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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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관련 문서4, top1=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top2=아동 성범죄, top3=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top4=미러링(신조어))] [include(틀:회원수정3)] [include(틀:메갈리아)] [include(틀: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파일:호주국자.png >"Ah? Hello? Yeah? Yeah, Hi! Yes! Yeah!" >- 체포당할 당시에 호주국자가 경찰에게 한 말 [목차]

개요

호주국자한국여성 유튜버이자 여성 우월주의자, 범죄자이자 남성혐오자인 래디컬 페미니스트이다. 호주 경찰 측에서 밝힌 이름으로 Areum Lee(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한국명을 추정하자면 '이아름')[* 호주국자가 여권을 위조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이 Areum Lee라는 이름도 거짓 이름이 아니냐하는 의혹이 있었으나 직접 호주국자를 보모로 고용한 부모님과 통화했던 한국계 호주거주자 제임스의 말에 따르면 Areum Lee는 본명이 맞다고 한다.[[1]]]

남성혐오, 워마드 유튜브 유저들의 모임인 '레드필'의 멤버이기도 하며, 유튜브에서 남성혐오성 방송 및 BL 게임 방송등을 주 콘텐츠로 삼고있다. 한국 남성에 대한 혐오를 드러내며 반대로 백인 남성을 찬양하는 사상을 자주 내보낸다.

워마드의 열성 회원이기도 하다.

2017년 11월 20일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체포되었다. 사건에 대해서는 문서 참고. 당초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호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피해아동의 모친에 따르면 여권도 본명이 아닌 위조였고, ETA 승인만 받고 입국했다고 하므로 사실 불법체류자인 셈이다. 여권 및 비자 위조 사건을 두고 "호주국자"가 사실 "호주__밀입__국자"의 줄임말이라는 농담도 나온다.

2018년 4월까지 구속상태였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게 되었고 6월 경 호주에서 추방되었다. 한국으로 돌아와 닉네임을 '인간국자'로 바꾸고 8월 12일 부터 유튜브 활동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한 상태이다.[[2]]

개인 채널 및 페이지

* [[3]][* 트위터 닉네임이 bestbozy인데 '베스트 보지'라는 뜻(…). 구속 수감된 것으로 알려진 후로는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글들])
* [유튜브 '탈죠힘죠'] ([[4]])
* [유튜브 '탈조국자'] ([[5]])
* [유튜브 '인간국자'] ([[6]] / [아카이브])
* --[방송]--
* 이메일: betterbozy@gmail.com[* [영상]을 통해 본인이 직접 공개]

가족 관계

파일:국자동생.png 호주국자(왼쪽)와 호주국자의 동생 뿌양(오른쪽) 본명 이아영[[7]]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이 있다. 가족 관련 사항은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문서의 "방송 중에 발생한 호주국자 동생과 가족 간의 다툼" 목차에서도 자세히 나와있지만, 호주국자의 여동생이 아빠와 남동생을 향해 한남충이니 부랄발광이라느니 각종 남성혐오 발언을 내뱉는 수준의 가정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호주국자의 여동생의 본명은 '이아영'으로 호주국자와 마찬가지로 유튜브에서 '뿌양'이라는 닉네임으로 남성혐오 방송을 해왔으나 호주국자와 달리 얼굴은 까지 않았다. 현재는 이미 유튜브 채널을 폭파하고 방송은 접은 상태. 호주국자는 고3때 부터 집을 나와서 가족들과 연을 끊고 지내고 고시원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호주국자가 아동 성범죄 혐의로 호주 경찰에 체포된 이후, 호주국자의 엄마는 병원에 입원중인 상태라고 하는데 이것이 호주국자가 잡혀간 충격으로 인한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지병이 있었던 것인지는 불명이다.

초기에 레드필은 호주국자 변호사비용 모금을 위해 호주국자네 가족과 연대를 하려고 했었다. 뿌양도 레드필과 힘을 합쳐 변호사비용 모금에 동참했으며 초반까지는 호주국자네 가족과 레드필간의 관계는 우호한 듯 보였으나... 레드필이 호주국자의 엄마와 미팅을 가졌었지만 어떤 얘기로 인해 불화가 있었던건진 몰라도 호주국자의 엄마가 레드필 멤버의 뺨을 때린 사건이 있었고, 덧붙여 뿌양 역시 모금된 변호사비용을 조금 정도는 자기네 가족의 빚 변제를 위해 쓸 순 없겠냐고 주장하는 등 레드필과의 의견충돌이 생기고 결정적으로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레드필과 뿌양이 이와 별개의 문제로 말싸움을 하게된 계기로[* 뿌양이 '보스플레인'이라는 남혐 유튜브의 닉네임을 공개적으로 거론한 글을 썼는데, 레드필측에서는 보스플레인이 레드필과 관련이 있는 활동을 한 적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 안되니 글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는데 뿌양은 지금 집 밖이라 나중에 하겠다고 한 것을 계기로 둘 사이에 말다툼이 거세졌다.] 레드필과 호주국자네 가족은 완전히 틀어지게된다.

호주국자의 경우, 호주로 가기 전부터 원래부터 뿌양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과는 사이가 안좋았던듯 보이며, 이미 호주 경찰에 체포된 현재 호주국자 가족은 이미 호주국자와 절연을 한 상태이다. 가족중 그나마 호주국자와 친했던 뿌양의 경우는 레드필과 싸움 이후 마지막으로 한 인터넷 방송 이후 어떠한 인터넷 활동도 하지 않고있다.

호주국자 엄마가 돈을 안 주자 호주국자가 넌 내 엄마도 아니라고 말했다고 한다. [|호주국자 동생방송보는데]

활동 이력

호주 워홀 이전

파일:호주국자 탈코전.png

페미니스트가 되기 전, 즉 탈코르셋(삭발) 하기 전 사진이다. 믿기 어렵겠지만 동일인물 맞다. (다른 [사진]들) 오른쪽은 반려견 하늘이.

1989~1990년생으로 추정된다.[* 2017년에 호주 경찰이 발표한 자료에서는 27세라고 했으므로 만 나이로 계산하면 89년생 혹은 90년생으로 추정된다.] '하늘이'라는 이름의 말티즈 애완견을 기르고있었다. 원래부터 워마드 유저였으며 2017년 5월부터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한국남자'의 단어를 재배열한 '한남국자'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워마드의 남성혐오 유튜버 모임 연합인 레드필의 멤버로 참가하게 된다. 유튜브 계정이 삭제될 때마다 부계정을 만들었는데, 부계정들도 번번히 삭제되자 아예 계정을 여러 개 만들어놓는 식으로 회피하였다. 2017년 7월 26일에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하였다.

유튜브의 주 콘텐츠는 한국 남성 혐오서양 남성을 향한 찬양 성향을 드러내는 이야기들, VLOG 등이다. 가끔씩 BL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방송하기도 했는데 이 때문에 유튜브에서 선정성을 이유로 몇차례 금지를 당해서, 수위높은 방송은 페리스코프에서만 하였다. 플레이한 BL 게임중 하나로는 어이쿠 왕자님이 있다.[* 사실 어이쿠 왕자님은 아주 예전에 게임 CD로 팔리고 그 이후론 정식적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수단이 없어서, 원본 CD를 산 채 현재까지 소장하고 있거나 중고로 구매한 경우가 아니라면 복돌이로 플레이 했다고 밖에 볼 수가 없다.]

호주 워홀

이후 2017년 8월~9월 경, 워홀러로 호주에 가게된다. 이 시기에 닉네임도 '탈조국자', '탈조힘죠' 등으로 바뀌었다.[* 탈조국자는 탈조선 + 한남국자 라는 뜻으로 보이며, 탈조힘죠는 탈조선 + 힘내자 라는 뜻으로보인다. 힘죠는 워마드에서 주로 '힘내자'라는 의미로 쓰인다.] 2017년 9월에 기존의 유튜브 채널들은 부계정으로 남겨두고 '호주국자'라는 새로운 유튜브 채널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최종적으로는 '호주국자'를 닉네임으로 자리잡는다.

'대추'라고 하는 마찬가지로 남성혐오 성향을 가진 친구가 호주에 살고있어서 종종 대추와 같이 방송을하기도 했다.[* 후술할 호주 해변 도촬 논란의 영상을 보면 몇차례 호주국자가 대추의 이름을 언급하는걸 알 수 있으며, 초반에 대추의 목소리도 찍혀있다.] 대추의 경우 [[8]]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이며, 2018년 2월 19일경에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대추 역시 호주국자 관련 사건으로 인해 호주 경찰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면서 화장실 청소를 하는 일을 직업으로 했으나, 2017년 11월 16일에 '오페어(Au Pair)' 일을 하기 위해 다윈으로 올라간다. 오페어란 한 가정에서 숙박과 식사를 하면서 그 가정의 아이를 돌보는 일을 하는 베이비시터를 말한다.

