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챝

||||<tablealign=right><:><#000> {{{#white VRChat}}} || ||||<:> width=300 || || 개발 ||VRChat Inc.|| || 유통 ||Steam|| || 플랫폼 ||Windows|| || 엔진 ||Unity 엔진|| || 출시일 ||2017년 2월 1일|| || 장르 ||VR, 채팅|| || 사이트 ||[[1]] [[2]]|| || 관련 커뮤니티 ||[마이너 갤러리][br][네이버 카페]||

[목차]

소개

>자라나는 커뮤니티와 탐험하고 어울리며 가상현실 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커스텀 월드와 아바타를 창작하세요. VRChat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VRChat Inc.에서 스팀으로 발매중인 무료 가상 현실 보이스 채팅이다. 쉽게 말하자면 게리모드 + 세컨드 라이프 + VR 이라고 볼 수 있다.

여러모로 세컨드 라이프의 VR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월드에 들어가 게임, 경관 등을 즐길 수 있다. 전 세계 각지의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재미가 있으며, 외국에서는 스트리밍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좋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2018년 초 VR관련 컨텐츠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간다 너클즈라는 밈까지 유행시켰을 정도로 ~~현재는 찾아보기 힘든 죽은 밈~~ 활발한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유니티 게임 엔진을 통해 직전 자신만의 아바타나 월드를 업로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직 유니티 2017.4.15f1 버전만 호환된다. 0.0.1만 틀린 버전이어도 업로드가 불가능하니 주의!] --뼈를 깎는 초심자의 Blender, 유니티 사용방법 배우기와-- 알맞은 모델만 구할 수 있다면 자신이 그 캐릭터의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 월드의 경우 단순히 맵 뿐만 아니라 가지고 놀 컨텐츠들도 월드 제작자가 직접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보통 모델이나 월드를 만드는건 3D, 유니티 실력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모델과 월드를 가지고 즐기는 게 대부분이다.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들어보고 싶다면 유니티에 입문해보는 것도 좋다.

기존의 가상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게임은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하거나 헤어스타일, 스킨, 의상 등을 개별적인 아이템으로써 취급하여 캐릭터를 꾸며야 했던 것과 달리 VRChat은 오로지 순수하게 유저들이 직접 만든 모델링을 바로 그대로 쓸 수 있어서 굉장히 독창적인 캐릭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특정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를 구현해 놓은 것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뛰어난 유저 커스텀 콘텐츠의 범용성은 흡사 게리모드와 비슷한 수준.[* 차이점이 있다면 게리모드는 '게임'에 초점을 맞췄다면 VRChat은 세컨드 라이프 처럼 '소셜'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 이다. 따라서 게임적인 측면에서의 기능과 성능은 게리모드가 압도적으로 앞서지만 인간관계 형성이나 소셜적인 측면만큼은 VRChat 만의 독특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지원하는 VR 디바이스

데스크탑으로도 FPS와 흡사한 조작방식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하지만 몰입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VR을 사용하는 게 좋다. 괜히 VR챗이 아니다. 현재 작동이 확인된 기기들은 아래와 같다.

* HTC Vive - 현재 VRChat 공식 키 파트너로 지정된 기기. 별매품인 HTC Vive Tracker를 구입할 경우, 허리와 양 발 총 3군데를 인식시켜[* 벨트와 슬리퍼 등에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착용하고 사용한다.] 전신을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 오큘러스 리프트 - 오큘러스 터치 컨트롤러가 VRChat에서의 평가가 매우 좋다. 실제 손을 움직이는 감각과 비슷하다고. 공식 트래커가 없어, 바디 트래킹을 하고 싶을 경우에는 HTC Vive Tracker를 구입하거나 Kinect 등 다른 주변기기를 별도 구입해야 한다.
* Windows Mixed Reality - 바이브나 오큘러스 리프트와 달리 고글이 컨트롤러를 인식하기 때문에, 고글 인식 범위 밖으로 벗어나면 팔이 움직이지 않는다. 관성 예측 덕분에 어느 정도는 움직이지만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그리고 움직이는 것 자체가 터치패드를 누르는 것인데 문제는 이 터치패드가 캐릭터의 표정이나 손가락 모양을 결정하는 역할도 공유하다 보니 이동할 때마다 캐릭터의 표정이나 손가락이 수시로 바뀌어 상당한 불편함을 안겨준다. 수시로 손 모양을 초기화하는 버튼을 눌러대야 한다. 이는 컨트롤러의 조이스틱을 조절하는 옵션을 설정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따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조이스틱으로 움직이는 기능을 설정하는 게 VR챗 정식 옵션이 아니다보니 리스폰이 이상한 지역에서 되어 무한히 떨어지거나 벽에 부딪히면 아바타는 벽에 그대로 있고 시점만 벽 밖으로 통과하는등의 새로운 문제가 생긴다. 그리고 하체 부분은 트래킹 자체가 안 되고 모니터에서의 VR헤드셋 높이를 가늠해 서있는지 앉아있는지 대략적으로 추측하는 시스템이기에 나는 앉아있는데 캐릭터가 서있거나 나는 서있는데 캐릭터가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다. VR챗 내의 옵션에서 '앉아서 플레이' 옵션을 선택하면 주구장창 서있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대부분 이렇게 해결한다.
* NOLO - 중국산 VR기기로, 컨트롤러를 다리에 장착해 바디 트래킹이 가능한 것이 확인되어 최근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추가바람

시스템

월드

모든 월드는 인스턴스로 개설되며, 아래와 같은 다섯 종류의 입장 제한을 설정할 수 있다.

