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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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사랑은 고대로부터 문화, 종교, , 예절, 전통, 등의 이름으로 탄압받아온 인간의 타고난 감정이다. 서로 사랑하는데 왜 계급이나 나이, 성별, 촌수 등으로 막는 것인가? 인간자유롭게 사랑할 권리가 있다.


  • 박보검 19/01/08(Tue)02:26:45 No.49717

소아성애 하게 되는 이유가 보지털난 성인들이 너무 비싸게 굴어서 그럼. 솔직히 상위 20% 여성의 나체가 8살 어린이보다 꼴리긴 하다.

근데 좆같은게 딱 생리 시작하면 비싸게 굴고 남자들 이용해서 얻어먹을 궁리 존나 하며 줄듯말듯 돈쓰게 만들고 연애섹스나 원나잇으로 아다 따이는 순간 속물로 돌변함.

시발 자지 달리고 보지 달리고 성욕있는 것끼리 지금은 콘돔도 피임약도 나왔는데 그냥 길 가면서 서로 자지 보지 만지고 흥분하면 키스하고 떡도 치고 그렇게 편하게 살면 되지.

존나 속물년들이 많아지니깐 그냥 사탕 하나에 자지 빨아주고 같이 자주고 보지에 넣어도 마냥 좋아하는 어린아이를 성적 대상으로 삼게 될수밖에 없음.


박보검 19/01/08(Tue)02:30:43 No.49718 내가 애비-딸년 근친성교에 아주 긍정적인 이유가.. 일단 여자는 생리 시작하고 보지털 돋아나기 직전 되면 남자 경계하고 거리두기 시작함.

그전에 자지 물려보고 보지 빨아주는거 시키면 속물근성 없는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유지시킬 수 있음.

특히 조선년들이 보지구녕에서 피싸기 시작하면 사촌오빠들이랑 친했다가도 변절하기 시작함.

내 수정이라는 사촌동생 시발년도 초6까진 먼저 안기고 목마 태워달라그러고 같이 해외여행 가자 그랬는데

중학교 들어가서 생리하고 페미 담탱이한테 세뇌당했는지 먼저 말 한마디 안걸더라 시발거


Anonymous 19/01/08(Tue)02:36:39 No.49721 쓰레기 년들 많은건 여성부 있는 한국이 더 심해. 지금으로선 딥웹에서 로리야동 다운받고 신상털이 하는것 외엔 할 수 있는게 없다. 전쟁이라던가 정권 변화를 기다릴 수밖에


Anonymous 19/01/08(Tue)04:47:45 No.49757 그건 니가 ㅆㅎㅌㅊ라 그렇고. 니가 ㅆㅅㅌㅊ 남자면 성인년들도 존나 먼저 보지 벌린다.

어린 년들은 아직 "자신의 가치"와 "상대 남자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지능이 모자라서 그렇고.

중학생이 되면서 좀 더 똑똑해져서 "자신이 판매될 가격"과 "자신과 물물교환될 남자의 가격"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되는거지.


Anonymous 19/01/08(Tue)05:09:07 No.49767 >>49757 뭘 모르네 이 좆밥새끼 여자가 21살만 꺾여도 남자 외모보다 가진 돈 먼저 쳐다봄.

미디어 발달된 지금은 한남 와꾸가 좋아봤자 상위 0.1% 들지 않는이상 여자가 먼저 보지 벌리며 달려들고 이런거 없다.

이제보니 이 애미창년새끼 통베로 연애 배웠네 ㅋㅋㅋㅋ 와꾸 평균보다 낫다고 착각하며 카사노바인척하는 전형적인 통베 망상충 ㅋㅋㅋㅋ


Anonymous 19/01/08(Tue)05:12:17 No.49768 ㄴ ㅇㄱㄹㅇ 일베 가보면 "아기보지에 손가락 넣고 싶다. 좆물리고 싶다." 이런 글이랑 보혐글 올리는 놈들이 알바하면서 보지들이 먼저 번호따갔다고 하는 소설글 존나 쓰더라 ㅇㅇ 와꾸만능론 내세우는 새끼들 대부분이 더러운 일베들임.