그렇게 유튜브 활동을 하던 도중 아동 성범죄 혐의로 호주 경찰에게 체포된다.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문서 참조

추방 이후

아동 성범죄 사건으로 2017년 11월 호주 경찰에게 체포당했으며, 쭉 구속 수사를 받다가 2018년 4월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수사로 전환된 뒤, 2018년 6월 호주에서 추방되어 한국으로 돌아왔다. 대략 5개월 정도를 구속 상태로 감옥에서 산 셈.

[youtube(qwUTvUmTzDg)] 호주에서 추방당한 탓인지 닉네임을 '호주국자'에서 '인간국자'로 바꾼 뒤, 8월 6일 컴백 예고글을 올린 뒤 8월 12일 유튜브 방송을 다시 시작하였다. 기본적으로는 워마드 회원들끼리 반갑다고 인사를 주고받는 내용이 주였고, 이후 감옥에서 겪은 다양한 일화들을 얘기하고,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한 책을 출판할 예정이며, 다음 주에는 고소장 작성을 위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할 것이라고 예고하였다.

||이하 호주국자의 방송 내용 부분적 요약

  • 향후 계획

나중에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책을 쓸건데 자세한 감옥 생활은 책에 다 나올 예정이다. 인터넷 방송도 주기적으로 할 것이며 다음주에는 고소장 작성을 위한 스트리밍을 할 예정이다. 다음 주 일요일날 악플을 단 사람들은 고소할 예정이다. 일베글은 다 읽는다. 나는 고소 전문 유튜버고, 멘탈 쌔니까 관련글 다 읽는다. 변호사도 알아봤는데 몇명 정도 고소하냐고 물어보니까 2천~3천이라고 답했다. 변호사님이 그건 힘들다고 하길래, 내가 몇명까지 가능하냐고 하니까 2~3백명 이라고 한다. 연예인도 몇천명 하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연예인들도 추려서 몇백명만 한다고 하더라. 방법이 없냐고 하니까 그러려면 변호사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해야한다고 한다. 합의금 목적으로 하는거 아니라서 절대로 선처 없다. 대한민국은 정의가 살아있는 곳이다. 악플 쓴 놈들 정의의 심판을 받길 바란다. 무조건 나쁜 사람은 처벌을 받아야한다. 성님(워마드 회원)들이 PDF들 많이 보내주셨다. 여초 커뮤에 있는 글도 봤는데 일부로 여초쪽은 잘 안본다. 같은 여자는 안건드린다. 아무리 나를 욕하는 사람이 여자라도 '흉자'라고 부리는 것도 싫어한다. 내 에너지를 같은 여자를 비판하는데 쓰고싶진 않다. 유튜브댓글,각종사이트 등 고소진행중이고 합의 없고, 무조건 법대로 처벌할 것 이다. 여자분들은 고소하지 않을 것이고, 여자인것이 확인되면 고소 취하할 것 이다.

  • 감옥에서 겪은 일

거기가 재소자가 한 70~80 이상은 다 남자고, 섹션에서 섹터가 8~9 있는데 그중 여자 섹터가 하나밖에 없다. 그중 여자도 60~70명 밖에 없는데 여자가 있는 곳은 여자 교도관이 많다. 남자는 교도관이 하루에 4명씩 근무를 한다. 남자는 1~2명 이며 여자 교도관이 많다. 맨 처음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냥 밥도 먹고 영어도 배우고 그냥 영어 캠프온 기분으로 왔다. 첫날은 당황스러웠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좋았다. 시설이 건물 지은지 5년도 안되서 꽤 좋았고 그냥 친구 사귀고, 밥 열심히 먹고, 시설도 좋고, 영어 공부 하겠다는 기분으로 있었다. 물론 재소자다 보니까 방이 완전 좋지는 않다. 그래도 사람들이 너무 친절하다. 첫날 오자마자 다른 재소자들이 너무 친절하고, 먹을것도 잘 주고, 사람들이 다 반겨주더라.

감옥에 있을때 8kg을 찌었다. 내가 제일 작고 말랐다. 감옥에서 쵸코바를 사서 맨날 자주 먹었다. 감옥에서 그림도 그렸다. 금방 나갈줄 알았는데 일이 계속 꼬였다. 감옥 풍경을 그림으로 그렸는데 주변 죄수들이 보더니 잘그린다고 말하면서 자기도 그려달라고 말하길래 공짜로는 안된다고 그랬더니 쵸코바를 주겠다고 하였다. 쵸코바 받고 그림 엄청 그려주었다. 그림 보여줄려고 가져나올려 했는데 교도관이 가져가서 못가져왔다. 하루에 두세개씩 쵸코바 먹다보니까 살쪘다.

맨 처음에는 그랬는데, 지내다 보니까 조금 달라지더라. 처음에는 좋아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거기에 무리들이 보인다. 무리들이 기 싸움 하는게 보인다. 여자들이니까 얼마나 야욕이 넘쳐서, 그래서 한동안 해맸다. 이쪽 무리를 가야하나 이쪽 무리를 가야하나. 내가 있던 지역은 어보리지널(원주민)이 많았다. 그 사람들은 피부가 굉장히 까맣고 아프리카계 흑인하고는 다른 느낌인데 까맣고 오지(백인)하고는 느낌이 완전 다르다. 맨 처음에는 원주민이 나한테 와서 자기들 무리로 오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누굴 믿어야할지 모르겠었다. 그런데 백인들을 보니까 왠지 백인들이 더 영어를 잘하더라. 영어를 배우고싶다는 생각 때문에 백인들하고 다녔다. 하지만 그게 가장 큰 실수였다. 원주민들은 딱히 뭐가 없었다고 생각했다. 영어를 못하기도 했고. 근데 그게 다 이유가 있더라. 원주민들이 60명 중에 30~40명 된다면 나머지는 백인이다. 원주민들은 되게 다양한 이유로 온다. 백인들이 호주에 100년전에 왔는데 원주민들을 핍박하고 약탈하였다. 그래서 원주민은 빈곤한 사람이 많은데 길거리에서 술을 마시던가, 싸움을 한다던가, 그런 되게 다양한 이유들로 온다. 백인들의 경우는 대부분 마약으로 온다. 나중에는 백인들하고 멀어지고 원주민들하고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원주민들이 더 착하고 친절하더라. 물론 슬프고 힘든것도 있었고, 좆같이 구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친절한 사람도 많아서 다행이었다.

교도소 가기 전에 갇혀있는 방이 있었는데, 거기선 그냥 흰 가운을 입혀놓고 아무것도 없다. 창문 하나 있고 시계도 없었다. 거기선 미쳐버릴 것 같았다. TV라도 켜달라고 했는데 TV도 엄청 위에 달리고 소리도 조금해서 하나도 안들리더라 그래도 TV를 켜놓으니까 그나마 다행이긴 했다. 거기서 하루를 그렇게 독방에 있다가, 여자들 모여있는 교도소 가니까 좋더라. 내가 원래는 혼자 자기를 좋아했는데 그때는 사람이 너무 고파서 혼자 자기가 싫었다. 교도소에 오면 2인실을 배정받았는데, 5년전 마약때문에 온 홍콩 사람이 같은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나한테 와서 친절하게 대해주고 같이 자주겠다고 하였다. 동양인의 신분으로 혼자 와서 내 설어움을 안다더라. 원래는 내가 혼자 나가서 잘살자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보니까 나를 도와주는 사람은 동양인이고, 서로서로를 의지해줄 수 있는 사람이 우리밖에 없더라. 우리끼리 진짜 페미니 가짜 페미니 이런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호주 감옥 살면서 쩝쩝 거리면서 먹는 습관도 고쳤다. 한국에서는 그냥 쩝쩝 거리면서 먹고, 고등학교 시절때도 쩝쩝 거리면서 먹는거 누가 지적해도 니네가 뭔데 하고 무시했는데 호주에서는 쩝쩝 거리는거로 예의가 아니라고 지적을 많이 받아서 고치게 되엇다. 한국에서 뭐 예의같은거 지키라는 개돼지 말은 다 무시했는데 호주에서는 좀 버릇좀 고치면서 살게 되더라.