* Public - 전체공개방. 월드 탭에 인스턴스와 유저수가 표시되며 모든 유저들이 입장 가능하다. 보통 신규 유저들이 친목을 다지는 곳.
* Friends+ - 입장한 사람들의 친구들이 입장 가능한 방. 친구 따라 꼬리 물듯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다.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방이다.
* Friends - 자신의 친구들만 입장 가능한 방.
* Invite+ - 자신만이 초대를 줄 수 있으며, 입장한 사람들이 친구의 입장요청을 허락할 수 있는 방.
* Invite - 자신만이 초대를 줄 수 있으며, 입장한 사람들이 친구의 입장요청을 허락할 수 없는 방. 프라이버시가 필요할 때 사용된다.

퍼블릭 외의 방들은 월드에 유저수와 방 숫자 집계는 되지만 입장 리스트에 뜨지 않는다. 가장 사람들이 많은 월드들조차 5~7할 가량이 이런 종류의 방들이다. 오랫동안 플레이 해 친구들이 많은 유저들은 친구/초대 방들을 즐겨 다닌다.

시스템 메뉴의 월드 탭은 아래와 같은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다.

* Active - 현재 많은 수의 유저가 접속해 있는 월드.
* Featured - VRChat 공인 월드.
* Community Spotlight
* Favorite - 월드 즐겨찾기. 총 32개까지 저장이 가능하며, 즐겨찾기된 월드가 없을 경우 이 탭은 표시되지 않는다.
* Popular
* Avatar Worlds - 주로 아바타를 전시/착용할 수 있게만 되어있는 월드.
* New - 최근 퍼블릭으로 공개된 월드. 개인제작한 월드를 업로드할 경우 업로드한 본인만 인스턴스 개설이 가능하며 다른 유저는 초대 혹은 친구 따라가기로 입장해야 하는데, 퍼블릭 신청을 할 경우 완료된 순서대로 이 탭에 뜨게 되며 누구나 월드를 검색하고 인스턴스를 개설할 수 있다.
* Recent - 말 그대로 최근 방문한 월드를 순서대로 보여준다.

아바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아바타들 외에도, 특정 월드[* 주로 아바타 월드]에 배치되어 있는 아바타로 자신의 아바타를 변경하거나, 혹은 후술할 아바타 업로드 방식을 통해 자신만의 아바타를 계정에 업로드 할 수 있다. 월드에서 임의로 착용한 아바타는 다른 아바타로 변경하기 전까지는 계속 유지되며, 최대 3개까지 저장해 둘 수 있다.

초창기에는 업로드 제한이 없었으나[* 그렇기 때문에 5윌 3일 이전에 만들어진 계정들은 프렌드 수가 적음에도 대다수가 커스텀 아바타를 끼고 있다. 업로드 제한이 생기기전인 2018년 4월까지는 정말 진입장벽이 낮았으나 그만큼 상대에게 민폐를 끼치는 아바타들도 많았다.] 상대에게 영향을 끼치는 아바타를 제재하기 위해 2018년 5월 3일을 기준으로 VRChat에서 자기만의 아바타를 업로드 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제한이 생겼다.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VRChat 아이디여야 하며[* 게임 최초기동시 스팀아이디/VRChat아이디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스팀아이디를 선택했다면 업로드가 불가능하다. 자신의 아이디 뒤에 알파벳+숫자로 이루어진 의문의 4자리 텍스트가 적혀있다면 당신은 스팀아이디이다.] 대략적으로 실 플레이타임 1~20시간(AFK 불가), 프렌드 10~20여명, 방문 월드 20~30여개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아바타 업로드 기능이 해제되면 게임 내 및 계정 이메일로 연락이 오게 된다.

본 아바타 업로드 방법은 Humanoid-Rig(인간형 모델)를 사용하는 MMD 모델 기준의 가벼운 체크리스트이다. 자세한 방법은 유튜브에서 튜토리얼 영상 참고. MMD가 아닌 게임 출신 모델이나 기타 3D 모델의 경우, 3.2를 제외하면 MMD 모델과 업로드 방법이 같다. CATS툴을 사용한다면 클릭 몇 번이면 끝난다(...) 반드시 사용하자. 숙달되면 기본적인 아바타는 5분 내로 끝내는 것도 가능하다.

1. VRChat 사이트에서 [생성]한다. 이 계정이 있어야 업로드가 가능하다. 2. [[3]] 등지에서 원하는 모델을 구한다. 3. Blender를 [[4]]한다.

3.1. VRChat 전용 [플러그인]을 다운로드한다.
3.2. 모델을 불러와 Fix model을 사용한다. Tris 수가 업로드 제한인 20,000 보다 높다면 업로드가 안되므로 줄여야 한다. [* Blender에서 모델을 해체해 Tris의 수를 "Decimate" 기능으로 19999 이하까지 줄인다. 다시 합친 후 저장한다. 자세한 방법은 유튜브 참고. 단 이런 식으로 Auto Decimate를 사용할 경우 당연하지만 생각지 않았던 부분의 폴리곤이 사라지거나 면과 면이 분리되어 내부가 보이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3.3. 모델을 fbx 확장자로 저장한다.

