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계간 (鷄姦)

비역과 같은 말이다.

참고로 계간, 즉 닭을 간음한다는 뜻의 말은 암탉이 항문으로 달걀을 낳고 동시에 배변도 하는 것을 보고 한 곳을 성적인 용도와 배변의 용도로 동시에 쓴다고 비꼰 데서 나왔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특정 부류를 싸잡아 놀리는 멸칭이므로 써서는 안된다.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법률용어로 주로 쓰였다. 군형법 제92조의5항 (추행)에 보면 "계간(鷄姦)이나 그 밖의 추행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라고 적혀있었는데, 2013년에 계간이 항문성교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