거기서 여러 사람 만났는데 좋은 친구들은 항상 먼저 나가더라. 나쁜 놈들은 끝까지 남아서 괴롭혔다. 도와주는 사람은 동양인 밖에 없더라. 아무리 백인들이랑 친해져도 기본적으로 인종우월적인 면이 있다. 교도소는 인간의 가식을 벗어도 되는 곳이니 교도관도 그렇고 자신의 인종차별적 생각을 대놓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백인들이 뭐 대단한거냐, 나라를 세운지 100년도 안됬고 침범해서 세운거면서, 백년도 안된 나라가 문화가 있겠냐 쵸코바랑 햄버거밖에 없다. 그러니까 백인 애들이 부유하지만 문화 고갈, 문화 갈증이 심하니까 맨날 아시아 문화 좋아하고 여행 다니고 그러는 것 같다. 얘를들어 내가 요가에서 배운게 애착이 있으면 그거에 대한 괴로움도 같이 온다. 누굴 좋아하면 그것때문에 괴로운게 같이 온다. 근데 그 얘기를 서양인들은 이해를 못하더라, 좋아하면 행복한게 아니냐 그러길래 그 얘기만 1시간을 했다.

그리고 거기거 더러우면 뭔가 씻고 그래야할텐데 그냥 약품을 부어버린다. 얘들은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나라가 부유하니까, 그래도 그렇게 살 수 있는거다. 그러니까 무식해도 될 수 있는 권력이 있는 것 이다. 거기 사람들이, 백인들이랑 많이 얘기 나눴는데 일본도 가고 인도도 가고 아시아 문화 되게 좋아하더라. 평생을 여행으로만 다닌다. 호주 가기 전에는 약간 서양인들이 대단해보였다. 다가설 수 없는 존재고, 진짜 밑바닥을 다 보고 오니까 전혀 아니더라.

남자 교도관 중에 한명이 되게 건만하더라. 키가 190 되고 백인이였는데 맨날 뒷짐지고 여깨펴고 얘를 어떻게 생각하면 그냥 인간이 아니고 뚱이로 보이더라. 스폰지밥의 뚱이. 뚱이 새끼가 건방지잖아. 뚱이 주제에, 불가사리 주제에, 그 새끼가 존나 나한테 걔기길래 내가 걔한테 나한테 이따구로 굴지 말라 하니까 자기는 내가 언제 그랬냐 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걔 보는 앞에서 바로 컴플레인서를 가지로 가서 바로 썼다. 얘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떻게 행동했는지 제출했다. 내가 영어 실력이 처음보다는 좀 늘었는데 그 이유가 맨날 컴플레인 넣다. 거기 애들이 인종차별한다, 좆같이 군다, 열약하다, 백인이랑 나랑 대우가 다르다 그러면 컴플레인을 맨날 쓴다. 컴플레인 접수가 되면 상관이 불러서 상관한테 다 보고를 한다. 상관이 자기가 해결 못하겠다면서 윗상관이랑 말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윗상관하고 만나서 맨날 따지고 쓰고 말하고 했다. 그러다보니까 오히려 재소자들이랑 말한 것 보다 오히려 따지는게 더 많았다.

그럼에도 느낀건, 깜방인데도 그나마 한국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다. 한국은 시위를 하고 뭘 해도 안바뀐다. 윗대가리들이 다 남자라서 안바뀐다. 바뀌는 척도 안한다. 미투 운동 아무리 해도 법도 안바뀐다. 근데 거기는 법으로 외국인을 보호해주니까 내 말을 보호해줄 수 밖에 없다. 내가 아무리 유별나고 그래도 내 말을 들어준다. 마지막에는 내 의견이 다 수렴이 된다. 그리고 이제는 만족하냐고 물어보더라.

하고싶은 말이 있었다. 진짜 전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한국을 나가서 한국을 바꾸겠다는 분이 있다. 요즘은 시위도 많고 한국을 바꿀 수 있다라는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치만 한국을 바꾸려면은 한국 남고싶으면은 감옥 갈 수 있냐. 한국 깜방 갈 수 있다 갈 베짱있다 그러면 한국 남아도 된다. 나니까 거기서 버틴거지, 이제 더 이상은 희생양이 안나왔으면 좋겠다.

무슨 느낌이냐면 외국 갔다오니까 비유를 되게 많이 했었는데 외국에 가면 초원을 걷는 것 같다. 그냥 사람답게 사는 것 같다. 근데 한국은 그냥 진흙탕이다. 진흙을 던지고 싸우고있다. 친구에게 탈조를 하라고 권유하는데 끝까지 남아서 한국을 바꾸려고 남아서 싸우려고 한다. 그래서 내가 그냥 진흙 묻히지 말고 탈조하라고 한다. 한국에 있으면 한국이 전부다. 근데 잠깐만 외국 갔다오면 한국을 다시 갈 수가 없다. 차라리 인종차별이 더 싸우기 쉽다. 한국에서 여성차별 겪을 바에 인종차별이 더 낫다. 이 얘기 꼭 하고싶다. 한국에 남아서 한국을 바꾸려고 싸우려는 분이면 한국에 남아서 싸워서 감옥갈 용기가 있다 있는 사람만 그래라. 한국은 법도 바꾸면서 여자한테 불리하게만 법 바꾸면서 다 잡아가고 있지 않냐. 나도 싸우려고 했던 사람이지만 이제는 내 에너지를 나를 위해서만 쓰려고 한다.

난 그냥 힘들게 살지 말고 다같이 탈조해서 좋게 살았으면 좋겠다. 물론 제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분도 계시겠지만 제 맘은 그냥 다들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호주 살때도 안좋은건 되도록 얘기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침대가 좆같았다. 어깨가 많이 나갔다. 침대가 설저기 할때 쓰는 스펀지를 그냥 플라스틱 둘러놓은 것 같다. 누우면 매트릭스 처럼 푹 꺼진다.

감옥보다 군대가 낫다. 군대는 진짜 꿀빠는구나 에어컨도 좋지 침대도 좋지 쵸코바 말고도 딴것도 많지 생일날 케잌도 받는다매? 자격증 공부도 할 수 있고 축구도 할 수 있지 군대는 아무것도 아니다.

거기있는 재소자들 사이에서도 나에 관한 (아동 성범죄 의혹) 잘못된 소문이 돌았다. 내가 아무리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도 내말 안믿는다. 얘들은 호주 정부 말을 믿는다. 있지도 않은 일로 모두가 나를 손가락질 한다. 이 세상은 진실이 중요한게 아니다. 내가 아무리 진실을 얘기하려고 해도 사람들은 믿고싶은 것만 믿는다. 나를 믿을 사람은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믿고 나를 안믿을 사람은 내가 아무리 변호를 하고 진실을 갖다줘도 안믿는다. 그 사람이 그걸 믿고싶어서 믿는거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

그래도 이런 일을 겪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시작이더라. 내가 유튜브를 하면서도 뭔가 이런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내가 됬다. 근데 그게 나뿐만 아니라 제2, 제3의 국자가 나오고있다. 한국에서는 진짜 희생자가 계속 나올 것 같다. 그래서 더 이상의 희생은 없었으면 좋겠다.

  • 남성혐오 및 커밍아웃

내가 감방에 들어가기 전에 호주 남자랑 SM 플레이 했었다. 그때는 페리스코프에서 19금 방송으로 진행했던거 기억 하실거다. 그때 호주남자가 뭐라 뭐라 하면서 나 만지려고 그러길래, 내가 '뭐라는거야'라면서 됬고 그냥 뺨을 대라고 했다. 갑자기 손을 올려서 때리니까 걔가 당황하고 눈이 흔들리더라. 그래서 내가 계속 한 10대 때렸다. 얘가 갑자기 내 손 내리고 우리 대화를 하자고 했다. 그래서 알았다 들어주겠다고 했다. 내가 BL 게임을 많이 하니까 남자 후장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실제로 딜도 넣으려고 보니까 정말 더럽고 똥꼬냄새나고 부랄냄새나고 더럽더라. 그걸 한번 경험하니까 양남에 대한 환상이 다 깨지더라. 그냥 남자들이 인간으로 안보이더라. 부랄냄새 풍기고 똥꼬 냄새 풍기는 생명체로 밖에 안보였다.