4. 유니티 [다운로드(공식 링크)]

4.1. VRChat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한다.
4.2. CubeShader를 [[5]]한다.
4.3. 위의 패키지들과 모델 fbx 파일을 유니티에 들여온다. 휴머노이드 뼈대, 쉐이더와 Avatar_Descripter의 시점을 적용한다.
4.4. 위에서 생성한 계정으로 SDK에 로그인해 업로드한다.

아무것도 모르겠다면 위처럼 20000 이하[* 20000 이상도 가능한 꼼수가 있으나 렉 유발 및 밴 문제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의 모델을 들여와 Fix model 후 바로 fbx로 저장해 업로드를 성공시키는 것부터 시작하자. 차근차근 깜빡임, 입 움직임, 데시메이션 등으로 넘어갈 수 있다. 눈 깜빡임이나 모델 구조상의 오류해결 등은 유튜브 등지에 [방법 영상]들이 있으니 참조. 시도조차 너무 어렵다면 미리 [[6]] 같은 아바타 공유 사이트에서 VRchat 전용으로 만들어져있는 아바타를 가져오는 방법이 있다. [[7]],[[8]]

단체가 아닌 개인이 만든 MMD 모델을 VRchat에 적용할 경우 MMD 이외의 용도로(정확히는 3D 모델 한정) 사용가능한 지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물론 허락을 받았거나 제작자가 쓴다해도 딱히 상관을 쓰지 않는다면 상관없다. 그러나 약관을 어기고 무단으로 VRChat에 사용했다가 모델을 공개중지하는 제작자들이 늘어나면서 MMD 유저들까지 피해를 입은 사례가 해외에서 존재하므로 타인이 만든 MMD 모델을 VRChat에 사용하고 싶은 경우, 허가를 받거나 사용 전에 사용여부 약관을 반드시 확인하자. 실제로 VRchat 해외 커뮤니티인 VRcat에서도 타인이 만든 MMD 모델을 아바타로 사용할 경우 허가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거나 제작자의 허가를 받으라는 공지사항까지 있다. 다만 피해를 주지 않는 정도로만 사용하면 상관없다. 게다가 일본 위키에서도 허가 목록이 사라지는 바람에 사실상 의미없는 룰이 되어 2018년 10월 현재는 상관 쓰지 않아도 된다.

최근에는 Pixiv 산하의 컨텐츠 판매 사이트인 [[9]]에서 아예 VRChat 전용으로 만들어 판매중인 아바타도 많다. 자주 보이는 [[10]], [[11]], [[12]], [[13]] 등이 전부 부스에서 판매중인 아바타들이다. 이런 아바타를 구입할 경우, 제공되는 데이터 내에 각종 표정이나 특수효과들이 포함된 경우가 많고,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수정이 허용되어 있어 입맛에 맞게 꾸미기 좋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굳히 휴머노이드가 가능한 모델이 아니더라도, 본이 전부 같은 애니메이션이 존재하는 모델이라면 아바타 컨트롤러로 따로 만들어서 각 모션마다 비휴머노이드라 불리는 Generic Rig 형식으로 특수한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뼈가 없는 모델이라도 움직이는 모션은 직접 만들지 않는 이상 어렵지만 이런 식으로 만들 수 있다. 대신 휴머노이드 뼈대를 따르지 않기 때문에 이모션을 비롯한 감정표현[* 휴머노이드 뼈대가 없는 모델이 이모션을 사용하면 모션이 무한루프가 되어 이동이 불가능해진다.]이나 트래킹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공식 기본 아바타 중에서도 존재하며[* AFK라고 불리는 검은색의 사물형 아바타다.] 아바타 월드에도 이런 아바타들[* 악어,문어,거미,스폰지밥의 황소벌레,내셔 남작 등]이 있으며, 한때 VRCMODS에서도 상당히 많이 퍼졌다.[* 호랑이,알두인,리오레우스,요그사론,탱크,라드로치,상어,기타 2D 이미지 아바타 등] Cinema 4D에서 호환이 되는 애니메이션 파일을 가진 3D 모델이나 3ds Max의 애니메이션을 가진 몇몇 모델[* 호환이 안되는 모델도 간혹 있다.]들도 루트 본을 전부 같게 만든 뒤에 fbx로 컨버팅한다면 아바타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런 모델들은 3D Model Animated Dowload라고 검색한 뒤 유튜브 채널이나 3D 모델사이트를 돌다보면 찾을 수 있다. 다만 .c4d 모델의 경우, Cinema 4D 체험판으로는 모델 변환 및 저장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무조건 정식판으로 해야한다.

소셜

소셜 탭에서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아래와 같은 3종류의 상태로 변경할 수 있다.

* Join me (파랑 아이콘) : 초대 혹은 초대요청이 왔을 경우 자동으로 수락하는 상태
* Active (녹색 아이콘) : 기본적인 상태
* Busy (빨간 아이콘) : 초대 등의 모든 알림을 받지 않는 상태

메뉴를 열고 유저를 클릭하거나, 메뉴의 Social 항목으로 들어가 해당 유저를 클릭하면 유저 디테일, 블락, 음소거, 킥 투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유저 디테일에서는 친구추가, 초대 등이 가능하다. 블락을 여러 번 먹은 사람은 아바타와 보이스가 죄다 막히는 처벌을 받는다. 악성 유저에게는 망설임 없이 블락을 눌러주자. 또한 스팸, 테러가 일어날 경우, 친구가 아닌 모든 유저의 아바타와 보이스를 블락하는 패닉 모드도 존재한다. 한 번 발동될 경우, 시스템에 들어가서 꺼 줘야 한다. 의도치 않게 모든 사람들이 회색 마네킹으로 보이면 패닉 모드가 발동된 상태니 꺼주자.

