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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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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sergic acid diethylamide (리세르그산 디에틸아미드). 마약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환각제에 속한다. 미국에서는 LSD-25, 아니면 그냥 Acid라고도 한다. 속칭으로 부르는 말에는 Blue Devil, Blue Cheer[* 이 이름을 딴 사이키델릭 록 밴드가 있다. 고로 Blue Cheer는 한마디로 슬픔과 기쁨을 한 번에 느끼는 LSD의 작용을 표현한 은어], Blue Heaven 등이 있다. Lysergic Acid Diethylamide라는 이름인데 약자가 LAD가 아닌 LSD인 이유는, 독일어 Lysergsäurediethylamid의 약자이기 때문이다. 맥각에서 추출되는 물질인 리세르그산을 연구하던 도중 25번째로 합성된 물질이기 때문에 LSD-25라는 이름이 붙었다.

화학식: C,,20,,H,,25,,N,,3,,O

LSD를 처음 합성한 사람은 스위스의 알베르트 호프만 박사로 1938년 맥각균을 연구하던 중 합성해 최초의 경험자가 되었다 [* 그는 "LSD:My Problem Child"라는 책에서 자신이 복용한 후의 경험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했다. 그의 책 본문 중에는 "extremely stimulated imagination" (매우 활성화된 상상력), "stream of fantastic pictures, extraordinary shapes with intense, kaleidoscopic play of colors" (기이한 그림/장면의 흐름, 강렬하고 주마등이 스치는 듯한 색깔의 기이한 도형들) 등 매우 세세한 경험들을 묘사했다.] 복용 후 자전거를 타고 가다 환각을 경험했기 때문에 히피들과 일부 LSD 옹호론자들은 이날을 자전거의 날 Bicycle day이라고 부른다.[* LSD가 히피들에게 미친 영향은 어마어마 하다.] 다만, LSD가 체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전부 밝혀지지 않았고, 세로토닌을 차단한다 정도만 밝혀졌다고 한다.

하와이안 베이비 우드로즈, 나팔꽃 종자, 맥각 등으로 리세그르산 알칼로이드를 추출하고 일련의 합성과정을 거쳐 제조 할 수 있다. 이들 원료들에 LSD가 들어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LSD는 화학적으로 불안정하고 빛과 온습도 변화에 의해 쉽게 다른 물질로 분해되므로 자연 상태에 존재하기 어렵다.


  • #10668 2019-3-16 오전 11:02 [삭제]

요오드화 수소산은 아주 강한 환원제이다. 에페드린메스로 만들기 아주 적합함. 요오드화 수소산에 에페드린을 넣고 환류냉각기를 사용하여 장시간 가열한(환원완료) 다음 적린을 걸러낸다. 하지만 걸러낼 필요없이 가라앉은 적린 빼고 위에 있는 층만 스포이트로 분리하는게 더 좋다.

그 다음 산도를 측정해보고 수산화나트륨으로 적정산도를 맞추고 염산가스로 버블링을 시켜줘 순도를 높여주는 작업을 해주면 된다. 구글에 염산 가스 버블링을 검색해봐라. 염산가스가 들어있는 가스통은 우리나라에서 못구한다. 그러나 만들수는 있지 ㅋㅋㅋㅋ 난 알고있다 ㅋㅋ 내가 누굴까?

시온의 언덕에서 부산에서 활동하는 LSD딜러를 찾아봐라. 그게 나다ㅋㅋ

>>10667 5. 염화 수소 기체(hydrogen chloride gas)는 액체 meth를 통해 공기 방울을 만들고,

1: 시온의 언덕에서 활동하는 LSD 딜러 -> He's in jail. [삭제]

2: >>10666 유기화학적인 합성 방법은 여러가지 있지만, 수도에페드린 포함된 코감기약 사서 [삭제]