이제는 남자에 대한 성애가 떨어지니까 자연스럽게 여자를 만나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 단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남이 싫고, 그 다음이 양남인데 양남이 싫어지고, 그 다음이 여자와는 교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다들 그런 단계라고 생각한다. 근데 내가 교도소에 가서 되게 힘들었다. 근데 거기 여자 교도관님이 너무 친절하신거다. 너무 멋있고. 그래서 교도관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교도관한테는 나는 그냥 수많은 재소자중 한명이라는 사실때문이 비참했더라. 래디컬 페미니즘좀 했다 하시는 분들은 전부 레즈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강제하는건 아니고 대부분 다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이제 남자는 한남이든 양남이든 인간으로 안보이더라고 그냥 오줌 싸는 번데기 달려있는 더럽고 미개한 생명체로 느껴지고, 옛날엔 어떻게 그걸 보고 섹시하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남자는 인간도 아니니까 그냥 인간은 인간끼리 사랑을 해야 되니까 여자랑 한번 만나야겠구나 싶고. 깜방에서 레즈커플 있었는데 여자들끼리만의 관계가 있다는게 너무 좋은것 같다.

  • 출소 후

방송을 킨 이유가 있다 수습하는데 시간이 필요했어. 다 끝났는데 마음이 너무 허무한거다. 나는 왜 존나 쳐맞았지 내가 뭔 잘못을 했다고 존나 쳐맞았지 라는 생각에 허무하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우울한 생각만 계속들었다. 다 끝나버리니까 그냥 허무함만 남더라. 그래서 추스르는 시간이 필요했다. 어떤 상황이든 좋은점과 나쁜점이 있는데 나쁜점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좋은 점만 찾는거야 어떤걸 얻었고 내가 뭘 하고싶고 이걸로 그냥 달려가는거라고 생각하고 버텼다. 감옥에서도 그랬지만 감옥 나오고 나서도 요가를 하면서 버텼다. 그러니까 좀 정화가 되더라.

감옥에 들어가기 전에는 그게 있었다. 내가 페미중에 반삭도 먼저 하고, 코르셋도 먼저 벗었다 하는 그런 자만심은 있었다. 근데 거기가서 느낀거는 나를 도와준 사람들이 다같이 한마음 한 뜻이 되서 나를 도와준거니까 내가 그런 자만심이라던게 없어져버렸다. 한분한분 너무 대단하고 감사하고 그 마음만 있다. 물론 굳이 탈코르셋은 내가 강요는 안하려고 한다. 내가 잘 살고 그러는 모습 보여드리면 될 것 같다. 탈코한게 대의를 위해서 한게 아니다. 그냥 진짜 편해서 하는거다. 나를 지지해준 한분한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내 마음이 한정적이였다면 깜방 갔다와서 포용력이 많아졌다. 그냥 여자면은 한 팀이 되는거라고 생각한다. 그때 일을 겪고, 그냥 홍콩 친구 밖에 없더라. 많은 사건이 있었는데 안좋은 사건도 많았는데 홍콩 친구는 항상 내편이었다. 어떤 소문이 돌고, 내가 속상해했어도, 홍콩 친구 나는 너만 믿는다고 너 말만 믿는다고 했다. 그때 절실히 느꼈다. 진짜 여자끼리 뭉쳐서 살아야 되겠구나 라고. 그래서 나한테 악플을 단 사람이라도 여자라면 고소하지 않을 생각이다. 홍콩친구 나갈때 울었다. 나한테 편지 쓰겠다고 했는데 아직은 안왔다. 나도 나갈때는 메일쓸게 편지 쓸게 그런말 하긴 하는데 실제로는 안하더라.

방송 하는 것도 다들 그러지않냐. 여자의 불행을 포르노로 소비한다. 근데 난 전혀 불행하지 않다. 얼마나 재밌었겠냐, 감옥 갔다오고, 뭐라고 하더라 비자도 위조하고 경력도 위조하고 또 뭔소리 했더라 많던데 아무튼 얼마나 재밌어 그걸 사실처럼 뉴스보니까 그냥 사실처럼 해놯더만. 그것도 다 고소할거긴 한데. 너무 황당했다. 웃긴거는 내가 한국에 등을 돌린 이유가 뭐냐면 그니까 한국에는 정말 깨어있는 사람이 0.0069%도 안된다. 근거가 없어도 사람들은 다 믿는다. 한국에서는 언론 플레이가 매우 쉽다. 바꾸는 것도 지식인이 있어야 바꾸잖아 근데 지식인이 없어 다들 언론을 믿는다. 사실이 아닌데 왜 믿어 난 진짜 너무 어이없다 근거가 없는데 기사를 쓰면 다 믿더라. 너무 황당했다. 그때 '한국에서 뭘 어떻게 바꾸겠냐' 라는 생각이 되게 강하게 들어 뭔가 힘이 있고 숫자라도 많으면 모를까 숫자도 존나 열세고, 그리고 한국의 문맹률이 되게 낮다더라. 근데 같은 글을 읽어도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거다. 이 일을 겪고 한국 정이 뚝 떨어졌다. 아직 정이 남아 있는 분도 계실거다. 여기선 언론플레이가 쉽고 거짓말이 진짜가 되는 나라다. 나를 포르노로 소비하더라, 나는 아무렇지도 않고 레벨업 하고 왔는데 그것때문에 무너진건 없다. 그거 말씀하려고 얘기한거고 다들 힘들지 않느냐 근데 나 보고 힘내시길 바란다. 빵 갔다온 나도 열심히 건강하게 사는데. 내가 여기서 야망보지 능력보지 되봤자 박근혜처럼 여자라는 이유로 탄핵될텐데, 여자가 높은 자리에 올라가봤자 끌어내려지는데 한국에 남아서 있을 필요가 없다.

일베 같은데서 막 내 근황 어쩌구 저쩌구 막 쓰고 지들끼라 깔깔 웃는다. 걔들은 여자들끼리 서로 깔깔대고 연애하고 그러는게 무서운거다. 내가 일베글 몇개 더 읽어봤는데 '솔직히 아름이란 이름 이쁘지 않냐', '솔직히 호주국자 괜찮지 않냐'라는 이런거 많더라. 얘들은 얼마나 미개한건지, '한남들 다 죽인다'라고 그래도 얘들은 '괜찮을거 같지 않냐 연애한다고 하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그러고, 자적자도 존나한다. '야 호주국자 나왔다 무기징역 나온다는 놈들 어딨냐 일베가 설레발치면 망한다더니' 그러고 막 싸우더라.

한국에 오마자마 막 숨이 막히더라. 내가 인도도 가봤는데 인도가 여권 낮다니 뭐니 그런다고 하던데 오히려 인도가 한국보다 여성인권이 높다더라. 인도남들도 빻았지만 한남보다는 낫다. 인도가 그렇게 괜찮은지 몰랐다.

내가 하지도 않은 일을 모두가 나를 손가락질 하고있다. 모두가 내가 했다고 믿고있고 심지어 가족조차도. 그럼에도 이렇게 까지 버틸 수 있었던건 성님(워마드 회원)들 덕분이다. 이왕 감방 나온김에 책 써서 잘먹고 잘살거다. 일종의 훈장이라고 생각하겠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일단 호주 감옥에서는 원주민 파벌과 백인 파벌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백인 파벌과 어울려 다니다가 원주민 파벌과 같이 어울려 다니게 되었고, 자신에게 안좋게 대하고 인종차별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자기한테 되게 친절하게 해주고 착한 사람들도 많아서 살맛은 났다고 한다.

여전히 자신은 아무런 죄가 없는데도 억울하게 감옥 살이를 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을 향해 욕한 인터넷 게시물들을 전부 고소할 계획이며, 향후 자신이 겪은 일들을 책으로 출판해 잘먹고 잘살 생각이라고 한다. 또한 호주 살면서 서양 남자에 대한 환상도 다 떨어져서 이제 남자에 대한 성애가 완전히 사라졌고, 여자랑 사랑을 하겠다고 커밍아웃을 하였다. 심지어는 래디컬 페미좀 했다 하는 사람들은 모두 레즈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탈동성애 운동도 아니고 탈이성애 운동은 처음 들어본다~~

다만 그저 패션 레즈 코스프레를 하려는 것이거나, 자신의 남아를 향한 소아성애 성향을 감추기 위해 이제와서 레즈인척 하려는게 아니냐는 비판도 많다. 무엇보다 호주국자는 서양 남자 아이를 도촬한 뒤 따먹고 싶다는 등의 비 상식적인 남아를 향한 소아성애 성향을 드러낸 트위터 글들을 쓰는가 하면 갓건배 사칭 방송때는 10대 서양 남자 포르노를 보고 바이브로 자위하는 방송까지 하기도 하였던걸 봐선 명백한 이성애자다.