* 데스크탑 : 양 쉬프트 + esc
* 오큘러스 리프트 : 양 트리거/그립 + 메뉴
* 바이브 : 양 트리거/그립 + 메뉴
* 윈도우즈 혼합현실 : 양 트리거/그립 + 메뉴
* 엑스박스 : 양 트리거 + 뒤로가기 + 메뉴

친구로 등록한 유저는 떨어져 있는 경우에도 해당 친구가 현재 들어가 있는 월드나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리스트에서 초대 혹은 초대요청을 보낼 수 있다.

문제점

비매너 유저들

모든 게임이 다 그렇듯이 일부 몰지각한 유저들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게다가 이 게임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노는 게 주 목적인 특징상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비매너 유저들이 원하는건 관심, 반응이고 유저들이 피해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즐기는 것이다. 비매너 유저들에게 '무엇을 하지마라'라는 말을 하기 보다 유저들에게 비매너 유저들을 어떻게 차단하고 킥을 할 수 있는지 알리는 게 훨씬 좋다.

위에서 언급된 우간다 너클즈 밈도 본래는 장난이었지만 이 밈을 따라하는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고 서로 몰려다니며 몇몇 민폐를 끼치는 악성 유저들도 생겼다. 이 때문에 너클즈 아바타의 제작자가 "제발 다른 유저들에게 피해를 줄 거면 이 아바타를 사용하지 말아달라."며 자신이 이 캐릭터를 만든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 싫어하는 사람은 보기만 해도 단칼에 블락할 정도. 비슷하게 Kanna Gang이라는 그룹도 존재했다. 역시 장난스러운 취지로 시작했으나 그룹원들이 과도하게 많아지면서 리더가 그룹원 통제에 어려움을 겪게되었고, 극소수의 유저들이 디스코드에 아동 포르노를 올리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살해협박을 하고 DDoS 공격을 시도하는 등 비매너적인 행태를 벌여 결국 그룹원 전체가 차단을 먹었다. 이때 운영진들의 대처도 훌륭하다고 볼 순 없는데, 단지 일부 유저들이 그랬다는 이유 만으로 그룹원 전체를 차단하고 관련 아바타를 착용하기만해도 차단을 먹이는 등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의 전형적인 예시를 보여줬기 때문.

결국 밈의 의도대로 장난으로만 끝났다면 별 문제가 없었겠지만 몇 명의 유저들이 인종차별이나 해킹 등 민감한 문제를 꺼내들면서 생긴 문제이며 이는 운영진이 더 강한 처벌을 하거나 시스템을 개선하지 않는 이상 해결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보통 남을 사람은 남고 분탕에 질린 트롤들은 걸러지면서 잦아드는 편.

어느 게임이나 존재하듯, 트롤링을 하는 유저들이 있다. 아바타에 넣어놓은 여러가지 이펙트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빛을 쏘거나, 비행기소리를 바로 옆에서 듣는 듯한 시끄러운 소리를 들려준다거나, 맵 전체를 둘러쌀 정도의 이펙트를 이용해 맵 자체를 터트린다던가. 온갖 방법으로 다른 유저들을 짜증나게 한다.

물론 모르고 아바타를 쓰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펙트를 사용했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버렸다, 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다. 일부러 엄청 무거운 이펙트의 아바타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테러용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자주 있으니 세이프티 세팅을 잘 설정하는 편이 좋다.

18. 11월 패치 이후로 불편했던 신고기능이 인게임 내에서 간편하게 추가가 되었다. 해당 유저를 클릭 후 프로필을 열어 Send to report 를 클릭하면 해결. 덕분에 화면 전체를 어지럽히는 쉐이더 유저나 기타 성적, 인종차별, 트롤 등의 유저들이 블락 외에도 몸을 사려야 할 것이 늘게 되었다.

