만든다. 사실 다산이 그리는 내용은 대부분 실제 역사상의 일제의 만행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창작한 것이기 때문에 역사적인 의미는 거의 없고 조선인 참살 스너프필름정도의 똥이라고 평가받는다. 놀랍도록 창의적이고 잔인하며 비현실적인 조선인 살해장면을 그려놓고 자기를 까면 다 일뽕이라고 우기는 것이 주요 레파토리. 개념글 주작에 누가봐도 본인인 유동닉으로 자기만화를 비판하는 사람들과 키배를 뜨는데다가 한때 작가들을 마녀사냥하던 사람의 정체로 의심받고 있기 때문에(로갓안하고 까다가 걸렸다) 인식은 매우 안좋다. 하지만 그 특유의 개성과 시도때도 없이 만화를 올리는 근성때문에 일종의 아이돌 취급도 받는다.
* 桓山 : 위의 茶山의 일제시대 만화를 비꼬기 위한 2차창작 만화에서 시작해 자신의 독자적인 일제시대 판타지만화를 그리는 작가. 茶山이 일제시대 조선인이 일본인에게 만행을 당하는 장면에서 만화를 끝낸다면 桓山은 조선인이 당하다가 민족의 혼을 이용해 각성하는 스토리를 그린다. 이 각성시의 표정이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 각종 3차창작물이 양산되고 있는데 이 현상을 카연갤러들은 르네산스 라고 부른다.
* 27.100: [기르는 만화]를 연재했던 갤러. 이외 [달 나비]나 [나방 새끼] 등 곤충을 기르는 과정을 담아낸 단편을 그리기도 했다. 곤충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듯 하다. 술술 읽히고 센스가 풍부한 만화에 많은 갤러들이 극찬했고 짭만화가 나오기도 했다.
* 2영한: 아싸 여고생, 어둑시니라고 아는가?, 아주 나아쁜 인종차별하는 만화 등의 작가.

상당수의 작가가 여러 커뮤니티에 걸쳐 활동하는 편이지만 이들의 반말을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곳은 카연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