애시당초 자신의 의지만으로 성적 지향을 바꾼다는 주장부터가 말이안되는데, 이성애자가 그저 이성애 대한 극도의 혐오 감정으로 인해서 동성애자로 바뀌었다는 주장도 말이 안된다. 원래부터 양성애자 성향을 타고난 사람이 먼저 한쪽 성별에 대한 성애에 눈떴지만 나중에서야 다른 쪽 성별에 대한 성애에도 눈뜨는 경우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호주국자가 주장하는 것 처럼 이성애자가 원래 있던 이성에 대한 성애를 잃어버리고 원래 없던 동성에 대한 성애가 새로 생긴다는건 불가능하다.

논란, 사건사고

각종 남성혐오 성향과 인종차별

>워마드메갈리아도 그 페미니즘의 한 종류고요 이 페미니즘을 하는 방법은 여자들이 정하는 거예요. 여자들이 어떻게 할지 자기가 선택하고 그 방법을 하는거지 한국 남자들이 '이건 진짜 페미니즘이 아니야 이렇게 하면 안 돼 사이좋게 지내야 해' 이거는 페미니즘의 페자도 모르는 거예요. 한번 가서 여성학 책을 읽어보시고 페미니즘을 읽어보시고 그 다음에 댓글을 다세요. 지금 다른 나라 남자들은 페미니즘에 대해서 다 알고있어요 이해하고 있고 과격한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한국 남자들만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래서 한국 남자들이 욕을먹고 전세계 여자들이 '한국 남자 작다 마음도 작고 거기도 작다'라고 외치는 겁니다.

호주국자가 메갈리아, 워마드를 옹호하는 영상. 현재는 호주국자 본인의 삭제로 인하여 볼 수가 없게되었다. 이와 더불어 호주국자가 유튜브에 있던 몇몇 영상들을 삭제하였는데, 백업본은 없지만 [게시물]에서 텍스트가 백업되어 있으므로 참고할 것.[* 다만 해당 게시물에서 '판교나'라고 잘못 적혀있는건 '판교남'이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남자 룸메이트를 팼다', '한국 남자를 팼다'라는 허언증에 빠진듯한 주장을 자주 올리기도 하고 그 외 한국 남자를 욕하는 영상들로 사실상 도배되어있다. 한국 남자는 자X가 작다, 구제불능이다, 성기에 압정을 100개 박아버려야한다등의 비 상식적인 내용을 담은 유튜브 영상들을 올려댄다. (현재는 이중 일부 영상은 삭제되었다.) 유튜브 트위터 가리지 않고 성재기 고인 비하는 물론[[9]][[10]][[11]][[12]][[13]] 지속적으로 한국 남성에 대한 혐오 성향을 드러낸다.[[14]][[15]][[16]]

심지어 호주에 있는 한국 남자들을 특별한 이유도 없이 그냥 호주에서 한국 남자를 보는게 기분나쁘다는 이유만으로 도촬해서 모자이크도 안하고 트위터에 올리기도 하였다.[[17]]

>호주 남자들 봊나 맛있게 생겼다..근데 문신하고 젖꼭지 실루엣 드러내며 궁디 빡 힘주고 살랑거리는게 창남같음[[18]]

한국 남성을 혐오하지만 또 백인 남성에 대해선 찬양적인 모습을 드러내는데, 다만 또 마냥 찬양이라기 보다는 사실상 오로지 백인 남성의 성적인 면만 보고 욕정하는 수준이다. 호주 남자들이 잘생기긴 했는데 창남 같다는 등 성적인 비하 발언들을 일삼았고

>화장실 청소하는데 멕시코 자댕이들 털이 바닥에 드글댄다 씨벌 역겨워 토할뻔[[19]]

그 외에도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 사람들을 향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그 외 호주국자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주장'한 각종 일화들도 굉장히 남성혐오적인데, 서비스 센터에서 '남자 삼당원은 말귀도 못알아듣고 멍청해서 싫으니까 여자 상담원으로 연결해달라'고 떼를 쓰고 단순히 상대가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욕을 하고 민폐짓을 벌였다든가[[20]], 버스에서 옆에 앉은 남자한테 욕하고 놀리고 민폐를 끼쳤다는 등[[21]], 그냥 지나가는 한국 남자한테 먼저 시비를 걸고 욕한다는 등[[22]] 물론 이러한 모든 주장은 호주국자의 일방적인 주장인지라 허언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커피숍에서 그냥 노인들이 모여서 얘기하고 있었을 뿐인데, 그걸 몰카 찍어서 '커피숍에서 만난 틀딱들' 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리기까지 하였다.[[23]][[24]]

혹시나 해당 영상들이 삭제되었을 경우, [게시물] 참조

평상시 '한남을 팬다'는 표현을 즐겨 썼는데, 실제로 호주국자가 한남을 팬답시고 올린 영상을 보면 그냥 한국 남성을 조롱하는 노래를 부르거나, 횡단보도 신호를 대기하고 서 있는 남자 뒤에서 주먹질, 발길질 시늉을 하며 혼자 웃는([[25]]) ~~한심한~~수준이며, 이따금 남자를 때렸다거나 대화로 남자를 처발랐다는 이야기를 하는데([[26]], [[27]]) 이런 상황을 실황 중계하거나, 녹음/녹화한 기록을 공개한 적은 없다. 쉽게말해 그냥 허언증.

강남역에서 남성들 도촬, 시비

[youtube(kZJIYxH9aUg)]

||2: 43 - 한남들은 문도안잡아줘 4: 40 - 한남한테 왜디져요 제가죽이면돼지 4: 47 ~ - 얼굴찍혀도 상관없어요 다음주에 지방경찰청가서 모조리pdf 따서 신고할거야 해서 자금좀 벌어보자 이기야 6: 32 ~ - (지나가는 남성시민찍으며) '저새끼 와꾸봐 저새끼 존나길쭉해' 6: 40 - 지금부터 자댕이 와꾸 품평갑니다 (또 지나가는 남성시민찍으며) '저새끼보여? 보여요? 생긴거보여요? 존나지금 에코백매고 보여요 ?'지금 의식하는거보여요? 7: 02 - 저커플보여요? (커플찍으며) 한남x 이랑 사귀는거보여요?존나못생긴거보여요? 가방존나까만거보여요? 진줄알고 지금쳐다보는거 보여요? 존나웃긴새끼 씨발새끼 7: 15 저 개저씨 보여요? 저 개저씨 씨발 궁댕이 씰룩거리는거보여요? 존나웃기네 어딨어 자댕이 7: 30 가까히와 너 씨발 임신헀니 씨발 턱주가리 보여요? 7 :40 어허허허 씨발새끼들 7: 47 고소해 어차피 비공개돌리면돼니까 7: 52 아니 아 존나 저얼굴로 와 (계속 시민찍으며) 존나 씹멸치아니야? 고추크기 알수있습니다 존나씹멸치 8: 06 와 저새끼 와꾸봐봐 안경쓰고 전형적인 와... 에코백뭐야 8: 29 개저씨뭐야? (지나가는 중년남성분 찍으며) 부동산가? 신문들고 부동산가? 어디가냐고 씨발 너네 여기 지나가면 다박제야 8: 45 흰옷뭐야 젖꼭지보이는데? 오 다가오는데 컴온 컴온 커먼한남? 커먼국자? 9: 11 저기또온다 자댕이한마리 온다 어허허 자댕이 온다 자댕이커먼 헤이? 헤이자댕 9: 25 저기 자댕이 두마리또온다 자댕이두마리 인터뷰할까요? (남성분께다가감) 안녕하세여~ 여기 어떻게 지나가게됐어요? 여기 시위에 대해어떻게생각하세요? (남성분이 얼굴막으시며 다른데가서 인터뷰하세요 했음에도 계속 얼굴찍으며 인터뷰요청함) 10: 09 (인터뷰 계속 거절하자) 씨발 미친새끼들 존나인터뷰가겠습니다 10: 20 (또 다른 남성분께 다가가서 인터뷰요청함 얼굴계속찍자 남자가 거절) 10: 35 어휴 못생기셔서||