기타

* 2017년 11월 이전까지는 유저수가 현재처럼 많지 않았으나 우간다 너클즈 밈을 통해 2017년 12월 ~ 2018년 1월까지 많은 수의 유저가 유입되었다. 피크 유저수가 2만을 돌파했었을 정도.
* 스팀 계정으로만 플레이하면 개인 아바타를 사용할 수 없고 기본 아바타나 아바타 월드의 아바타만 사용이 가능하다. 개인 아바타를 쓰고 싶다면 VRchat 사이트에서 만든 계정으로 로그인해 업로드 과정을 거쳐야 한다.
* i3 4005u + 내장 그래픽 + 램 6gb로 (VR이 아닌 데스크탑 모드) 돌려본 결과 cpu, 램은 대강 60~80% 정도 나오고 gpu가 95~100%가 나온다. 온도는 모두 60~75도로 꽤 높은 편. gpu는 최신 세대의 내장 그래픽으로도 PC 플레이 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 바이브 트래커 판매량의 절대 다수를 담당하고 있다. VRC 외 다른 게임에는 쓸 일이 없는 물건. 풀바디로 다리까지 트래킹하는 사람들이 심심하면 보인다. 
* 일본의 버츄얼 유튜버들도 종종 이용하는 모양이다. [[14]](미라이 아카리) 버츄얼 유튜버들이 쓰는 MDD 모델이 유니티로 적용시켜 VRChat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방송에서 쓰이는 모델 그대로 VRChat에서 구동 가능하다.
* VRChat이 2018년 5월부터 한국에서 인지도가 대폭 늘면서 VRChat 관련 커뮤니티에는 차렷충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는데, 그야말로 VR 기기가 없어서 자유자재로 트래킹을 못하고 기본적인 감정표현만 가능한 유저들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한국도 2018년 7월까지는 차렷충에 포함되는 유저 숫자가 상당히 많았으나 VR 기기가 없다는 이유로 일부 골수 유저들이 커뮤니티 내에서 차렷충 유저들을 차별하는 경향이 생기면서 차렷충 자체의 비하적인 의미와 VR의 비싼 가격[* 대부분의 VR 기기의 가격이 100만원 이상을 호가하기 때문에 돈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 꿈도 못 꾼다.]과 특정 아바타 편애 등[* 칸나 카무이도 초창기에는 많이 있었으며, 특히 오우카 미코가 심했으나 지금은 다른 제약 없는 아바타들도 많아지면서 그나마 안정화된 편.]의 문제로 VR기기가 없는 이용자들이 VR챗을 접는 바람에 수가 상당히 감소하면서 현재는 VRChat 마이너 갤러리 내에서만 쓰이는 용어가 되었다. 비슷한 의미의 대화나 말을 전혀 하지 않는 묵언충이라는 용어도 있으나 그렇게 논란은 없는 단어라서 크게 이슈화된 적은 없다. 또한 묵언충과 차렷충은 한국 VR관련 커뮤니티에서 생긴 개념이라 해외에서는 그렇게 뭐라 하지 않는다. 다만 묵언충은 비슷한 개념이 해외에도 존재한다.
* width=30%
본인의 플레이 시간에 따라 네임 태그의 색상이 변경되며 그에 따른 기능도 하나둘씩 해금되는 신뢰도 시스템이 적용되어있다. '방문자' 등급에서는 아바타 업로드가 제한되어있고 '새로운 유저' 등급부터 본격적인 아바타 업로드 혹은 일부 아바타 월드의 제한된 아바타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알려진 유저', '신뢰해도 되는 유저' 등급부터는 흔히들 고인물이라 부른다. 스팀 계정도 등급을 올릴 수 있지만 VR챗 계정이 아니기 때문에 아바타 업로드나 월드 업로드는 하지 못한다.
* 아바타의 퍼포먼스 등급을 매기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평가의 기준은 최적화가 얼마나 잘되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하지만 등급을 매기는 기준이 너무 빡빡해서 말이 많아질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옆에 서술된 다이나믹 본 외에 다른 항목에서도 권장 기준을 너무 빡빡하게 잡아버려서 금세 Very poor 등급이 되어버린다.] 다이나믹 본이 하나라도 존재하면 바로 Poor 등급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에 관해서도 말이 많다. 또한 평균 등급을 매기는 기준은 전체를 도합해서 계산되는 평균이 아닌 가장 낮은 등급이 나온 항목을 기준으로 잡아버린다.[[15]]--기본 아바타 마저 Poor 등급이다.[[16]]-- 외에도 아바타, 월드 제작자들도 유니티 버전 업데이트 때문에 부랴부랴 깨진 아바타와 월드를 고쳤는데 최적화 문제로 또 다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적화를 하지 않으면 아바타 업로드를 제한 시켜서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에 제작자들은 "이런건 한꺼번에 패치 할것이지 왜 딱딱 나눠서 패치 하냐"는 의견을 보이며 불만을 표출하고있다. 이에 따른 퍼포먼스 이슈로 업데이트 중단을 선언한 월드도 있다. 아바타 등급을 철회하지 않는 이상 현상태와 같은 맵이 더 늘어날것으로 추정된다.

아바타 리스트

수많은 서브컬쳐의 집약인 VRChat이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인기가 많은 아바타들이 있다. 인기 캐릭터 아바타의 경우 보통은 수십종의 변종 아바타들도 나온다. 밑의 리스트는 그 중 인지도 높은 아바타 종류와 많이 쓰였던 아바타 종류,그리고 월드에서 가끔 가다가 보일 정도로 인지도 있는 아바타 종류를 나열한 것이다. 작성되지 않은 기타 나머지 아바타들도 추가바람.

