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싱글벙글 불법무기 만드는법
오늘은 불법무기를 구하거나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원래 생존주의갤이나 군갤에 글 쓰려고 했는데 생존주의갤은 좆망했고 군갤은 군첩소리 들을까봐 삼간다
글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불법 무기를 소지하고 있고 정보의 전달차원에서 글을 썼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아직 제가 저지른 범죄가 걸린적은 없어 전과가 없어서 도검소지허가증이나 총기소지허가증 얼마든지 제 노력의 여하에 따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실제로 허가증을 가지고있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칼을 만드는 법
특정한 이유로 인해 도소증을 발급받을 수 없는 사람들은 칼을 어떻게 구할 수있을까?
사실 칼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고 긴 장검만 아니라면 초보자도 만들 수있어. 물론 칼의 내구성과 날카로움은 장인이 만든 것보다 훨씬 덜하지만.
steel bar
일단 원자재부터 구하자. 칼의 재료가 되는 스틸바는 이베이에서 구할 수있는데, 주로 5160강이나 1045강 같은 고탄소강이 칼만들기에 좋지. 탄소가 너무 많으면 너무 단단해서 잘부러지고, 탄소가 부족하면 약해서 잘휘어.
이런 질좋은 스틸바들은 애초에 탄소량이 도검을 만들기에 적합하게 나오니까 걱정하지 말자.
탁상 그라인더
그 다음에 네이버에서 벨트 그라인더를 구입하여 칼모양으로 갈도록 하자
배형도 삼각도 편삼각도 육각도
모양은 배형도가 가장 좋은데 초보자는 이렇게 만들기 어려울거 아냐? 그럼 편삼각형으로 갈아도 돼. 대신 날이 잘 상하지
다 갈았으면 담금질을 하도록 하자. 담금질이란 뭐냐? 철을 존나 뜨겁게 달군다음에 기름에다가 한번에 담그면 조직이 단단하게 변해. 이게 담금질이야. 담금질을 하지 않은 칼은 칼이라 할 수 없어. 물론 재질에 따라 담금질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물에다 담그면 되지 않냐고 물을 수 있는데 물에다 담그면 칼이 너무 식어서 부러지거나 내부 조직에 손상을 입을 수 있어.
gas propane forge furnace burner knife making blacksmith farrier
일단 칼을 달구는 화로도 이베이에서 구입가능
curl conditioning oil
quench oil for heat treating
담금질 전용 기름은 아마존에서 팔아.
담금질을 하기에 적절한 온도인가 아닌가 판별하는 방법이 있어. 바로 뜨겁게 달군 철을 자석에 갖다대는 거지.
철이 아주 뜨겁에 달아오르면 순간적으로 자성을 잃어서 자석이 안붙거든. 아무튼 적절히 담금질을 해봐
제대로 담금질을 해서 칼의 조직이 단단해졌는지 아닌지는 줄로 몇번 슥슥 밀어보면 되. 줄이 잘 미끄러지면 담금질이 잘된거고 걸리는 느낌이 들면 안된거야.
그때는 한번더 담금질을 해도 되는데, 그래도 안되면 그냥 버리고 새로 만들어. 담금질을 많이 할수록 철에 있는 탄소가 날아가버리거든
무기 만들기 귀찮다. 그냥 사는 방법은 없나?
도검소지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기준은 날15센티 이상일 경우인데, 긴 칼을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시미칼을 사는 것 밖에 없어. 그래서 깡패들이 사시미를 들고다니지.
결국은 해외에서 밀반입 해야하는데 해외에서 주문하면 99.9퍼센트는 다 잡히니까 시도하지 않는게 좋아.
근데 다만 칼 말고 다른 특수무기 같은 경우는 해외에서 주문해도 안걸릴 가능성이 높아. 관세청 사람들도 사람인지라 그런건 못알아보거든.
chakram
예를 들면 이 차크람이란 투척무기는 원형모양에 바깥부분에 날이 있는 형태인데, 과연 관세청 사람들이 이걸 잡을 수있을까?
그렇다고 우리나라 관세청 사람들이 병신이란 건 아냐, 오히려 우리나라 통관은 세계적으로도 빡센 수준이야. 하지만 애초에 무기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이런 편법을 어떻게 잡느냐고.
다른 무기들 같은 경우에도 왠지 이거 안잡히겠다 싶은 거 있으면 골라서 살 수있어. 근데 어떤게 그런 무기인지 잘 모르겠다고?
이것에 또 좀 재밌는 이야기가 있는데 수입도검을 되파는 업체에 물어보면 의외로 친절하게 답변받을 수있을거야. 무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범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거든.
물론 내가 불법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건 맞고 이것도 다 동호회 활동하면서 어디서 주워들은 소리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총을 가지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일반인이 현대식 총을 구할 수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어. 다 조폭들이 커넥션으로 주로 부산항에서 밀반입된 총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
물론 총은 조폭세계에선 비유하자면 비대칭전력인 셈이라 그걸 실제로 쐈다간 경찰한테 엄청난 탄압을 받게 될테니 실제로 사용하는 경우는 잘 없어. 야쿠자들은 많이 쏘지.
그렇다면 총을 직접 만들 수밖에 없지.
물론 이 경우에도 현대식 총은 만들기 엄청 힘들어. 3D 프린터를 소유하고 있거나 대학에서 쓸 수있는 사람이면 도면을 딥웹 사이트에서 다운 받아서 만들 수있지만, 그래 봤자 내구성 때문에 얼마 쏘지도 못하고 일반인은 만드는게 불가능에 가깝지. 게다가 만들어도 화약은 어디서 구할건데?
화약은 어디서 구할건데?
현대식 총은 백색화약을 사용하는데, 백색화약의 주재료는 니트로글리세린, 니트로셀룰로오스 같은건데 이걸 일반인이 구할 수있을까?
결국 총을 만들고자 한다면 구식 화승총을 만들 수밖에 없고, 화약도 흑색화약을 써야해. 흑색화약은 어디서 구하냐고?
그건 그냥 폭죽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있어. 실제로 범죄에서 사용한 경우도 있고. 총은 어떻게 만드냐고?
사실 총이 아니라 핸드캐논이라면 초등학교 6학년의 지능을 가진 사람도 만들 수있는데 위 사진이 그런 경우야. 실제로 국내에서 범죄에 사용된 적이 있어.
딱봐도 범죄 저지르고 바로 체포되는 저지능자 답게 존나 병신같이 대충 만들었는데 저런거에 사람이 실제로 죽었다는 게 놀랍구나. 짭새 잘 죽었네.
경찰님들 저는 총이나 화약을 만드는 방법을 올렸으나 저를 수사하려고 하지 말아주세요.
근데 그럼 총알은 어디서 구하냐고?
크롬 코팅 처리 구슬 납
총알은 네이버에서 금속 또는 납으로 된 구슬을 사면 돼. 이것도 뉴스기사에서 가져온거야
결론
아무튼 오늘은 불법무기를 구하거나 만드는 방법을 알아봤어. 어때? 조금 유익하니?
나는 그냥 너희들 재밌으라고 올린거 아니니까 실제로 이거보고 따라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
오늘도 한국의 독재정권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달리는 관세청 직원년들, 그리고 경찰년들 항상 경멸하고 미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