3: 딜러 헤비웨잇 [삭제]

http://jqu6my2mlqp4zuui.onion/p?id=10668


환각작용

LSD가 유발하는 환각경험은 매우 다양하다. LSD는 지각 전반과 정서, 기억, 시간 경험 전반을 강력하게 왜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각과 청각의 왜곡이 가장 흔하며, 시각적 운동 잔상, 색채의 왜곡, 기하학적인 시각 패턴의 경험, 시각 경험과 청각 경험이 교차하는 공감각이 대표적. 경험자들에 의하면 "소리를 볼 수 있다"거나, "색깔을 들을 수 있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감각이 교차하면서 소리가 주파수에 따라 색깔로 나타나거나, 시야안의 특정 색깔을 보고 있으면 특정 소리가 들리는 등, 정상적인 감각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경험을 한다고. 이는 LSD 때문에 의식이 꿈과 현실의 딱 중간 지점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감각이나 물체의 상태(색깔,형태)를 뇌가 잘못 인식하는 것이 환각이다.

그리고 환각 경험은 다양하기 때문에, 유쾌한 환각과 불쾌한 환각(Bad Trip)을 경험하는 경우[* 사실 대부분의 사이키델릭 계통 약물의 특징이기도 하고, 좋은 환각만을 토대로 말하는 옹호론의 맹점.]가 극단적으로 다르다. 이 차이는 복용 당시의 기분과 환경에 강하게 의존한다고 알려져 있다. 기분과 상태에 따라 환각의 내용이 바뀌는 것은 소위 환각버섯 혹은 매직 머쉬룸이라고 불리는 실로사이빈 버섯의 활성성분인 실로사이빈(실로사이빈 버섯에서 실로사이빈을 최초로 분리한 것도 알베르트 호프만이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이러한 예로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비틀즈 멤버들이 LSD를 처음 접했을 때의 묘사다. 당시 존 레논의 아내였던 신시아 파웰의 증언에 따르면 1965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조지 해리슨의 친구(치과의사였다고 한다)를 통해 자신과 존 레논, 조지 해리슨과 그의 아내 패티는 LSD를 처음 접했고 환각을 경험한 이들은 황급히 차를 타고 그 장소를 빠져나왔다고 한다. 당황한 조지의 친구는 그들을 따라 차를 몰았는데 차 안에서 신시아는 치과의사가 악마로 보이며 자신을 잡으러 오는 것 같아 두려움에 떨었으며 존은 차 시트를 부여잡고 울고 있었고, 조지의 아내 패티는 자동차에 내려 주변의 자동차 창문을 모두 뜯어내려 하였고 조지는 달리는 자동차에서 뛰어내리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멤버 중 불쾌한 환각을 가장 많이 겪었던 존 레논은 진정한 남자는 약에 굴복하지 않는다며 일부러 더 복용했고, 조지 해리슨은 명상을 하기 전에 LSD를 항시 복용했다고 한다. 다만 앨범 녹음 중에는 방해될까봐 LSD를 포함한 어느 마약류도 복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미국에서 지인들의 권유로 마약에 입문할 경우, LSD는 추천받지 못한다. 대부분 대마초부터 시작한다. 처음 마약을 손댄다는 죄책감 때문에 불쾌한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드시 여러 명이 있을 때 하고, 다른 사람이 Bad Trip에 빠지면 나올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서 최소 1명 정도는 LSD를 안 하고 제정신으로 있는 등, 저러한 단점들을 최소화 하기위해 커뮤니티 차원에서 권유하는 규칙들이 많이 있다. Bad Trip은 한번 빠지면 개인의 의지로 나오기는 매우 힘들지만, 다른 사람이 옆에서 의식을 조절해주면 빠져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대단히 적은 양인 수십 마이크로그램 만으로도 수 시간동안 강렬한 환각이 지속되기 때문에, LSD의 투여량은 상당히 적다. 밑에도 나오겠지만, LSD는 다른 마약류처럼 주사나 흡입으로 투약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두꺼운 종이에 바른 후 이것을 새끼손톱만한 크기로 잘라 혀 위에 올려놓고 녹여 구강내 모세혈관으로 흡수하는 방식(흔히 Blotter paper이라 한다)으로 투여한다. 더러는 마분지가 입안에서 씹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종이를 얇은 젤라틴으로 대체하기도 하고, 각설탕에 발라 복용하기도 한다. LSD는 빛이나 열에 의해 쉽게 분해되어 쓸모없어지고, 판매/구매 시에도 종이 한장을 구매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판매자에게 사기당할 위험이 아주 높은 약물 중 하나이다. 모든 마약 관련 범죄가 그러하듯이 이 경우에도 판매자(사기꾼)와 구매자(사기 피해자) 둘 다 형사처벌된다.