인기 아바타

* 나나치 - VRChat이 인기를 끌기 전부터 많이 보인 아바타로, 2018년 중반까지 비슷하게 인지도가 높았던 칸나,너클즈와 달리 현재도 여전히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사족이지만 원작자인 츠쿠시 아키히토 역시 VRchat을 즐겨하며, VRChat등지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나나치와 비슷한 수인계열의 캐릭터인 모쿠리의 캐릭터 디자인을 직접 하기도 하였다. 같은 작품에 나오는 레그, 오젠도 자주 보였으나 2018년 10월 현재는 수가 상당히 줄었다.
* 북방서희 - 칸무스, 심해서함 통들어서 함대 컬렉션 계열 아바타 부동의 원탑.
* VIPPALOID의 오우카 미코 - VRChat로 인한 최대 수혜자 중 한 명. 원래 오덕계에서도 인지도가 낮은 편에 속하는 VIPPALOID였기에 MMD 모델도 그렇게 많은 인기를 자랑하지 못했다. 하지만 오우카 미코의 MMD 모델이 VRChat 아바타로 나오면서 귀여운 디자인과 커스터마이즈하기 쉬운 외형 등으로 재평가를 받아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생겨났다. 이름은 몰라도 모습을 아는 유저들이 많고, 해외는 물론이며 한국에서도 많이 쓰인다. 물론 변종도 많으며 경찰특공대 의상도 간혹 보인다. 본래는 칸나보다 수가 적었으나 현재는 이 리스트에 존재하는 모든 아바타 중에서 압도적으로 수가 많아졌다. 당연히 바리에이션과 변종들도 다른 아바타에 비해 무지막지하게 늘어났다. 2018년 12월 현재는 저작권 이슈로 인해 수가 조금 줄었으나 다른 인기 아바타에 비하면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VR갤에선 원작자가 욕심 부리다 떡락했다고 보고있다.--
* 오목눈이[* 흔히 뱁새라고 부르지만 정확한 명칭은 오목눈이가 맞다] - 우근과 함께 인기 아바타 시리즈 중 유이하게 원작이 따로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임에도 비주얼 하나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인 흰머리오목눈이 모델을 베이스로 팔레트 스왑, 몸집이 큰 버전, 다리나 목 등 체형 변경, 노점상, 군인, 경찰버전 등 다양하다.
* 각종 드래곤볼 관련 아바타들 - 원작 만화의 인기가 인기인지라 시기를 가리지 않고 사용자수가 엄청나게 많다. 특히 신의 궁전이라는 맵이 초창기 시절에 나온 아바타 월드인데다가, The Hub와의 거리도 멀지 않고, 드래곤볼 아바타를 대부분 모아놓았기 때문에 드래곤볼 아바타는 어느 월드를 가던 쓰는 유저를 보기 쉬운 편이다.
* 혈소판 - 기존의 칸나 카무이를 대체하는 새로운 대세 캐릭터. 참고로 성우도 칸나랑 동일하다.
* 라무네 - VRchat의 다크 호스. 동명의 음료를 모에화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너그러운 2차 사용 룰과 적당한 폴리곤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다만 음료 자체가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은 탓에 금방 묻혀서 최단기 퇴물이라는 의견도 있다. 유료 모델인 탓에 인구수는 칸나,미코보다도 적은 편이다.
* 유니티짱 - 기본 아바타 중 가장 인기가 높으며, 아바타 월드에 가면 여러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
* 우근 - VRchat의 신흥 강자 오우카 미코 모델을 만든 제작자가 만든 새로운 아바타 모델이다. 자세한 내용 추가바람.
* 릭 앤 모티 아바타 -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며, 아바타 월드에서 상당히 구하기 쉬운 탓에 현재도 많이 보인다.

