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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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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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여성에서 분비되는 체액. 질액(膣液)이라고도 한다. 질액이 표준어이고 애액은 속칭일 것 같지만, 오히려 '애액'만이 표준어로 등재되어 있다. 영어로는 vaginal lubrication(질 윤활액)이라고 한다. 또 일본어로는 한국어와 똑같이 愛液, 膣液라고 하며, 속된 표현으로 マン汁가 있다. [* 굳이 속칭으로 부르자면 보짓물정도.]

분비

생리학적으로 여성의 질을 보호하고 성교 시에 윤활제의 기능을 한다. 보통 성적으로 흥분했을 때 분비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강간과 같은 극악무도한 범죄가 이루어질 때도 분비된다. 못박아두건대 이는 생리 현상일 뿐이다. 실제로 강간을 즐겼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혹자는 이를 두고 '똥을 입에 물려도 침은 나온다.' 라고 비유하였다.] 후술하겠지만 남성도 강제적인 성기 자극으로 얼마든지 사정할 수 있다. 즐겼다고 봐서는 안된다.

일반적으로써 성관계를 할 때. 또는 하기 전 전희에서부터 분비되어 성관계가 수월하게 진행될수 있게 한다. 이것이 많이 분비되는 여성은 종종 자신이 밝히는 여자인가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은 선천적 체질이나 자기 자신의 성관계 리더십이나. 행동에 많이 좌우된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정액같은 임신의 목적이 아닌 신체부의 보호의 목적으로 분비되는 것이므로 많이 나오는 여성일 경우 그 양은 남성의 정액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소수의 경우로는 아예 침대가 젖을 지경이 되어 집 침대에선 성관계 자체를 피하는 경우도 있다. ~~모텔을 이용하자~~[* 무슨 소린가 하면 가 본 사람은 알겠지만(...) 모텔의 침대 시트는 묘한 방수재질로 되어있다.]

시오후키라는 질 자극 행위에서 질액이 분출되는 것이라고 착각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AV에서 소변으로 연출된 것으로, 애액과는 관련이 없다. 해당 문서 참조.

냄새와 맛

오징어 냄새를 풍기는 처럼 지독한 냄새가 난다고 알려졌으나, 같은 신체 부위에서 나오는 액체고 섞이기도 쉬운 만큼 싸잡아서 오해를 자주 받는다. 해당 항목에서 보듯 구별하기 어렵긴 하다. 의외로 좋은 냄새가 난다. 맛은 모 외국 성인 드라마에서의 묘사를 빌리자면 캐비어와 비슷하다고 한다. 즉, 짭짤하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아무 맛이 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사실 애액은 먹은 것에 따라 냄새와 맛이 바뀐다. 성인용품 중에 애액의 맛을 개선시키는 기능성 식품도 있다. 흔히 이런 데에 좋다고 알려진 파인애플을 비롯한 과일을 많이 먹으면 과일에 들어있는 과당으로 인해 애액의 맛이 좋아진다. 이는 정액도 마찬가지. 뭐 콩깍지가 제대로 씌이면 냄새고 나발이고 상관없지만. 분비되는 위치가 위치인지라 소변 향이 섞이게 되며 약간의 염분이 있다. 그리고 점성이 있는 경우가 많다. 입에 들어가면 짭잘하고 따뜻한 약간 녹은 젤리같은 느낌이 하루 방치한 삶은 점질 감자향과 비슷하기도 하다.

기타

여성의 애액은 전통적으로 주술적 의미를 지녀왔다.[* 성기 숭배 문화의 흔적으로 성에 관련되는 것은 대부분 주술적 의미를 지녔던 것으로 보인다. 여성의 특정 부위 털을 3가닥 노름판에 지니고 가면 운수대통한다는 설도 있다.] 이것은 고대 생산력을 중시하는 관점에서 여성 숭배가 이뤄졌던 자취로 보인다. 이스라엘군에서는 애액이 부적의 용도가 있다고 하며 --야, 이놈들아! 어디서 이 신성한 군대에서 불질이야!-- 한국에서도 다래끼가 나면 할머니종이를 문질러서 눈을 닦아주는 풍습이 있었다. 일본 쪽 성인 작품에는 왠지 이것을 애인이 먹을 음식에 넣는 경우가 있다.

구글 번역에 넣고 돌려보면 Love Juice라고 번역된다. 에로 동인지 번역에나 쓰이는 말일 것 같지만, 실제로 영어에서 lovejuice라고 하면 마약, 최음약, 또는 애액, 체액, 정액을 가리킨다.

Pussy Juice라고도 한다

남성의 경우 애액과 비슷하게 쿠퍼액이 분비된다. 애액과 마찬가지로 투명하고 점성이 있지만 그 양이 적은지라 애액의 주 목적인 윤활 역할은 별로 하지 못한다. 특이한건, 여자의 경우 애액과 쿠퍼액을 구분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남자들은 그 둘을 구분하지 않고 애액이라고 뭉뚱그려 부르는 경우가 많다. 야설이나 19금 소설을 읽다보면 두드러지는 부분. 애액이라는 단어가 직관적이기에 그런듯.

분류: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