Anonymous 19/01/08(Tue)05:21:29 No.49772 >>>49767 그래서 결혼의사 많은 남자랑 하고, 바람은 얼굴이랑 몸 좋은 남자랑 피자너?

http://c2djzrn6qx6kupkn.onion/res/49717.html

감정

||||||||||||||||<tablealign=center> 감정 || || 기쁨(喜) || 분노(怒) || 슬픔(哀) || 즐거움(樂) || 사랑(愛) || 증오(惡) || 욕망(欲) ||

> "사랑은 지성에 대한 상상력의 승리다." - 헨리 루이스 멩켄

> "All You Need Is Love" - 비틀즈

> "들도 하고, 들도 하고, 잘난 벼룩들조차 하는 그것." - 〈Paris〉, 콜 포터, 1928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슬프고, 아름답지만, 추하면서, 강한 힘

한국의 고어로는 괴다(정신적 사랑)[* 이 괴다는 훗날 귀엽다 등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 어루다(육체적 사랑), 한자어로는 愛(애), 영어로는 Love. 한자의 경우에는 情(정)과 戀(연)도 사랑의 의미를 갖고 있다. 다만 情(정)의 경우 愛(애)나 戀(연)보다 의미가 포괄적이다. 일본어의 경우 愛(あい)와 恋(こい)의 두 가지로 나뉜다.[* 恋는 주로 남녀 간의 사랑, 愛는 모든 포괄적인 사랑을 의미한다. ~~아이스루!~~]

>(생략) ...그러나 우선, '사랑'이라는 말이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그 한계를 가늠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넓은 의미폭을 갖게 되어, 그 말을 사용하기가 주저된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정이 '사랑'의 원의인데, 이제는 식욕이나 기타 물욕 내지 정복욕 등과 구별되지 않는 탐욕에 이끌려 도달하는 심정적 경개(景槪)나 행위마저 '사랑'이라는 말로 지칭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누가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라고 근엄한 음성으로 말하면, 그것이 음란한 농담으로 들리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그 말이 특정집단이나 유사집단에 속한 사람들에 의해 너무 헤프게 사용되다 보니, 그 말 속에 있던 의미적 절박성과 곡진함이 약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그 말이 거짓과 위선의 냄새마저 풍기게 되었다. 지극히 아끼고 애틋하게 근심하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리키던 말이, 음욕이나 기타 야욕까지도 지칭하게 되었으니, 진정한 연인들이나 개결한 벗들, 이웃들, 우애 깊은 혈연들은 오히려 그 말을 사용함에 머뭇거리지 않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요컨대 '사랑'이라는 말의 의미가 모호해진 것이다... (이하 생략) >   >〈정염의 맥박(부제: 프랑스 문학, 그 천 년의 몽상)〉 이형식 저, 서울대학교 출판부. p.3~p.4 머리말에서 인용

고대 국어에서 '사랑하다'는 현대국어로 따지면 계속해서 생각하다 정도의 의미이다. 또 愛(애) 자는 지금과는 달리 아낀다는 뜻이었다. 사랑의 어원을 형용사인 살+명사파생접미사인 '앙'~~ANG?~~이 더해져서 된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식으로 이루어진 단어 중에서 유력한 것은 골+앙의 고랑, 맏+앙의 마당 정도가 언급되고 있다.]

단순명백한 희노애락과는 달리 도저히 그 정의를 내릴 수가 없는 기묘한 감정. '슬픈 연민', '아낌', '무엇이든 줄 수 있는 것' 등 사랑을 정의하려는 수많은 시도가 있었으나 어느 것도 완벽하지 않다. 그렇기에 이 감정은 인류 예술의 많은 부분을 지배해 왔으며, 주로 노래로 승화되는 편이다.

인류의 감정 중 가장 흔하지만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누군가에게 이 감정을 가진다는 것 자체만으로, 그 대상을 좋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게 하며, 반대로 그 대상이 떠나갈 때에는 기분이 매우 슬프게 된다. 이 감정이 지나쳐서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면 사람을 망치기도 한다(얀데레).