추가바람

과거에는 자주 쓰였으나 현재는 인기가 줄어든 아바타

* 칸나 카무이 - 오우카 미코가 재주목받기 전까지 VRChat 역사상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던 아바타.[* 2017년대부터 2018년 4월까지 가장 오랫동안 VRChat 아바타 계의 1인자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당시에는 업로드 제한도 없었기 때문에 신규 유저 대부분이 칸나나 너클즈였다. 오우카 미코는 이 당시에도 인기가 있는 스킨은 맞았지만 기본적인 모델만 인기가 많았지 2018년 초반에는 지금처럼 변종과 바리에이션이 칸나나 너클즈 수준으로 많지 않았다. 기껏해야 팔레트 스왑 정도만 보였고 경찰 미코같은 변종들은 극히 드물었다.] VRChat이 나온 초기부터 인기가 어마어마했던 아바타로, 애니화의 수혜를 받은 캐릭터다. 초반에는 기본 색이나 색만 바꾼 수준의 일반적인 칸나만 보였으나 다양한 바리에이션 개조 모델이 늘어나면서 밈 수준까지 올라왔다. 메이드래곤의 원작자인 쿨교신자 본인 조차도 인지하고 있을 정도로 한때 VRChat 커뮤니티에 가면 칸나가 높은 확률로 보였을 정도였다. 심지어 VRCMOD라는 아바타 다운로드 사이트에서도 무려 13000이 넘는 어마어마한 다운수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바리에이션까지 합치면 무려 다운 수가 15000 이상이다! 그 VRChat 초기에 악명 높았던 칸나 아바타를 끼고 행패를 부리는 악성유저들인, 이른바 'Kanna Gang'도 이 아바타로 인해 생겨난 것이다. 하지만 우간다 너클즈 밈이 끝나고 오우카 미코가 강세를 보인데다가 각종 고퀄아바타가 늘어나면서[* VRChat용으로 판매되는 아바타,오브젝트 모델이나 요청해서 만드는 모델들을 제외하면 오리지널 MMD OC(자캐) 아바타들도 포함되는데, 이런 OC 아바타들은 대부분 해외에서만 인지도가 있는 아바타들인데다가 종류가 워낙 많고 밈 수준은 아니라서 인기 아바타 리스트에는 추가가 되어있지 않으나 별에 별 MMD 오리지널 자캐 인간형 아바타들이 수천 ~ 수만이 넘어가는 다운로드 수를 자랑해서 원작이 존재하는 캐릭터 아바타들의 숫자가 상당히 줄은 감이 있다.]칸나의 숫자는 과거에 비하면 굉장히 줄었다. 또한 혈소판이라는 신흥 강자가 나타나면서 칸나의 인기가 많이 하락했다. 그래도 월드를 돌다보면 칸나 유저들이 가끔 모습을 드러내기는 한다. 인기가 인기였는지라, 모델링이 존재하는 같은 작품에 나오는 등장인물인 토르,루코아,파프니르 유저들도 칸나가 흥했던 시절에는 많이 돌아다녔다.
* 우간다 너클즈 - 최초로 밈화된 아바타이자 VRChat의 존재를 세계에 알린 아바타. [* 칸나 수준은 아니지만 당시 너클즈의 인기는 지금의 오우카 미코 수준으로 많았다. 또한 VRChat은 우간다 너클즈가 뜨기 전까지 인지도가 낮은 게임이였기 때문에 VRChat의 변혁기를 가져왔다고 평가 받는다.] 원래는 단순한 소닉 밈에 불과했으나 어떤 유저가 VRChat으로 우간다 너클즈를 만들고 개즈톤이라는 유저가 우간다 너클즈로 기행을 하기 시작하면서 개즈톤을 따르고 우간다 너클즈 아바타를 낀 소위 '우간다 너클즈 갱'들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VRChat에서의 밈이 시작되었다. 이 아바타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기존에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바닥이였던 VRChat의 인지도가 엄청나게 상승했다. 이 아바타가 유행하던 2017년 12월 ~ 2018년 1월까지 유저 피크 수 200도 안되던 VRChat가 역대 최대 수치인 유저 피크 수 20000을 넘겼을 정도며, 우간다라는 전용 월드까지 생겨났다. 무려 피크 수를 50 ~ 100배나 늘렸을 정도니 이 정도면 VRChat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수준이다. 최전성기때는 유튜브에서 너클즈 관련 영상들이 조회수 100 ~ 1000만대 이상이 나올 정도로 악명이 높았다. 다만 우간다 너클즈, 정확히는 우간다너클즈 아바타를 끼고 행패를 부리는 악성 유저들에 대한 대한 제제가 시작되고 2018년 2월달부터 밈이 식어가면서 우간다 너클즈 시리즈는 더 이상 보기 힘들어졌다. 심지어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던 우간다도 접속자 수가 50도 못 넘길 정도로 몰락했다. 이 아바타로 인해 VRChat를 처음 접했거나 알게 된 유저가 대다수일 정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악성 유저들이 생겨난 것과는 별개로 우간다 너클즈가 VRChat에 널리 퍼진 시기인 2017년 12월 ~ 2018년 2월까지는 VRChat의 진정한 리즈시절이자 최전성기로 불린다. 이 우간다 너클즈 밈이 끝난 뒤에도 밈이 유행했을때 생긴 유저층으로 인해 VRChat에는 어느 정도 고정 유저층이 생겨서 2018년 11월 현재 너클즈 없이도 피크 유저수가 5000 ~ 8000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 키사라기 - 벽람항로의 아바타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아바타다. 실제로 VRChat 초창기 시절에는 인기가 상당했고, 키사라기가 많이 보였던 2018년 2월까지는 해외에서 본격적으로 벽람항로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던 시기였다. --두 유 노 아주어레인?-- 하지만 2018년 8월 이후 각종 고퀄소재의 아바타가 늘어나면서 굉장히 보기 힘들어졌다. 다만 한동안 인기가 많았던 모델인지라 월드에서 드물게 볼 수는 있다. 다른 벽람항로의 아바타도 있지만 VRChat에서 벽람항로 아바타가 유행한 것은 키사라기가 최초다.
* 라드로치 - 폴아웃 시리즈의 그 바퀴벌레 맞다. 몇 안되는 인기를 끌은 비인간형 아바타. 초창기에는 트롤링 용도로 많이 쓰였기 때문에 굉장히 많이 보이던 아바타 중 하나였으나 2018년 후반기에는 수가 많이 줄었다. 스카이림의 거미 아바타도 비슷한 용도로 자주 보였으나 시간이 꽤 지난 지금은 거의 안 보인다.
* 데스윙과 알두인을 비롯한 판타지 게임 관련 드래곤 아바타들 대다수 - 이들을 특수하게 구현한 모델링이 VRCMODS에 나오면서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들 중 데스윙은 그 인지도 때문에 아바타가 VRCMOD에 나온 것과 아바타 월드에서도 모두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많았다. 2018년 후반기에도 아예 안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전성기 시절에 비해 사용자 수가 굉장히 줄었다. 영상보다는 스크린샷에서 많이 등장했다.
* 토시노 쿄코 - 다른 유루유리 멤버들도 아바타가 존재했지만, 그 중에서 쿄코가 토마토 잠옷을 입은 버전[* 참고로 VRChat 유명 유저인 Ryan Powell은 이 쿄코가 토마토 잠옷을 입은 버전을 아카자 아카리로 바꿔서 아바타를 사용하는데, 여기다가 여러가지 아이템 능력을 추가해서 초창기 시절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유명 유저이지만 본래는 VR이 없이 PC로만 VRChat를 해왔으며, 어느 정도 유명세를 탄 후에야 VR을 구매할 수 있었다고 한다.]이 VRChat 초창기 시절에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18년 3월부터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냥 안 보이는게 아니라 아예 멸종한 수준.
* 케모노 프렌즈에 나오는 대부분의 프렌즈들 - 2017년 당시 VRChat이 인기를 끌지 못했던 시절에도 프렌차이즈가 대박을 치는 바람에 굉장한 인기를 자랑했던 아바타들이다. 하지만 주로 쓰이던 모델 중 몇몇이 갑자기 공개중단되어버렸고, 프렌차이즈가 오와콘 위기에 빠지면서 사용자 수가 많이 줄었다. 그래도 후에 재공개되기는 했고 나온 캐릭터 수가 워낙 많은지라 인기가 많았던 몇몇 모델링은 VRCMOD에 이미 나왔기 때문에 쿄코나 키사라기처럼 괴멸당한 수준은 아니고, 간간히 볼 수 있는 수준이다.
* 펠릭스 아가일 - 캐릭터 특유의 오토코노코 속성으로 VRChat 중반기까지 인기를 끌은 아바타. Trapman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의 영향으로 인해 상당한 유저수를 자랑했다. 현재는 인기가 많이 줄었으나 아예 안 보이는 수준은 아니다. 
* 아스톨포 - 펠릭스 아가일과 동일하게 오토코노코 속성으로 인해 인기를 끌었다. 페이트 아바타 중에서는 잭 더 리퍼와 함께 가장 많이 보이던 스킨이나, 다른 고퀄리티 스킨들의 등장으로 수가 줄었다. 하지만 아직도 인기가 없는 아바타는 아니고, 아스톨포 자체가 2010년대 중후반들어 굴지의 인기를 구가하는 오토코노코 캐릭터로 자리매김했기에 인기만 조금 떨어졌을 뿐 월드에서 아스톨포 유저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
* 루시엘라 R. 사워크림 - 엘소드의 역대 아바타들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아바타. 특히 킬리아크 버전의 루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노블레스 버전의 루도 킬리아크 다음가는 인기를 자랑했다. 디아블라 버전은 구린 모델링으로 세 버전 중 가장 사용자가 적었다. 그 외에 교복 버전도 인기가 굉장했다. 그리고 루만큼은 아니지만 시엘 아바타도 사용 유저가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현재는 가끔 보이는 킬리아크나 교복 버전 노블레스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버전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 무라카미 후미오 - VRChat의 초창기 역사를 장식한 유명 유저 Matsix[* 자신의 아바타에 여러 아이템 기능을 넣었으며, 자신이 호감을 가지는 유저에게는 먹는 사과를, 반대로 경계하는 유저에게는 총이나 칼 등의 무기로 위협하는 특성이 있었다. 묵언 유저여서 오랫동안 성별이 불명이었으나 실제로는 남성이라고 한다.]가 사용해서 널리 알려진 아바타. 다만 순수 MMD 모델은 아니라서 바리에이션이나 변종은 딱히 없다. Matsix의 닉네임과 아바타를 따라한 아류 유저들까지 있었을 정도로 자주 보였으나 고퀄리티의 각종 오리지날 MMD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사라졌다.
* 오버워치 관련 아바타들 - 초창기 때는 엄청난 수를 차지했으나 고퀄리티 MMD 모델들이 나오면서 수가 많이 줄었다.
*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관련 아바타 대다수 - 현재도 간혹 보이는 수준이지만 2018년 초기에는 지금보다 수가 훨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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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는 있으나 사용률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아바타