2017년 8월 6일 왁싱샵 살인 사건으로 인해서 페미니스트 집단이 '여혐 콘텐츠 반대 시위'를 강남역에서 열었을때, 강남역 그 주변을 그냥 평범하게 지나가는 일반 남성 시민들을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도촬한 뒤 각종 욕설과 모욕을 하였고, 심지어 직접 몇몇 남성에게 다가가 본인이 거절하는데도 강제로 얼굴을 찍으며 인터뷰 요청을 무리하게 요구하고 거절하자 욕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또한 커플이 지나갈때는 남자를 욕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 남자랑 사귄다는 이유로 여자까지 같이 욕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본인이 남자를 못사귀니까 열폭한게 아닐까~~

갓건배 사칭 및 혐오성 방송

{{{#!folding 파일 펼치기 & 접기 파일:건배1.jpg 파일:건배2.png 파일:건배3.png 파일:건배4.png 파일:건배5.jpg 파일:건배6.png 파일:건배7.png 파일:건배8.png }}} (모자이크는 위키에 업로드 될때 처리된 것 이며, 실제로 호주국자는 장기가 다 튀어나온 시체 사진, 남자 포르노등을 생방송에서 일절 모자이크 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었다.) {{{#!folding 파일 펼치기 & 접기 파일:1524944429.jpg }}}

한창 일베저장소에서 갓건배의 신상을 추적하여 털고있을때 자신이 갓건배라고 주장하는 방송을 하였다. 당시 갓건배를 옹호하던 사람들 중 몇몇 사람들은 신상털이의 혼선을 주고 진짜 갓건배에 대한 신상을 숨겨주기 위해 '내가 갓건배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28]]([[29]]) 호주국자 역시 그 중 한 명이었다. 당연히 목소리가 너무나도 달랐지만 본인은 갓건배로 방송할 때는 목소리 변조를 사용하는 거라고 주장(…)하였다.

장기가 다 튀어나오는 시체 사진을 모자이크도 하지않고 띄워놓고 자기가 한남을 죽였다라는 식으로 말하며, 그 외 남자 포르노를 띄워놓고 바이브레이터로 자위하는 모습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내보내는 만행을 저질렀다. 당연히 계정이 정지되었지만 또다시 부계정을 파는식으로 다시 방송을 이어나가다 또 정지되었다. 이렇게 명백하게 정지될 짓을 해서 정지당해놓고, 정작 트위터에서는 유튜브가 한남들이라서 자기를 정지시켰다고 '한남튜브'라고 부르는 등 유튜브를 원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드필 인터뷰 논란 및 박근혜 찬양

[youtube(r0qhsKYz1Rs)]

지금은 전부 삭제되고 없지만 원래 레드필 에서는 소속 멤버들 전원이 각자 인터뷰 영상을 찍기도 했는데 레드필 멤버였던 호주국자 역시 인터뷰 영상을 찍은 바 있다.[백업된 Tumblr] 당시에는 '호주국자'라는 닉네임을 쓰기 이전이라 '한남국자'라는 닉네임으로 인터뷰를 했다. 자신이 남성 혐오를 하는 이유를 정당화 하는 각종 궤변들은 물론이고, 자신이 극단적인 래디컬 페미, TERF 성향임을 인증하고 후반부에서는 박근혜를 찬양하는 성향까지 드러내었다.

||제가 남자들을 많이 사귀었었어요. 근데 진짜 길게할게? 근데 걔가 나름대로 대게 철학도 공부하고 법, 사회 정통한 애였는데 제 친구가 결혼을 해서 경력 단절이 되서 그거에 대해 얘기했을때 '남자들이 더 힘든데?' 아예 공감을 못하고 아예 그거에 대한 얘기를 못하는거야. 그거에 대한 대화 주제가 안되는거야, 서로. 그때부터 약간 '이상하다...?'하고 그때 마침 강남역 살인사건이 생기고, 그때부터 페미니즘 공부를 하고, 여러가지를 알게 되면서 그때부터 남성혐오라기엔 부족한 여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한테 페미니즘은 지금 남성이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있잖아요? 그 권력을 다 뺏어오는거 아예 전복시키는거.

아니, 지금까지 10대 쳐맞았어. 근데 갑자기 사이좋게 지내재, 둘이. 그게 평등입니까? 10대 맞았으니까 10대 돌려줘야죠. 그리고 생각해보세요. 여성 투표권이나 흑인 인권 회복 운동 다 '조용하게 해주세요' 이런게 아니고, 다 폭동 일으키고 막 던지고 때려 부수고 그랬어야 말을 들어주는거에요. 근데 왜 우리한테 지금 평화적으로 하래?

남성의 권력도 여자한테 뺏은거잖아요. 그거 우리가 왜 뺏으면 안돼? 응? 여성우월 하면 안돼요? 지금까지 남성우월 몇천 년 동안 했는데? 왜 배아파? 어? 할 수 있지, 당연히.

아까 말했죠, 팬다고. 그거 재밌어요. 거리는거 너무 재밌어.

그니까 페미니즘은 여자만 챙기는 거에요. 근데 스까페미들은 어린 남자, 자기 남편, 자기 친구, 게이 친구 다 챙기잖아요. 아니, 자기가 제일 지금 약한데 남을 챙기다보면은 권력이 있는 사람한테 계속 권력의 힘을 실어주는거에요. 우리는 그런거 없어. 그냥 우리는 여자만 챙겨. 그니까 스까페미들이 정신을 차려야해. 우린 너네 편이고 우린 여자밖에 감싸지 않는데 걔네들이 남자들 붙어먹는건 그냥 좆빨러고 친일파야. 하는거 잘 생각해봐. 너네도 뇌가 있잖아. 그리고 너네 똑똑하니까 알 거 아니야. 우리 여자밖에 안챙겨. 아, 워마드는 햇님을 여자라서 미친듯이 종교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리고 햇님도 좋은 일 진짜 많이 했어. 그걸 모르는거지. 다들 우리는 그 업적을 찬양하고 여자로서 그 위치에 올라간거를 높은 자리에 있는 여자를 빨아줘야 우리도 다 같이 높아지는거에요. 여자의 조그만 결점을 깎아내리고 그러면 그거는 공정한게 아니고 바보짓이야. (스까페미들) 좀 정신 좀 차렸으면.||

자신의 성향과 사상을 여실히 드러낸 이 인터뷰에서 호주국자는 "몇천 년 동안 남성 우월주의였으니 이제는 여성 우월주의를 해야하며 남성으로부터 모든 권력을 빼앗고 여성이 당하는 차별, 억압, 혐오를 남성들에게 돌려줘야한다 "고 주장한다.

이러한 논리를 다른 것에 비유하자면, 지금까지 흑인들이 차별받아왔으니 흑인들은 지나가는 백인 아무나 총 쏴 죽여도 된다는 수준의 논리와 동급이다. 그런데 오히려 흑인 권리 신장운동이 한창일 때도 흑인들은 평등을 요구했다. 다시 말해서 사람대 사람으로서 대접 받고 싶다고 피력했을 뿐이다. 말콤 엑스도 흑백분리사회를 바랐을 뿐이다. 흑인은 예전에 백인이랑 같은 자리에 앉아선 안되고, 흑인 지정석이 따로있고, 백인이랑 결혼하는게 금지되었다고 이제와서 그 차별을 모두 백인에게 똑같이 되갚아야한다는건 말도 안된다. 이것은 흑인민권운동이 극도로 평화적인 방법을 통해 진행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흑인민권운동을 한 당사자에 대한 모욕에 가깝다.

게다가 페미니즘 운동의 원조인 서프러제트 운동가들도 우체통을 부수고, 거리에서 방화를 하는 행동만 했지, 사람을 죽이거나 남성을 향해 모욕하지는 않았다. 게다가, 서프러제트도 엄밀히 말해 호주국자가 '스까페미'라고 부르는 리버럴 페미니즘의 일종이다.

또한 '흑인 인권 회복 운동'까지 언급하면서 그렇게 정치적 올바름이나 인권에 대해서 논하겠다는 사람이 '백인 남성'을 찬양한다는 것도 상당히 웃긴 일이다. '일부 남성들이 여혐한다고 모든 남성에게 미러링을 해야한다'는 기존의 페미니스트들의 논리 대로라면, 일부 백인들이 백인우월주의자, 동양인 혐오자라는 이유로 모든 백인들에게 미러링으로 혐오를 되갚아야 하지 않겠는가? 심지어 백인 남성은 '백인' 그리고 '남성' 이라는 상당히 기득권자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동양인인 한국 남성보다도 훨씬 더 권력자에 위치해 있다. 약자는 기득권자에게 차별과 혐오를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국 남성들에게 미러링으로 되갚아야 한다는 사람들이 정작 백인 남성들을 찬양한다는게 상당한 아이러니다. 페미니스트들의 미러링 논리대로라면 백인 남성들에겐 오히려 남성혐오발언에다가 플러스로 백인혐오발언으로까지 전부 되갚아야 정상일 텐데 말이다. 실제로 메갈리아,워마드 등 한국의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은 백인 남성을 열렬히 찬양하고 있는 반면, 실제 서구권 내의 극단적 SJW 사이에선 백인도 역차별을 당해야한다는 주장이 간간히 나온다.