의약적 특징

약물의존성(drug/substance dependence - drug addiction/약물 중독과는 다른 개념이다.)은 그렇게 높지 않다. 담배와 달리 금단증상이 없다고 하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LSD를 끊은 이후에도 trip(환각)을 간헐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미국의 2003년 National Survey on Drug Use and Health 통계에 따르면 한 번 사용한 후 만성적인 사용으로 이어지는 빈도 (single use least likely to lead to regular use)가 가장 낮은 약물이라고 한다. [* 2위는 환각제 중 PCP.] 다른 여타 마약에 비해서는 만성 중독에 걸리는 비율이 적다고는 하지만 굉장히 강력한 환각 효과 때문에 신체적 의존성(극심한통증, 오한, 발열, 몸살)과 같은 증상은 없더라도 정신적 의존성은 존재한다.

LSD와 흡사하지만 환각작용이 없는 2-Bromo-LSD는 군발성 두통에 효과적이다. LSD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많은 리세르그산 계열 약물 중에도 군발성 두통이나 심한 편두통에 큰 효과를 보이는 약물들이 더러 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잡는지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사실 이것은 LSD-25의 환각 효과도 마찬가지다. LSD는 많은 세로토닌 수용체, 특히 5-HT2A 수용체에 강력하게 작용하는 작용 물질이나 이 수용체의 활성이 환각을 유도하는 메커니즘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세로토닌이 인체에서 수행하는 기능의 다양함을 생각해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LSD는 본래 무향, 무색, 무취 약물이며 카페인 같이 신체의 어느 곳에 넣어도 흡수가 된다. 이러한 점을 이용해 약물을 적셔 말린 종이, 패치, 안약, 캡슐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된다. 복용 후 인체에 최대 12시간까지 영향을 끼치며, 판단력이 흐트러지고 행동을 제어하기 힘들어지게 된다. 복용으로 인한 신체적인 변화는 식욕감퇴, 발한, 동공 확장, 심박수 및 혈압 증가와 몸을 떠는 증상이 있다.

LSD는 특이하게도 다른 마약과 환각제와 달리, 독특한 환각 증상을 통해 편집증이나 정신분열증 등 중증 정신병의 치료 목적으로 활용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전문가들도 있으며[* 환각과 우연을 통해서의 저자 스타니슬로프 그로프가 대표적], 연구가 활발한 약물이다. 그런 이유로 몇몇 연구실에서는 정부의 허가를 받아 실험 목적으로 매우 한정적인 양을 합법적으로 생성하고 있다.

[LSD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으며] 한 연구원은 가디언지를 통해 “이번 연구는 인간 신경과학 분야에 있어 물리학에서의 힉스 입자 발견에 비견할 수 있는 업적이다.” 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기력 작용제로 쓰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화학무기 금지조약 관계인들은 LSD를 잠재적인 화학무기로 보기도 한다. 물론 리스트에 올리지는 않았지만~~LSD 분자 안정화 시키고 효력 그대로 유지하면 진짜 CWC 리스트에 넣을 기세~~