* 해커돌 3호 - 라무네급으로 MMD 모델의 룰이 느슨해서 인기가 있었지만 원작이 상당히 마이너한 작품인지라 이용자수는 다른 인기캐릭터들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보이나 한때는 쓰는 유저가 꽤 있었다.
* 황제펭귄 - 오목눈이와 함께 인간형 동물 아바타의 투톱이지만 오목눈이와는 다르게 사용률이 상당히 굉장히 오락가락한다.  실사 동물 모델이라 가슴에 빨간 리본을 단 바리에이션을 제외하면 변종도 거의 없는 편. 조매력이라는 스트리머의 영상에서 황제펭귄을 사용한 외국인 유저가 그의 친구 중 하나로 자주 나와서 인지도가 있었다.
* 키즈나 아이 - 모델을 사용하는 버츄얼 유튜버가 인지도가 높아서 인기는 많은 모델이나 사용률은 굉장히 오락가락한다. 비슷한 목소리를 낼수 있는 유저가 성대모사 개인기를 할때 가끔씩 꺼내서 사용하기도 한다.
* 고질라를 비롯한 괴수류 아바타 대다수 - 이 중 고질라는 킹기도라와 함께 VRChat에서도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아바타이며, 해안가 월드(밤)에 이 아바타가 숨겨져 있다. 괴수임에도 휴머노이드 모델이라서 이모트로 광선이나 브레스 등을 발사하는 공격 모션을 사용할 수 있다. 킹기도라 역시 월드에서 커다란 크기로 등장만 하면 스크린샷에 자주 나왔기에 인지도가 높았다. 이들 중 고질라는 2018년 10월 현재도 꾸준히 보이나 정확히 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 불명.
* 쥐 - 오리지널 모델인지는 알 수 없으나, 꾸준히 월드에 보이는 실사 동물 휴머노이드 아바타. 서양권에서는 다양한 바리에이션과 변종으로 인해 인기가 많은 아바타지만 동양권에서는 쓰는 사람을 보기 힘들다. 애초에 동양쪽에서는 인지도가 적은 아바타다.
* 곰돌이 푸  - 정확히는 노멀 버전이 아니고 근육질 버전이다. 지금도 사용률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매우 많다고도 할 수 없는 특이한 아바타.
* 소녀전선 캐릭터들 - 오덕계의 인지도와는 달리 숫자가 많지는 않다. 아바타 퍼블릭 월드가 있지만 퍼블릭에서 쓸수 있는 종류는 많지 않다. 그래도 G41(소녀전선)같은경우는 가끔 보이는 편. 소녀전선 아바타 퍼블릭 월드에 없는 전술인형이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외부 모델링을 적용해 개인용으로 쓰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