만일 차별받고 혐오받는 사람들이 기득권자에게 모든 차별과 혐오를 그대로 돌려줘야 한다면 이성애자, 시스젠더인[* 트위터나 유튜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서양 남자에 대한 성적 환상을 품은듯한 발언을 자주 한 것으로 보아 이성애자, 시스젠더일 가능성은 충분하다.] 본인 입장에서도 남말할 처지가 아니다. '남성들은 여성으로 부터 뺏어온 권력을 누리며 살고 있다'라는 호주국자가 주장한 논리대로라면 이성애자들도 성 소수자에게 뺏어온 권력을 누리고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하면 이성애자인 본인도 결국 성 소수자들에게서 부터 뺏은 권력을 누리고 사는 것이고, 여성이든 흑인이든 장애인이든 성소수자든 차별받는 사람들이 전부 미러링을 시작한다면 시스젠더, 이성애자, 비장애인인 본인도 역차별을 감당해야할 것이다. 그러나 장애인이 미러링이랍시고 비장애인들이 역차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진 않는다. 또한 성 소수자들도 일부 이성애자들이 호모포비아라고 모든 이성애자들에게 '헤테로충'이라 부르며 혐오를 되갚는 미러링은 전혀 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페미니스트들만 미러링 이라는 합리화 수단을 통해서 '한남충' 이라는 등 남성에 대한 각종 역차별등을 주장하고 정당화한다.

그 중에서도 호주국자는 인터뷰 내에서 '스까페미'에 대해 비판하면서 성 소수자 인권 따윈 안중에도 없고 여자만 챙기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급진적 페미니즘 중에서도 TERF성향이 아주 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부연설명 하자면 페미니스트들이라고 모두 같은 사상을 가진건 아닌데 가령 '성 소수자 인권도 생각해야한다'고 말하는 '리버럴 페미'와 '페미니즘은 여성만 챙기는거고 게이는 같은 남성이므로 혐오해야한다'라고 말하는 '래디컬 페미'(워마드, 메갈리아 계열)로 나뉜다. 실제로 메갈리아에서 게이 어플을 이용해 한국 게이 남성들을 집단적으로 아웃팅 시킨 메갈리아 게이 비하 및 아우팅 시도 사건 사례의 경우도 래디컬 페미니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메갈리아 운영자는 리버럴 쪽이었는지 운영자 차원에서 성 소수자 혐오를 금지하니까 메갈리아 회원들이 대놓고 래디컬 페미를 할 수 있는 사이트인 워마드로 독립하게 된 계기도 이와 관련이 있다. 래디컬 페미 측에선 리버럴 페미를 스까페미 내지는 교차 페미라고 부르면서 비난한다. [* 비유하자면 같은 기독교라도 그 아래로 수많은 종파가 있고 종파끼리 교리가 다르면 서로 이단이라고 싸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호주국자 역시 리버럴 페미들에 대해서 '여자가 제일 약한데 왜 성 소수자를 챙길 시간이 어딨냐'라고 주장하는데 모든 약자중에서 여성이 절대적으로 약하다는 성급한 논리에 불과하다. 자신이 성 소수자나 비장애인으로 살아보지 않는 한은 어느쪽이 더 차별받고 더 힘든 삶을 사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순 없다. 심지어 호주국자는 성 소수자 남성 인권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내는 페미니스트들을 '스까페미'라고 단정하고 좆빨러니 친일파랑 같은 수준이라는 등의 혐오 발언도 서슴치 않는다. 후술하겠지만 호주국자 본인 역시 '똥꼬충'등 성 소수자 비하 발언을 일삼는 호모포비아 인지라 인권이니 평등이니를 운운할 자격 자체가 없는 수준이다.

그런데 모든 남성이 여성보다 더한 권력을 누리는 줄 안다면 오산이다. 하물며 성 소수자인 남성이나 장애인인 남성은, 성 소수자가 아닌 여성이나 비장애인인 여성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다. 따라서 반드시 성별 이분법적인 생각으로 여성이 당해왔던 것을 '모든 남성'(성 소수자, 장애인 여부 가리지 않고) 돌려줘야 한다면 합당성에 완벽하게 어긋난다. 또한 남성이 누리고 있는 권력은 모두 뺏어와서 누리겠다고 하면서, 반대로 남성이 지니고 있는 남성으로써 받는 차별이나 의무(국방의 의무, 데이트 비용 부담 등)는 일절 언급하지 않는다. 전형적인 '뷔페미니즘'이다.

또한 기존의 온건한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던 미러링은 단순히 인터넷상에서 언어만 되갚는 행위였고, 미러링이란 행위를 옹호하는 사람들 역시 '미러링은 인터넷 상에서만 존재할 뿐 현실의 남성혐오로 존재할 수 없기에 미러링을 통한 남성혐오와 현실에 직접 존재하는 여성혐오는 동일선상에 볼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워마드 남탕 몰카 사건이나 후술할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등등 이들은 미러링이랍시고 실존하는 범죄를 저질러서, 사실상 기존의 미러링 개념이 옹호받던 마지막 명분마저 스스로 박살 냈다.

후반부에는 박근혜를 햇님이라고 부르며 본격적으로 찬양하는 발언까지 내뱉었다. 이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캡쳐가 떠돌아다니며 논란이 된 적 있다.[[30]] 당연히 박근혜를 찬양하는 논리도 웃긴게 '높은 위치에 가있는 여성을 빨아줘야 우리 여성들 인권도 높자이는 거다'라면서 '여성의 사소한 결점을 가지고 깍아내리는건 옳지 못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박근혜가 저지른 모든 논란들이 어떻게 '사소한 결점'이라고 치부될 수 있는지 의문(…)

[11월 18일 '커뮤니티 끠드백) 몰카범? 선 시비? 박근혜 찬양?'](현재 삭제됨. [[31]])이라는 영상을 통해 이러한 논란에 대해 각종 변명과 궤변을 늘어놓았다. '자신이 박근혜를 찬양하는 것은 실제로 박근혜의 각종 업적들을 직접 찾아보고 찬양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후술할 호주 남자 아이 도촬 및 성희롱 사건에 대해서는 남초 사이트에서 번번히 일어나는 로린이 드립을 미러링한 것일 뿐이며 자신에게 분노할 시간에 원본에다가 분노하라면서 궤변을 늘어놓았다.

호모포비아

>똥꼬충 룸메한테 잘생겼다고 게스트 하라니까 좋다고 춤추네ㅋ똥꼬 드릉대냐? [[32]]

이미 상술한 레드필 인터뷰 영상에서도 '페미가 성 소수자 인권을 대체 왜 챙기냐?'라고 한차례 의견을 드러낸 바 있지만, 트위터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남성 성 소수자 혐오 성향을 드러낸 바 있다. 정말로 호주국자의 룸메이트가 동성애자인지 아니면 본인의 일방적인 주장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의 룸메이트를 똥꼬충 이라고 부르며 각종 비하발언을 하는 것을 트위터에 쓰기도 했다.

이 외에 유튜브나 트위터에서 '멜섭 노예양남'을 구했다는 등의 발언을 하고, 그 외 성 소수자나 약자를 희롱하고 놀리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정작 아이러니한 것은 메갈리아의 이름의 유래가 된 소설 '이갈리아의 딸들'의 저자인 여성 소설가 게르드 브란튼베르그(Gerd Brantenberg)역시 성소수자 인권운동가 중 하나이며 동성애 인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있다는 점이다. 그런데도 현재 TERF 및 래디컬 페미 진영에서는 '여자 성 소수자라면 몰라도 남자 성 소수자(및 생물학적 성별이 남자인 트랜스젠더)는 똑같은 한남임으로 혐오해야한다'는 입장을 내비추고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호주국자는 현실 동성애자는 혐오하면서 본인은 BL 게임을 즐긴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마저도 또 BL 게임 역시 동성애자 비하 용어인 똥꼬충에서 따와 '똥꼬겜'이라고 부르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준다.[[33]][[34]]

사실 호주국자를 비롯 워마드 및 래디컬 페미들이 BL 게임을 물고 빠는것도 그냥 잘생긴 남성 캐릭터를 향한 성적 대상화를 즐기고 먹버하기 위함일 뿐 성 소수자에 대해 옹호적인 스탠스를 가졌기 때문이 전혀 아닌다. 애시당초 꼭 BL이 아니더도 워마드 회원들은 '잘생긴 남성'이라는 존재를 어떠한 인격적 존재로 대하지 않고 그저 자신들의 시각적, 성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용도로만 소비하는 도구정도로만 여긴다.