또한 희노애락과의 융합이 가능한 특이점이 있으며, 사랑에서 희노애락이 파생되고, 희노애락에서 사랑이 파생이 가능하기에 인간의 감정 중 가장 복잡한 감정 중 하나일것이다. 특히 미움(증오)과는 정반대인 듯 하면서도 동전의 양면과 같은 모습을 갖고 있어서 사랑에서 미움이 파생되는 경우도 많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많다.[* 그래서 사랑의 정확한 반대말은 무관심이라는 설이 있다.] 반대의 경우 미운 정이라고도 하며, 아이러니하게도 情(정) 중에서 가장 오래가는 정이라는 설도 있다.

알고 있는 사랑과 알게 되는 사랑으로 나뉜다. 전자는 가족애, 동료애, 박애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후자는 남녀간의 사랑으로 대표되며 급격히 찾아오는 편이나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찾아오는 것도 많으니 이 점 주의할 것.

현실의 이성을 만나지 못한 상태에서 홀로 지내는 사람이고, 오덕인 상태라면 현실에 없는 이성을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모에.

위에서 말한 것처럼 알게 되는 사랑의 경우 이성 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대다수이나 동성 간 사랑을 드러내는 사랑도 있고, 이성이든 동성이든 상관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사랑에 반드시 [wiki:"성욕" 성적인 욕구]가 따르는 것은 아니다. 이성애자동성애자, 양성애자, 무성애자를 참고. 동성간의 사랑을 고귀한 것으로 취급하는 문화도 있었지만 보다 많은 문화권에서는 사람들에게 매장당하고 지탄받았다.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에서는 동성애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게 대표적인 예. 자세한 내용은 게이, 레즈비언 참조.

사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문학이든 가요든 여러 문화 매체에서 흔히 쓰이는 소재다. 예를 들어, 한국가요에서 이성과의 사랑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쓰이는 노래주제 1순위이다. 실제로 한국가요를 우연히 들어본다 하면 거의 다 사랑사랑사랑...사랑 노래 아닌 걸 찾는 게 더 힘들다. 그래서 한국가요들은 이런 노래들을 [wiki:"사랑타령" 사랑 타령]이라고 까기도 한다.

특히 서양에서는 사랑 관련 문구로 성경의 고린도전서 13장이 많이 인용된다고 한다. [*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면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린도전서 13장 4~7절) ]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은 부모님의 사랑이라고 한다. 특히 이 생각은 유교와 결합 되어서 이에 대해 보답하는 효(孝) 사상으로 발전되었다. 부모님의 사랑은 알면서도 당연시 하기 때문에 대개 평소에는 무시하다가 부모님이 떠나신 뒤에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평소에 잘 모시자. 하지만 요즘에는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한 부정적 견해 또한 존재한다. 잘못된 방향의 과한 자식사랑은 자식을 망치는 지름길이며, 이를 통해 무개념한 사람들이 양산되는 경우도 흔하다. 대표적으로 한국 교육계의 문제나 외자녀 정책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중국의 무개념 젊은이 문제. 부모에게 있어서도 자신을 버리고 자식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는 강박감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사람으로써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숭고한 사랑은 자신의 이해관계나 감정을 초월해서 아낌없이 베풀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이러한 사랑은 시대와 장소와 국가를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경외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심지어는 종교로 승화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는 손양원, 알베르트 슈바이처, 존 피터 알트겔드~~, 오토나시 유즈루~~ 등이 있다. 휴머니즘과도 통한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지구에 사는 사람들 모두가 성인은 아니기에 흔히 볼 수 있는 종류의 사랑은 아니다. 그러나 잊을만 하면 간간히 등장하여 사람들에게 훈훈함과 희망을 가져다 주곤 한다.