위험성

강한 환각을 초래하지만, 신체적 의존성은 없다고 알려져 있다.[* 신체적 의존이 흔히 말하는 마약중독에 가깝다. 중독이라는 표현이 다층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복용량에 따른 치사 위험성 역시 거의 없으며, 이 경우 마리화나 수준이다. 다만 경험의 특성상 정신적인 의존은 발생할 수 있다. 내성은 빠르게 발달하나 복용을 중단하면 며칠 이내로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다. 독성도 매우 적은 편으로, 현재까지 LSD를 과다복용해 중태에 빠진 사례가 손에 꼽을만큼 있었으나 전원 치료를 통해 회복되었다. LSD의 독성만으로 사망한 사례는 현재까지도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대마초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엄청나게 강렬한 환각을 선사하기 때문에, 환각에 사로잡혀 다른 사람을 죽이거나 자살하는 사례는 간간히 보고되고 있다. 밑에서도 설명하겠지만, 도시전설과 실제 사례가 반반 섞여있어 다소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LSD 사용자 중 일부에서(20~25% 정도로 알려져 있다.) LSD를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환각경험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보통 플래시백(Flashback)이라고 부른다. 의학적으로는 HPPD(Hallucinogen persisting perception disorder)로 분류되는데, 20~25%라는 비율에서 나타나듯 알려진 것보다 흔한 증상이다. LSD 혹은 그와 비슷한 사이키델릭 계통 약물의 대표적인 위험성 중 하나다. 당장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위험한 작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런 강렬한 환각이 덮쳐온다면 대형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크다.

다만 알콜 중독자를 LSD로 치료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알콜 중독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마약에는 마약!~~

이처럼 아직 LSD의 기전이 명확히 밝혀진게 없고 효과가 잠재적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반대론자들은 안전성이 완전히 보장되지 않아 위험하므로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모든 기작이 밝혀지고 합법화되더라도 현재의 마약성 진통제처럼 일부 한정된 의료분야에만 전문의의 면밀한 감독 처방 하에 사용될 확률이 높다. 워낙에 정신에 미치는 영향이 심대하고, 오남용 시 대형 사고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

실제로 196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일대에서 일부 정신나간 범죄자들이 지나가는 보행자들을 LSD로 무차별 테러한 사례가 있었다. 본디 피부로는 거의 흡수되지 않는 LSD를 약물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는 DMSO(다이메틸 설폭사이드)와 섞어 피부를 통해 흡수되게 만든 후, 물과 섞어 물총에 넣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쏴제낀 것. 한번에 다량의 LSD가 피부를 통해 흡수된 피해자들은 강렬한 환각과 더불어 골반 경련[* 해당 범행수법을 소개한 한 책에서는 "...produces an involuntary pelvic action that resembles fucking(빠구리를 연상시키는 불수의적 골반 움직임을 발생시킨다)"라고 설명했다. ], 염색체 손상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유명한 LSD 복용자

* 에릭 핀치
* 비틀즈를 비롯한 수많은 6-70년대 락 뮤지션. 비틀즈가 'Lucy in the Sky with Diamond'를 발표했을 때 약자가 LSD인지라 논란이 되기도 했다.
* 티모시 리어리
* 찰스 맨슨 - 20세기 최악의 살인마이자 히피 문화 몰락의 원흉. 
* 올더스 헉슬리
* 스티브 잡스 - 한때 히피 생활을 하기도 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할 듯. 잡스의 전기에 따르면 LSD는 심오하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험 중 하나였다고 한다. --약빨고 혁신--
* 캐리 멀러스 - LSD를 먹고 PCR를 개발하여 노벨상을 따냈다 --약빨고 노벨상--
* 아사하라 쇼코 - 악명높은 옴진리교의 교주
* 한서희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어쩌면 가장 유명한 복용자일 듯(...)
* 브라이언 윌슨
* 트레이 파커 - ~~대신 다른 마약들을 복용했겠지만~~ 
* A$AP Rocky - 미국 유명 래퍼

한번 오스카 우승자로 초대받았을때 자신의 파트너, 여장하고 맷 스톤과 함께 약에 취한 상태로 입장했었다.