버스정류장 호주 남자아이 도촬 및 성희롱

{{{#!folding 파일 펼치기 & 접기 파일:국자1.png 파일:국자2.png }}} >커여운 쇼린이가 넘쳐남ㅋ 폰이 머국꺼라 존나 찰칵소리나네 [아카이브 링크] >쇼린이 따먹어 달라고 벌렁 누웠나? 어린게 발랑 까졌네 [아카이브 링크] >호주 쇼린이들 보면 머리채잡아서 빨게하고 싶다 보지...아니 보지 못 하니까 [아카이브 링크] >나 신고하고 싶으면 호주와라 희희 한남들 오면 양남에게 좆나 쳐맞고 질질 짤 새끼덜ㅋ [아카이브 링크]

9월 23일경 버스 정류장에 있는 호주 남자아이를 도촬한 사진을 모자이크도 하지 않고 3장 올린 뒤 '커여운 쇼린이가 넘쳐남ㅋ 폰이 머국[* '머(대)한민국' 의 줄임말이다. 미국이 아니다. '대'대신 '머'를 쓰는건 야민정음 이지만 워마드에서도 사용하고있다.]꺼라 존나 찰칵소리나네', '쇼린이 따먹어 달라고 벌렁 누웠나? 어린게 발랑 까졌네'등의 폭언을 일삼았다.

그 후 반성의 기미는 없고 아동성범죄미수[* 호주는 극도로 아동관련 범죄에 관해 예민한 곳이며 구분을 철저히 하는 곳이다. 밑에서 정확히 후술하겠지만 '동의성의 유무'에 따른 차이로 아동 포르노가 아닌 아동성폭행이라고 명백히 다르다고 구분할 정도.]로 여겨지고도 남을 문장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다니기도 했다.

이후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성범죄로 자신을 비방하자 자신이 호주에 있는데 어쩔 것이냐며, 오더라도 갓양남이 패줄 거라는 등의 말을 하였다. 결국 10월 말에 아동성범죄로 신고되었다고 한다.[[35]]

파일:호주국자 트윗.jpg

호주에서는 아동 관련 법의 기준이 매우 강하기때문에, 실존 아동의 사진을 가지고 저런식의 성적 학대를 묘사하는 뉘앙스의 텍스트만 적어도 바로 유죄다.[[36]]

호주 해변 도촬

[youtube(_OOS86rI-uk)] 현재는 원본 영상이 삭제되었고 위 영상은 백업본이다.

[해당 유튜브 영상](현재 삭제됨) / [링크]

||00:04 야 나도 접혀 누구나 다 이렇게 접히는거야 00:13 헬로 가이즈. 하이 가이즈 00:21 아이 쇼어 핫 가이, 아 윌 쇼어 00:25 핫가이 시발 ㅋㅋㅋ 00:27 레드… 레드 팬츠 가이! 00:37 와 비치발리볼 가이, 비치발리볼 가이 하이~ 00:42 *이해할 수 없음 00:44 친구: 몰카는 네가 하고 있잖아 00:46 그러니까 ㅋㅋㅋ 10분만 하고. 저 지금… 00:51 어, 내가 한남짓 하고 있는 것 같아서 00:55 성님들, 잠깐 즐기세요 그냥. 00:58 시발 한남짓 존나하고 다녀 ㅋㅋㅋ 01:01 갈 게 01:14 내가 한남짓을 존나하고 다니는 것 같아서 챙피해서 이제 01:18 한남들 이렇게 재밌는걸 여태 혼자했노 ㅋㅋㅋ 01:21 저도 저도 들어가겠습니다. 01:24 저도 들어갈게요 오 시발 01:28 오 차가워! 01:35 너무 차가워 도망가자 시발 01:39 여기 신발 벗고할래 01:42 신발 벗고할래 01:45 (어린 아이를 향해) 헤이 쇼린! 01:49 미쳤다 왜 이렇게 차가워? 02:02 비키니 멋있나요? 비키니 한번 더 보여드릴게요. 02:05 비키니 이거 샀어요. 잘 보이나? 02:11 (어린 아이를 향해) 헤이 쇼린~ 02:20 아니 내가 그래서 대추한테 ‘와 여기는 몰카 없다’ 이러고 내가 존나 지금 몰카를 찍고있는거야 02:26 니가 한… 니가 몰카찍고 니가 한남이라고 그래서 02:29 아 시발 내가 한남짓을 하고다니는구나… 하지만 뭐 어때? 02:35 보고싶은걸 02:38 쇼린이 많아요. 제가… 02:42 우와 애들 수영해 귀여워 02:47 시발 존나 추워 존나 차가워 시발새끼들 02:52 제가 버스를 2시간 기달렸어요. 근데 버스가 5대가 그냥 지나가는거야 02:59 근데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까 여기가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까 03:08 시발 그냥 철면피… 야 저기 혐애하냐? 03:18 근데요 이 수영복이 똥꼬가 존나 껴 시발 똥꼬가 존나 껴 03:30 너무 추워. 왜이렇게 추워? 나 저기 가볼께 내가 가본다. 03:38 오 시발 너무추워 오. 03:44 못하겠어 너무 추워 03:52 오 내 슬리퍼 내 슬리퍼, 내 슬리퍼 03:59 저는 이제 대추한테, 저는 이제 대추한테 가겠습니다 성님들 바용가 04:07 아니야 대추 저기 기다리고 있어. 대추한테 갈게요 바용가 04:14 바용가||

호주국자의 친구 '대추'와 함께 호주 해변에 놀러갔을때,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몰카찍으면서 지나가는 상의탈의한 남자들은 클로즈업하며 도촬하고 핫 가이, 래드펜츠 가이 등으로 부르며 성희롱하였고 특히나 바다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놀고있는 남자 아이들을 도촬한 뒤 쇼린이라고 부르는 만행을 저질렀다. 덧글에서도 호주국자의 구독자들이 서양 쇼타 모래사장에 가두고싶다, 쇼린이 엉덩이 핥고싶다 등의 소아성애적 발언을 일삼았다. {{{#!folding 파일 펼치기 & 접기 파일:해변5.png 파일:해변6.png 파일:해변7.png }}}

아동 성범죄 사건

결국 체포되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기타

*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이후 국자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뜻은 자신이 지은 죄값에 대해 정당한 처벌을 받고 감옥가서 인실좆 당하라는 뜻. 주로 재기해의 대응하기 위해서 쓰이지만, '재기하다'는 그냥 '자살하다', '죽다'라는 과격한 뜻인 반면, '국자하다'는 '자신이 지은 죄값에 대한 정당한 처벌을 받아라'라는 뜻이므로 큰 차이점이 있다.
* 호주국자가 재판에서 정신병력을 주장해 정상 참작을 요구할 것이라는 [[37]]이 있는데, 실제 호주국자의 지난 언행을 살펴보면 정신병이 있을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호주국자는 평소 트위터 헤더 이미지를 자신의 다양한 사진으로 도배하는 등 나르시시즘적인 면이 있었다. 스트리밍 중독이라 봐도 무관할 정도로 수시로 별 것도 아닌 시시콜콜한 일상을 실황중계를 하거나[* 이런 의미없는 영상들은 대부분 이후 삭제되었다.], 자기 속옷을 빨거나 자신이 거주하는 곳이 어떤 곳인지 자세히 실황중계하는 등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자기 자신에 대한 정보를 알리려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호주국자가 부주의하게 공개한 정보는 네티즌들이 그녀의 거주지를 밝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자기 과시적이며 관심과 애정에 대한 욕구가 대단한 사람임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실제 전문가가 직접 호주국자를 만나 진단을 내리지 않는 이상 확증할 순 없겠지만, 이런 호주국자의 면모와 위에 선술한 갓건배 사칭 등의 행적을 보았을 때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가진 건 아닌지 의심된다. 

[각주][include(틀:문단 가져옴, title=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version=679)] 분류:래디컬 페미니스트분류:대한민국의 범죄자분류:유튜버분류:성범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