생화학적으로는 뇌 변연계에서 분비하는 페닐에틸아민phenylethylamine[* 이것은 포도주초콜릿, 이나 새우, 등의 고단백 식품에 많다. 이것들이 보면 죄다 정력제 혹은 최음제로 알려진 물건들이다.]이 작용하는 현상인데, 이거 천연 암페타민의 일종인 각성제이다[* 페닐에틸아민이 1착이라서 그렇지 다른 호르몬들도 작용하는데, 그 호르몬이란게 아드레날린, 도파민, 엔돌핀, 옥시토신, 세로토닌 같은 물건들이다. 그런데 이놈들 죄다 각성제류다.]. 사랑은 마약이란 표현은 이 장면에서 더 이상 은유가 아니라 설명문이 된다. 그런데 상대를 바라보고 소위 말하는 첫눈에 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초. 이 2초만에 페닐에틸아민이 분비되어서 가득차게 되면서 뇌를 자극하여 상대를 넋놓고 멍하게 바라보게 만든다. 상대에게 페닐에틸아민을 분비하게 만들 수 있다면 이게 바로 창작물에서 징그럽게 나오는 반하게 만드는 XXX의 탄생이다. 다만 이 페닐에틸아만의 분비는 유통기한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2년을 넘기지 못한다[* 이것도 개인차가 있어서, 상당수는 3개월이면 끝이고 좀 길게 가는 경우는 3년까지 간다. 둘이 동시에 불꽃이 튀었다가 1명은 3개월에 끝나고 다른 사람은 2년 3년을 가면 그 때부터 비극이 생겨나는거다.]. 그 기간이 지나면 놓았던 정신줄을 다시 잡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때부터 사랑은 화학의 단계는 끝나고 사회학의 단계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사실이 발표되었다. 이 페닐에틴아민을 평생 분비하는 부부도 꽤나 존재 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결국은 천생연분을 찾으란 소리..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만나자마자 서로 사랑에 빠질 확률은 낮은 편이다. 대개는 어느 한쪽의 짝사랑으로 시작한다. 만약 둘 다 처음에 만나자마자 서로 사랑에 빠졌다면, 정말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이 단어가 실생활의 구어 레벨에서 [wiki:"섹스" 남녀상열지사]에 대해 붕가붕가, 검열삭제처럼 간접적으로 돌려 대용하는 의미로 쓰이는 빈도도 높다(…).

에리히 프롬에 따르면 사랑도 밥과 같은 것이라 계속 충족되지 못하면 결핍으로 인한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부모님의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 연인간의 사랑을 많이 할수록 좋은 밥을 많이 먹는 것처럼 정신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고.

여담으로,사랑하는 것은 자발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랑할때는 가슴이 두근거리며 심장박동수가 증가해서 체온이 올라가서 엔탈피가 감소하는 발열 반응이 일어나고, 마음은 어지러워져서 엔트로피가 증가한다. 따라서 이 반응의 자유 에너지는 항상 음수여서,~~ 사랑은 자발적이다! 주변이 춥든 덥든 너에 대한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처럼.--[과학고등학교]] 드립 으로 재해석한 사랑의 의미

사랑의 종류(단계)

플라톤이 정의한 사랑의 단계이자 종류는 총 4가지로 육체적 사랑(Eros)[* 여기서 육체적이라는 것은 단순히 성적인 의미가 아니라 육체적인 충동으로서 자신에게 결여된 무언가에 대한 일방적 갈구의 의미이다. 욕구라는 것이 육체에서 기인한다고 보면 옳겠다. 그래서 정신적인 사랑이라는 플라토닉도 에로스의 일종이다.], 도덕적 사랑(Philia), 정신적(신앙적) 사랑(Stergethron),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 무조건적인 사랑([wiki:"아가페"Agape])이다.[* 이러한 구분은 고대 그리스 시절에는 그렇게 명확하지 않았다. 다시 말하자면 그냥 다 사랑으로 쓰였다는 이야기로 에로스가 정신적 사랑을 지칭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플라톤의 주장을 따르자면 사랑은 육체적인 사랑에서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서서히 발전해 간다고 한다.

그리스 시대에는 남녀간의 사랑보다 남자간의 사랑을 더 숭고하게 보았는데, 남자간의 사랑은 육체적 단계를 건너뛰고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기독교적 윤리관에 입각한 근대 서양 학자들의 주장으로, 실제로 고대 그리스의 유적에서 발굴되는 암포라 등에는 동성간의 육체적인 사랑을 노골적으로 묘사한 것들도 있으니 꼭 그렇지도 않다고 한다. 거기에 '사랑(에로스)'에 대해 논의한 플라톤의 향연같은 작품에서도 남자끼리의 성관계를 암시하는 구절이 있으며 그다지 부정적으로 보지도 않는다. 그리스인들이 남자들끼리의 사랑을 더 고귀하게 여긴 이유는 그 당시에는 사람과 짐승을 구분하는 '이성'을 남성만이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즉 여자를 제대로 된 사람 취급도 해주지 않는 극마초적인 사회였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