가장 많은 논란에 휩싸인 약물

대마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논란에 휩싸인 약물이다. 도시전설도 횡행하고 있는데, 보모가 LSD 복용상태로 아이를 칠면조로 착각해서 오븐에 집어넣었다거나, 유전자 및 염색체 변형을 유발한다거나, 환각상태로 태양을 바라보다가 실명했다거나, 날 수 있다고 착각해 뛰어내렸다가 사망한 사고가 있다거나 하는 등.[* 그러나 2013년에 호주 시드니의 한 고등학생이 LSD를 복용하고 어머니와 여동생이 보는 앞에서 발가벗은 뒤 발코니에서 뛰어내려서 사망했다. 그는 뛰어내리기 전에 자신이 날 수 있다고 했다. [기사] ][* 락 음악가 닉 케이브의 아들 아서 케이브가 LSD를 처음 복용한 상태에서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례도 있다.]

다만 그 특이함 때문에 악용된 경우는 꽤 있다. 대표적인 것이 MK울트라. LSD로 인간정신을 조작해보겠다는 시도였지만 물론 실패했다. LSD의 효과가 과장되다보니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결과는 좋지 않았다. 다르게 말하면 옹호자들이 말하는 긍정적인 효과 또한 상당히 과장되었다는 의미이다.

수많은 편견 속에 있는 약물이다보니 정확한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다. 굳이 알고싶다면, 소위 복용자들이나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자료를 맹신하는 이들의 말보다는 학술논문을 참조하자. 인터넷에서는 에로위드에 기재되어있는 자료가 비교적 정확하다.

미디어에서의 등장

* 프린지에서 월터 비숍이 좋아하는 약물이다. 한번은 올리비아의 무의식에 들어가기 위해 피터가 약을 빨았는데 브로일스를 보고 머리가 벗겨졌다고 옵저버라고 하질않나(...)차도남인 브로일스도 실수로 약을 빨았다가 헛소리를 하거나 멍때리면서 진상을 보여줬다. [* 에피소드 자체가 인셉션 패러디인 반은 개그 에피소드여서 올리비아에게 윌리엄 벨이 빙의되고 꿈속에선 중간에 갑자기 스캐너 다클리 같은 애니메이션으로 바뀌면서 등장인물들이 그걸 인지하는 등 아스트랄 카오스가 벌어졌다.]
* CSI에서는 LSD를 복용한 치어리더 여학생이 환각에 빠져 다른 여학생의 배를 찢고 내장을 먹는 끔찍한 내용이 나온다.[* 시즌 3의 세 번째 에피소드에 나오는 이야기다.]
* 공의 경계의 살인고찰에서 나온 마약인 블러드 칩에 LSD가 들어있다.
* 소설 왕목 [* 일본의 한 세력이, 한국의 문화재 보존을 막기 위한 일환으로 농약에도 죽지 않는 재선충을 이용해 소나무를 없앤다는 계획을 세우자 이를 한국의 경찰이 막는 내용의 소설이다.]에서 한국의 형사 중 한 명이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음료수 견본에 든 LSD를 먹고 죽는다.
* 힙합 크루 A$AP Mob의 A$AP Rocky도 복용한 경험이 있으며 굉장히 좋아하는 모양(...) 라키의 노래 L$D는 LSD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무겁고 몽롱한 음악 톤과 뮤비 둘 다 LSD의 효과와 환각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 곡에서 LSD는 Love, Sex(...), Dream이라고
* 만평 장도리에서는 로또, 소주, 담배의 약자로, 한국인이 의존하는 요소로 패러디되었다.   
* 핫라인 마이애미 2의 등장 인물 중 러시아 마피아 보스 "아들" 이 후반부에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된 약물이 이 LSD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이 "아들"을 포함한 두명의 죽음과도 연관 돼 있으며 스토리라인에 나비효과를 준 약물이기도 하다.
* 네이버에서 검색(2017년 10월 29일 기준)하면 경찰청 전화번호가 뜬다. 물론 이건 필로폰,대마초,엑스터시 같은 마약류도 모두 마찬가지다. 파일:LSD네이버검색결과.png
* 심슨Episode8 의 9화 에서 간접적으로 Acid Trip을 표현한다. 
*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에서 프롭스트 와이어트 3세가 이것에 중독되어 고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