참고로 사랑이 동반된 결혼이라는 관념이 보통 사람들에게 널리 퍼지게 된 것은 정말 얼마 되지 않는 듯하다. 그 결혼은 문명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종족 번식의 관념이 더 강했고, 니벨룽겐의 반지만 하더라도 사랑과 결혼은 별개의 것이라는 인식이 나올 정도니.

참고로 극히 드물지만, 사랑의 종류 중에서 육체적인 사랑을 거의 못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무성애자 항목을 참고.

예수가 제자인 베드로에게 자신을 사랑하는지를 세 번을 물어보았는데 이는 각각 도덕적, 정신적, 무조건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후세에 한글번역 중 이것이 무조건 '사랑'이라는 한 단어로 번역되어 일부 사람들이 오해하였을 수 있다는 것.

J.A.Lee라는 심리학자도 사랑의 유형을 6가지로 나누었다.

* 열정적 사랑(eros) - 육체적 자극을 필요로 하는 사랑. 위의 에로스와 비슷하다.
* 유희적 사랑(ludus) - 사랑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몫이 크지 않으며 그저 다양한 상대와의 만남을 즐기는 사랑.~~어장관리~~
* 친구같은 사랑(storge) - 열정보다는 친구로서 알게 되는 과정을 더 중요시하는 사랑.
* 소유적인 사랑(mania) - 의존성과 질투가 강한 사랑. 극도의 질투를 보이며 상대에 대한 더 많은 애정과 헌신을 요구하고, 관계에 만족하지 못하고 평온을 얻지도 못하나, 스스로 관계를 끊지 못해서 상대가 관계를 종결시키게 된다.~~얀데레~~
* 실용적 사랑(pragma) - 현실적인 사랑. 상대의 자질을 계산하고 평가해서 의도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상대를 선택한다.
* 헌신적 사랑(agape) - 타인 중심적, 자기 상실적 사랑. 역시 위의 아가페와 비슷하다.

지상 최강의 힘

attachment:/Dears.jpg [* 위쪽 그림은 만화 디어스의 한 장면] ~~틀린 말 같지는 않다~~

슈퍼로봇대전

과거 이전 시리즈에서는 아군의 모든 HP를 100%로 회복시키는 자애가 넘치는 회복계 정신 커맨드였다. SP 소모가 커서 그렇게까지 쓸만한것은 아니었다. 3차 알파에 비슷한 효과로 아군 전체의 HP를 50% 회복하는 '유대'가 있다.

그러나 R이후 어쩐지 공격계 커맨드로 변형되었다. [wiki:"기적#s-2.5"기적]처럼 갖가지 정신 커맨드를 동시에 걸어서 적을 고통없는 죽음의 길로 인도해주는 방식. 아아 자애로워라.

"사랑이 기적을 부른다"라는 말마냥 기적의 마이너 버전인게 이후의 추세. 그나마 임팩트 이후로 기적이 나오지를 않음으로서 사랑이 이쪽 계열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정신기가 되었다. 여담으로 GBA판 [wiki:"슈퍼로봇대전 OG2"OG2]에선 이름가르트 카자하라의 경우 에이스 보너스가 '사랑의 SP소모를 45로' 인데다가 여기에 집중력을 달아주면 사랑을 남발할 수 있었다(그래서인지 [wiki:"슈퍼로봇대전 OGs"OGs]에서는 에이스 보너스와 집중력이 겹치지 않게 수정되었다. [wiki:"슈퍼로봇대전 OG 외전"OG외전]에서는 도로 겹치게 되었지만).

* 사랑의 효과
[wiki:"슈퍼로봇대전 R"R], [wiki:"슈퍼로봇대전 OG1"OG], [wiki:"슈퍼로봇대전 D"D], [wiki:"슈퍼로봇대전 J"J], [wiki:"슈퍼로봇대전 W"W], [wiki:"제2차 슈퍼로봇대전 α"2차 알파], [wiki:"제3차 슈퍼로봇대전 α"3차 알파], [wiki:"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AP] : 기합+가속+노력+행운+필중+섬광+열혈

그 외 작품

* 가을동화에서는 [원빈]이 [wiki:"물질만능주의"돈으로 사겠다고 했다.]
* wiki:"세츠나 F. 세이에이" 건담에게도 wiki:"그라함 에이커" 느낄 수 있다.
* 나루토에서 평화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것으로 이 것 덕분에 주인공인 wiki:"우즈마키 나루토" 나루토가 구미의 차크라를 얻고 후에는 구미의 증오를 없애고 미수화 할 수 있게 하고 나중에는 모든 미수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게 했다.
* 동방프로젝트에서 키리사메 마리사는 사랑과 연관된 브금이나 스펠들을 가지고있다. 간판기인 마스터 스파크만 봐도 '연(戀)부'이고 바리에이션으로 연심, 연풍 등도 있다. 브금중에는 '사랑색 매직'이나 '사랑색 마스터 스파크'정도가 있다. ~~추가로 동인계에서는 wiki:"앨리스 마가트로이드"두명의 wiki:"파츄리 널릿지"츤데레가 마리사를 두고 전투를 벌인다~~
* 마녀 [wiki:"베아트리체(괭이갈매기 울 적에)" 베아트리체]는 '이 세계를 구성하는 첫번째의, 유일한 원소'라고 평했다.
* 망설이지 않는 것이다.
* [wiki:"아케미 호무라/극장판" 사랑은 희망보다 뜨겁고 절망보다 깊은 감정이라고 한다.]
* 사랑은 [wiki:"안노 히데아키" 킹 오브 덕후]도 환하게 만든다.
* wiki:"겨울왕국" 열린 문이다.
* 싱하형이 우리를 조낸 패는것도 다 애정이 있어서다.
* 영화 더 문의 배경이 되는 월면기지의 이름이 바로 Sarang이다. 한국어 사랑 맞다. 설정상 한국/미국 합작 투자로 세워진 회사의 소유라 그렇다고. 
* 오르페녹의 사도 재생은 사랑에서 나온거라고 한다.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는 "가급적이면 피해야 할 것"이라고 명시되어있다.
* 작안의 샤나에서는 메리힘제일 강력한 자재법이라고 말했다.
* 프리큐어 시리즈의 10번째(8대) 작품인 두근두근 프리큐어의 테마가 사랑이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단순히 연애감정뿐만이 아닌 가족애, 우정, 이타심같은 넓은 의미의 사랑이다.]
* 프린세스 츄츄왕자에게 마지막으로 되찾아준 감정. 에델이 말하길 "강하지만 부숴지기 쉽고 아름답지만 더럽혀지기 쉬우며 잃어버리면 죽음을 초래할 수도 있는,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보석"이라고 한다. 또한 누군가증오와 집착이 더해져야만 비로소 완성된다라고 표현했다.
* 풍호는 사랑하기 때문에 때린다.
*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덤블도어가 강조하던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이다. 작중 설명에서 해리 포터는 그 힘이 충만해있고, 볼드모트는 조금도 없다고 한다.[* 볼드모트의 경우 엄마가 아빠를 사랑의 묘약으로 유혹시켜 성관계를 맺어 낳은 아이이기 때문에 사랑을 느낄 수 없다고 한다. 반면 해리 포터는 릴리 포터의 강력한 사랑으로 이루어진 고대의 방어 마법으로 보호되고 있었으니 엄청난 사랑의 힘을 가진 셈이다.] 이 사랑의 힘은 작품속에서 해리의 목숨을 여러 번 구해주고 볼드모트를 몇 번이나 관광보냈다.
* [wiki:"태연" --오픈카다--]

>이 항목을 보시다시피 같은 단어로 뭉뚱그려 사랑이라고 지칭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든 환상에서든 대화에서든 이 단어로 포장되어 있는 것들 각각의 정체에 대해서는 유심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이래저래 명확히 해석은 힘들지만 이 감정이 있으니 그나마 세상을 살 수 있는게 아닐까?

관련항목